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2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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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시, 사방댐 신설 등 재난대응 강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2월9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해 만우동 산10, 산 53 일원 사유림내 2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지흥동 504 외 18개소를 대상으로 외관 점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귀운동 산 162외 14개소에 대해 산사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은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증가함에 따라 예상치 못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사업지를 철저히 점검,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사방댐 4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4개소 등 총 사방시설 101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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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9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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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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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2-11-21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 지역신생아 가정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11월15일 기준 144가정을 포함해 개원 후 현재까지 364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편의 제공에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된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실과 산모실, 프로그램운영실, 찜질 시설, 급식 시설, 상담실, 휴게실, 세탁시설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춰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산후조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 마사지실, 찜질방, 골반교정기, 각종 발 마사지기, 파라핀 베스, 적외선 치료기 등의 장비와 더불어 전신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해 산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생아실은 멸균 시스템과 항온-항습 기능을 갖췄고, 허니 큐브 시스템을 도입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족들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생아실 방문에 따른 2차 감염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모유 수유 전문가이자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상근하도록 함으로써 산모에게 완벽한 산후 회복을, 신생아에게 양질의 모유를 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선미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운영과 관리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더욱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17년 강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사업에 대상지로 선정,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구읍 상4리 마을회관옆 790여㎡의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했으며 2020년 7월10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의 위탁 운영으로 개원해 첫해 53명, 2021년 163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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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1
  • 강릉남성합창단, 2022년 창단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남성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통해 초겨울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강릉남성합창단(단장 최성두)이 주최/주관하고 강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창단연주회가 2022년 11월18일(금)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상헌 지휘와 연세영의 피아노 반주로 개최됐다. 강릉남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평화의 기도 ▲원해(박지훈) ▲본향을 향하네(김두완) ▲복 있는 사람들(김성균)에 이어 ▲남녀간의 사랑속에 피어나는 작은 감정들을 20개의 짧은 왈츠곡들로 표현한 작품인 ‘파울링케와 함께 이 밤을(Paul Lincke)’ 선사했다. 또 ▲비너스, 비너스 돌아와요 ▲고개를 드세요 ▲흥겨운 노래는 ▲몰래 조용히 ▲오븐 뒤에 숨은 쥐 ▲아름다운 꽃도 ▲함께해 ▲사랑은 동화속에서 ▲시장 가는 것은 정말 즐거워 등을 통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와함께 강릉여성합창단(단무장 김라나)이 특별출연해 안정현 지휘와 김은영의 피아노반주로 ▲시간에 기대어(Arr.이희연) ▲Quizas,quizas,quizas(Arr. 