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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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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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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자문단 3차 회의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22년 11월21일 오후 4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제3차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자문단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휴양펜션업의 등록운영과 관련해 추가로 발굴한 신규 특례 1건과 지난 회의에서 핵심특례로 선정된 안건에 대한 토의 및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시는 강원특별자치도 특별법안 마련을 위해 지난 8월 원주시 지역특성에 맞는 15개의 특례를 발굴했으며, 최근 강원도 및 연구기관 검토를 거쳐 총 11개 안건을 우선 추진 핵심 특례로 선정했다. 특히 핵심 특례는 특례의 중요도, 특수성, 논리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중앙부처와의 협의 가능성이 높은 특례를 말한다. 이에 우선 추진핵심 특례에 원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반도체공장 유치, 기업혁신파크 및 부론국가산업단지 조성을 비롯 각종 규제 완화와 디지털헬스케어 기반 비대면 진료, 원주국제학교 유치 등을 포함한다. 이수창 원주시청 기획예산과장은 “원주시 발굴 특례가 과반수 핵심 특례로 선정됐지만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며, “앞으로 원주시 자문단과 함께 핵심특례에 대한 부처 설득 논리를 집중 개발해 부처 우선 협의 특례로 확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강원도 및 연구기관은 11월말까지 핵심 특례 가운데 우선순위를 결정해 논리 보완 및 법제화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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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3년도 예산안 1조5,870억원 편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는 2023년도 예산안을 2022년 1조 5,351억원 보다 519억원 증가한 1조5,870억원으로 편성해 11월18일 원주시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를 반영해 예산증가율을 엄격하게 관리했으며 사업성이 결여됐거나 성과가 미미한 사업은 구조조정을 통해 과감하게 재검토해 재정건전성 확보 및 시민부담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했다. 또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계기로 산업-경제 중심도시로의 전환과 미래전략산업 육성, 동부순환로 및 농어촌도로 개설 등 기업투자유치 인프라 구축을 통한 성장 동력 창출에 방점을 두고 시민의 안전과 사회적 약자 맞춤형 복지 지원 확대를 통한 삶의 질 개선 등 재정의 역할을 고려해 전략적으로 예산을 편성했다. 내년도 예산안의 주요 재원은 일반회계 기준 지방세 1,900억원 및 세외수입 688억원, 지방교부세 4,460억원, 조정교부금 460억원, 국도비 보조금 5,917억원, 순세계잉여금 200억원이다. 특히 2023년도 예산안 편성방향은, ① 돌봄 및 장애인 복지지원 확대 등 사회적 약자 맞춤형 지원, 저상버스 및 장애인특별교통수단 확대 등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② 저 출산 등 인구구조 변화 대응, 청년아카데미 등 청년지원 활성화 ③ 동부순환로 및 농어촌도로 개설 등 주요 도로망 확충을 통한 기업투자유치 인프라 구축 ④ 봉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 무장애 나눔길 조성,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등 지역균형발전과 생활정주여건 개선 ⑤ 국립강원 전문과학관 건립, 유무인 드론 등 미래전략산업에 집중 투자한다. 이어 2023년도 주요 분야별 사업은,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 562억원, 시민만족 문화관광교통인프라 구축 1,798억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복지 6,246억원, 자연과 사람이 어울리는 친환경도시 2,294억원,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인프라구축 1,108억원, 정주여건개선, 살고 싶은 농촌조성 955억원, 기타분야 2,681억원을 편성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2022년은 민선 8기 첫해로 ‘새로운 변화, 큰 행복, 더 큰 원주’의 비전을 실현하고 시민 여러분과 약속했던 공약사업의 이행을 위해 밑그림을 그렸다면, 2023년은 본격적으로 색깔을 입혀 ‘시민이 행복한 원주,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원 시장은 특히, “2023년도 예산안은 원주시민과 따뜻한 동행의 시작으로 모두가 행복한 원주시에 방점을 두고, 원주시민의 안전과 누구도 소외되지 않은 지역사회 건설을 최우선으로 두고 편성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대비해 미래전략산업과 연계한 원주시가 가진 무한한 잠재력을 발굴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강하고 흔들림 없는 지역경제를 위해 원주시민과 함께 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가 제출한 2023년도 예산안은 시의회 상임위원회 심의와 예산결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19일 최종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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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립교향악단 제162회 정기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립교향악단의 제162회 정기연주회가 2022년 11월23일 오후 7시30분 백운아트홀에서 지휘자 조규진의 지휘로 개최한다.