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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이 2022년 11월18일 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에서 졸업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양양노인대학’은 (사)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 부설로, 양양군이 지원해 관내 어르신이 행복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지식정보 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양양노인대학은, 지역어르신들에게 평생학습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한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2004년 설립했으며 2021년까지 총 7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대학생 20명이 입학해 지난 6월부터 전문강사의 인문-건강-문화에 관한 강의와, 노래교실 등 어르신의 여가선용을 위한 유익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매주 2회 진행했다. 이날 졸업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노인강령 낭독,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표창장 수여, 졸업 기념사, 축사, 졸업가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양양군청 복지정책과 경로복지팀 관계자는 “노인대학 과정이 어르신들의 삶을 재충전하는 새 출발이자,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활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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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위수탁 협약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2022년 11월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고성군 수산물 브랜드의 청정 이미지 홍보 및 지속적인 선순환 소비체계 구축을 위한 수산물 소비촉진 판로개척 지원사업과 관련,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고성군 생산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대대적인 홈쇼핑 판매지원으로 소비자 인지도 강화 및 신규 유통채널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둔다. 군은 예산 5천1백만원으로 방송 송출료 및 제품할인료, 방송 디스플레이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협업 추진해 우수한 사업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대상은 고성군 소재 수산물 유통-가공업체로, 사업희망자는 오는 11월30일(수)까지 고성군청 해양수산과로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진지혜 고성군청 해양수산과 어업진흥팀 담당자는 “앞으로도 청정 고성군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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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립합창단 2022년 정기공연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22년 11월19일 토요일 오후 5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Sokcho Love Songs’ 라는 주제로 제26회 속초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총 2부로 구성해 1부 첫 번째 공연곡은 그래미 상을 수상한 유명작곡가 Eric Whitacre의 작품으로 배우자가 쓴 사랑의 시에 곡을 붙여 만든 Five Hebrew Love songs(5개의 히브리 사랑노래)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선율과 함께 선보인다. 또 두 번째로 우리에게 익숙한 비틀즈 노래 메들리를 공연한다. 이어 2부는 인기 트로트곡인 ‘네박자, 초혼, 사랑의 배터리’를 합창에 맞게 편곡해 들려주고, 마지막으로 속초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은 ‘설악산 메아리, 속초에 심은 사랑’을 특별히 선사한다. 속초시립합창단은 현재 지휘자 길현미, 반주자 이민희, 단무장 최승석을 포함해 총 34명의 단원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1989년 12월8일 창단된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 다수의 기획연주 등을 통해 속초시 문화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속초시립합창단장인 김성림 부시장은 “이번 공연에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더 품격 있게 표현하기 위해 무대, 조명 등의 연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공연을 통해 시민분들이 속초에 다시 한번 사랑에 빠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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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대포농공단지 홍게가공업체 간담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속초시가 2022년 11월16일 젓갈콤플렉스센터에서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가공업체 자구노력을 촉구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성림 속초시부시장을 비롯한 속초시 주요 관계자들과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지난 홍게살 가공업체 간담회(11.4.)에서 논의된 업체들의 자구책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현장 주민설명회(11. 8.)에서 제기된 민원사항과 속초시의 입장 표명이 있었다. 