김선택) ▲Praise His Holy Name(Keith Hampton) 등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최성두 강릉남성합창단 단장은 “강릉남성합창단은 2021년 이맘때 2023년 열리는 강릉세계합창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며 “비록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영동지역 최초의 남성합창단으로 이제 그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한다.”며 “저희와 함께하는 모든 관객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남성만의 매력인 중저음의 멋진 합창음악을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남성합창단은 2022년 3월 창단, ▶단장 최성두-지휘 이상헌-피아노 연세영-사무장 김영래와 ▶1테너: 박준호-김동은-김정원-손동근-한주인 ▶2테너: 송성수-김흥수-민영복-서광호-성정인-이찬용-이현진-주동식-최재황-황은상 ▶1베이스: 최성두-김영래-김경태-김광중-이인영-정영철-한수호 ▶2베이스: 유동열-이형근-김응균-신유순-안창욱-엄종배-최종일 등 30여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아울러 강릉여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 ▶단장 김라나-총무 김숙경-지휘 안정현-피아노 김은영과 ▶소프라노: 김숙경-추영옥-최현진-이지연-이연우-박명란-우경아 ▶메조소프라노: 김은숙-권성아-신나영-박혜련-박현선-이지은-황세은-김지연 ▶알토: 김라나-고예실-김단희-권미진-김혜영-손승리로 구성해 정기연주회와 위문공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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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2-11-20
  • 제5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년 5회를 맞은 ‘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이 11월6일 확정됐다. 강원도와 인제군이 함께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 동홍천IC에서 태백준령 미시령까지 80km에 이르는 44번 국도 주변 및 미시령 힐링가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에따라 지난 10월 한달여 접수기간 동안 총 52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을 주관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는 11월6일 전문심사단의 작품심사를 거쳐 금상 1점(상금 500만원), 은상 2점(상금 200만원), 동상 3점(상금 100만원), 가작 5점(상금 40만원), 입선작 80점(상금 12만원) 등 총 90점의 입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했다. 또 인기상(상금 50만원)은 입상작 및 입선작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인제군청 페이스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 1점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 금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신원금씨의 ‘가을속으로 가는길’이 차지했다. 또 은상에 김동섭씨의 ‘자작나무숲 봄’과 이창선씨의 ‘가을빛’이, 동상에 김미옥씨의 ‘경주’, 이서지씨의 ‘호박소’, 김문환씨의 ‘설악의 운무’를 각각 선정했다. 이어 가작에 김오정씨의 ‘힐링가도’, 오일주씨의 ‘천년습지’, 이동하씨의 ‘백담사 추경’, 이영미씨의 ‘빙벽타기’, 정성화씨의 ‘하추리 도리깨축제’를 결정했다. 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힐링가도의 빼어난 비경을 담은 수상작들도 오는 12월10일부터 18일까지 박인환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나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 주무관은 “수상작은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에 감사드리며 미시령 힐링가도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2-11-20

실시간 지역뉴스 기사

  • 강원서부보훈지청, 설 명절 계기 사회복지시설 위문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정백규)은 2025년 설 명절을 앞두고 1월21일 춘천시 서면 소재 중증 장애인 거주 사회복지시설인 행복이 가득한 집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금번 위문은 춘천 지역내 보훈대상자가 입소한 사회복지시설을 발굴해 공직자들이 솔선해 우리 사회에 나눔과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를 실천하기 위해 진행했다. 이에 직원들의 성금 모금을 통해 쌀, 휴지 등 생필품을 구입해 시설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위문에 올해 임용된 신규 수습직원도 함께해 보훈공직자로서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 실천에 한 발 내딛는 계기가 됐다. 정백규 강원서부보훈지청장은 행복이 가득한 집을 방문해 관계자들에 대한 격려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및 관련 시설에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원서부보훈지청은 2024년부터 명절을 계기로 해당 시설에 정기적으로 위문을 실시하고 있다.
    • 지역뉴스
    • 춘천
    2025-01-22
  • 평창군, 차항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사업 기본및 실시설계 주민설명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은 차항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대관령면사무소에서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2024년 5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 중인 차항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의 사업내용을 공유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본 사업은 차항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에 차항천의 제방 높이 및 여유고 부족, 횡단구조물 교량의 유수 흐름 저해 등으로 이상강우 및 태풍시 하천 범람으로 인한 저지대 내수침수로 인명, 주택 및 공공시설물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해 이를 해소할 수 있는 사업으로 총 28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 차항천의 축제, 보축, 교량재가설 등을 시행한다. 어성용 평창군 안전교통과장은 “금회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의견을 최대한 수렴 및 반영하고, 원할한 사업추진을 통해 재해위험요소가 적기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5-01-22