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5번’을 부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제5번을 연주한다. 특히 세계 3대 국제 콩쿠르로 불리는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입상 및 마리아 칼라스 국제 콩쿠르에서 1위 없는 3위를 수상하며 세계에 이름을 알린 피아니스트 이미연(영남대 교수)의 협연과 한국지휘자협회장 조규진(충남대 교수) 지휘로 원주시립교향악단의 단단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남기주 원주시청 문화예술과장은 “최고의 피아니스트 협연과 시립교향악단의 아름다운 선율로 원주시민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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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평생교육원 학습관 성과공유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평생교육원 학습관이 2022년 11월17일 오후 4시 7층 종합강의실에서 학습관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학습관 강사 및 수강생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생교육을 이해하고 소통의 장을 만들어 평생학습도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다. 특히 평생학습 동아리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2022년 학습관 추진성과 보고, 사업별 사례발표, 연계 기관 성과 및 소감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또 미니 테라리움 정원 만들기, 아로마 바디오일 만들기, 가죽공예 그립톡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밖에도 11월18일까지 학습관 1층 로비와 7층 전시실에서 성인문해 시화전과 학습관 강사 및 수강생 작품을 전시한다. 한종태 학습관장은 “우리 시 곳곳에서 지속적인 배움과 활동을 실천해 온 강사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학습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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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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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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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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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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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자문단 3차 회의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22년 11월21일 오후 4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제3차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자문단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휴양펜션업의 등록운영과 관련해 추가로 발굴한 신규 특례 1건과 지난 회의에서 핵심특례로 선정된 안건에 대한 토의 및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시는 강원특별자치도 특별법안 마련을 위해 지난 8월 원주시 지역특성에 맞는 15개의 특례를 발굴했으며, 최근 강원도 및 연구기관 검토를 거쳐 총 11개 안건을 우선 추진 핵심 특례로 선정했다. 특히 핵심 특례는 특례의 중요도, 특수성, 논리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중앙부처와의 협의 가능성이 높은 특례를 말한다. 이에 우선 추진핵심 특례에 원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반도체공장 유치, 기업혁신파크 및 부론국가산업단지 조성을 비롯 각종 규제 완화와 디지털헬스케어 기반 비대면 진료, 원주국제학교 유치 등을 포함한다. 이수창 원주시청 기획예산과장은 “원주시 발굴 특례가 과반수 핵심 특례로 선정됐지만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며, “앞으로 원주시 자문단과 함께 핵심특례에 대한 부처 설득 논리를 집중 개발해 부처 우선 협의 특례로 확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강원도 및 연구기관은 11월말까지 핵심 특례 가운데 우선순위를 결정해 논리 보완 및 법제화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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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자문단 3차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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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3년도 예산안 1조5,870억원 편성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는 2023년도 예산안을 2022년 1조 5,351억원 보다 519억원 증가한 1조5,870억원으로 편성해 11월18일 원주시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를 반영해 예산증가율을 엄격하게 관리했으며 사업성이 결여됐거나 성과가 미미한 사업은 구조조정을 통해 과감하게 재검토해 재정건전성 확보 및 시민부담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했다. 또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계기로 산업-경제 중심도시로의 전환과 미래전략산업 육성, 동부순환로 및 농어촌도로 개설 등 기업투자유치 인프라 구축을 통한 성장 동력 창출에 방점을 두고 시민의 안전과 사회적 약자 맞춤형 복지 지원 확대를 통한 삶의 질 개선 등 재정의 역할을 고려해 전략적으로 예산을 편성했다. 