속초시는 간담회에서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농공단지내 사업장 준수사항과 구체적인 처분기준을 설명하며, 지난 간담회에서 제시된 가공업체의 자구노력과 허가조건 준수를 촉구하고 미 이행시 향후 관련법에 따른 행정처분이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 10월 31일 대포농공단지 내 젓갈콤플렉스 센터에 ‘현장 시장실’ 운영 이후 매주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업체 간담회, 주민설명회 등 업체 자정 노력과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며, 환경부 지정기관인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악취측정 및 저감방안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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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22년 11월14일부터 12월16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농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농촌지역의 미관을 훼손할 뿐 더러, 불법소각과 매립, 장시간 방치 등으로 농지와 하천 오염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군은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의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해 농촌마을 안길과 경작지, 하천 주변 등에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기로 했다. 특히 각 마을과 단체에서 수집한 영농폐기물을 마을별 임시 집하장에 모아 둔 뒤, 군 환경과로 수거 요청을 하면 군에서 수거해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처리한다. 또 영농폐기물은 수거량에 따라 폐비닐의 경우 ㎏당 110원, 폐농약병은 kg당 1,600원의 수거장려금을 지원한다. 군은 2022년 상반기 폐비닐 46톤과 폐농약병 1.5톤을 수거해 32개 단체에 약 700여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2023년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영농폐기물의 안정적인 수거기반을 마련한다. 양양군청 환경과 자원순환팀 관계자는 “농촌환경 개선과 산불방지를 위해 이번 영농폐기물 집중수거에 많은 협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책임의식을 갖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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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농촌관광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10.29 참사 등 최근 늘어난 안전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다수의 인원이 운집할 수 있는 관내 농촌관광시설(농어촌민박, 농촌체험 휴양마을, 관광농원)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2022년 11월18일부터 11월21일까지 관내 농촌관광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관리, 안전사고관리. 위생관리, 감염병 관리 등을 자체 점검한다. 이번 점검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토록 하고, 위법 사항이 있을 시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한다. 정종만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농촌개발팀 담당자는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농촌관광시설을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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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이 2022년 11월18일 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에서 졸업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양양노인대학’은 (사)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 부설로, 양양군이 지원해 관내 어르신이 행복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지식정보 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양양노인대학은, 지역어르신들에게 평생학습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한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2004년 설립했으며 2021년까지 총 7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대학생 20명이 입학해 지난 6월부터 전문강사의 인문-건강-문화에 관한 강의와, 노래교실 등 어르신의 여가선용을 위한 유익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매주 2회 진행했다. 이날 졸업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노인강령 낭독,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표창장 수여, 졸업 기념사, 축사, 졸업가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양양군청 복지정책과 경로복지팀 관계자는 “노인대학 과정이 어르신들의 삶을 재충전하는 새 출발이자,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활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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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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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위수탁 협약체결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2022년 11월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고성군 수산물 브랜드의 청정 이미지 홍보 및 지속적인 선순환 소비체계 구축을 위한 수산물 소비촉진 판로개척 지원사업과 관련,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고성군 생산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대대적인 홈쇼핑 판매지원으로 소비자 인지도 강화 및 신규 유통채널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둔다. 