  • 평창군, ‘평창관광문화재단’ 출범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관광문화재단(이사장 심재국)은 2025년 1월22일, 평창군 대화면 상안미리에 있는 재단 사무실(전 물구비권역회관 자리)앞 광장에서 출범식을 열고, 지역관광과 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출범식은 이정림 사무처장의 경과보고, 비전 및 현황 설명을 시작으로 이사장 인사, 현판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평창군 각 지역의 기관장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재단의 출범을 축하했다. 심재국 이사장은 이날 출범식에서 “평창군은 각종 국제행사 유치 등으로 국제적인 관광·문화도시로 도약할 토양이 마련된 상태.”라며 “평창관광문화재단이 출범한 만큼, 군민 여러분과 함께 지역의 관광과 문화를 꽃피울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평창관광문화재단은 평창군의 관광, 문화, 축제를 전담하는 비영리법인으로, 민간 전문가인 사무처장과 각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직원 등 13명의 인원으로 관련 업무를 전개한다. 평창관광문화재단 이정림 사무처장은 “평창군의 관광과 문화, 축제에 관한 업무를 보다 전문적이고 효과적으로 수행할 것.”이라며 “지역관광 문화발전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 평창관광문화재단이 위치한 대화면의 주민들도 재단의 설립을 반겼다. 최인선 상안미4리 이장은 “재단이 위치한 상안미4리뿐 만 아니라 인근 지역에서도 큰 관심과 기대하고 있다.”라며 “심각한 고령화와 상권 침체를 겪고 있는 대화면에 재단이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주민들이 재단과 함께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하경 평창군 관광정책과 관광정책팀 주무관은 “평창군은 지난해 읍면간 불균형 해소를 위해, 대화면 상안미리의 유휴시설을 활용해 재단을 설립하기로 했으며, 재단 출범 전까지 사무실 리모델링을 진행해 왔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5-01-22
  • 평창군 대화농협, 2025년 빌드업 사업추진전략회의 개최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대화농협(조합장 김진복)은 2025년 1월18일 대화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대화농협 임직원, 선거관리위원,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회원 등 8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5년 빌드업 사업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대화농협은 2025년 사업 조기 추진태세 확립 및 변화와 혁신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호 간 수평적 소통을 통한 일치된 공동체 의식 확립을 위해 HK&Company 강형근 대표(전 아디다스코리아 부사장)를 초빙, 생존을 넘어 신성장을 이끄는 경영에 대한 강연 및 저자 사인회, 윤리경영실천 결의대회, 경영협약체결 등을 진행했다. 특히 회의 참석자들은 불확실한 경제환경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 도전과 혁신의 자세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함을 공감했다. 대화농협 김진복 조합장은 “지난해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임직원들의 열정과 노력 덕분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2025년은 선제적 대응과 조기 사업추진을 통해 건전 결산을 이루고 조합원과 지역사회를 위한 농협으로 더욱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5-01-22
  • 원주시,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 상시 모집
    6개월 이상 취업, 직업훈련 등 이력무 18∼34세 구직단념 청년대상 단기, 중·장기 맞춤형 교육훈련프로그램 진행, 구직의욕 고취 취업 촉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2024년에 이어 이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상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구직단념 청년 등에게 자신감 회복, 상담 관리, 진로 탐색 및 취업 역량 강화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의욕을 고취하고 노동시장 참여와 취업 촉진을 지원한다. 프로그램별로 단기(5주, 40시간), 중기(15주, 120시간), 장기(25주, 200시간)로 진행한다. 이수자에게 50∼300만원 상당의 인센티브와 함께 일정 기간 이상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 미래 내일 일 경험, 직업훈련 및 맞춤형 일자리 정보 연계 등 구직활동을 지원한다. 모집대상은 신청일 이전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18∼34세의 구직단념 청년, 지역특화 청년 등 총 120명이다. 참여 희망청년은 고용노동부 고용24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리본원주센터(☎ 033-813-8033)로 문의하면 된다. 오민규 원주시 기업지원일자리과 일자리지원팀장은 “지난해 사업에서 75명이 프로그램을 이수해 취업에 성공하거나 취업연계 프로그램으로 사후관리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원주
    2025-01-22
