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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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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국립국악원, 상호교류 업무협약 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는 2022년 11월20일 오후 4시 강릉아트센터에서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과 국악의 진흥과 전승 보급을 위한 상호교류와 고유의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악진흥 협력 및 무형문화유산에 대한 정보와 서적 및 기타 학술 간행물 교류 ▲양 기관의 공연, 교육, 체험 프로그램의 지원 및 시설 활용 협조 ▲강좌-토론회 공동개최 및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번 협약식 후 강릉단오제 유네스코 등재 17주년 및 무형문화재 전승협력 기념공연으로 단오굿과 종묘제례악을 진행했다. 국립국악원 관계자는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인 강릉단오제와 강릉농악을 보유하고, 학산오독떼기, 사천하평답교놀이 등 많은 지역문화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강릉시와의 협약이어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선희 강릉시청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악 전용 공연시설과 전승 연구시설이 전무한 우리지역의 숙원사업인 국립국악원 강원분원이 설립될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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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립도서관, 시민중심 독서문화공간 확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하고, 도서자료 보관의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장서를 재배치하는 등 시민중심 독서문화공간 조성에 나섰다. 강릉시는 이용빈도가 낮거나 발행연도가 오래된 자료를 별도 보관하기 위해 10만여권의 장서를 보관할 수 있는 보존자료실을 조성했으며 작은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의 장서 점검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서가로 가득 찼던 자료실은 자료 이동과 재배치를 통해 이용자 공간을 최대한 넓혀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이와함께 이번 정비로 보존자료실로 이동하는 장서의 경우에도 홈페이지에서 대여 신청을 하면 기존처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온라인 회원이면 PC-모바일을 통해 무료로 전자책, 전자잡지, 오디오북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이정 시립도서관장은 “사각지대 없는 독서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 모두가 책 읽는 도시, 바다향, 솔향, 커피향, ‘책향’이 가득한 강릉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립도서관은 시민 모두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도서를 빌려 볼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6개소) 및 스마트도서관(6개소)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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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3년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2년 11월28일(월)부터 30일(수)까지 3일간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증대를 위해 2023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80명으로, 일반형 전일제 44명, 주 20시간 시간제 18명, 월 56시간 복지형 참여자 18명이다. 장애인일자리 참여자격은 강릉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미 취업 등록장애인이며. 참여희망자는 모집기간 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신분증과 필수 제출서류를 지참해 강릉시청 1층 지정 접수처로 방문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참여자로 선발되면, 관내 공공기관, 복지시설 및 복지단체 등에서 행정보조 및 복지서비스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아울러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모집에 대한 상세 내용은 강릉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과 주민센터 게시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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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현장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의회(의장 김기영)는 2022년 11월16일(수),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을 강릉시청 관광개발과 및 강릉관광개발공사와 합동으로 현장 방문해 시설물과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바다부채길은 2020년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 피해 및 2021년 낙석피해 등으로 운영을 중단했다가 2021년 9월부터 2022년 9월까지 태풍피해 복구공사와 우회노선 개설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10월1일 전면 개장했다. 김기영 강릉시의회 의장은 관계부서에게 “바다부채길은 2017년 개장 이후 연간 70만명의 방문하는 강릉의 주요 관광지로 2년만에 다시 개장한 바다부채길이 시민들과 관광객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며 “의회에서도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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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관광개발공사 아동폭력근절 캠페인 동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최상현)는 2022년 11월15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동폭력근절 캠페인은 아동과 청소년을 향한 물리적-정신적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외교부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세계적인 인식개선 활동이다. 