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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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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강릉시-국립국악원, 상호교류 업무협약 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는 2022년 11월20일 오후 4시 강릉아트센터에서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과 국악의 진흥과 전승 보급을 위한 상호교류와 고유의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악진흥 협력 및 무형문화유산에 대한 정보와 서적 및 기타 학술 간행물 교류 ▲양 기관의 공연, 교육, 체험 프로그램의 지원 및 시설 활용 협조 ▲강좌-토론회 공동개최 및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번 협약식 후 강릉단오제 유네스코 등재 17주년 및 무형문화재 전승협력 기념공연으로 단오굿과 종묘제례악을 진행했다. 국립국악원 관계자는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인 강릉단오제와 강릉농악을 보유하고, 학산오독떼기, 사천하평답교놀이 등 많은 지역문화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강릉시와의 협약이어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선희 강릉시청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악 전용 공연시설과 전승 연구시설이 전무한 우리지역의 숙원사업인 국립국악원 강원분원이 설립될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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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20
  • 강릉시립도서관, 시민중심 독서문화공간 확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하고, 도서자료 보관의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장서를 재배치하는 등 시민중심 독서문화공간 조성에 나섰다. 강릉시는 이용빈도가 낮거나 발행연도가 오래된 자료를 별도 보관하기 위해 10만여권의 장서를 보관할 수 있는 보존자료실을 조성했으며 작은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의 장서 점검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서가로 가득 찼던 자료실은 자료 이동과 재배치를 통해 이용자 공간을 최대한 넓혀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이와함께 이번 정비로 보존자료실로 이동하는 장서의 경우에도 홈페이지에서 대여 신청을 하면 기존처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온라인 회원이면 PC-모바일을 통해 무료로 전자책, 전자잡지, 오디오북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이정 시립도서관장은 “사각지대 없는 독서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 모두가 책 읽는 도시, 바다향, 솔향, 커피향, ‘책향’이 가득한 강릉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립도서관은 시민 모두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도서를 빌려 볼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6개소) 및 스마트도서관(6개소)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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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20
  • 강릉시, 2023년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2년 11월28일(월)부터 30일(수)까지 3일간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증대를 위해 2023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80명으로, 일반형 전일제 44명, 주 20시간 시간제 18명, 월 56시간 복지형 참여자 18명이다. 장애인일자리 참여자격은 강릉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미 취업 등록장애인이며. 참여희망자는 모집기간 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신분증과 필수 제출서류를 지참해 강릉시청 1층 지정 접수처로 방문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참여자로 선발되면, 관내 공공기관, 복지시설 및 복지단체 등에서 행정보조 및 복지서비스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아울러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모집에 대한 상세 내용은 강릉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과 주민센터 게시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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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17
  • 강릉시의회,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현장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의회(의장 김기영)는 2022년 11월16일(수),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을 강릉시청 관광개발과 및 강릉관광개발공사와 합동으로 현장 방문해 시설물과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바다부채길은 2020년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 피해 및 2021년 낙석피해 등으로 운영을 중단했다가 2021년 9월부터 2022년 9월까지 태풍피해 복구공사와 우회노선 개설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10월1일 전면 개장했다. 김기영 강릉시의회 의장은 관계부서에게 “바다부채길은 2017년 개장 이후 연간 70만명의 방문하는 강릉의 주요 관광지로 2년만에 다시 개장한 바다부채길이 시민들과 관광객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며 “의회에서도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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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16
