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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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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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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 강원 쌀, 역대 최대규모 수출 선적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가 2022년 11월16일(수) 횡성농협미곡종합처리장에서 횡성군수, 횡성농협, 수출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 수출 선적식을 갖고 부산항으로 출발한다. 이번에 선적된 쌀은 횡성군에서 생산된 어사진미(삼광쌀)로 횡성농협에서 도정-가공하며 계약물량 480톤 중 20톤(2,200포/9kg)으로, 1회 20톤씩 월 2회 수출해 미국 LA 갤러리아마켓에서 판매한다. 특히 강원 쌀은 지난 2007년 철원 쌀 첫 수출 이후 2022년 9월까지 326톤을 수출했으며 이번 수출계약은 역대 최대 규모로 현재 횡성군 외 도내 시군과 추가 수출을 위해 협의 중이다. 전길탁 강원도청 경제국장은 “이번 쌀 수출 선적식이 쌀 과잉생산으로 쌀값 폭락 등 어려운 시기에 수출을 통해 가격 및 농가소득 안정을 도모하고 수출 확대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도는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해 수출상품 포장비 및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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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5

실시간 경제 기사

  • 강원특별자치도, 소부장 선도기업 육성지원사업 적극 추진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2025년 소재 · 부품 · 장비(이하 ‘소부장’) 선도기업 육성 지원사업과 관련해 지난 2월 총 10개 시군 18개 기업을 선정한 데 이어, 도내 중소기업의 기술 자립화와 산업 고도화를 위해 현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도는 2020년부터 이 사업을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7억6천만원(도비 3억8천만원, 시군비 3억8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강원테크노파크가 주관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에 올해는 총 18개 기업이 선정했으며, 지역별로 원주시 5개사, 춘천시 4개사, 영월군 2개사 등이 포함했다. 선정된 기업들은 기술개발을 완료한 소재 · 부품 · 장비 분야 중소기업으로, 기업당 최대 5천만원 이내의 상용화 및 사업화 지원을 받게 된다. 또 시제품 제작, 시험·분석·인증, 지식재산권 취득 수수료, 국내외 전시회 참가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또 도는 사업의 중간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7~8월 중 도내 지자체 및 선정 기업들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각 기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지역별 산업 특성과 연계한 전략 수립 방향도 함께 논의될 계획이다. 아울러 도는 앞으로도 첨단산업 중심지로의 도약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기업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산업통상자원부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국가기관의 공모사업을 통해 소재 · 부품 · 장비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한성규 강원특별자치도 에너지산업과장은 “강원특별자치도는 소부장 산업에서 기술 자립화와 고도화를 이끌 중요한 거점으로 도약할 잠재력이 크다”며, “지역 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전략을 강화하고, 기업·지자체·지원기관 간 협력을 통해 도내 산업 생태계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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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3
  • 강원특별자치도, 폐광지역 기업 경쟁력 강화 본격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2025년 폐광지역진흥지구 및 폐광지역 지원 대상 농공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추진중인 폐광지역 기업 경영활성화 지원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사업 지원에 나선다고 5월7일(수) 밝혔다. 이 사업은 폐광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고용 창출, 지역 소득 증대를 통해 궁극적으로 폐광지역 경제발전을 견인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뒷받침하듯 2009년부터 2024년까지 15년간 총 426개 기업, 541개 과제(인증 141건, 마케팅 370건, 경영개선 30건)를 지원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둬 왔다. 특히 최근 3년간 사업을 지원받은 기업들의 전체 매출액(평균)이 10.7%(2021년 5.9%, 2022년 18.8%, 2023년 7.5%) 증가하며 실질적인 성장을 보여 줬다. 또 올해는 지원 규모를 확대해 당초 목표였던 30개 기업, 35개 과제를 상회하는 35개 기업, 40개 과제를 최종 선정했다. 이는 당초 목표 대비 약 117%, 전년도(2024년) 실적(28개 기업, 35개 과제) 대비 약 125%에 달하는 수치로, 폐광지역 기업들의 증가하는 수요와 적극적인 참여가 반영된 결과이다. 선정기업과 사업 수행기관인 (재)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은 5월 중순 최종 협약을 체결하고, 인증 획득, 마케팅, 경영개선 분야에서 인증획득분야 10개, 마케팅분야 29개, 경영개선분야 1개 등 총 40개 세부 과제를 지원(과제당 1천만원 이내)할 예정이다. 인증분야는 성능 · 기술 인증 등의 과제를 포함하며, 마케팅 분야는 브랜드 전략 수립, 디지털 마케팅 등 기업의 시장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이와함께 경영개선 분야에서 신규 아이템 발굴과 사업화 전략 마련 등에 중점을 둔다. 