  • 원주시,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조성 박차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도농 복합도시 원주시는 2025년 36만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도시개발과 함께 쾌적하고 살기좋은 농촌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24년 쌀 적정생산과 축산물 위생안전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강원특별자치도 포상을 받았고, 전국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농업인교육훈련 우수기관, 농업기술분야 민원시책 우수기관 3개 분야에서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치악산한우는 소비자시민모임으로부터 우수 축산물 브랜드로 14년 연속 인증을 받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또 농업 분야 공모사업 선정을 통한 국·도비 확보에 주력해, 친환경 스마트농업연구관 건립으로 국비 30억원을 확보하며 미래농업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게 됐고,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지정면 월송4리가 선정되며 국·도비 15억원을 확보, 올해부터 본격적인 마을 정비에 착수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시는 이 같은 성과를 뒤로하고, 2025년 한 해 동안 살고 싶은 농촌건설에 한발 더 나아가기 위해 기존 사업들의 마무리와 신규사업 추진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첫째,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 및 농가 경영 안전망을 구축한다.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으로 문막 섬강온누리플랫폼, 지정 행복나눔 문화복지센터, 부론 어르신 건강치유센터 공사에 착수해 농촌생활권 활성화를 추진하고, 호저면 광격리 외 5개 마을에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35억원을 투입해 노후화된 마을회관 리모델링과 부족한 문화복지공간을 확충하며,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등 4개 사업을 추진해 87명의 청년농업인을 지원해 농촌소멸 및 고령화에 대비한다. 둘째, 안정적인 유통체계 구축으로 우리 농산물 공급을 확대한다.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으로 농산물 제조 시설의 증축 및 리모델링을 지원하고, 농식품바우처를 통해 생계급여 수급가구에 국산 과일과 채소 등 구입비를 지원해 먹거리 정의를 실천하며, 300억원 규모의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과 공공기관 및 기업 원주푸드 공급 등을 통해 우리 농산물 공급 확대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 한다. 셋째, 가축전염병 선제적 차단 및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한다. 치악산한우의 명품화를 위해 유전능력 개량 및 사양관리를 개선하고, 가축재해보험비를 지원해 가축재해에 대응하며, 가축전염병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문막읍, 호저면, 신림면에 거점소독세척시설 운영 및 공동방제단 축산차량 GPS 관리를 통해 가축전염병 없는 도시를 만든다. 또 갈수록 늘어가는 반려동물 증가에 맞춰 흥업면에 반려견 쉼터와 원주천 등에 반려견 놀이터를 추가 조성하고, 유기동물보호센터 운영 지원과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을 통해 유기동물 관리에도 힘쓴다. 넷째, 전문농업 인력양성과 영농서비스 강화에 최선을 다 한다. 농업기계임대사업소 4개소에 농기계 75종 513대를 구비하고 농기계 순회수리 및 상설수리교육장을 운영해 인건비와 노동력 절감을 돕고, 신축된 농업기계실습교육장에서 여성 및 고령농업인, 귀농인 등에 실습교육을 제공하며, 농업인의 전문능력 배양을 위해 수요자 맞춤형 농업인 평생교육 체계를 확립해 5,00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원주농업대학과 품목별 단기교육을 진행한다. 이와함께 원주시는 농업인의 날 발상지로서의 위상 정립을 위해 제30주년 농업인의 날 국가 기념식 유치 추진에도 만전을 기한다. 마지막으로, 미래농업의 핵심, 스마트 농업 신기술을 보급한다. 국비 30억원 등 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내년까지 연구동인 유리온실 1동과 실증재배동인 비닐하우스 3동으로 구성된 3,014㎡ 규모의 스마트농업 연구관을 건립한다. 아울러 연중 신선채소 스마트팜 단지도 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1.2ha 규모로 조성해, 엽채류와 과채류 시설하우스와 양액 및 관비 재배 시스템, ICT 환경제어 시스템을 갖출 계획이다. 허관선 시 농정과장은 “원주시는 농업 분야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두루 지원·개발해 농촌소멸 및 미래 식량 안보를 위해 노력하고,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농촌 복지증진을 위해 예산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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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5-01-22
  • 양구군의회 제302회 임시회 개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의회(의장 정창수)는 2025년 1월21일 제302회 양구군의회 임시회 제2차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를 운영했다. 이번 제2차 행정사무조사특위에서 참고인 및 증인으로부터 비상계엄시 21사단 군병력 양구군 청사 진입사태 진실규명을 위한 질의 · 답변을 실시했다. ○ 김선묵 의원은 제3화 본회의에서 환경과에 대해 창리 양돈단지 악취문제로 불편을 겪는 주민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속적 관리를 당부했다. ○ 조돈준 의원은 일부 공중화장실의 청소가 미흡해 화장실 이용에 어려움이 있으므로 관리 감독을 요구했다. ○ 김기철 의원은 미세먼지 관리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사업 추진 시 대기오염의 주된 원인 중 하나인 터널 안 미세먼지 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 방안 검토를 요청했다. ○ 신철우 의원은 많은 예산을 들여 운용하는 노면청소차량에 많은 관심을 주문했다. ○ 김기철 의원은 T세무회계과에 대해 공용차량 운행 중 발생한 사고로부터 운전자를 보호할 수 있는 방안 검토를 피력했다. ○ 신철우 의원은 공감카페 운영에 관해 적합한 부서가 운영할 수 있도록 관계부서와 협의를 당부했다.