내년도 예산안의 주요 재원은 일반회계 기준 지방세 1,900억원 및 세외수입 688억원, 지방교부세 4,460억원, 조정교부금 460억원, 국도비 보조금 5,917억원, 순세계잉여금 200억원이다. 특히 2023년도 예산안 편성방향은, ① 돌봄 및 장애인 복지지원 확대 등 사회적 약자 맞춤형 지원, 저상버스 및 장애인특별교통수단 확대 등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② 저 출산 등 인구구조 변화 대응, 청년아카데미 등 청년지원 활성화 ③ 동부순환로 및 농어촌도로 개설 등 주요 도로망 확충을 통한 기업투자유치 인프라 구축 ④ 봉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 무장애 나눔길 조성,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등 지역균형발전과 생활정주여건 개선 ⑤ 국립강원 전문과학관 건립, 유무인 드론 등 미래전략산업에 집중 투자한다. 이어 2023년도 주요 분야별 사업은,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 562억원, 시민만족 문화관광교통인프라 구축 1,798억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복지 6,246억원, 자연과 사람이 어울리는 친환경도시 2,294억원,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인프라구축 1,108억원, 정주여건개선, 살고 싶은 농촌조성 955억원, 기타분야 2,681억원을 편성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2022년은 민선 8기 첫해로 ‘새로운 변화, 큰 행복, 더 큰 원주’의 비전을 실현하고 시민 여러분과 약속했던 공약사업의 이행을 위해 밑그림을 그렸다면, 2023년은 본격적으로 색깔을 입혀 ‘시민이 행복한 원주,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원 시장은 특히, “2023년도 예산안은 원주시민과 따뜻한 동행의 시작으로 모두가 행복한 원주시에 방점을 두고, 원주시민의 안전과 누구도 소외되지 않은 지역사회 건설을 최우선으로 두고 편성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대비해 미래전략산업과 연계한 원주시가 가진 무한한 잠재력을 발굴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강하고 흔들림 없는 지역경제를 위해 원주시민과 함께 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가 제출한 2023년도 예산안은 시의회 상임위원회 심의와 예산결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19일 최종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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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3년도 예산안 1조5,870억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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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립교향악단 제162회 정기연주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립교향악단의 제162회 정기연주회가 2022년 11월23일 오후 7시30분 백운아트홀에서 지휘자 조규진의 지휘로 개최한다.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5번’을 부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제5번을 연주한다. 특히 세계 3대 국제 콩쿠르로 불리는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입상 및 마리아 칼라스 국제 콩쿠르에서 1위 없는 3위를 수상하며 세계에 이름을 알린 피아니스트 이미연(영남대 교수)의 협연과 한국지휘자협회장 조규진(충남대 교수) 지휘로 원주시립교향악단의 단단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남기주 원주시청 문화예술과장은 “최고의 피아니스트 협연과 시립교향악단의 아름다운 선율로 원주시민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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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립교향악단 제162회 정기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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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평생교육원 학습관 성과공유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평생교육원 학습관이 2022년 11월17일 오후 4시 7층 종합강의실에서 학습관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학습관 강사 및 수강생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생교육을 이해하고 소통의 장을 만들어 평생학습도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다. 특히 평생학습 동아리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2022년 학습관 추진성과 보고, 사업별 사례발표, 연계 기관 성과 및 소감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또 미니 테라리움 정원 만들기, 아로마 바디오일 만들기, 가죽공예 그립톡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밖에도 11월18일까지 학습관 1층 로비와 7층 전시실에서 성인문해 시화전과 학습관 강사 및 수강생 작품을 전시한다. 한종태 학습관장은 “우리 시 곳곳에서 지속적인 배움과 활동을 실천해 온 강사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학습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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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평생교육원 학습관 성과공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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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 다이어트 영양동아리 참여자모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23년 지역주민의 식습관을 개선시켜 비만을 예방하고 자가관리능력을 키우고자 「쏙쏙! 