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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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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강릉시-국립국악원, 상호교류 업무협약 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는 2022년 11월20일 오후 4시 강릉아트센터에서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과 국악의 진흥과 전승 보급을 위한 상호교류와 고유의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악진흥 협력 및 무형문화유산에 대한 정보와 서적 및 기타 학술 간행물 교류 ▲양 기관의 공연, 교육, 체험 프로그램의 지원 및 시설 활용 협조 ▲강좌-토론회 공동개최 및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번 협약식 후 강릉단오제 유네스코 등재 17주년 및 무형문화재 전승협력 기념공연으로 단오굿과 종묘제례악을 진행했다. 국립국악원 관계자는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인 강릉단오제와 강릉농악을 보유하고, 학산오독떼기, 사천하평답교놀이 등 많은 지역문화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강릉시와의 협약이어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선희 강릉시청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악 전용 공연시설과 전승 연구시설이 전무한 우리지역의 숙원사업인 국립국악원 강원분원이 설립될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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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20
  • 강릉시립도서관, 시민중심 독서문화공간 확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하고, 도서자료 보관의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장서를 재배치하는 등 시민중심 독서문화공간 조성에 나섰다. 강릉시는 이용빈도가 낮거나 발행연도가 오래된 자료를 별도 보관하기 위해 10만여권의 장서를 보관할 수 있는 보존자료실을 조성했으며 작은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의 장서 점검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서가로 가득 찼던 자료실은 자료 이동과 재배치를 통해 이용자 공간을 최대한 넓혀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이와함께 이번 정비로 보존자료실로 이동하는 장서의 경우에도 홈페이지에서 대여 신청을 하면 기존처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온라인 회원이면 PC-모바일을 통해 무료로 전자책, 전자잡지, 오디오북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이정 시립도서관장은 “사각지대 없는 독서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 모두가 책 읽는 도시, 바다향, 솔향, 커피향, ‘책향’이 가득한 강릉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립도서관은 시민 모두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도서를 빌려 볼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6개소) 및 스마트도서관(6개소)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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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20
  • 강릉시, 2023년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2년 11월28일(월)부터 30일(수)까지 3일간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증대를 위해 2023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80명으로, 일반형 전일제 44명, 주 20시간 시간제 18명, 월 56시간 복지형 참여자 18명이다. 장애인일자리 참여자격은 강릉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미 취업 등록장애인이며. 참여희망자는 모집기간 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신분증과 필수 제출서류를 지참해 강릉시청 1층 지정 접수처로 방문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참여자로 선발되면, 관내 공공기관, 복지시설 및 복지단체 등에서 행정보조 및 복지서비스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아울러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모집에 대한 상세 내용은 강릉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과 주민센터 게시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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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17
  • 강릉시의회,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현장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의회(의장 김기영)는 2022년 11월16일(수),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을 강릉시청 관광개발과 및 강릉관광개발공사와 합동으로 현장 방문해 시설물과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바다부채길은 2020년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 피해 및 2021년 낙석피해 등으로 운영을 중단했다가 2021년 9월부터 2022년 9월까지 태풍피해 복구공사와 우회노선 개설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10월1일 전면 개장했다. 김기영 강릉시의회 의장은 관계부서에게 “바다부채길은 2017년 개장 이후 연간 70만명의 방문하는 강릉의 주요 관광지로 2년만에 다시 개장한 바다부채길이 시민들과 관광객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며 “의회에서도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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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16