최상현 사장은 이날 “공사가 UN글로버콤팩트(UNGC)을 지지하는 회원으로서 아동이 물리적-정신적으로 폭력으로부터 보호받고, 인권을 존중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 일 것”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최상현 사장은 다음 참여기관으로 율곡연구원, 강릉예총, 소상공인진흥공단을 지정해 캠페인을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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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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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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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국립국악원, 상호교류 업무협약 체결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는 2022년 11월20일 오후 4시 강릉아트센터에서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과 국악의 진흥과 전승 보급을 위한 상호교류와 고유의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악진흥 협력 및 무형문화유산에 대한 정보와 서적 및 기타 학술 간행물 교류 ▲양 기관의 공연, 교육, 체험 프로그램의 지원 및 시설 활용 협조 ▲강좌-토론회 공동개최 및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번 협약식 후 강릉단오제 유네스코 등재 17주년 및 무형문화재 전승협력 기념공연으로 단오굿과 종묘제례악을 진행했다. 국립국악원 관계자는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인 강릉단오제와 강릉농악을 보유하고, 학산오독떼기, 사천하평답교놀이 등 많은 지역문화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강릉시와의 협약이어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선희 강릉시청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악 전용 공연시설과 전승 연구시설이 전무한 우리지역의 숙원사업인 국립국악원 강원분원이 설립될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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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국립국악원, 상호교류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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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립도서관, 시민중심 독서문화공간 확대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하고, 도서자료 보관의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장서를 재배치하는 등 시민중심 독서문화공간 조성에 나섰다. 강릉시는 이용빈도가 낮거나 발행연도가 오래된 자료를 별도 보관하기 위해 10만여권의 장서를 보관할 수 있는 보존자료실을 조성했으며 작은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의 장서 점검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서가로 가득 찼던 자료실은 자료 이동과 재배치를 통해 이용자 공간을 최대한 넓혀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이와함께 이번 정비로 보존자료실로 이동하는 장서의 경우에도 홈페이지에서 대여 신청을 하면 기존처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온라인 회원이면 PC-모바일을 통해 무료로 전자책, 전자잡지, 오디오북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이정 시립도서관장은 “사각지대 없는 독서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 모두가 책 읽는 도시, 바다향, 솔향, 커피향, ‘책향’이 가득한 강릉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립도서관은 시민 모두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도서를 빌려 볼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6개소) 및 스마트도서관(6개소)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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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립도서관, 시민중심 독서문화공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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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3년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2년 11월28일(월)부터 30일(수)까지 3일간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증대를 위해 2023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80명으로, 일반형 전일제 44명, 주 20시간 시간제 18명, 월 56시간 복지형 참여자 18명이다. 장애인일자리 참여자격은 강릉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미 취업 등록장애인이며. 