  • 강릉관광개발공사 아동폭력근절 캠페인 동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최상현)는 2022년 11월15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동폭력근절 캠페인은 아동과 청소년을 향한 물리적-정신적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외교부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세계적인 인식개선 활동이다. 최상현 사장은 이날 “공사가 UN글로버콤팩트(UNGC)을 지지하는 회원으로서 아동이 물리적-정신적으로 폭력으로부터 보호받고, 인권을 존중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 일 것”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최상현 사장은 다음 참여기관으로 율곡연구원, 강릉예총, 소상공인진흥공단을 지정해 캠페인을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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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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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시평생학습관, 가족과 함께하는 5월 힐링프로그램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평생학습관은 2025년 4월21일(월)부터 3일간 가족과 함께 다채로운 체험을 하며 힐링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5월 단기강좌, 가족 및 토요 문화강좌」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가족愛 반하다’라는 주제로 가족 힐링 프로그램(▲우리 가족 그릇 만들기 ▲우리가족 시그니처 향기 만들기 ▲가족 아로마 힐링 테라피 ▲우리가족 목공아카데미)을 운영해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또 ‘봄이 왔나, 봄’이라는 주제로 봄맞이 힐링 프로그램(▲봄바람 살랑살랑 디퓨저 만들기 ▲봄맞이 홈가드닝 ▲봄 꽃차로 다도 배우기 ▲봄철 피부관리 꿀템 만들기)을 운영해 매주 토요일마다 봄 향기를 느낄 수 있다. 수강 강좌는 3개(한달, 2주, 원데이클래스) 과정 총 10강좌이며, 모집인원은 118명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4월21일(월)부터 4월23일(수)까지로, 강릉시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본인인증을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 19세 이상 강릉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인 2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가족 강좌는 가족대표 1인이 신청하면 되고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심종승 평생학습관장은 “프로그램 운영은 5월3일(토)부터 5월31일(토)까지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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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5-04-19
  • 강릉시, 2026년부터 지원조례개정 도시가스 보급확대 추진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단독주택 등 도시가스 공급사업 수요가부담 시설분담금 및 인입배관 분담금 지원율이 2026년부터 기존 70%(최대 200만 원)에서 90%(최대 300만원)로 상향된다. 수요가부담 시설분담금은 추가적으로 건설되는 가스공급시설 설치비용의 일부를 경제성이 미달하는 지역의 도시가스 공급 요청자에게 일반 시설분담금 외에 추가적으로 분담하도록 하는 선 부과 요금을 말한다. 또 인입배관 분담금은 도로와 병행하는 배관으로부터 가스사용자 소유의 토지경계까지 배관의 공사비를 도시가스 공급 요청자에게 분담하는 선 부과 요금을 일컫는다. 강릉시는 도시가스 연료전환에 따른 수요가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4월 중 「강릉시 단독주택 등 도시가스 공급사업 보조금 지원 조례」를 개정하고 내년 사업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사업대상은 도시가스 공급 심의위원회에서 확정된 경제성 미달지역이다. 도시가스가 보급되지 않은 경제성 미달지역의 단독주택에 보조금 지원 규모를 늘려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함으로써, 연료비 절감 등 시민들의 주거환경 및 가스 공급 안전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에 올해 대상지는 교동 제일고 일원, 노암동 15, 17, 20, 33통 일원, 홍제동 강릉초교 일원 등 총 3개 지역 911세대이다. 시는 지역별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도시가스 공급에 대한 참여를 높이고,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이 원하는 시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시공사, 도시가스사와 적극 협의하고 있다. 조성광 강릉시 에너지과장은 “이번 조례개정을 통해 단독주택 도시가스 보급률의 실질적인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도시가스사와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시민의 에너지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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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5-04-19
  • 강릉, 매달 19일 시민과 함께하는 ‘잇(ITS)데이’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세계총회 개최일(2026. 10. 19.~23.)인 매월 19일을 전후로 강릉 ITS 잇데이를 운영해 총회 개최까지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한다고 2025년 4월17일(목) 밝혔다. 강릉 ITS 잇데이는 지능형 교통 체계 ITS를 한글로 표현한 ‘잇(ITS)’과 ‘데이(Day)’를 결합한 명칭이다. 시민과 시민을 연결하고, 현재와 미래를 잇는 동시에 강릉과 세계를 이어주는 ITS의 핵심가치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강릉시에 구축된 다양한 ITS 서비스와 ITS 세계총회 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소통하는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4월 잇데이 행사로 지난 4월16일(수) 유동인구가 많은 강릉역을 중심으로 강릉경찰서, 강릉소방서, 코레일 강원본부 등 유관기관과 함께 강릉 ITS 세계총회, 도시정보센터, 자율주행차 등을 홍보하고 다양한 기념품 등을 배부하며 시민, 관광객의 관심을 높이고, ITS 세계총회 참여를 유도했다. 또 전 직원의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각 부서별로 ‘ITS 홍보대사’도 위촉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서별 ITS 잇데이 행사 개최, 자체 주관 행사 시 ITS 세계총회 홍보영상 송출, 부서 특성에 맞는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홍보 활동을 추진하는 한편, ITS 홍보 아이디어 공모전 등 특색있는 홍보 전략을 수립·추진할 계획이다. 임신혁 강릉시청 ITS추진과장은 “강릉 ITS 세계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환경을 지속 마련하겠다.”며, “현장 중심의 소통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여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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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5-04-17