군은 예산 5천1백만원으로 방송 송출료 및 제품할인료, 방송 디스플레이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협업 추진해 우수한 사업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대상은 고성군 소재 수산물 유통-가공업체로, 사업희망자는 오는 11월30일(수)까지 고성군청 해양수산과로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진지혜 고성군청 해양수산과 어업진흥팀 담당자는 “앞으로도 청정 고성군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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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위수탁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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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립합창단 2022년 정기공연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22년 11월19일 토요일 오후 5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Sokcho Love Songs’ 라는 주제로 제26회 속초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총 2부로 구성해 1부 첫 번째 공연곡은 그래미 상을 수상한 유명작곡가 Eric Whitacre의 작품으로 배우자가 쓴 사랑의 시에 곡을 붙여 만든 Five Hebrew Love songs(5개의 히브리 사랑노래)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선율과 함께 선보인다. 또 두 번째로 우리에게 익숙한 비틀즈 노래 메들리를 공연한다. 이어 2부는 인기 트로트곡인 ‘네박자, 초혼, 사랑의 배터리’를 합창에 맞게 편곡해 들려주고, 마지막으로 속초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은 ‘설악산 메아리, 속초에 심은 사랑’을 특별히 선사한다. 속초시립합창단은 현재 지휘자 길현미, 반주자 이민희, 단무장 최승석을 포함해 총 34명의 단원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1989년 12월8일 창단된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 다수의 기획연주 등을 통해 속초시 문화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속초시립합창단장인 김성림 부시장은 “이번 공연에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더 품격 있게 표현하기 위해 무대, 조명 등의 연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공연을 통해 시민분들이 속초에 다시 한번 사랑에 빠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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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립합창단 2022년 정기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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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대포농공단지 홍게가공업체 간담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속초시가 2022년 11월16일 젓갈콤플렉스센터에서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가공업체 자구노력을 촉구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성림 속초시부시장을 비롯한 속초시 주요 관계자들과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지난 홍게살 가공업체 간담회(11.4.)에서 논의된 업체들의 자구책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현장 주민설명회(11. 8.)에서 제기된 민원사항과 속초시의 입장 표명이 있었다. 속초시는 간담회에서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농공단지내 사업장 준수사항과 구체적인 처분기준을 설명하며, 지난 간담회에서 제시된 가공업체의 자구노력과 허가조건 준수를 촉구하고 미 이행시 향후 관련법에 따른 행정처분이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 10월 31일 대포농공단지 내 젓갈콤플렉스 센터에 ‘현장 시장실’ 운영 이후 매주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업체 간담회, 주민설명회 등 업체 자정 노력과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며, 환경부 지정기관인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악취측정 및 저감방안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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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대포농공단지 홍게가공업체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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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22년 11월14일부터 12월16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농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농촌지역의 미관을 훼손할 뿐 더러, 불법소각과 매립, 장시간 방치 등으로 농지와 하천 오염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군은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의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해 농촌마을 안길과 경작지, 하천 주변 등에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기로 했다. 특히 각 마을과 단체에서 수집한 영농폐기물을 마을별 임시 집하장에 모아 둔 뒤, 군 환경과로 수거 요청을 하면 군에서 수거해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처리한다. 