다이어트 영양 동아리」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쏙쏙! 다이어트 영양 동아리프로그램은 10월11일부터 11월29일까지 운영하며, 프로그램 시간은 매주 수요일 10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1시간씩 진행한다. 특히 프로그램은 체성분검사 및 맞춤형 상담, 식습관 개선 영양 교육, 체중감량을 위한 주제별 요리 실습 등으로 운영한다. 또 인터넷 또는 모바일 사용이 가능한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0월4일부터 6일까지 선착순 30명을 전화(033-737-5207, 5208)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 밴드 또는 원주시청 홈페이지, 원주시보건소 홈페이지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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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 다이어트 영양동아리 참여자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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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제59회 원주예술제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사)원주예총(회장 김봉열)은 2023년 10월4일부터 15일까지 12일간 원주시민과 함께 하는 ‘제59회 원주 예술제’를 개최한다. 원주시 후원으로 열리는 원주예술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노력으로 원주 대표 종합 예술제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예술제는 원주예총 산하 9개 협회에서 사진, 문학, 미술, 가요, 무용, 연극 등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를 마련했으며 행사 기간 치악예술관과 댄싱공연장, 한라대학교 등 원주시 곳곳에서 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예총(☎ 033-766-0810)에 문의하면 된다. 남기주 원주시청 문화예술과장은 “가을을 맞아 시민이 공감하고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원주지역 예술인들이 힘을 얻고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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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연세대(미래) 글로컬대학30 대응전략회의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와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는 2023년 9월27일 글로컬대학30 추진과 이와 연계한 지역발전 및 상생을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글로컬대학30은 국내 지방대학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자체, 기업과 함께 상생 발전함으로써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대학 한곳에 5년간 1,000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초 전국 총 108개 대학이 ‘글로컬대학30’에 도전해 지난 6월 연세대(미래), 강원대-강릉원주대, 한림대 등 15곳이 예비 선정됐다. 이에 글로컬대학30에 예비 선정된 연세대 미래캠퍼스는 지자체-기업간 상생발전을 이끌기 위한 로드맵과 구체적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원주시와 총 5차례에 걸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특히 주요 실행 전략으로 데이터 허브를 기반으로 인프라구축과 지역산업의 디지털 대전환을 이루기 위한 보건의료 데이터 허브 구축, 보건의료-AI산학융합지구 조성 등이며, 지역산업 디지털 대전환을 통해 지역 성장을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또 그동안 원주시는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와 5차례의 전략회의를 통해 디지털 대전환, 문화 ․ 예술활성화, 보건-의료 등 대학과 지자체, 지역산업 간의 상생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 왔다. 김태훈 원주시 부시장은 “글로컬대학30의 도전은 지역의 대학과 지자체, 기업이 상생함으로써 지역 발전의 혁신적 계기를 가져올 수 있는 큰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그동안의 전략회의를 통해 지역산업과 연계된 일자리 창출 등 구체적 실행계획을 함께 만들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글로컬대학30 도전을 계기로 대학과 지자체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대학-지자체-기업’ 상호 발전이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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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연세대(미래) 글로컬대학30 대응전략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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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명절연휴 다양한 걷기길 이용 적극 추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 원주시가 2023년 시민과 귀성객에게 명절 연휴 동안 원주의 다양한 걷기길 이용을 적극 추천하고 있어 관심을 끈다. 원주는 11개의 둘레길과, 30개의 굽이길 등이 운영되고 있으며, 평소에도 수많은 방문객들이 원주의 걷기길에서 트레킹을 즐기고 있다. 또 지난 9월 행구동 운곡솔바람숲길에서 ‘제1회 원주맨발걷기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트레킹 도시로의 힘찬 출발을 알리기도 했다. 특히 다가오는 명절 연휴 기간 원주에 들르면 걷기길의 울창한 나무숲에서 산림욕도 즐길 수 있으며, 가을철 야생화들이 반기는 아름다운 원주 절경도 만끽할 수 있다. 