  • 강릉관광개발공사 아동폭력근절 캠페인 동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최상현)는 2022년 11월15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동폭력근절 캠페인은 아동과 청소년을 향한 물리적-정신적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외교부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세계적인 인식개선 활동이다. 최상현 사장은 이날 “공사가 UN글로버콤팩트(UNGC)을 지지하는 회원으로서 아동이 물리적-정신적으로 폭력으로부터 보호받고, 인권을 존중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 일 것”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최상현 사장은 다음 참여기관으로 율곡연구원, 강릉예총, 소상공인진흥공단을 지정해 캠페인을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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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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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시립노인요양센터 민간위탁 협약 체결
    2025년 7월14일(월) 가톨릭관동대학교 산학협력단 관리운영 7월30일(수) 남부노인종합복지관도 개관 복지인프라 및 서비스 향상 기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2025년 7월14일(월) 오전 11시 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강릉시립노인요양센터 관리 운영 위 ‧ 수탁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홍규 강릉시장, 이웅균 가톨릭관동대학교 산학협력단 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의 취지 설명, 협약서 서명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강릉시는 치매국가책임제에 따라 공공 치매 전담형 시설 건립이 필요해짐에 따라, 보건복지부의 노인요양시설 확충 기능보강 사업을 통해 국비 및 지방비 총 143억원을 투입해 ‘강릉시립노인요양센터’를 건립했다. 특히 센터는 올 하반기 중으로 본격 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며, 5년간 가톨릭관동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을 맡는다. 아울러 입암동에 건립중인 강릉남부노인종합복지관도 오는 7월30일(수) 개관을 목표로 마무리 작업이 진행 중이다. 이로써 홍제동에 위치한 강릉노인종합복지관에 집중된 어르신 복지 수요를 분산하고, 보다 더 많은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하게 노후 생활을 즐길 수 있어 어르신 복지 인프라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강릉시립노인요양센터는 민간의 전문성과 공공의 책임이 조화를 이루어 지역사회의 돌봄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이고, 강릉남부노인종합복지관은 고령화 시대를 대비한 강릉시의 핵심 복지시설로, 앞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품위있는 노후를 위한 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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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5-07-14
  • 강릉시, ‘2025 대한민국 밤밤페스타’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와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강희문)는 2025년 7월18일(금) 오후 7시부터 월화거리 일원에서 ‘2025 대한민국 밤밤 페스타’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10개 야간관광 특화도시가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하는 전국 규모 야간관광 축제다. ‘밤에도 빛나는 도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페스타에서 강릉시는 ▲야간관광 특화 10개 도시 디저트 판매 및 지역홍보 부스 운영, ▲강릉 야간법석 시그니처 레인보우 에이드 시음 체험, ▲무소음 DJ파티, ▲캔들라이트 콘서트 in 강릉, ▲무장애 관광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강릉은 무장애 1호 도시답게 강릉역, 고속버스터미널과 축제 현장을 연결하는 무장애 셔틀버스 운행과 전동 휠체어 ․ 보조기기 대여, 수어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누구나 강릉’의 매력을 더한다. 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과 연계한 야간관광 콘텐츠 상설화 기반 마련에 의미가 크며, 누구에게나 언제나 깨어있는 도시 강릉을 만들고자 힘 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야간관광 협의체는 강릉을 비롯 부산, 인천, 대전, 전주, 여수, 공주, 통영, 성주, 진주까지 총 10개 도시가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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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5-07-14
  • 강릉시 자원순환 거점 마련 생활자원회수센터 착공 돌입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2025년 7월7일(월) 재활용품의 선별 효율을 높이고 자원순환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사업을 착공했다. 이번 생활자원회수센터는 강릉시 강동면 자원순환센터 부지내에 하루 50톤 처리용량 규모로 조성하며, 사업면적은 9,861㎡, 총사업비는 189억원을 투입한다. 이중 국비와 도비 보조금은 96억원으로, 총사업비의 51%를 지원받게 되며, 공사와 시운전 기간을 포함한 총 사업 기간은 18개월로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한다. 또 생활자원회수센터는 강릉시에서 수거된 혼합 재활용품을 선별해 각 품목별로 분리하는 시설로, 진동식 스크린, 풍력식 선별기, 자력식 선별기, 근적외선 선별기 등 최신 기계식 선별시설을 갖추고 있어 기존 자원순환센터보다 선별 기능을 크게 강화한다. 강릉시는 생활자원회수센터 가동으로 유가성 재활용품 매각량을 늘려 부대 수익을 창출하고, 선별되지 않아 소각 · 매립하던 폐기물의 양을 줄여 환경오염을 저감한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현재 60%대인 재활용품 선별률을 79%까지 끌어 올려 자원순환 성과를 극대화하고, 시설 고도화를 통해 선별작업자들의 안전과 작업 여건을 개선하며, 최신기술과 현대식 설비 적용으로 재활용품 선별시설의 기술 발전을 이끌 것으로 예상한다. 아울러 친환경적 운영을 통해 폐기물 처리시설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환경 이미지도 향상될 전망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로 재활용품 선별률을 크게 향상시켜 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환경오염 저감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자원 순환 도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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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5-07-14