또 영농폐기물은 수거량에 따라 폐비닐의 경우 ㎏당 110원, 폐농약병은 kg당 1,600원의 수거장려금을 지원한다. 군은 2022년 상반기 폐비닐 46톤과 폐농약병 1.5톤을 수거해 32개 단체에 약 700여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2023년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영농폐기물의 안정적인 수거기반을 마련한다. 양양군청 환경과 자원순환팀 관계자는 “농촌환경 개선과 산불방지를 위해 이번 영농폐기물 집중수거에 많은 협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책임의식을 갖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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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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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농촌관광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10.29 참사 등 최근 늘어난 안전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다수의 인원이 운집할 수 있는 관내 농촌관광시설(농어촌민박, 농촌체험 휴양마을, 관광농원)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2022년 11월18일부터 11월21일까지 관내 농촌관광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관리, 안전사고관리. 위생관리, 감염병 관리 등을 자체 점검한다. 이번 점검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토록 하고, 위법 사항이 있을 시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한다. 정종만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농촌개발팀 담당자는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농촌관광시설을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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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농촌관광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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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지방세 환급금 찾아주기 기간 운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23년 3분기에 미 지급된 지방세 환급금 425건, 1,180만원에 대해 주인 찾아주기에 나섰다. 군은 10월6일까지 올해 3분기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미 지급 환급금에 대해 돌려주는 기간을 집중 운영한다. 지방세 환급금은 주로 자동차세 납부 후 소유권을 이전하거나 폐차하는 경우 또는 국세인 소득세 경정에 따라 지방소득세의 세액이 조정되는 경우 주로 발생한다. 이에 군은 미수령자에 대해 환급안내문을 일괄 발송하고, ‘양양군 지방세환급’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홍보를 통해 환급금을 전액 돌려준다. 지방세 환급금은 스마트 위택스(모바일), 행정서비스 포털 시스템인 정부24의 ‘나의 생활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위택스 시스템에서는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도 ‘지방세 미환급금 찾기’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 후, 환급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아울러 인터넷 사용이 불편한 경우 양양군청 세무회계과(☎ 033-670-2297)로 문의하면 된다. 군청 세무회계과 세정팀 관계자는 “앞으로도 납세자의 권리를 찾아드리고, 지방세정이 보다 투명하고 신뢰받을 수 있도록 미 환급액 반환에 적극 노력하겠다”며, “주민들께서는 관심을 갖고 환급금을 찾아가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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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지방세 환급금 찾아주기 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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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쾌적한 추석연휴만들기’ 쓰레기 관리대책 추진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23년 추석연휴인 9월28일부터 10월3일까지 쓰레기대책 상황반 및 기동청소반을 운영하는 등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해 쾌적한 추석 명절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만전을 기 한다. 군은 추석 연휴기간 전후 생활쓰레기 신속한 수거로 귀성객과 군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앞서 추석연휴 전에 거리, 공터 등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 및 유원지 환경정비를 마무리하고,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물용 상품 과대포장 지도 단속을 실시했다. 이어 9월28일부터 10월3일까지 연휴기간 동안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쓰레기처리 상황반’을 운영해 주민불편사항을 접수 처리한다. 또 8개반 23명으로 구성된 기동 청소반이 시가지, 터미널 등 다량쓰레기 발생 예상지를 순회 점검 수거하고, 방치된 쓰레기로 민원 발생 우려가 있는 지역에 대해 집중 수거에 나서며, 무단투기 특별감시 활동도 펼친다 특히 추석 연휴기간 환경자원센터 쓰레기 반입일은 9월28일(목), 30일(토), 10월 2일(화), 10월 3일(수)로 오전 반입만 가능하다. 단, 추석 당일은 쓰레기 수거업무가 중단되므로 배출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추석연휴 직후인 10월4일과 5일 연휴기간 배출된 쓰레기 수거와 다중이용시설 환경 정리 등 청소행정체계 정상화를 위해 마무리 정비를 진행한다. 