• 최종편집 2025-03-24(월)

전체기사보기

  • 삼척시, 2025년 1월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안) 열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는 2025년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20일간) 관내 단독 및 다가구 등 개별주택 10,810호와 3월14일부터 4월2일까지(20일간) 관내 아파트 등 18,029호의 공동주택의 가격(안)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개별 및 공동주택가격은 2025년 1월1일을 기준으로 토지와 건물을 포함해 산정했으며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등 국세와 재산세, 취득세 등 지방세의 과세자료로 한다. 열람 방법은 주택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이 시청 민원실과 해당 주택 소재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 열람 가능하며, 이의가 있는 경우 적정가격을 기재한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서의 경우 공동주택은 국토교통부에서 처리하며, 개별주택에 대해서는 삼척시가 인근주택 및 표준주택의 가격과 균형을 이루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및 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희순 삼척시청 세무과장은 “주택공시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와 지방세 등의 과세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주택가격의 적정여부를 반드시 확인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청 세무과(☎ 033-570-3796),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및 부동산 공시가격 콜센터(☎ 1644-2828)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5-03-17
  • 평창군, 고랭지채소 주산지 토양복원사업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 고랭지채소 주산지인 평창군은 2025년 사업비 12억7천9백만원을 투입해 농업토양 복원을 위한 농자재 공급을 추진한다. 평창군에서 추진하는 농업토양 복원 사업은 기상이변과 장기간 이어져 온 연작에 따른 지력 약화로 생길 수 있는 토양전염병 확산을 예방하고, 토양 환경을 단계적으로 회복해 안정적으로 고랭지채소를 생산할 수 있는 지역 기반을 구축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군은 무·배추 등 고랭지 채소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토양개량제와 유용 미생물제, 그리고 토양소독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최근 4년간 해마다 지원 농가 수를 확대해 올해는 약 810여 농가를 대상으로 약제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2024년부터 당귀, 대파 등 지역 특산품목의 재배지에 대한 토양개량 사업이 별도로 편성했다. 아울러 올해는 이와 더불어 고추 품목에 대한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이 추가로 편성되어 원예농산물 재배 농가에 대한 지원이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지영진 군 농산물유통과장은 “건강한 땅이 농업의 기반이 되는 만큼 안정적인 토양 환경을 구축하는 일은 평창군이 당면한 중요 과제라고 생각한다.”며, “안정적으로 작물을 생산할 수 있는 토양 기반을 구축해 농가의 소득 증대와 농산물 수급 안정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요 과제 사업에 대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5-03-17
  • 평창군, 2025년 스마트 건강은행 플랫폼 시범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은 2025년 3월17일부터 31일까지 군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스마트 건강은행 플랫 시범으로 운영한 후, 4월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이 플랫폼은 군민의 운동, 영양 등 13개 건강 증진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며 건강 미션(걷기 실천, 프로그램 참여, 설문조사, 출석 등) 실천 시 다양한 영역에서 건강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포인트는 5천 포인트 이상부터 지역화폐나 건강관리 물품으로 교환할 수 있으며, 연 5만 포인트까지 적립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군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독려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도 기대한다. 김효진 군 건강증진과장은 “스마트 건강은행 플랫폼이 군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고, 데이터 기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건강 수준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평창군은 시범운영 기간에 군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운영에 반영하고, 4월부터 보다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5-03-17
  • 정선군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나눔 짜장면Day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수경)는 2025년 지역 어르신을 위한 무료 식사 제공 사업인 ‘사랑나눔 짜장면Day’를 진행한다고 3월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짜장면을 대접하는 동시에 ‘복지 사각지대 홍보 캠페인’도 함께 실시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특히 남면남녀의용소방대(남대장 민병철, 여대장 이청자) 회원들은 직접 채소를 손질하고 면을 뽑아 정성껏 짜장면을 만든다. 아울러 음식을 대접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따뜻한 말을 나누는 등 이웃 사랑을 실천한다. 김수경 민간위원장은 “외식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황재흠 남면장은 “매년 꾸준히 봉사해 주시는 남·녀 의용소방대와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5-03-17
  • 원주시역사박물관, 삼짇날 맞이 세시풍속 행사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역사박물관은 삼짇날을 맞아 2025년 3월30일 ‘삼짇날 세시풍속 행사’를 운영한다. 삼짇날(음력 3월3일)은 겨우내 움츠렸던 마음을 펴고, 새로운 농사일을 시작할 시점에서 서로 마음을 다잡고 한 해의 건강과 평화를 비는 명절이다. 이번 행사는 삼짇날 꽃놀이를 하던 풍습에 착안해 꽃누르미 공예인 ‘압화 텀블러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다양한 압화 스티커와 재료를 활용한 압화 텀블러는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나만의 예쁜 텀블러를 직접 만들어 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3월24일부터 27일까지 박물관 누리집(whm.wonju.go.kr/whm)에서 선착순 5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김영언 역사박물관장은 “이번 체험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이 삼짇날의 의미에 대해 즐겁고 유익하게 배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역사박물관 학예연구팀(☎ 033-737-4371)으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원주
    2025-03-17