  • 강릉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업무협약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5년 7월11일(금) 오전 10시 시청 8층 상황실에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이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번 협약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운영에 필요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김홍규 강릉시장 · 최안나 강릉의료원장 · 최인영 국민건강보험공단 강릉지사장이 참석해 강릉의 미래를 위한 선도적인 통합 의료돌봄 모델 구축에 공동 의지를 다진다. 특히 2025년 6월 기준 강릉시는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은 26.9%로.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노인 의료비 지출 증가와 사회적 재입원율 상승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이에따라 거동이 불편한 재가 장기요양 어르신(1~2등급 우선)을 대상으로, 다학제(의사 · 간호사 · 사회복지사) 팀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진료, 간호, 자원 연계 등 통합형 재택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시범사업의 핵심이다. 또 강릉시는 통합돌봄 대상자 중 재가의료가 필요한 어르신을 발굴하고, 강릉의료원은 전담 재택의료센터를 통해 직접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건강보험공단은 장기요양 수급자 정보 제공 등 협조 역할을 수행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집에서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사회 중심의 지속 가능한 통합돌봄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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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5-07-11
  • 강릉시-강릉관광개발공사, 야간관광힐링콘텐츠 체즈베 레인보우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와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강희문)는 2025년 7월11일(금) 19시부터 21시까지 연곡 솔향기캠핑장내(투명돔)에서 ‘체즈베 레인보우’ 야간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릉 명소와 색깔을 접목한 체즈베 레인보우는 밤바다의 감성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8월16일(토)까지 총 30회차로 구성한다. 또 ▲체즈베(Cezve) 커피 ▲별빛 크림아트 ▲별빛 아뜰리에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밤밤 곡곡 포토존을 설치해 조용한 해변에서 은은한 감성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회차당 80명 예약제로 운영되는 본 행사의 자세한 운영사항은 강릉시청 및 강릉관광개발공사 홈페이지, 강릉관광개발공사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사 사장은 “지역과 색깔을 연계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야간 관광 특화도시로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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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5-07-11
  • 공연과 함께하는 여름밤 산책, 오죽헌 풍류야(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오죽헌‧시립박물관은 여름 피서철에 맞추어 오죽헌 야외광장에서 야간개장과 함께 ‘2025 오죽헌 야간상설공연 시즌4’를 개최한다. 상설공연은 오는 7월1일(금)부터 8월23일(토)까지 매주 금‧토요일 일몰 시각에 맞춰 오후 7시30분부터 9시까지 진행하고, 광복절 주간엔 8월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특별공연도 진행한다. 지난 2022년부터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오죽헌 야간상설공연’은 야간개장을 통해 관동지방의 대표 문화유산인 오죽헌의 밤 정취를 즐기고, 상설공연을 통해 강릉을 찾은 관광객 및 강릉 시민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왔다. 이에 올해는 강릉역과 터미널 등 관광객 이동이 많은 거점 위주로 직접 찾아가 게릴라 홍보를 진행하고, 관람객에게 다양한 하계 시즌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지난 3년간의 야간 상설공연을 통해 축적된 관람객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프로그램에 반영했다. 또 2025 오죽헌 야간상설공연 오죽헌 풍류야(夜)는 마당극 ․ 국악 등의 전통공연부터 밴드 ․ 버스킹을 포함한 퓨전 공연까지 다양하게 어우러지는 공연이 펼쳐진다. 아울러 오죽헌이 가지고 있는 역사적 ‧ 문화적 ‧ 장소적 인프라를 활용해 특성화된 지역문화관광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으로 시즌4도 많은 관람객의 참여가 기대된다. 임승빈 오죽헌‧시립박물관장은 “오죽헌의 고즈넉한 밤 풍경 속에서 펼쳐지는 상설공연을 통해 시민 여러분께 특별한 문화 체험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가족, 친구와 함께 오죽헌을 찾아 여유로운 밤의 정취를 즐기시고, 다채로운 공연도 함께 감상하시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죽헌‧시립박물관 입장 마감 시간 및 일자별 상세 공연 내용 등은 공식 인스타그램 및 오죽헌‧시립박물관 누리집, 카카오톡 채널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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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5-07-10
