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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 김병지 부회장 강원FC 신임 대표이사 추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는 2022년 11월11일(금) 김병지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을 강원FC 신임 대표이사로 추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병지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은 1992년 울산 현대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해 포항, 서울, 경남, 전남 등 K리그와 월드컵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현재는 축구행정가로서 한국 축구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또 ‘골 넣는 골키퍼’로 유명한 김병지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은 프로축구 통산 최다 출장(706 경기), 프로축구 골키퍼 최다 득점(3득점), 프로축구 최다 무실점 경기(229 경기), 프로축구 최다 연속경기 무교체 출장(153 경기) 등의 기록을 세우며 1990~2000년대 초반 대한민국 최고의 골키퍼로 활약했다. 특히 국가대표로는 61경기에 출전해 72실점을 기록하며 1998 프랑스월드컵 조별리그 3경기에서 대표팀의 골문을 지켰고, 2002 한일월드컵 대표팀에서도 4강 신화의 기쁨을 함께 했다. 구단주인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지난 2년간 강원FC를 이끌어 준 이영표 대표이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신임 대표이사와 함께 강원FC를 도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구단으로 한층 더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이영표 대표이사는 11월11일 열린 강원FC 이사회에서 "결정을 존중하며 후임 대표에게 강원FC 전반에 대한 인수인계를 세밀하게 진행해 내년 시즌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강원FC 신임대표이사로 추천된 김병지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은 12월 중 이사회를 거쳐 2023년 1월 취임할 예정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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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1

실시간 스포츠/연예 기사

  • 강원특별자치도, 스노우페스타 글로벌데이 행사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1월 31일 오후 1시 강릉 하키센터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과 함께하는 스노우페스타 글로벌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가 강원관광재단,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남자 아이스하키 동메달전) 경기관람 및 개최지 투어상품을 기획, 중국 수학여행단체, 중국 유소년 아이스하키클럽, 글로벌 20여 개국 개별관광객, 해외여행업계 팸투어단 등 680명이 함께 단체관람을 통해 열띤 응원을 하는 한편, 겨울축제를 즐기는 외국인 대상 관광상품이다. 또 외국인 단체관광객들은 올림픽 경기 단체관람과 함께 개최 도시 강릉 오죽헌, 중앙시장, 평창 스키리조트 등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고, 해외여행업계 팸 투어단은 향후 한국방문 관광객 모집을 위한 포스트 강원 2024 올림픽 개최도시 투어 상품개발에 나선다. 특히, 이날 단체관람은 일본 오사카관광국 미조하타 히로시 이사장(前 일본 국토교통성 관광청 장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자, 강원관광 홍보대사)이 한국방문 100번째를 기념해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 외국인 단체관광객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한다. 이와함께 강원특별자치도는 동계관광 브랜드인 ‘강원 스노우페스타’ 외국인관광객 유치 프로그램으로 겨울철(눈 · 스키 · 축제) 즐길거리와 한류 관광콘텐츠를 접목한 동계스키 특화상품(펀&고고스키), 외국인 개별관광객 대상 수도권과 올림픽 개최지 및 시군 겨울축제장을 연결하는 스노우 G-셔틀 투어, 한류촬영지 동계상품(춘천 남이섬 눈썰매) 등을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중국의 글로벌 온라인여행사 트립닷컴과 동계상품 판촉프로모션, 말레이시아의 에어아시아 항공사 공동 말레이시아 인플루언서 초청 팸 투어 등을 통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와 주요 관광지 취재 등 온라인 홍보마케팅도 함께 전개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공개최와 겨울왕국 