선정된 기업들은 2025년 11월까지 맞춤형 과제를 수행하며, 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여기에다 선정기업에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여 과제 수행 과정을 점검하고, 연중 ‘멘토 프로그램’을 운영해 경영 및 마케팅 역량 강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는 폐광지역 기업들의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홍보박람회 참가를 지원하고, 기업 역량 제고를 위한 ‘판로개척 아카데미’ 등 교육 프로그램도 병행 운영할 계획이다. 심원섭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산업국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폐광지역 기업들이 자생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기업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고용과 소득 증대라는 본래 목적을 달성해 폐광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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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7
  • 동해해양경찰서, 공무직 근로자 1명 채용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는 ‘2025년 5월7일(수)까지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에 위치한 동해해경 전용부두에서 전기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할 공무직 근로자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채용 인원은 공무직 근로자(전기안전관리자) 1명이며, 자격요건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만 18세 이상(병역 필 또는 면제)으로, 채용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자여야 한다. 또 ▷전기기사 자격증을 소지자로서 관련 분야 근무경력 1년 이상인 자이거나 ▷전기산업기사 자격증을 소지자로서 관련 분야 근무경력 2년 이상인 자 중 하나를 충족해야 한다. 채용 관련 세부사항은 동해해양경찰서 홈페이지 채용정보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응시를 희망하는 사람은 5월7일(수) 오후 6시까지 구비서류를 등기 우편으로 발송하거나 동해해양경찰서를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원서 접수 후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거쳐 5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합격자는 6월부터 근무를 시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해해양경찰서 기획운영과(T. 033-741-2316, 221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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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5
  • 강원메타버스지원센터, ‘메타버스캠퍼스 교육’ 본격 운영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메타버스지원센터는 2025년 4월 28일부터 7월4일까지 한림대학교 공학관에서 ‘강원 메타버스 캠퍼스’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5년 강원 메타버스 캠퍼스’는 강원 지역 메타버스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창·취업 연계까지 지원하는 전문교육 프로그램으로, 2020년부터 매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 교육은 XR, AI, Unity, 3D 모델링 등 메타버스 및 가상융합 실무 기술을 중심으로 한 총 6주 차 과정으로, 평일 저녁 시간대에 진행한다. 또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을 통해 수강생의 현장 적용 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에 1주 차는 XR과 Unity 기초 교육으로 시작하며, 2·3주차에 AR개발과 AI NPC 구현 등 증강현실 실습을 진행한다. 4주 차는 2D 메타버스 공간 구축, 5주 차는 3D 캐릭터 제작과 애니메이션 실습, 6주 차는 Blender 기반의 3D 모델링과 텍스처링 등 컴퓨터 그래픽 기술을 다룬다. 해당 교육은 강원도내 예비 창업자, 대학생, 취업 준비생 등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제공한다. 이와함께 참가신청은 강원메타버스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gvar.or.kr)를 통해 구글폼으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이메일(vrar@hallym.ac.kr)로 하면 된다. 정 훈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디지털콘텐츠팀 주임은 “강원 메타버스 지원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의 지원을 받아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사업으로, 도내 가상융합 기업 지원과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며 “주요 사업으로 시설 · 장비지원, 과제 발굴 및 제작지원, 전문 인력 양성, 마케팅 강화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기업 성장과 산업 발전을 촉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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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4