참여희망자는 모집기간 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신분증과 필수 제출서류를 지참해 강릉시청 1층 지정 접수처로 방문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참여자로 선발되면, 관내 공공기관, 복지시설 및 복지단체 등에서 행정보조 및 복지서비스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아울러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모집에 대한 상세 내용은 강릉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과 주민센터 게시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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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3년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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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현장방문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의회(의장 김기영)는 2022년 11월16일(수),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을 강릉시청 관광개발과 및 강릉관광개발공사와 합동으로 현장 방문해 시설물과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바다부채길은 2020년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 피해 및 2021년 낙석피해 등으로 운영을 중단했다가 2021년 9월부터 2022년 9월까지 태풍피해 복구공사와 우회노선 개설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10월1일 전면 개장했다. 김기영 강릉시의회 의장은 관계부서에게 “바다부채길은 2017년 개장 이후 연간 70만명의 방문하는 강릉의 주요 관광지로 2년만에 다시 개장한 바다부채길이 시민들과 관광객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며 “의회에서도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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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관광개발공사 아동폭력근절 캠페인 동참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최상현)는 2022년 11월15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동폭력근절 캠페인은 아동과 청소년을 향한 물리적-정신적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외교부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세계적인 인식개선 활동이다. 최상현 사장은 이날 “공사가 UN글로버콤팩트(UNGC)을 지지하는 회원으로서 아동이 물리적-정신적으로 폭력으로부터 보호받고, 인권을 존중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 일 것”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최상현 사장은 다음 참여기관으로 율곡연구원, 강릉예총, 소상공인진흥공단을 지정해 캠페인을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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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3 경포 벚꽃 축제 일정 변경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3년 벚꽃의 개화시기가 당초 예측보다 이르게 시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포벚꽃 축제의 일정을 앞당겨 오는 3월31일(금)부터 개최한다. 현재 평년보다 기온과 일조량이 상승해 강릉시내권의 벚꽃이 개화중이며, 경포권의 벚꽃 또한 일부 개화한 상태이다. 이에따라 2023 경포 벚꽃 축제는 당초 예정했던 4월4일~9일에서 일주일가량 앞당겨 3월31일부터 4월5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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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3 경포 벚꽃 축제 일정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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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서민경제안정 및 소상공인 지원 특별대책 마련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3년 최근 고물가·고이율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과 소상공인의 안정을 위해 22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특별대책 마련에 나선다. 김종욱 부시장 주재로 3월24일(금) 오후 2시 시청에서 ‘서민경제 안정 특별대책 유관기관 회의’를 열고 한국은행 강릉본부, 강릉시번영회, 강릉상공회의소 등 6개 기관과 함께 강릉시 서민경제안정 및 소상공인 특별지원대책 추진사업 등 기관별 지역경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특별대책 내용으로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로 고통받고 있는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약 69억원을 투입, △경제회복 지원대책 △맞춤형 일자리창출 △상생과 연대의 산업노동 조성 3개 분야에서 10개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경제회복 지원정 강화분야로 △지역경제활성화 중점과제 추진 발굴 △일자리지원 확대를 위한 근거 마련을 계획한다. 맞춤형 일자리창출분야는 △강릉형 多가치 성장 일자리 지원사업 확대 △청년창업 희망키움사업 △신중년 진(眞) 적성 찾기 지원사업 △스마트스토어 청년창업 스타트 지원사업 △빈 일자리 신속 매칭사업을 추진한다. 또 상생과 연대의 산업노동환경 조성분야는 △강릉시 일터 혁신 우수기업 선정 △산업안전 보건 활동 △맞춤형 경제교육을 진행한다. 이와함께 강릉형 소상공인 특별지원대책으로 약 150억원을 확보해 △경쟁력강화 △경영부담경감 △사회안전망 확충 △특성화시장 육성 4개 분야 10개 사업을 추진한다. 소상공인의 경쟁력강화분야에서 △강릉페이 인센티브 할인율 변경 △경영환경 개선지원 △마케팅 홍보비를 지원하며, 경영부담 경감분야는 △강릉페이 가맹점 카드수수료 지원 △세무서비스 수수료를 지원한다. 여가에다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확충분야는 기업경영정책자금 이차보전금을 한시적으로 특별 추가지원하는 등 세심하고 촘촘하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더나가 특성화시장 육성분야는 전통시장 인정구역을 확대하고, 전통시장 8개소에 어울리는 특성화사업을 추진하며, 주문진 5일장을 활성화해 지역 특산품판매 공간을 확보한다. 아울러 오는 3월31일(금) 김홍규 시장 주재로 2023강릉시경제살리기협의회 첫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과 기업, 경제기관이 긴밀하게 공조하기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서민경제 안정 특별대책 및 소상공인 특별지원대책과 지속적 운영방안을 결정한다. 