  • 원주시, ‘세계 시의 날(World Poetry Day)’기념시화 전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매년 3월21일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 시의 날(World Poetry Day)’을 기념해, 2020년부터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인 스페인 그라나다시(市)가 주관하는 ‘온라인 시화 전시회’를 공동 진행하고 있다. 이에따라 2025년 올해는 대상을 넓혀 시민 작가의 창작시를 전시하며, 온라인 뿐 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시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확대 진행한다. 특히 한국 문인협회 원주 지부 작가 및 시립중앙도서관‘시 창작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 작가의 창작시를 전시한다. 또 이번 시화 전시는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 문학 창의도시들과 공유한다. 아울러 3월20일부터 23일까지 시청 로비에서, 3월24일부터 31일까지 시립중앙도서관 로비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원주시 창의도시 홈페이지(wonju.go.kr/cityofliterature) 및 SNS(페이스북)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박혜순 원주시청 문화예술과장은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공동 행사인 세계 시의 날 기념 시화 전시를 통해 기존 작가뿐 만 아니라 시민들의 문학적 자산과 창의성을 활용할 수 있어 기쁘다.”며,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원주의 입지를 공고히 다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문화예술과 창의도시팀(☎ 033-737-2822)으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원주
    2025-03-17
  • 양구군, 2028년 대입제도 개편안 설명회 개최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은 2025년 4월2일 오후 7시 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관내 중학생과 고등학교 1학년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8년 대입제도 개편안 설명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8년 대입제도 개편에 대비해 고교학점제 도입, 내신 5등급제 변화 등 입시 변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마련한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총 2부로 진행하며 1부에서 EBS 입시대표강사인 정제원 강사가 고교학점제 상황에서 입시 변화에 따른 준비 전략, 교과 선택과 학교생활기록부 설계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 뒤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이어 2부에서 최형규 진학전문지원관이 지역 맞춤형 전형에 따른 전략을 설명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또 4월5일 중학생과 고등학교 1학년 학생 및 학부모 30팀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을 평생학습관 강의실에서 진행한다. 이와함께 컨설팅은 최형규 진학전문지원관 등 진학전문지원관 3명이 지역 맞춤형 전형에 따른 개인별 맞춤 진로·진학 컨설팅을 제공한다. 아울러 대입제도 개편안 설명회는 양구교육캠퍼스 누리집에서 24일까지 선착순 290명을 모집하며, 1:1 맞춤형 컨설팅은 양구교육캠퍼스 누리집에서 28일까지 선착순 30팀을 모집한다. 전금순 평생교육과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최적의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이번 설명회와 맞춤형 컨설팅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5-03-17
  • 문관현 위원장, 영월~삼척고속도로사업 조속추진 촉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문관현 기획행정위원장은 2025년 3월14일 (금)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35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영월~삼척고속도로 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주민의견을 수렴한 노선확정을 촉구했다. 문 위원장은 ‘영월~삼척고속도로는 강원도민들의 오랜 숙원이자 동서 6축의 마지막 퍼즐”이라며, “지난 1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것은 도민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지역균형발전 논리가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이 사업이 강원도 역사상 최대 규모의 SOC 사업으로, 약 5조6천억원이 투입되며 생산유발효과 약 11조7천억원, 고용유발효과 약 4만8천명, 부가가치 유발효과 약 4조7천억원 등 막대한 경제적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문 위원장은 “현재 계획된 노선으로 사업이 추진되면 정선과 태백 등 일부 지역의 접근성이 떨어져 폐광지역 소외 문제가 여전히 남을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또 도와 시군의 협력을 통한 △철저한 예타 후속 절차 준비 △공사 구간별 동시 착공을 통한 조기착공 △지역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한 최적 노선 선정을 주문했다. 문 위원장은 “영월~삼척 고속도로는 꿈과 희망을 연결하는 길이자, 과거 대한민국 산업화를 견인했던 폐광지역의 영광을 되살리는 희망 프로젝트”라며 “강원 남부권의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해 도민 모두가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 종합
    • 정치/행정
    2025-03-17
  • 박대현 강원특별자치도의원, 재구조화사업 조기착공촉구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대현 의원(국민의힘, 화천)은 2025년 3월14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35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 지방도 재구조화사업의 예산확보와 조기착공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자유발언을 통해 “우리 도의 지방도 재구조화사업은 도 교통 인프라 개선을 위한 핵심과제로 17개소에 1,839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나 현재 예산이 충분히 확보되지 못해 사업이 지지부진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현재 총 17개소의 사업구간 중 7개소는 설계 완료 이후 착공을 하지 못하고 있고, 3개소는 설계 조차 진행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올해 예산은 공사가 진행되는 구간에만 50억이 투입될 뿐 나머지 구간은 예산이 전혀 없는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특히 춘천과 화천을 잇는 407호선 거례지구 지방도 재구조화사업 역시 2023년 12월이 이미 설계가 완료됐지만 올해 예산이 한푼도 반영되지 못해 언제 착공할 수 있을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박 의원은 “이 가운데 가장 높은 25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지방도 407호선 거례지구 재구조화사업의 경우 해당 구간의 특성상 교통량이 많고, 도로 폭이 협소하며, 급커브 구간이 많아 위험도가 높다”며 착공이 시급함을 주장했다. 또 “화천 인구의 50배가 넘는 연간 1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하는 산천어 축제가 열리는 기간에는 해당 구간에 많은 교통 불편이 발생하고 있어 결국 지역의 접근성을 낮추고 관광 수익의 증대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지적했으며, “해당 지역의 도로를 이용하는 군 작전 효율성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지방도 재구조화사업은 우리 도의 열악한 교통망을 개선하고 나아가 균형발전을 이룩할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고, 현재 도의 지역내총생산의 지속적인 증가에도 불구하고 건설업 비중이 줄어들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지방도 재구조화사업으로 도내 건설업체의 장기적 사업 기반을 마련하고,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 경제와 건설 경기를 부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 종합
    • 정치/행정
    2025-03-17
  • 춘설속에 뒤덮힌 설중매 붉은 자태 뽐내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5년 3월16일과 17일 밤사이 내린 춘설속에 뒤덮힌 설중매가 봄을 재촉하듯 붉은 꽃망울을 활짝 터뜨리고 있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제공 = 동해시청 임황락 주무관>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5-03-1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