군청 환경과 자원순환팀 관계자는 “이번 추석 연휴 쓰레기로 인한 주민 생활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연휴기간 생활쓰레기 배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쾌적한 명절을 위해 수거일정에 맞춰 생활쓰레기를 배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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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쾌적한 추석연휴만들기’ 쓰레기 관리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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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양양 강변 전국마라톤대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설악산과 동해바다를 배경으로 르네상스사업을 통해 더욱 풍요로워진 남대천 강변을 달리는 ‘2023 양양 강변 전국 마라톤 대회’의 참가 접수를 받는다. 이번 대회는 2022년 대성황을 이뤄 10월22일(일) 두 번째를 맞아 양양군과 대한육상연맹, G1방송이 주최하고 강원도 육상연맹과 G1방송의 주관으로, 남대천과 낙산해변·동호해변을 두루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추진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전국고등학교 10km대회와 중학교 5km 대회를 동시에 진행, 오전 9시 엘리트부를 시작으로 한 시간 뒤 10시부터 일반부인 하프(Half), 10km, 5km, 남대천 걷기 코스로 진행한다. 또 참가자 전원에게 완주 메달과 대회 티셔츠 등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양양몰 지역특산품, 서핑체험 할인권(20%), 리조트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와함께 일반부와 엘리트부를 통틀어 4천만원 이상의 상금과 부상 등을 수여한다. 아울러 이번 대회 참가접수는 ‘2023 양양 강변 전국 마라톤 대회’ 공식 홈페이지(www.yrun.co.kr)를 통해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나 운영사무국(☎ 033-248-5019)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진하 양양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양양의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르네상스를 맞이하는 남대천 강변의 다채로운 경관과 명품 관광 도시 양양의 아름다움을 두루 느껴보시길 바란다”면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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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양양 강변 전국마라톤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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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보호관찰위원협의회, 추석명절 사랑의 쌀 전달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법무부 속초준법지원센터(소장 신정모)는 2023년 9월21일 속초보호관찰위원협의회 ‘한상기’ 회장으로부터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보호관찰대상자들에게 써 달라며 쌀 30포(10kg들이)를 전달받았다. 속초준법지원센터는 전달받은 쌀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 보호관찰 대상자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한상기 협의회장은 “사회 ·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는 등 제반 여건의 어려움 속에서 작은 정성이지만 가족과 함께 따듯한 추석 명절을 보내도록 대상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 더욱 실효성 있는 보호관찰 지원 사업 시행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신정모 소장은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보호관찰위원 속초보호관찰소 협의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상호 협력해 보호관찰대상자의 사회 복귀를 촉진할 수 있는 다양하고 실제적인 지원방안을 적극 마련 ·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손동호 책임관은 “법무부 보호관찰위원은 범죄예방활동과 보호관찰 활동을 지원하는 민간 자원봉사자로 보호관찰소장의 추천을 받아 법무부장관이 위촉하고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속초보호관찰소 협의회는 2019년 3월 26일 출범한 범죄예방 민간자원봉사 조직”이라며 “현재 한상기 회장을 중심으로 36명의 보호관찰위원이 범죄예방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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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보호관찰위원협의회, 추석명절 사랑의 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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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농촌체험관광활성화 버스 임차지원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23년 9월부터 11월까지 지역 농촌관광의 발전을 도모하며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농촌체험관광 버스 임차를 지원한다. 군은 지난 2019년 NH농협네트윅스와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매년 농촌체험관광 버스 임차 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 농촌체험관광 버스 임차 운영은, NH농협 네트웍스가 특색있는 농촌여행 상품을 개발하고, 관광객을 모객하면 군이 농촌체험관광시설(농촌체험휴양마을 및 관광농원) 체험 관광객을 수송하기 위한 버스 임차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는 도시민(서울) 관광객 및 농촌체험객 유치를 통해 농촌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공동대응 차원에서 마련한다. 이에 군은 버스 1대(45인승)를 임차해 9월부터 11월중 왕복 20회 운행한다. 관내 농촌체험 관광시설은 28개소로, 양양군만의 천혜의 자연을 즐길 수 있고 다양한 엑티비티 체험 및 농산물 수확 체험을 할 수 있어 수도권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있다. 