김종욱 부시장은 “서민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대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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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서민경제안정 및 소상공인 지원 특별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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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사업’ 선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3년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추진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사업’에 주문진읍 소돌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3월26일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성장 혜택으로부터 소외돼 낙후된 농어촌 오지마을, 도시 달동네 등 취약지역에 안전한 주거환경 확보를 통해 삶의 질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강릉시는 이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30억, 도비 4억원을 확보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소돌마을 일원(51,500㎡)에 2023년부터 2027까지 5년간 총 사업비 64억원을 투입해 소방도로 개설, 골목길 정비, 공폐가 정비, 집수리, 마을회관 리모델링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또 건설분야에서 추진중인 우암천 정비사업과 연계해 진행됨에 따라 그동안 침수피해와 열악한 도로여건 등으로 낙후돼 있던 생활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함태식 강릉시청 도시재생과장은 “최근 강남동이 도시재생사업공모에 선정된데 이어 소돌마을이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선정돼 상대적으로 낙후되고 소외된 지역에 대한 균형발전의 계기가 마련됐다.”며 “충실한 사업추진을 통해 소돌마을 지역주민의 생활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도청 제2청사 시대를 맞이하는 주문진지역의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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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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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관광개발공사, 지방공기업 정책변화혁신 조찬교육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강희문)는 2023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공사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방공기업 정책변화와 혁신에 대한 조찬교육을 시행했다고 3월27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교육은 앞으로 강릉관광개발공사가 변화하고 혁신해야 할 방향을 찾기 위해 혁신 방향, 임직원 동기부여 등에 관한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또 근무 준비 시간을 활용해 진행했다. 강희문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은 “지방공기업으로서의 ESG 경영 실현뿐 아니라 강릉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항상 나아가는 강릉관광개발공사가 되기 위해 이러한 교육 기회를 많이 마련하고 임직원과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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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관광개발공사, 지방공기업 정책변화혁신 조찬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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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산불예방 농산폐기물 파쇄 지원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3년 봄철 농번기를 맞아 산불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영농부산물 소각을 원천 차단하고자 농산폐기물 파쇄를 지원하는 한편, 농촌지역 불법소각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농촌지역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소형 임목파쇄기 12대를 전진 배치해 고춧대, 깻대 등 영농부산물 파쇄를 지원하고, 파쇄량에 따라 산림과에서 중형 파쇄기와 인화물질 제거반을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농산폐기물 파쇄는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예방할 뿐 만 아니라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고 부산물을 퇴비로 활용하는 등 여러 장점이 있어 파쇄기 활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또 산림·농정·환경 부서로 구성된 불법소각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농산폐기물 불법 소각을 집중 단속하고, 폐비닐, 빈 농약병 수거 등 환경 정화 계도 활동도 병행한다. 