강원특별자치도의 매력을 알리고 글로벌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외국인들에게 우리 강원도만의 특색있는 관광상품을 다채롭게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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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0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주한 유럽연합대사, 환담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024년 1월 27일(토) 오후 평창올림픽 기념관에서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유럽연합대사와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주한유럽 연합대사는 “올림픽에 꼭 오고 싶었는데 초청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인사했고, “올해 하반기에 26개국의 EU대사들과 함께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김 지사는 “주한 유럽연합대사님은 친 강원 인사”라며, “2023 세계 산림엑스포에 이어 이번 올림픽 행사에도 와주셨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어 김 지사는 하반기 방문에 대해서는 “올해 하반기에 주한 유럽연합대사님을 비롯해 26개국 EU대사님들께서 우리 도를 찾아주신다면, 도의 자연과 문화를 경험하실 수 있도록 풍성하게 준비하겠다.”며 반겼다. 또 김 지사는 “이번 2024강원동계청소년 올림픽 참가 선수 1,800여명 중 유럽연합국가 선수가 860여명으로 절반에 달한다.”며, “유럽이 동계올림픽을 최초로 개최한 곳인 만큼 동계스포츠에 대한 관심도 뜨겁고, 현재 메달 순위 10위권내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이곳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유럽 청소년들이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강원문화도 많이 체험하고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김 지사와 유럽연합대사는 이스라엘, 우크라이나 전쟁, 북-러 정세 등 국제정세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현재, 이스라엘, 우크라이나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2024 강원 동계청소년 올림픽에 참석 중이다. 김 지사는 유럽 연합대사에게 강원 쌀로 만든 원소주세트와 강원특별자치도와 뭉초의 배지가 담긴 복주머니를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이어 스노우 평창페스티벌 한마당 체험장으로 이동해 한국 전통의 겨울 음식과 전통놀이를 함께 체험하고, 강원 유무형 문화유산을 디지털로 미술작품화 한 전시관을 찾아 함께 관람했다. 한편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2024 동계청소년 올림픽 기간 해외 주요 인사와의 만남을 이어가며 강원외교의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지금까지 해외 자매 우호도시 5개국 7개 지방정부의 정부대표단, 주한 캐나다 대사, 주한프랑스 대사, 주한 영국대사와 만남을 가졌고 IOC 위원들을 월정사에 초청해 강원문화유산을 널리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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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8
  • 강원FC, 1만여 강릉시민 함성 K리그1 잔류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최근 강릉종합경기장에서 또하나의 기적이 탄생했다. K리그1 승강플레이오프 최종전에서 강릉시민의 뜨거운 열기와 함성속에 김포FC를 2:1로 승리하면서 K리그1 잔류를 확정지었다. 이날 경기는 공식 관중수 10,130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강릉시민의 뜨거운 열정과 강원FC에 대한 사랑을 다시 한번 명확하게 입증했다. 특히 강원FC 공식서포터즈인 ‘나르샤’는 일찌감치 홈경기 1천여 응원석을 가득 채우고 거대한 함성으로 응원을 이끌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자료에 의하면 강원FC는 평균 관중 6,461명으로, k리그1 12개 팀 중 9위의 평균 관중수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강릉 홈경기는 10경기 유료 관중 85,164명으로, 경기당 평균 유료 관중 8,517명을 보이고 있다. 특히, 강릉 홈경기에서 1만명 이상의 유료 관중은 10경기중 3경기나 됐으며 이번 경기에서도 1만명이 넘는 관중이 한마음으로 강원 FC를 응원했다. 또 강원FC는 K리그1 2023 시즌전적 3승8무8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강릉에서의 전적은 2승6무2패로 다른 구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승률을 보이고 있다. 