특히, 올해는 송이 · 연어축제 및 양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주최하는 국화전시회, 녹색생태공원 견학 등 지역축제와 연계해 더욱 다양한 볼거리로 양양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황병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촌체험휴양마을 결합 · 연계 상품개발 및 체험여행을 통해, 많은 수도권 관광객들이 양양군으로 유입해 농가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인프라를 구축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농촌체험관광시설 방문객은 14만2천여명으로 집계, 올해는 코로나의 완화로 인해 방문객 수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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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농촌체험관광활성화 버스 임차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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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산림청장배 양양 전국산악자전거 대회 10월7일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3년 산림청장배 양양 전국산악자전거 대회가 2023년 10월7일(토) 양양군 산악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산림청과 양양군이 주최하고 양양군체육회 · 강원특별자치도자전거연맹 · 양양군자전거연맹이 주관해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행사의 붐 조성과 산림레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전국 산악자전거 동호인 등 500여명이 대회에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10월7일(토) 오전 10시 양양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양양송이밸리자연휴양림을 지나 양양군 산악임도 코스와 어성전을 돌아 양양종합운동장으로 돌아오기까지 총 거리 42km(누적상승고도 751m)를 자전거로 달린다. 단, 컷오프는 3시간으로 3시간안에 코스를 완주해야 한다. 참가는 14세 이상(2010년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5만원으로 온라인(www.thebike.co.kr)을 통해 선착순(500명)으로 신청을 받는다. 모든 참가자들에게 참가기념품 · 간식 · 경품추첨권을 제공하며, 나이대별 1~3위에게 상금과 상장도 수여한다. 대회 당일 원활한 코스 운영을 위해 일부 구간에 대해 차량통제, 서행 및 우회 유도 등 교통 통제를 실시한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산림레포츠와 지역 관광을 연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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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산림청장배 양양 전국산악자전거 대회 10월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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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양양송이&연어축제, 시간과 공간면 대폭 확대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3양양송이&연어축제가 시간과 공간면에서 이전보다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양양문화재단에 따르면 8월 모집을 거쳐 9월 추첨을 완료한 축제참여 부스는 총 210여동에 이른다. 이는 각각 추진하던 이전 축제에 비해 약 2배가 넘는 규모로 송이 판매, 먹거리, 농특산, 일반 및 체험부스 등으로 구성한다. 특히 양양문화재단은 이들 부스의 효율적 배치를 위해 크게 송이존과 연어존으로 구분했으며, 원형 공간배치를 통해 이동 동선은 줄이고 셀러와 체험객들의 만남을 더욱 친밀하게 유도했다. 또 두 개의 공간 사이에 힐링존을 배치해 송이존과 연어존의 브릿지 역할을 하며 축제장을 찾는 체험객들의 편안한 쉼터 공간이 될 전망이다. 축제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10월4(수)일 개막식과 축하공연, 불꽃쇼가 펼쳐질 예정이며, 넷째날인 10월7(토)에도 대형 클래식 공연이 한번 더 찾아갈 예정이다. 주요 출연진으로 홍진영, 박현빈, 아이비, 서울팝스오케스트라가 준비중이다. 이외에도 그간 축제를 키워주고 사랑해 준 지역주민과 상인들을 위한 밤 행사도 마련중이며, 도내 대학생들과 즐기는 MZ세대의 밤 행사도 준비중에 있다. 자세한 사항은 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주흥 양양문화재단 경영정책팀장은 “양양문화재단은 9월중 안전관리심의를 통해 축제 전반의 운영과 안전을 점검하는 한편, 운영부스들의 교육을 통해 행사장내 질서와 불법유통을 사전에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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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양양송이&연어축제, 시간과 공간면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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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강현 203호선(답리구간) 농어촌도로 확포장 완료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23년 9월 강현 203호선(답리구간) 농어촌도로 확 포장 공사를 완료했다. 예술인마을 진입로에서 답리 구간인 강현 203호선 농어촌도로는 협소하며 비 포장도로로 농기계 및 차량 이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주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군은 사업비 11억7천만원을 들여, 지난 2022년 4월부터 2023년 9월12일까지 길이 694m · 폭 8.5m의 농어촌도로 확 포장 공사를 완료했다. 이를 통해 조산리에서 답리까지 대형차량의 등 차량교행이 원활해 졌으며, 주청리와 사천리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도 크게 개선되었다. 