앞서 강릉시는 지난 3월20일(월)부터 국가 산불특별대책기간 설정에 따라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확대 운영하고 기동단속을 강화하는 등 봄철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제용 강릉시청 산림과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계속 이어지고 각지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하고 있어 파쇄기를 활용해 봄철 산불 예방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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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산불예방 농산폐기물 파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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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도민체전-장애인생활체전 자원봉사자모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3년 6월3일(토)부터 시작하는 제58회 강원도민체육대회 및 6월14일(수) 열리는 제16회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함께 할 자원봉사자를 공개 모집한다. 양대체전 기간 중 적극적으로 참여할 350여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하며, 개폐회식 지원, 경기장 부스운영(안내, 급수 등), 노약자 이동 보조, 상황실 지원 등의 활동을 한다. 참가자에게 실비 및 단체복이 지급되며, 자원봉사 실적인정 등의 혜택을 부여한다. 신청은 오는 4월14일까지 강릉시청 홈페이지 및 강릉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지원 신청서를 내려받아 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 우편, 팩스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강릉시청 체육과(☎ 033-660-3357), 강릉시자원봉사센터(☎ 033-648-6100)를 통해서도 알 수 있다. 박상우 강릉시청 체육과장은 “2015년 전국체전과 2018년 동계올림픽를 치르면서 보여준 자원봉사자들의 친절과 감동의 서비스를 올해 강원도민체전 및 장애인생활체전에서도 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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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도민체전-장애인생활체전 자원봉사자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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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세계합창대회 D-100일 본격 시동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100일 앞으로 성큼 다가온 2023강릉세계합창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대회 운영의 세부 사항을 점검하고 다채로운 홍보 전략을 펼치며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조직위는 2023년 3월23일(목) 강릉원주대 산학협력관 10층 세미나실에서 독일 인터쿨투르 실사단 및 대행사와 함께 대회 준비상황에 대한 점검 회의를 진행한다. 앞서 3월21일(월)부터 인터쿨투르의 국제예술위원들과 실무진, 대행사인 제일기획 컨소시엄 등 총 25명이 합동 현장 실사를 실시해 개폐막식이 열릴 강릉아레나와 주요 경연장, 각종 문화행사 장소 등을 최종 점검했다. 또 이날 회의에서 현장 실사에 따른 보완 사항과 식음, 숙박, 수송, 자원봉사자 운영 등 분야별 대회 준비상황에 대한 논의를 통해 대회 전반을 최종 정리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조직위는 안전대책 마련에 중점을 두고 사고 없이 대규모 행사를 원활하게 치러낼 수 있도록 대회 개최까지 사전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세계합창대회를 널리 알리고,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불러일으키기 위해 국내외를 망라하는 홍보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여기에다 지난 2월부터 국내합창단 등록률을 제고하고 범국민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사전 붐업 프로젝트‘Sing Together, K-Voice’를 진행 중이며, 강릉을 시작으로 서울, 대전, 부산, 광주를 순회해 200여개 합창단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다. 더나가 오는 3월26일(일) 대전 행사를 마지막으로 사전 붐업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뒤, 오는 4월 수상자들과 함께 K-Voice 특별 콘서트를 개최해 세계합창대회의 매력을 미리 맛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아울러 세계합창대회를 널리 알리는 동시에 본행사로 많은 관람객의 발길을 이끌어 내기 위해 진해 군항제, 경포 벚꽃축제, 강릉 단오제 등의 대형 지역 축제와 연계해 참여형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대회 진행 상황은 세계합창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며, 공식 SNS와 매월 발간되는 시정소식지 강릉플러스를 통해 참가하는 국내합창단들을 소개하고 자세한 정보를 제공해 대회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킬 계획이다. 특히 4월 중에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 광고로 대대적인 글로벌 홍보에 집중하고, 한국철도공사와 연계해 기차역에서 합창 버스킹을 진행하는 등 관람객 확보를 위한 적극적 행보에 나선다. 자원봉사자 모집 또한 원활하게 이뤄져 관내 493명, 관외 138명 총 631명의 지원해 대회 운영 준비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이와더불어 대회 기간 현장에서의 위급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관내 자원봉사자 중 교육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지 교육을 실시해 지난 3월16일(목)과 21일(화)에 2회 진행했으며 3월28일(화) 마지막 교육을 남겨두고 있다. 향후 자원봉사자 최종 선발을 거쳐 6월 기본·직무별 교육과 발대식을 마친 후 대회 기간동안 현장에 실전 배치한다. 이어 오는 4월17일(월)부터 6월16일(금)까지 2개월간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세계합창대회 기간 공식행사 미디어 취재 등을 위한 국내 및 외신기자 취재 신청을 받는다. 오는 7월3일(월) 본격적으로 펼쳐지는 제12회 강릉 세계합창대회는 공식행사인 개폐막식, 합창단 경연, 시상식을 비롯 거리 퍼레이드, 우정콘서트 등 관람객 중심의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한다. 이밖에 7월13일(목)까지 11일간 강릉시 일원에서 세대와 성별, 문화와 국경을 뛰어넘는 축제가 펼쳐지며, 합창이 선사하는 평화와 번영의 목소리가 커다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밖에 세부 일정과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며, 관람료는 무료다. 