    • 지역뉴스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5-01-22
  • 원주시, 농산물 직거래 택배비 지원사업 신청 접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직거래 과정의 유통비용 경감과 강원특별자치도 농산물 유통망 확대를 통해 원주시 농업인들의 소득을 증대하고자 농산물 직거래 택배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대상은 원주시에 주소를 두고 관내·외에 농산물 택배로 판매하는 농업인 또는 생산자 단체이다. 지원 품목은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이며, 농산물 가공품, 축·수산물은 제외한다. 지원 사업량은 1억400만원(보조 50%·자부담 50%)으로, 약 2만6천건 분량이다. 지원 금액은 택배비의 50%이며, 1년간 최소 6만원에서 최대 40만원(30∼200건, 건당 2천원 한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2월21일(금)까지 농업인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로컬푸드과 마케팅팀(☎ 033-737-4603)으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원주
    2025-01-21
  • 원주시, 설 연휴 실외 공공체육시설 운영 안내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2025년 설 명절 연휴 기간 환경체육단지, 태장체육단지, 혁신도시체육공원, 반곡테니스장, 문막생활체육시설 등 실외 공공체육시설과 원주 배드민턴 전용경기장을 운영한다. 실외공공체육시설 10곳은 1월28일(화)부터 30일(목)까지, 배드민턴 전용경기장은 1월27일(월)부터 30일(목)까지 설 연휴에도 운영한다. 연휴 기간 운영에 따라, 사전등록을 1월24일(금)까지 진행한다. 아울러 원주동부·남부복합체육센터는 1월27일(월) 임시공휴일은 휴관하지 않고 개방 ·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체육시설사업소 동부시설팀(☎ 033-737-4721), 남부시설팀(☎ 4961), 문막시설팀(☎ 5271), 드림시설팀(☎ 4661)으로 문의하면 된다. 계주홍 체육시설사업소장은 “설 명절 연휴 기간 실외 공공체육시설을 운영해 시민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활기찬 체육환경을 제공해 이용자의 만족도를 증진하고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원주
    2025-01-21
  • 원주시, 2025년 2월3일부터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접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2025년 고금리 등 소상공인 경영환경 악화와 지역 경기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원주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신청은 2월3일부터 융자금 총액(150억원) 및 협약보증(75억원) 규모 총액 소진시까지 원주시소상공인종합정보센터(원일로 136, 지하 1층 구 지하상가)에서 접수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사업장이 원주시에 소재하고, 2024년 12월 31일까지 해당 소재지로 개인 사업자 등록을 한 소상공인이며, 지원 대상 대출은 신청 소상공인의 전년도 매출액 범위내 최대 5천만원이며, 융자기간은 3년 이내이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과 연계해 추진하는 협약보증 지원은 원주시 협약 기관인 강원 신용보증재단에서 5천만원 한도의 보증서 발급을 지원하는 것으로, 담보력 및 자립 기반이 부족한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서 서식, 소상공인확인서, 전년도 매출액 확인자료 등의 구비서류 및 금융기관 대출 가능 여부 확인 등의 사전 절차는 시 홈페이지(원주소식–원주시 공고)에 게시된 ‘2025년 원주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계획’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협약보증 발행은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신청 전 강원신용보증재단 통합플랫폼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강원신용보증재단 원주지점에 상담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박경희 원주시 경제진흥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고금리, 고물가 등 전례 없는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이고 체감할 수 있는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원주시 경제진흥과 소상공인지원팀(☎ 033-737-293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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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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