양양군청 건설과 도로시설팀 관계자는 “농어촌도로 확 · 포장으로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통한 생활여건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해소 및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17년에도 포월천(양양읍 조산리 605-1)에서 강현면 답리 33-3까지 길이 710m 도로 확 포장을 완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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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강현 203호선(답리구간) 농어촌도로 확포장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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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돌소리 길 & 꿈이 이루어지는 길’ 걷기행사 양양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몽돌소리 길 & 꿈이 이루어지는 길’ 걷기행사가 2023년 9월16일 오전 10시부터 강원 양양 설악해변 백사장에서 열린다. ‘몽돌소리길’은 예술감성이 흐르는 산책로로 주민과 관광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힐링 관광지이며, ‘낙산사 꿈이 이루어지는 길’은 낙산사의 풍경과 주변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낙산사를 경유하는 구간으로 올해 새롭게 추가했다. 강현면번영회와 강현면이장협의회가 주관하고 양양군과 낙산사가 지원하는 이번 행사는, 몽돌에 부서지는 파도 소리와 천년고찰 낙산사의 정취를 보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한다. 이에앞서 2022년 10월 진행한 몽돌소리 길 걷기 행사는 400여명이 참여하는 등 성황을 이뤄, 몽돌소리길이 힐링 관광지로서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 이에 ‘몽돌소리 길’ 걷기 반환 구간은 설악해변부터 정암해변을 지나 강현면사무소 앞 공원까지로, 왕복 5.4km이며, ‘꿈이 이뤄지는 길’ 걷기 반환 구간은 설악해변부터 낙산사 일주문과 홍예문을 지나 해수관음상까지로 왕복 4.8km이다. 특히 걷기코스로 코스 1은 설악해변~정암해변~강현면사무소(왕복 5.4km)(100분 소요), 코스 2는 설악해변~낙산사 일주문~해수관음상(왕복 4.8km)(90분 소요)까지 진행한다. 참가자격은 걷기를 희망하는 주민들이며, 참가비는 무료로 행사 당일 9시부터 현장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단순히 걷기 행사 뿐 만 아니라, 완주자에 한해 기념품(홍보물)이 지급되고 경품 추첨도 진행한다. 오한석 강현면번영회장과 박경용 강현면이장협의회장은 “이번 걷기 행사가 참가자분들에게 양양 해변의 멋진 풍광과 낙산사의 정취를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건강도 챙기며 힐링의 시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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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돌소리 길 & 꿈이 이루어지는 길’ 걷기행사 양양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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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벼 수확철 맞아 콤바인 임대사업 실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황병길)가 2023년 본격적인 벼 수확철을 맞아 콤바인 임대사업을 시행한다. 군농업기술센터는 9월11일부터 10월20일까지 농기계 중점 임대기간으로 정하고, 주말 ‧ 휴일 없이 콤바인 임대사업을 상시 운영하기 위해 인력과 장비 · 부품을 구비해 임대를 추진한다. 특히 군농업기술센터 소유 콤바인을 임대하려면 안전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하며, 안전교육은 사용미숙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를 위해 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월7일,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사전에 교육을 신청한 농업인 40여명에 대해 콤바인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 농기계 임대사업소 소속 콤바인 전문교관들이 콤바인 작동기술과 운전실습,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을 실시해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이와함께 현재 농업기술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콤바인은 모두 20대로, 벼 수확철을 앞두고 현북면과 현남면에 각 3대씩, 양양읍 ‧ 서면 ‧ 손양면 ‧ 강현면에 각 2대씩 총 14대를 읍면에 배치했다. 여기에다 잔여 콤바인 6대는 벼 수확 작업의 특성상 고장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농업기술센터 임대사업소와 남 ․ 북부 분소에 예비로 배치했다. 더 나가 군은 콤바인의 기능 점검과 잔 고장 수리를 위해 임대농기계 기동처리반 9명을 편성했다. 농업기술센터 내 농기계임대사업소에 전담수리요원 5명, 현남면 남부분소와 강현면 북부분소에 각 2명을 배치해 농가 지원에 나섰다. 이들은 고장신고 접수 시 곧바로 현장으로 투입해 조치가 가능한 콤바인은 즉시 수리해 사용하도록 조치하고, 현장수리가 불가한 경우 대체 콤바인을 배치해 주고 전문 수리업체에 위탁한다. 특히 영세농업인의 경우 임대 농기계를 운송할 수단이 없는 점을 고려해, 콤바인 등을 농지까지 운반해주고 점검 ‧ 관리할 운반인 6명을 읍면별로 배치했다. 아울러 지난 8월 군은 콤바인을 임대하고자 하는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추첨해 202 농가의 임차 일정을 정했으며 추가로 임대를 원하는 농가는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밖에 콤바인 임대는 농가별 1일 작업을 원칙으로 하며 하루 임대료는 11만2천원이다. 황병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들이 최적의 시기에 가을 걷이를 할 수 있도록, 콤바인 임대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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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벼 수확철 맞아 콤바인 임대사업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