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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 53 일원 사유림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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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9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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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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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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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1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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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20
  • 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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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 다이어트 영양동아리 참여자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23년 지역주민의 식습관을 개선시켜 비만을 예방하고 자가관리능력을 키우고자 「쏙쏙! 다이어트 영양 동아리」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쏙쏙! 다이어트 영양 동아리프로그램은 10월11일부터 11월29일까지 운영하며, 프로그램 시간은 매주 수요일 10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1시간씩 진행한다. 특히 프로그램은 체성분검사 및 맞춤형 상담, 식습관 개선 영양 교육, 체중감량을 위한 주제별 요리 실습 등으로 운영한다. 또 인터넷 또는 모바일 사용이 가능한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0월4일부터 6일까지 선착순 30명을 전화(033-737-5207, 5208)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 밴드 또는 원주시청 홈페이지, 원주시보건소 홈페이지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 지역뉴스
    • 원주
    2023-09-28
  • 2023년 제59회 원주예술제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사)원주예총(회장 김봉열)은 2023년 10월4일부터 15일까지 12일간 원주시민과 함께 하는 ‘제59회 원주 예술제’를 개최한다. 원주시 후원으로 열리는 원주예술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노력으로 원주 대표 종합 예술제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예술제는 원주예총 산하 9개 협회에서 사진, 문학, 미술, 가요, 무용, 연극 등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를 마련했으며 행사 기간 치악예술관과 댄싱공연장, 한라대학교 등 원주시 곳곳에서 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예총(☎ 033-766-0810)에 문의하면 된다. 남기주 원주시청 문화예술과장은 “가을을 맞아 시민이 공감하고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원주지역 예술인들이 힘을 얻고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원주
    2023-09-28
  • 원주시-연세대(미래) 글로컬대학30 대응전략회의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와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는 2023년 9월27일 글로컬대학30 추진과 이와 연계한 지역발전 및 상생을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글로컬대학30은 국내 지방대학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자체, 기업과 함께 상생 발전함으로써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대학 한곳에 5년간 1,000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초 전국 총 108개 대학이 ‘글로컬대학30’에 도전해 지난 6월 연세대(미래), 강원대-강릉원주대, 한림대 등 15곳이 예비 선정됐다. 이에 글로컬대학30에 예비 선정된 연세대 미래캠퍼스는 지자체-기업간 상생발전을 이끌기 위한 로드맵과 구체적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원주시와 총 5차례에 걸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특히 주요 실행 전략으로 데이터 허브를 기반으로 인프라구축과 지역산업의 디지털 대전환을 이루기 위한 보건의료 데이터 허브 구축, 보건의료-AI산학융합지구 조성 등이며, 지역산업 디지털 대전환을 통해 지역 성장을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또 그동안 원주시는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와 5차례의 전략회의를 통해 디지털 대전환, 문화 ․ 예술활성화, 보건-의료 등 대학과 지자체, 지역산업 간의 상생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 왔다. 김태훈 원주시 부시장은 “글로컬대학30의 도전은 지역의 대학과 지자체, 기업이 상생함으로써 지역 발전의 혁신적 계기를 가져올 수 있는 큰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그동안의 전략회의를 통해 지역산업과 연계된 일자리 창출 등 구체적 실행계획을 함께 만들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글로컬대학30 도전을 계기로 대학과 지자체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대학-지자체-기업’ 상호 발전이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원주