아울러 힘들었던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가족 및 지인들과 함께 푸르른 녹음 속 알록달록 수채화 같은 걷기길을 걷는다면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건강에도 유익할 것으로 보인다. 윤호전 원주시청 시정홍보실장은 “지금 시기 가 볼만한 걷기길로 ‘운곡솔바람숲길’,‘수레너미길’,‘섬강 자작나무숲 둘레길’을 꼽으며 적극 추천한다.”고 전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황금 연휴 원주시에 오셔서 가족분들과 오붓하게 걷기길을 누비며 뛰어난 원주의 절경을 눈에 담아 가시고 건강도 챙겨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추석명절 연휴 원주에서 걸을 만한 길을 다음과 같다. □ 솔향기 만끽하며 건강도 챙기는「운곡솔바람숲길 맨발걷기」(원주시 석경길 53) 맨발걷기의 핫플레이스로 알려진 운곡솔바람숲길은 피톤치드가 뿜어져 나오는 소나무 숲속에 조성되어 있어,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남녀노소 부담 없이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코스로 정평이 나 있다. 이 길은 고려 말, 조선 초의 문인이신 운곡 원천석 선생 묘역 인근에 심은 수만 그루의 소나무 숲속에 만들어진 완만한 경사의 산책로로, 원점회귀 기준 총 연장은 2.7km이며 마사토로 다져져 있다. 최근, 맨발걷기가 심혈관 질환 등 성인병 예방, 우울증 완화 등에 효과가 있다는 조사결과가 부각되면서 힐링과 건강을 동시에 잡고자 하는 방문객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 역사 속 길을 걷다! 「치악산둘레길 3코스 수레너미길」 (원주시 무쇠점2길 26) 수레너미길의 총연장은 14,9㎞로 5~6시간의 탐방시간이 소요된다. 다만, 부담 없이 걸으려면 수레너미재까지 갔다 오는 걸 추천한다. 수레너미재까지는 8㎞로 총 3~4시간 걸린다. 수레너미재는 조선조 3대 태종 이방원이 스승 운곡 원천석을 찾기 위해 수레를 타고 넘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울창한 일본잎갈나무 숲을 따라 1시간 안팎 걷다 보면 수레너미재 정상을 밟게 된다. 이곳에는 이른바 개두릅 나무라고 불리는 거대한 엄나무 한 그루가 반갑게 인사한다. 정상에 치악산국립공원에서 운영하는 ‘느린우체통’이 설치되어 있으며, 이 우체통에 엽서를 넣으면 1년 후에 배달된다. □ 피톤치드 뿜뿜! 남녀노소 걷기 좋은 「섬강 자작나무숲 둘레길」 (원주시 호저면 산현리 117-7) 섬강 자작나무숲 둘레길은 수령이 30년 이상 되는 자작나무 53,000여 그루가 심어져 있는 곳으로, 숲속에 데크 길과 휴게공간 등을 조성한 길이 4.0㎞의 명품 둘레길이다. 섬강을 따라 걷는 데크 길에서 들판과 강이 어우러진 풍광을 만끽할 수 있으며 잣나무숲을 지나 자작나무숲으로 들어가면 신비스러우면서 아름다운 하얀 자작나무 군락지를 만날 수 있다. 전체적으로 경사가 완만할 뿐 아니라 군데군데 설치된 데크, 벤치, 쉼터 덕에 아이들도 어렵지 않게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흙길을 걸으며 흐르는 개울 소리, 산새 지저귀는 소리, 섬강 풍광까지 감상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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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명절연휴 다양한 걷기길 이용 적극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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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제 적극 홍보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23년 9월25일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행사장에서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섰다. 고성 세계잼버리수련장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인류 · 산림의 공존 방안을 모색하고 숲의 가치를 일깨우기 위한 국제 행사로 국내외 관광객 등 많은 인파가 몰리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원주시는 9월25일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행사장에서 ‘원주의 날’을 운영하고 홍보부스를 설치해, ‘원주고향사랑’ 홍보 티셔츠 퍼포먼스, 답례품 증정 이벤트 등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와 답례품 50여개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이와함께, 오는 10월28일~29일 열리는 원주만두축제 홍보도 병행해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산림이 지닌 소중한 가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산림의 가치만큼 고향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태봉 원주시청 자치행정과장은 “원주시는 시홍보대사와 고액기부자들이 원주고향사랑 기탁식을 전개하고 있으며, 각종 행사 시 원주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을 펼치며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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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제3차 비상경제 대책회의개최, 경제활력 방안논의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23년 2월과 5월에 이어 9월 26일 제3차 비상경제 대책회의를 개최해 경제활력방안을 논의했다. 원강수 원주시장과 국 · 소 · 원장, 60여명의 부서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 11개 신규 대책을 포함 41개 경제 활성화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위한 다양한 신규사업 추진 시는 지난 7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특히 2024년 7월까지 동화산업단지내 기존 직장어린이집 증축 ·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위탁 운영기관을 선정, 2025년 1월 개소한다. 