  • 강원특별자치도, 클린국가어항 공모 2곳 선정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2025년도 해양수산부 클린국가어항 조성사업 공모에서 삼척시 임원항과 고성군 아야진항이 선정돼 총 354억 원(국비 30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클린국가어항 사업은 노후화된 어항 정비와 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해양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어촌 정주 여건 개선과 해양관광 연계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한다. 이번 공모는 지역 어업인과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만큼, 도의 전략적인 대응과 함께 지역 국회의원 및 시군과의 긴밀한 협력,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더해져 2개소 모두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삼척 임원항은 삼척시 대표 수산거점 어항으로 태백시와 정선군 등 강원 남부권역 및 경북 울산 등지에서도 많이 찾아오는 등 낚시 체험으로 인기가 높은 곳이다. 그러나 무질서한 건축물과 보행 ‧ 차량 혼재 등으로 경관 훼손과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따라 총 183억원(국비 150억, 시비 33억)을 투입해 ▲낚시 기반 관광시설 조성 ▲어항 경계부 가로 경관 정비 ▲어구 ‧ 폐어구 보관창고 및 쓰레기 집하장 신축 등을 추진하여 임원항을 쾌적하고 기능적인 어업 거점으로 재정비할 계획이다. 또 고성 아야진항은 연간 관광객 90만명이 찾는 고성군 최대 어항으로 인근에 아야진 해변과 숙박시설 등 관광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하지만 보행 안전성 문제와 어업인의 편익시설 부족 등으로 정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따라 이번 사업을 통해 171억원(국비 150억, 군비 11억, 민자 10억)을 투입해 ▲노후시설 철거 ▲보행로 조성 ▲어업인 편익시설 신축 ▲회센터 어구보수보관장 설치 등으로 어촌 생활환경과 관광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할 예정이다. 김진태 도지사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어업인과 지역 주민들의 오랜 바람, 지역 국회의원과 시군이 함께 힘을 모은 결과”라며, “어항은 어업인에게 삶의 터전이자 관광객에겐 바다여행의 필수 코스로 이번 사업으로 어촌경제에도 활기가 돌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강원도의 아름다운 어항을 즐길 수 있도록 도에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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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4
  • 강원제대군인지원센터, 제대군인전문기관 위탁교육 입교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국가보훈부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정백규) 제대군인지원센터(이하 강원센터)는 2025년 4월21일(월) 원주시 호저면 소재 원주코끼리중장비학원에서 제대군인 전문기관 위탁교육과정인 ‘건설기계자격증 과정’ 입교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탁교육과정은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활용되는 굴착기와 지게차 운전기능사 자격 취득을 통한 제대군인의 취업역량강화 및 사회복귀 지원을 위해 개설했다. 특히 국가보훈부에서 교육비를 지원하고 원주코끼리중장비학원에서 위탁 운영하는 과정으로, 5년 이상의 중·장기복무 제대(예정)군인 17명이 4월21일부터 5월19일까지 한달여 간 교육에 참가한다. 강원제대군인지원센터는 그동안 소방안전관리자 1급 외에 조경기능사 과정, 전기기능사 과정 드론 국가자격 취득과정, 잔디관리사 양성과정 등 취업과 연계된 맞춤형 위탁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했다. 아울러 높은 수료율과 전문자격 취득 및 참여자 만족을 통해 제대군인의 전문 기술자격 취득과 관련분야 취․창업을 위한 1:1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참여를 희망하는 5년 이상 중․장기 복무 제대(예정)군인은 홈페이지(www. vnet.go.kr) 또는 제대군인지원센터(☎ 1666-927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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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1
  • 강원특별자치도, 2025년 청년 디딤돌 2배 적금’ 지원사업 시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2025년 청년근로자에게 경제적 자립과 자산형성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 고용안정과 장기재직을 유도할 수 있는 ‘2025년 청년 디딤돌 2배 적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근로자가 매월 10만 원을 적립하면, 소속기업이 5만원, 도와 시군이 5만원씩 추가로 지원해 3년간 총 720만원의 원금과 이자를 만기 시 일시금으로 받을 수 있는 자산형성 지원제도이다. 2025년 전년(300명) 대비 두 배 규모인 600명을 신규 모집한다. 또 적립금에 기업 지원금을 추가해 기업은 소속근로자에게 자산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고, 근로자는 기업에 장기 재직하게 돼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는, 근로자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로 전환했다. 사업 지원 대상은 도내 거주 및 중소기업에서 근로하는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근로자이며, 기업은 도내에 소재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기업과 근로자의 신청 준비기간을 고려해 사전공고(4월21일)하고, 신청은 4월30일(수) 오전 9시부터 5월23일(금) 오후 6시까지 청년 디딤돌 2배 적금 홈페이지(https://double.gwwell.kr/youth)에서 가능하다. 신청은 기업이 먼저 접수하고 시군의 기업 심사 후 근로자가 신청하는 방식이며, 근로자의 소득 ‧ 재산 ‧ 거주기간 ‧ 근로기간 ‧ 가구원수 등 종합평가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최종 선정자는 6월중 강원특별자치도 및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김만호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은 “청년 디딤돌 2배 적금은 도내 청년근로자에게는 자산을, 기업에 고용 안정을 지원하는 상생형 청년정책”이라며, “청년의 지역 정착과 인구 유출 방지를 위해 앞으로도 기업과 함께하는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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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0