    2023-09-28
  • 원주시, 명절연휴 다양한 걷기길 이용 적극 추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 원주시가 2023년 시민과 귀성객에게 명절 연휴 동안 원주의 다양한 걷기길 이용을 적극 추천하고 있어 관심을 끈다. 원주는 11개의 둘레길과, 30개의 굽이길 등이 운영되고 있으며, 평소에도 수많은 방문객들이 원주의 걷기길에서 트레킹을 즐기고 있다. 또 지난 9월 행구동 운곡솔바람숲길에서 ‘제1회 원주맨발걷기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트레킹 도시로의 힘찬 출발을 알리기도 했다. 특히 다가오는 명절 연휴 기간 원주에 들르면 걷기길의 울창한 나무숲에서 산림욕도 즐길 수 있으며, 가을철 야생화들이 반기는 아름다운 원주 절경도 만끽할 수 있다. 아울러 힘들었던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가족 및 지인들과 함께 푸르른 녹음 속 알록달록 수채화 같은 걷기길을 걷는다면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건강에도 유익할 것으로 보인다. 윤호전 원주시청 시정홍보실장은 “지금 시기 가 볼만한 걷기길로 ‘운곡솔바람숲길’,‘수레너미길’,‘섬강 자작나무숲 둘레길’을 꼽으며 적극 추천한다.”고 전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황금 연휴 원주시에 오셔서 가족분들과 오붓하게 걷기길을 누비며 뛰어난 원주의 절경을 눈에 담아 가시고 건강도 챙겨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추석명절 연휴 원주에서 걸을 만한 길을 다음과 같다. □ 솔향기 만끽하며 건강도 챙기는「운곡솔바람숲길 맨발걷기」(원주시 석경길 53) 맨발걷기의 핫플레이스로 알려진 운곡솔바람숲길은 피톤치드가 뿜어져 나오는 소나무 숲속에 조성되어 있어,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남녀노소 부담 없이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코스로 정평이 나 있다. 이 길은 고려 말, 조선 초의 문인이신 운곡 원천석 선생 묘역 인근에 심은 수만 그루의 소나무 숲속에 만들어진 완만한 경사의 산책로로, 원점회귀 기준 총 연장은 2.7km이며 마사토로 다져져 있다. 최근, 맨발걷기가 심혈관 질환 등 성인병 예방, 우울증 완화 등에 효과가 있다는 조사결과가 부각되면서 힐링과 건강을 동시에 잡고자 하는 방문객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 역사 속 길을 걷다! 「치악산둘레길 3코스 수레너미길」 (원주시 무쇠점2길 26) 수레너미길의 총연장은 14,9㎞로 5~6시간의 탐방시간이 소요된다. 다만, 부담 없이 걸으려면 수레너미재까지 갔다 오는 걸 추천한다. 수레너미재까지는 8㎞로 총 3~4시간 걸린다. 수레너미재는 조선조 3대 태종 이방원이 스승 운곡 원천석을 찾기 위해 수레를 타고 넘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울창한 일본잎갈나무 숲을 따라 1시간 안팎 걷다 보면 수레너미재 정상을 밟게 된다. 이곳에는 이른바 개두릅 나무라고 불리는 거대한 엄나무 한 그루가 반갑게 인사한다. 정상에 치악산국립공원에서 운영하는 ‘느린우체통’이 설치되어 있으며, 이 우체통에 엽서를 넣으면 1년 후에 배달된다. □ 피톤치드 뿜뿜! 남녀노소 걷기 좋은 「섬강 자작나무숲 둘레길」 (원주시 호저면 산현리 117-7) 섬강 자작나무숲 둘레길은 수령이 30년 이상 되는 자작나무 53,000여 그루가 심어져 있는 곳으로, 숲속에 데크 길과 휴게공간 등을 조성한 길이 4.0㎞의 명품 둘레길이다. 섬강을 따라 걷는 데크 길에서 들판과 강이 어우러진 풍광을 만끽할 수 있으며 잣나무숲을 지나 자작나무숲으로 들어가면 신비스러우면서 아름다운 하얀 자작나무 군락지를 만날 수 있다. 전체적으로 경사가 완만할 뿐 아니라 군데군데 설치된 데크, 벤치, 쉼터 덕에 아이들도 어렵지 않게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흙길을 걸으며 흐르는 개울 소리, 산새 지저귀는 소리, 섬강 풍광까지 감상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
    • 지역뉴스
    • 원주
    2023-09-28
  • 이창열 군의원, ‘평창군 산림교육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발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이창열 평창군의원이 2023년 산림수도 평창의 산림자원을 활용해 산림교육 진흥과 산림보호 및 보존의 이해도 향상을 도모하고자 ‘평창군 산림교육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 △산림교육지역계획의 수립 · 시행 △산림교육 선도기관 지정 및 지원 △사업추진 △산림교육 시설 조성 및 운영과 지원 △산림교육전문가 양성 지원 및 운영 등을 규정하고 있다. 특히, 유아 숲 체험프로그램과 숲 해설 프로그램 등의 산림교육 사업추진을 통해 군민들에게 산림교육 프로그램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산림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이창열 평창군의원은 “평창군은 전체면적의 약 83%가 산림인 만큼 산림교육 분야를 지원 및 육성하고, 평창군 특색에 맞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산림교육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며 “산림수도 평창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3-09-28