  • 강릉시-해운대구, 공무원 교차홍보추진 상호협력 강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자매도시인 해운대구 공무원 홍보단(단장 유태승 행정국장) 32명은 2025년 7월10일(목) 신해운대역에서 ‘ITX-마음’을 타고 강릉을 방문해 해운대구 홍보 및 자매도시간 교류를 이어 나간다. 해운대구 공무원 홍보단은 이날 정동진역에 도착해 11일(금)까지 1박 2일간 정동진 및 사천면 지역을 방문해 강릉의 관광자원을 견학하고, 강릉시민들에게 부산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에앞서 강릉시 공무원 홍보단(단장 최근숙 전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강릉역~신해운대역~부전역 ITX 개통’을 기념해 지난 2월25일(화)부터 26일(수)까지 몸소 ‘ITX-마음’을 이용해 해운대구를 방문해 부산 시민들의 강릉 방문 독려 홍보 활동을 펼친 바 있다. 하정미 강릉시청 공보관은 “강릉-부산 ITX 개통을 자매도시 간 상호교류 활성화의 촉매제로 삼아 지역 간 협력 및 경제교류 강화, 시정 업무협의 등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5-07-10
  • 김홍규 강릉시장, 읍면동 순방 시민과 소통의 시간가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김홍규 강릉시장 취임 3주년을 맞아, 2025년 7월10일(목) 사천면을 시작으로 오는 25일(금)까지 관내 21개 읍면동 지역을 순회 방문해 시민과의 소통 행보에 나선다. 이번 순방은 시정 현안사업 설명 및 발전계획 공유, 주민 건의 사항 청취 및 대화의 시간순으로 진행하며, 시가 추진하고 있는 현안 사업에 대한 설명을 통해 시민들의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또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발굴된 지역 현안 건의 사항은 부서별로 면밀히 검토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해 시민들이 생활 곳곳에서 변화를 실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실현할 방침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시민중심 적극행정 강원제일 행복강릉’을 만들겠다는 초심을 되새기고자 시민의 뜻을 경청하고 동행 시정을 실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2025년은 시 승격 70주년을 맞는 중요한 해인 만큼 시민들의 의견을 중심에 두고, 강릉발전을 위한 새로운 70년으로의 힘찬 도약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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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5-07-10
  •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대회, 7월 12~13일 강릉 개최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전국 해양 레포츠인의 축제인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대회’가 2025년 7월12일(토)부터 13일(일)까지 이틀간, 강릉시 주문진읍 강릉시청소년해양수련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바다에 대한 사랑과 해양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해양레저의 저변 확대를 위한 취지로 마련한다. 대회에 앞서, 지난 6월18일(수)부터 해양레포츠 무료체험장이 사전행사로 30일간 운영되고 있으며, 바다래프팅, 오션카약, SUP(스탠드업 패들보드) 등 다양한 종목의 체험 프로그램이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회 개회식은 오는 7월12일(토) 오전 10시 강릉시청소년해양수련원 특설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며, 오전에 바다래프팅대회, 오후에 오션카약대회가 각각 진행한다. 또 13일(일) SUP(스탠드업 패들보드) 대회가 열려 계속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청정 해변에서 펼쳐지는 친환경 해양레저 활동을 통해 여름 무더위를 이겨내고, 해양생태계 보존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서혜진 강릉시청 해양수산과장은 “강릉의 해양레저 기반과 청정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전국 단위 해양스포츠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냄으로써, 강릉시가 해양레저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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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5-07-08
  • 강릉시,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공모 ‘최종 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6년 도시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공모에서 강릉시 해품마을(주문진읍 주문4리)이 최종 선정됐다. 강릉시가 제출한 사업계획 중 하나인 ‘마을주민 공동체’를 통한 마을 소식지 제작, 주민회의, 공 폐가 철거 동의 확보 등으로 자발적인 공동체 기반이 형성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강릉시는 국비 30억원 내외를 확보했으며, 오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총사업비 45억원을 투자해 5년간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주문진읍 주문4리 일원은 고령자와 저소득 취약계층이 다수 거주하는 지역으로, 주택의 95.3%가 불량도로(폭 4m 미만)에만 접하고, 하수도 · 도시가스 미설치 가구 비율이 100%에 달하는 등 열악한 정주 여건을 갖고 있다. 또 슬레이트 주택 비율 63.2%, 3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 76.2% 등 주거환경 개선이 절실한 상황이다. 강릉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재해 예방 및 방재시설 설치 등 안전확보 ▲배수로 및 공동정화조 정비 등 생활 ‧ 위생 인프라 개선 ▲집수리 및 슬레이트 철거 등 노후주택 정비 ▲돌봄, 공동텃밭 운영, 주민역량 강화 등 휴먼케어 프로그램을 종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해품마을 주민과 행정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로, 앞으로도 주민과 긴밀히 협력해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마을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충실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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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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