  • 강릉시-강릉우체국, ‘안부살핌 우편서비스’사업 업무협약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5년 4월16일(수) 오전 10시 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강릉우체국과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20일(목) 행정안전부의 ‘2025년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것으로 공공기관간 협력과 정보 공유로 중장년 1인 가구의 고립과 고독사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강릉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는 강릉우체국 집배원이 정기적으로 생필품과 간편식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위기 정보가 확인될 경우 강릉시가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고립위험이 있는 중장년 1인 가구 130세대를 대상으로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시행한다. 특히 이번 협약식은 김홍규 강릉시장과 김덕원 강릉우체국장을 포함한 우체국 관계자 5명이 참석해 고립·고독사 예방과 지역 복지 강화를 위한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아울러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체국 인프라를 활용한 정기 안부 확인 체계를 구축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촘촘한 지역 돌봄망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조태란 강릉시청 복지정책과장은 “우체국의 인적 인프라를 활용한 본 사업이 위기 가구 발굴과 고독사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5-04-16
  • 강릉시, 다문화가족자녀 교육활동비 최대 60만원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5년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학업 · 진로역량 개발 및 안정적인 성장지원을 위해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교육 급여(중위소득 50% 이하)를 받지 않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다문화가족 자녀 중 2007년 1월1일에서 2018년 12월31일 사이 출생한 7세부터 18세까지의 자녀가 지원대상이다. 지원 금액은 다문화가족 자녀 1인당 초등학생 연 40만원, 중학생 연 50만 원, 고등학생 연 60만원이다. 신청자 명의의 NH농협카드(채움) 포인트로 지급되며, 교재 구입, 독서실 이용, 진로 탐색 등에 사용할 수 있다. 1차 신청은 오는 5월2일(금)부터 5월30일(금)까지, 2차 신청은 7월1일(화)부터 7월31일(목)까지로 2개월에 걸쳐 진행되며, 강릉시가족센터에 방문 신청해야 한다. 이건령 강릉시청 인구가족과장은 “이번 교육활동비 지원으로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보다 나은 교육환경에서 미래를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대상 다문화가정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5-04-15
  • 강릉시, 불합리 규제발굴 위한 규제혁신공모전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시민이 겪고 있는 생활 규제와 기업들이 직면하고 있는 불합리한 기업 활동 규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규제혁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2025년 4월15일(화)부터 5월14일(수)까지 진행되며 개인, 단체, 지역과 무관하게 규제혁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주제는 생활 불편 개선 분야와 경제활동 애로 개선 분야로 나뉘며, 비규제, 유사제안, 단순 민원 등을 제외한 행정제도 및 절차 개선, 법령과 자치 법규내 규제개선, 창업 여건 및 경제활동에 불편한 행정규제 개선 등을 대상으로 한다. 제출된 사례는 법령 개정을 위한 소관부서 검토를 거쳐 중앙 부처에 개선 건의를 하며, 향후 해당 내용을 활용한 추가 규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공모 신청은 제안서 서식 및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서에 내용을 작성한 후 전자우편,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시청 누리집 일반공고 · 고시란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염현찬 강릉시청 특별자치과장은 “이번 규제혁신 공모전을 통해 현장에서 직접 겪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해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규제혁신을 이루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5-04-15
  • 강릉시, 어민과 시민 위한 주문진항 어민수산시장 정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2025년 어업인의 안정적인 생업 환경조성과 시민·관광객 모두가 찾는 명소 조성을 위해 주문진항 어민 수산시장 정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정비사업은 주문진항을 중심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어업인의 복지 향상을 동시에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비 6천6백만원을 투입해 오는 5월 중으로 완공 예정이다. 시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어민 수산시장의 노후화된 시설을 보수하고, 어업인들의 작업환경을 개선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문화 · 관광 · 상업 기능이 공존하는 복합공간으로 재탄생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주문진항 어민 수산시장은 지난 1962년 수협 설립과 함께 위판장이 운영되면서 어민들이 주변에 대야를 놓고 생선을 팔기 시작한 것이 그 시작이다. 이후 자연산 수산물만을 직접 판매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주문진항을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 잡았으며, 지난 2009년 여기저기 흩어져있던 노점을 한곳으로 모아 지금의 어민 수산시장이라는 이름이 생겼다. 시는 지난 2022년 추진한 어민 수산시장 현대화사업의 연장선으로, 연간 5만여 명이 찾는 시장의 위상에 걸맞은 환경 조성에 나서고 있다. 특히 이번 정비로 노후화된 천막을 교체하고 해수공급시설을 개선함으로써, 자연재해로부터 어업인을 보호하고 위생적인 수산물 유통 환경을 구축해 신뢰받는 시장으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다. 서혜진 강릉시청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시설물 개선사업은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어업인들의 소득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라며, “어민 수산시장이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깨끗하고 신선한 수산물을 제공하는 주문진항 대표 수산물 직판장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강릉