  • 강릉 식도락 굿즈 장원전 이머시브형 시상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시장 김홍규)와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강희문)는 2023년 10월8일(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강릉오죽한옥마을에서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음식관광 및 음식문화 활성화)으로 발굴된 ‘강릉 식도락 굿즈 장원전 시상식을’과 전통놀이체험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식도락 굿즈 장원전 시상식은 전문 연극배우의 조선시대 과거시험과 장원급제 재현과 함께 국악공연이 결합된 이머시브(체험객 몰입형) 행사로 추진한다. 특히 강릉 식도락 굿즈 장원전의 장원(1점), 차상(2점), 차하(2점), 참방(3점) 등 총 8개 수장작에 대해 장원급제 교지를 부여하고, 현장에서 장원급제 체험행사를 진행하는 등 내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음식관광기념품을 홍보한다. 또 강릉관광개발공사는 장원전 부대행사(10시~12시)로 강릉음식과 함께하는 전통놀이 ‧ 체험마당을 운영해 ▲전통놀이체험 ▲조선문화체험(전통의복체험)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강릉음식체험을 무료로 진행한다. 이와함께 오죽한옥마을전통한옥 브랜드화 사업과 연계한 커피체험 등의 프로그램(유료)도 추진해 지역사회와 내외국인 관광객 대상 전통문화체험 향유 기회도 마련한다. 강릉관광개발공사 강희문 사장은 “이번 식도락 굿즈 장원전 시상식과 전통놀이 ‧ 체험마당 운영을 통해 선정된 장원전 수상작을 홍보함과 더불어 강릉특화 음식관광에 대한 저변확대에 기여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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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3-09-28
  • 건협, 카메룬 성공적 건강증진 활동 수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2023년 9월17일(일)부터 23일(토)까지 카메룬 중앙주 주민주도형 식수위생환경 개선을 통한 소외열대질환 관리사업 일환으로 카메룬 중앙주 야운데(Yaounde) 및 바피아(Bafia) 지역에 모니터링단을 파견했다. 본 사업은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이사장 이일하)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정부의 대외 무상원조 전담 기관인 KOICA(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 장원삼)의 민관 협력사업이다. 이번 모니터링단은 사업지역 3개 학교를 방문해 소외열대질환 예방을 위해 지원된 식수위생시설의 운영 및 관리현황을 점검했다. 특히 3개 학교는 식수위원회를 조직하고, 시설 오남용으로 인한 고장을 예방하기 위해 식수시설 운영시간을 설정해 사용을 제한하는 한편 잠금장치와 옹벽을 설치해 야생동물의 침입을 방지했다. 또 깨끗한 물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주민 및 학교로부터 식수시설 이용료를 받아 시설 유지관리에 사용하고 있었다. 이에 파견팀은 ‘주혈 흡충증 및 토양매개성 기생충 통제를 위한 국가 프로그램’을 수행하기 위해 카메룬 보건부가 운영하며 교육부와 협력하는 PNLSHI 연구팀과 협동해 카메룬 중앙주 17개 보건구 사업지역의 아동 3,600명을 대상으로 소외열대질환 유병율 조사를 위한 대변 및 소변 검사를 실시했다. 이외에도 모니터링단은 파견기간 동안 카메룬 현지 주재원을 대상으로 기생충 감염증 및 카메룬에서 주의해야 할 감염성 질환교육을 실시해 카메룬 지역주민의 감염성 질환 예방관리 필요성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카메룬 주민들이 타국의 도움을 발판 삼아 주도적으로 보건환경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는 소식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카메룬 주민들이 변화되는 보건 인식을 통해 스스로 자립해 감염병이 없는 안전한 국가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는 1995년부터 11개국 24개 국제개발 협력사업을 수행해 왔으며, 현재 탄자니아를 비롯한 캄보디아, 카메룬 등 개발도상 국가에서 아동 건강증진사업, 비 전염성질환 관리사업 및 감염성질환 예방과 퇴치를 위한 사업 등을 진행 중이다.
    • 지역뉴스
    2023-09-28
  • 동해시, 청념나눔캠페인 및 전통시장 살리기 전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2023년 9월27일 오전 11시 동쪽바다 중앙시장에서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도민감사관과 함께하는 청념나눔 캠페인을 개최해 전통시장 장보기 등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살리기에 적극 나서 고마움을 샀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3-09-28
  • 동해묵호신협 봉사단, 지역경제살리기 앞장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 동해시 동해묵호신협(이사장 김태호)은 2023년 9월27일(수) 동쪽바다 중앙시장에서 동해묵호신협 봉사단(단장 문영애)을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돕기 위해 직접 장을 보는 등 조합원 및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경제살리기에 앞장서 눈길을 끌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3-09-28
  • 제7회 평창군 도서관 독서감상문 대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은 2023년 10월2일부터 11월7일까지 평창군민을 대상으로 제7회 독서감상문 대회를 개최한다. 지역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독서감상문 대회는 평창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 분야는 4개로 ▲초등저학년부(동시포함), ▲초등고학년부, ▲중고등부, ▲일반부로 나눠 진행한다. 우수작 수상자는 4개 분야 40명 대상 1명, 금상 6명, 은상 13명, 동상 20명으로 수상자에게 부상으로 도서문화상품권 1만~30만원을 지급한다. 수상자는 11월24일 발표한다. 우수작품은 평창군도서관 홈페이지 게재 및 도서관내 비치해 독서의 즐거움을 독자들과 함께 한다. 대회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평창군청 홈페이지 또는 평창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정은 평창군청 인재육성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군민들의 유익한 독서 생활에 도움이 되길 희망하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독서 인문 소양을 높여 독서하는 즐거움을 알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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