또 스마트장비 공동 사용,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이와함께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도 소상공인종합정보센터(원일로 137)내에 새롭게 문을 연다. 올해 안에 실시간 방송 판매가 가능한 시설을 설치하고 2024년 1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중소기업 지원부문에도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국 온라인 플랫폼(Amazon(미국), Shopee(동남아), Taobao(중국))에 중소기업 입점을 지원하고 원주형 수출바우처 지원사업(업체당 1천만원)도 2024년 상반기 중 시행한다. 여기에다 중소기업 화재보험 지원사업은 100여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50만원을 지원하며, 2024년 1월 대상기업 모집한다. 아울러,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대상 수도요금 감면사업 역시 이번 제2회 추경예산에 필요예산 18억5천만원을 반영해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됐다. □ 관내업체 이용 활성화 추진 시는 관내 업체 이용 활성화에는 전부서가 동참하고 있다. 주요 사업부서는 관내 생산업체가 없거나 특허공법이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지역업체를 이용하고 있으며, 법령을 준수하는 범위에서 관내 입찰 분리발주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공동주택 건설사와 협약을 통해 총 건설사업비 중 30% 이상을 지역업체를 이용하도록 추진하고 매월 실적을 확인하여 분기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밖에도, 직원교육 프로그램을 관내에서 운영하고, 홍보물품 구입 시 관내 중소기업·마을기업 제품, 지역 특산물을 적극 구매하는 등 지역업체 이용률을 늘려가고 있다. □ 우량기업 투자유치 활발, 산업단지 조성 총력 기업 투자유치는 2023년에만 7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3월 반도체 소부장 기업인 (주)인테그리스코리아를 시작으로 9월 자동차 부품 기업인 (주)세원과의 투자협약까지 7개 기업과 총 1,447억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270여 명의 고용효과도 창출했다. 또 오랜 기간 답보상태였던 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9월26일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 2025년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원주시 산업 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이 되는 것은 물론 영동고속도로 부론IC 조기개설을 유도함으로써 수도권과 인접한 원주시의 지리적 이점을 더욱 부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더나가 시는 부론일반산업단지 외에도 신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장기 전략도 구상 중이다. 현재 조성 중인 2개 일반산업단지 외에도 5개 산업단지(총893만㎡)를 추가 조성한다. 특히, 향후 조성할 산업단지는 청년인구 유입이 용이하도록 단지 내 정주여건까지 복합개발한다는 전략이다. □ 새로운 축제로 시민행복, 도시활력 도모 10월 원주시가 새롭게 선보이는 축제가 이어진다. 제1회 반려동물 문화행사는 10월14일 무실동 중앙근린공원에서 개최하며, 제1회 원주시 청년축제는 10월20일 단계동 장미공원에서 열린다. 또 원주 강원감영 가을국화 축제 역시 첫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행사기간은 10월14일부터 29일까지이며, 강원감영과 문화의거리 일원에 국화 조형물, 국화작품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 구도심으로 관광객을 이끌 계획이다. 더나가 올해 상반기부터 관심을 끌고 있는 원주 만두축제는 10월28일과 29일 이틀간 중앙동 전통시장 및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아울러 전통시장에서 많이 팔리고 있는 만두를 테마로 축제를 기획해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원도심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많은 사업들이 결실을 맺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 더욱 박차를 가해 경제도시 원주의 면모를 확고히 다져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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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제3차 비상경제 대책회의개최, 경제활력 방안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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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첫 삽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반도체 산업 등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원주부론일반산업단지가 2023년 9월26일 첫 삽을 떴다. 이날 부론면 노림리에서 열린 착공식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국민의힘 박정하 국회의원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총 1,600억원의 민간자본이 투입되는 원주부론일반산업단지는 부론면 노림리 317-1번지 일원 60만 9천㎡ 면적으로 건립되며,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또 원주시는 반도체 산업 등 미래먹거리 산업의 핵심인 첨단산업을 집중적으로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부론일반산업단지는 그동안 자금 확보 어려움으로 사업추진이 지난 했으나 최근 현대엔지니어링의 참여로 PF(프로젝트 파이낸싱 · 사업자금대출) 자금 확보가 가능해지면서 사업추진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이와함께 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착공은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 민선 8기 핵심과제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의 신호탄이 될 것이며, 2018년 후보지로 선정된 부론국가산업단지 추진에도 불을 지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울러 부론IC 개설을 추진함으로써 수도권 취업 동방한계선을 강원특별자치도로 확장하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본격화는 원주시가 경제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원활히 추진해 이후 국가산단 조성은 물론 추가 신규 산업단지 조성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피력했다. 