    2025-04-15
  • 강릉시-강릉관광개발공사, ‘2025 내나라 여행 박람회’ 특별상 수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와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강희문)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엑스포인 ‘2025 내 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4월14일 밝혔다. 2025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지난 3월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SETEC 전시장에서 ‘여행을 Play, 지역을 Replay’라는 주제로 국내 관광 유관기관, 지자체, 관광협회 등 민간 기관을 포함한 139개 기관, 382개 부스가 참여했으며, 강릉시는 박람회 참가 이래 최초로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에 강릉시와 공사는 야간관광 특화도시로서 10개 지자체(인천, 통영, 부산, 대전, 강릉, 전주, 진주, 여수, 공주, 성주)와 함께 공동홍보관을 운영하며 강릉의 차별화된 야간관광 콘텐츠를 집중 홍보했다. 또 강릉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강릉의 대표 관광지 강릉오죽한옥마을을 비롯한 야간 관광지, 야간관광 콘텐츠, 강릉지역 대표 야식 등 밤에 만나는 강릉만의 다채로운 요소를 홍보해 야간 여행의 매력을 한층 더 부각시켰다. 특히 홍보부스를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야간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인 캔들라이트 콘서트 포토존을 활용한 SNS이벤트를 추진해 강릉바다 주전부리세트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강희문 공사 사장은 “내 나라 여행박람회는 작년에 이어 2회째 참가하는데 불과 2년 만에 강릉의 야간관광도시로서의 매력을 인정받아 특별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강릉만의 야간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 및 홍보해 강릉지역 경제와 야간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5-04-14
  • 강릉시, 2025년 벼 재배면적 조정제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5년 쌀 산업의 구조적 과잉 공급을 해소하고 쌀값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벼 재배면적조정제를 추진한다. 올해 강릉시 감축목표는 2024년 벼 재배면적 2,260ha의 10.9%인 247ha로 자율감축, 전략 작물, 타 작물, 친환경인증, 농지전용 등 5가지 방안으로 추진한다. 자율감축은 2024년 벼를 재배한 농지를 소유한 농업인 올해 휴경을 통해 참여하는 방법으로 전체 휴경과 부분(테두리) 휴경 방법이 있다. 특히 부분(테두리) 휴경은 이앙기 돌림자리를 휴경하는 것이다. 이앙기로 모내기를 하지 못하는 부분은 손으로 심을 수 밖에 없는데, 고령의 농업인은 작은 면적이지만 손으로 모내기를 하는 것이 힘들 수 있다. 강릉시는 이에 착안해 농가소득에 큰 영향을 주지 않고 농업인이 벼 재배 면적 조정제에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방법으로 부분(테두리) 휴경을 권고 및 추진하고 있다. 벼 재배면적조정제에 참여하는 또 다른 방법으로는 전략작물(두류, 옥수수, 깨, 조사료 등) 재배가 있다. 해당 농지에 전략작물 재배 시 전략작물직불제로 작물별 ㎡당 50원에서 500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 타 작물(고구마, 경관작물 등) 재배 시에도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조정제에 참여하게 된다. 이 외에 일반 벼 재배 농가가 올해 안에 친환경 벼 재배로 신규 인증된 경우에도 친환경인증관리시스템으로 자동 참여하게 된다. 아울러 타작물 재배 및 휴경(전체·부분)을 통한 벼 재배면적 조정제 참여는 오는 6월30일(월)까지, 전략작물 직불제 신청은 동계작물은 4월14일(월), 하계작물은 5월31일(토)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김경태 농정과장은 “이렇게 참여한 농가는 2025년 공공비축미 수매 배정 시 우선 배정의 인센티브를 줄 계획이며, 쌀 생산 및 농가소득 안정을 위한 벼 재배면적 조정제 추진에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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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4
  • 강릉시, 침수예방사업 및 하수관로 정비사업 본격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5년 집중호우, 태풍 시 상습적인 침수가 발생하는 주문진 교항리, 입암동 및 송정동 지역에 대해 도시 침수 예방 사업과 오·우수 분류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선제적인 피해 예방에 나선다. 올해부터 2027년까지 주문진 교항리(강원도립대) 일대 총사업비 551억원을 투입해 강원도립대에서 농공단지, 신리천까지 오·우수관로 13.9km를 신설한다. 이와함께 총사업비 716억원을 들여 송정동 일대 오·우수관로 27.4km, 상습 침수 구역인 입암동 일원에 우수관로 6.4km를 신설해 반복되는 침수를 막는 동시에 수질개선에 따른 쾌적한 도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그동안 강릉시 주요 도심지 일대의 도시 확장 개발과 기후변화로 인한 강우량 증가로 우기 시 침수에 따른 피해와 주민 불편이 지속적으로 발생했으나 우수관로를 추가 설치함에 따라 상습 침수 구역이 해소될 것으로 본다. 김철기 강릉시청 하수과장은 “상습 침수 구역을 해소해 피해를 예방하고 지역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오·우수 분류화 사업으로 하수처리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가정 내 오수를 안정적으로 배재해 남대천 및 연안해안의 수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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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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