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15일~5월16일 접수...초기화사업과 고도화사업 구분 주민참여 기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도시재생지원센터가 2024년 도시 회복력을 강화하고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해봄 주민공모사업'을 개최한다고 4월 15일(월)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주민들의 참여와 노력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주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역량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4월 15일부터 5월 16일까지로, 초기화사업과 고도화사업으로 나뉜다.
특히 초기화사업은 최대 100만원을 지원하며 10팀, 고도화사업은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하며 4팀을 선발한다.
지원 대상은 정선군 내 고한읍, 사북읍, 남면, 신동읍, 정선읍에 거주하는 주민 모임 및 비영리 단체로, 신청서류는 정선군도시재생지원센터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또 사업 지원내용으로 사업설명회, 지원비목,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을 포함하며 접수 및 선정은 4월 15일부터 5월 16일까지 이뤄지고 초기화사업은 센터 자체평가를 통해, 고도화사업은 외부전문가 평가를 통해 선발한다.
이와함께 사업설명회는 3개의 권역으로 나눠 ▸1권역(고한읍, 사북읍, 남면)은 4월 29일(월) 사북읍 해봄커뮤니티센터 5층, ▸2권역(신동읍)은 4월 30일(화) 새골정원 내 키친하우스, ▸3권역(정선읍)은 5월 1일(수) 정선청년몰 내 나비캠퍼스 청년활동공간에서 해당일 16시, 19시 2회에 걸쳐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참조 및 유선 ☎ 033-592-303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용규 정선군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참여와 노력으로 더 나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