조직위 심상복 운영추진단장은 “자원봉사를 신청해 주신 봉사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많은 분의 관심이 큰 만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대회로 준비하겠다”며, “무엇보다도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사고 없이 모두가 합창이 만들어 내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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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세계합창대회 D-100일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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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우수제품디자인 개발지원 참여기업 모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3년 4월10일까지 우수제품 디자인 개발지원 사업에 참여할 관내 기업을 모집한다. 시는 관내 기업 우수제품에 대해 포장재 개발 비용과 인쇄비를 지원하는 맞춤형 사업으로, 업체당 사업비의 60% 이내,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지역적 특색이 있는 제품을 생산하거나 비영리 자생단체 및 지역 홍보가 가능한 업체를 중점적으로 모집한다. 또 유망중소기업, 벤처기업, 여성, 장애인기업 등 각종 인증기업 여부 및 자치단체 수상 경력 등 다양한 부문에 대한 심사를 통해 5월중 상위 10개 업체를 선정해 지원한다. 아울러 사업을 통해 상품 특성을 살린 디자인을 개발해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유통단계 편의성을 높여 지역 우수제품의 판로지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라만주 강릉시청 기업지원과장은 “해마다 기업들의 마케팅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이 지역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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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3년 통합가족센터 '품' 건립 탄력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3년 새로운 생활복합형 가족센터 설치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며 가족 정책의 랜드마크가 될 통합 가족센터 ‘품’완공에 탄력을 받고 있다. 오는 7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가족센터 ‘품’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가족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제307회 강릉시의회 임시회에 ‘강릉시 가족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안건을 제출했다. 또 조례 제정을 통해 강릉시가족센터의 신축 이전 및 신규 가족센터의 설치와 운영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이에 지난 2019년 생활SOC복합화사업에 선정돼 새로운 생활복합형 가족센터 건립을 추진할 수 있는 국비를 확보했으며 2022년 4월부터 총사업비 65억원을 투입해 입암동 303-4 외 일원에 연면적 1,466㎡,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의 가족센터 ‘품’을 공사하고 있다. 특히 품은 엄마의 따뜻한 품과 품앗이에서의 품을 따온 이중 의미로,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따뜻한 품으로 수용하는 공동육아나눔 사회를 조성해 건강한 가정의 토대를 마련하자는 의도를 반영해 성덕공원을 품는 외관으로 디자인했다. 이와함께 1층에 공동육아나눔터, 다목적소통실, 공동체카페, 공동체부엌 등 다목적 가족소통·교류공간을 마련하고, 2층에 다문화특화작은도서관, 언어발달교실, 이중언어교육교실, 다목적교육실과 강의실을 조성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가족형태별 교육을 제공한다. 여기에다 지하 1층은 강릉시 가족센터 사무실과 각종 상담실로 가족 상담 등 맞춤형 가족 서비스 제공 공간으로 조성해 가족 정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정필 강릉시청 인구가족과장은 “가족센터 ‘품’ 건립이 완료되면, 다양한 형태의 가족구성원들의 생애주기 맞춤형 가족 정책을 확대 운영할 수 있는 복합생활 복지공간이 탄생한다”며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강릉시 가족정책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강릉시가족센터는 옥가로 48(옥천동) 2층, 3층에서 지역 내 다양한 가족 구성원들의 생애주기 맞춤형 가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시설 협소하고 주차장이 부족해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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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3년 통합가족센터 '품' 건립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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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관광개발공사, 2023년 자문위원 위촉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강희문)는 2023년 3월21일 오전 11시 강릉오죽한옥마을 처세재에서 자문위원 위촉식 및 제1차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공사 사업추진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공사가 앞으로 나아 가야 할 방향에 대해 분야별로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자문위원은 총 11명으로 ▲운영전반(1), ▲지역협력(3), ▲관광일반(1), ▲콘텐츠‧상품개발(4), ▲지역개발(1), ▲건축(1) 분야로 구성했다. 또 선출된 자문위원은 앞으로 2년간 공사의 중요업무 및 정책의 결정과 시행에 관한 자문 기능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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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관광개발공사, 2023년 자문위원 위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