원 시장은 이어 “단순한 산단 조성뿐 아니라 기업이 경영 활동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산업단지 입지여건을 전국 최고로 만들기 위해 후속 작업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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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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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원주시협의회 출범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원주시협의회는 2023년 9월20일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출범식과 3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본격 출범했다. 이날 출범식은 윤용호 협의회장과 원강수 원주시장, 자문위원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의장) 영상 메시지 전달,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구성 현황 보고 순으로 진행했다. 이어 열린 정기회의는 민주평통 홍보영상 시청, 임원 인준과 임명장 수여와 함께 협의회 활동 방향 및 사업 계획 보고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 준비’를 제21기 활동 목표로 정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국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통일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제21기 민주평통 원주시협의회를 이끌어 갈 윤용호 협의회장은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 나아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적 평화통일 기반 강화에 매진하고자 한다”며, “원주시민의 통일 역량 강화를 위한 활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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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원주시협의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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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아카데미극장 부지 ‘야외문화예술공간’ 탈바꿈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 원주시가 구 아카데미극장의 철거공사가 마무리되면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시민의 야외 문화 ․ 예술공간으로 조성한다. 그동안 구 아카데미극장은 정밀안전진단 결과 안전성 평가 D등급 판정을 받아 붕괴위험, 건물 균열 및 누수 등 안전이 크게 우려됨은 물론, 지붕의 석면 발암물질로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해 왔다. 그러나 철거공사가 완료되면 야외공연장, 시민 휴식공간 등을 조성해 추진 중에 있는 중앙동 도시재생 문화공유플랫폼 조성사업과 연계한 통합 문화공유플랫폼 거점시설을 구축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완료하면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되고, 구 도심 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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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아카데미극장 부지 ‘야외문화예술공간’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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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수 원주시장,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이 2023년 추석 명절을 맞아 9월21일 천사들의 집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시설종사자와 입소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전달식은 저소득 및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특히 천사들의 집은 지적장애로 입소한 장애인의 보호와 재활을 도모하고, 잔존 능력의 개발 등을 위한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장애인 거주시설이다. 원강수 시장은 “장애인이 사회적 통합의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시설종사자와 입소자들을 격려했다. 앞서 원주시는 사회복지시설 14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했고 저소득층 2,065세대에 생필품 꾸러미와 선물 세트 등을 지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다 함께 즐겁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될 수 있는 어르신과 요보호아동 등 취약계층을 세심하게 살피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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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수 원주시장,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