  • 강원형 공공주택, 두번째 홍천 착공 지역맞춤형 주거복지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2025년 4월15일(화), 홍천군 북방지구에서 ‘강원형 공공주택 건립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은 홍천군 북방면 하화계리 일원 사업부지에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신영재 홍천군수 등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강원형 공공주택 건립사업’은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주도해 지역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청년층 등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와 시군이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영월 덕포지구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상 13층, 총 80세대 규모로 조성한다. 또 17평형 66세대와 22평형 14세대로 구성하며, 2025년 4월 착공해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강원형 공공임대주택’은 그동안 한국주택토지공사(LH) 중심으로 추진되던 임대주택 공급방식에서 벗어나, 지역수요를 반영한 차별화된 모델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사회초년생과 신혼부부 등 청년층의 주거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기존 공공임대주택과 차별화된 평면 설계, 특화된 커뮤니티 공간, 빌트인 가구 등 최신 주거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함께 그간 추진한 한국주택토지공사(LH) 공공임대주택공급은 사업 타당성 분석 등 행정절차에 4~5년이 소요되지만 강원형 임대주택공급은 사업선정 후 즉시 사업을 추진하여 수요계층에 적기 공급이 가능하다. 김진태 도지사는 “이번 사업은 두 번째로 착공하는 강원형 임대주택”이라며, “도와 홍천군이 처음부터 끝까지 주도해 추진하는 만큼 맞춤형 설계는 물론이고 인허가 시간까지 단축한다”며 “얼마 전 북방면에서 아기가 태어나는 기쁜 소식이 있었는데, 앞으로 이곳에 아이 울음소리가 더욱 자주 울려 퍼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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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5
  • 강원특별법 농지특례 1,200만평중 2.9% 해제 전 시군 참여독려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강원특별법 2차 개정을 통해 확보한 4대 규제 완화 성과 중 하나인 ‘농촌활력촉진지구 지정’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참여 독려에 나섰다. 농촌활력촉진지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시행 중인 제도로 도지사가 직권으로 농업진흥지역을 해제해 주민 요구를 반영한 지역개발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한 강원특별법의 핵심 특례 제도다. 강원특별법 시행 이후 현재까지 두 차례에 걸쳐 농촌활력촉진지구가 지정‧고시했으며, 총 6개 시군 9개 지구(강릉 1, 횡성 1, 철원 2, 화천 1, 양구 1, 인제 3)에서 약 35만 평 규모의 농업진흥지역을 해제했다. 2024년도 11월 지정 ‧ 고시된 지구(1차)는 강릉, 철원, 양구, 인제 4개 시군 4개 지구, 해제 면적은 약 18만5천평이며, 2025년도 4월 지정 ‧ 고시된 지구(2차)는 철원, 인제(2개소), 횡성, 화천 5개 지구로 해제 면적은 약 16만6천평이다. 특히, 철원군과 인제군은 두 차례 모두 사업을 신청하며 농촌 지역 개발의 대표 사례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으며, 35만평 중 두 개 시군이 약 18만평을 차지하며 절반가량을 차지한다. 철원군은 촉진지구 지정을 통해 그동안 규제로 추진이 어려웠던 체육시설과 직거래 장터 조성사업을 본격화했으며, 인제군은 농공단지, 주거시설, 체육시설 등 다양한 개발사업을 통해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해제된 약 35만평은 도지사 직권으로 3년간 해제 가능한 전체 1,200만평 중 2.9%에 불과해, 일부 시군만 참여하는 데 그치며 전반적인 활용 실적은 다소 미진한 상황이다. 김진태 지사는 “2차 개정시 농림부로부터 3년간 1,200만평 해제 상한선을 받아 열심히 해제 중이지만 다소 미진한 상황”이라며, “처음 생긴 제도라 이해가 어려운 측면은 있지만, 다른 시군에서 적극 활용하며 동참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3차 농촌활력촉진지구 지정 신청은 4월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접수되며, 접수된 지구는 관련 심의회를 거쳐 9월경 최종 지정될 예정이다. 아울러 신청은 농촌활력을 위한 공간 재생이나 민간 투자 유치가 가능한 1만평 이상의 지역 등에 주민 의견을 수렴한 후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군에서 도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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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5-04-14
  • 강원지방우정청, 2024년도 우편사업 종합평가 영예의 ‘대상’ 수상
    2025년 4월9일 영월우체국 대상-춘천우체국 우수상 우편마케팅우수 춘천 신은정 실장-원주 황시연 팀장 장관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지방우정청(청장 마재욱)은 2025년 4월9일 대전 ICC호텔에서 진행된 ‘2024년도 우정사업 통합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우편사업 분야 최우수청으로 선정돼 영예의‘대상’을 수상했다. 우편사업 연도대상은 ‘국민과 함께 새롭게 거듭나는 대한민국 우정’이라는 우정사업본부의 경영비전 아래 지속가능한 보편적 우편서비스 제공을 위해 매출액 증대를 통한 수익성 강화와 물류체계 개선을 통한 비용 절감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한다. 아울러 전국 우체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영월우체국이 대상, ▲춘천우체국이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우편마케팅 우수직원으로 춘천우체국 신은정 우편영업실장과 원주우체국 황시연 우편팀장이 장관상, ▲ 우편사업 유공직원으로 영월우체국 박상찬 주무관이 우정사업본부장 표창, ▲춘천우체국 박수억 집배실장이 집배명인에 선발되는 영광을 안았다. 마재욱 청장은 “대체통신수단 발달, 택배 시장의 가격경쟁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강원지방우정청 직원분들께 감사와 격려를 보내며, 앞으로도 국민께 최고의 우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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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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