이와함께 시즌권 총 판매량 11,571장 중 87.3%인 10,102장을 강릉시민이 구입하는 등 강원FC에 대한 강릉시민의 사랑은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강릉홈경기의 주 경기장인 강릉종합운동장은, K리그 선수들에게 최적의 환경제공을 위한 최상의 그라운드 상태를 유지해 왔다. 아울러 경기감독관 평가 70%, 선수단평가 30%를 합산해 평가한 결과 K리그 구장 가운데 관리가 가장 잘된 구장으로 선정해 한국프로축구연맹으로부터 ‘그린스타디움’ 상을 수상했다. 정윤식 강릉시청 체육과장은 “올해 강릉시민이 베풀어준 뜨거운 성원에 매우 감사하며, k리그1의 잔류 확정으로 강릉시에서는 올해보다 더 많은 입장권 및 시즌권의 판매를 기대하고 있다.”며 “특히,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상의 잔디보존 관리를 유지하는 등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내년에도 강릉시민들의 더 큰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 강원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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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0
  • 강릉세인트존스호텔, ‘피지컬 307’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세인트존스호텔이 2024년 2월24일(토) 좋은습관PT와 함께 조성한 국내 최초 & 최대 규모의 머슬 비치 강릉에서 상금 1천만원을 건 ‘피지컬 307’을 개최할 예정이어서 큰 관심과 기대를 모은다. 2023년 8월26일, 국내 최초 & 최대 규모의 머슬비치 강릉 오픈을 기념해 머슬 & 워터 페스티벌 WEighT를 개최했던 세인트존스호텔이 내년에 대규모 머슬 비치 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해 맨몸 운동이나 웨이트를 즐겨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피지컬 307'은 307 요원이 되기 위한 마지막 미션, Code Name: 307을 주제로, 헤라클레스의 숨겨진 보물을 찾는 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경기 종목은 당일 현장에서 공개될 예정이지만 근력, 순발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민첩성까지 신체의 모든 기능을 최대한 활용해 미션을 통과하는 것이 목표이다. 또 전체 미션을 완료한 단 한 명의 요원에게 헤라클레스의 숨겨진 보물, 상금 1천만원과정식 요원 임명장이 주어진다. 이와함께 '피지컬 307'은 서바이벌 피지컬 대회로 모집 대상은 1964년부터 2005년생까지 신체 건강한 성인 남녀로 한다. 참가비는 얼리버드(~23. 12. 31까지) 1인 6만원, 이후(24. 01. 01부터) 1인 7만원으로 신청은 세인트존스호텔 공식 홈페이지(https://new.stjohns.co.kr/)에서 가능하다. 한편 세인트존스호텔은 지난 2021년 현실판 오징어 게임, '세인트 게임'을 개최해 큰 인기를 끌었으며, 성황리에 대회를 마친 경험이 있다. 이에 내년에 개최되는 '피지컬 307'도 많은 운동인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한다. 머슬 비치 강릉은 오픈 이후 맨몸운동과 웨이트를 좋아하는 강릉시민과 커뮤니티 뿐 아니라, 방송프로그램 촬영 등으로 지속적인 방문이 이뤄지고 있다. 보디빌더 이승철 선수 세미나 호텔패키지 상품을 선 보인데 이어 MBC TV방송프로그램 <나혼자 산다> 코쿤, 윤성빈 편에 소개되기도 했다. 아울러 국내 최고의 스트리트워크아웃 전문팀 저스트펀 크루와 머슬비치 워크아웃 프로젝트 <탄탄대로 MUSCLE-UP>을 개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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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8
  •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자원봉사단 출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도지사는 2023년 12월 4일 오전 11시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자원봉사단 발대식에 참석했다. 이번 발대식은 전체 자원봉사자를 대표하는 50명과 최종구 2024 강원조직위 대표위원장, 진종오 ‧ 이상화 공동위원장, 유인촌 문화체육부 장관,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신경호 도교육감, 김기홍 도의회 부의장, 박광구 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 내빈 등도 참여했다. 또 4개 개최도시 시장 ‧ 군수가 명예자원봉사단장으로, 배우 이동욱씨와 박재민씨가 명예 자원봉사자로 위촉됐다. 특히 이번 강원 2024 대회 자원봉사자는 지난 4월 모집을 시작으로 면접심사, 기본교육, 외국어 테스트 등을 거쳐 최종 2,030명이 확정됐으며 이번 달 중순 직무배정을 시작으로 현장배치돼 대회 개최 전인 2024년 1월16일부터 2월2일까지 대회기간보다 4일이 더 긴 총 18일간 근무한다. 아울러 대회 개막 40여일 전인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는 총 70여개국 1,900여명의 선수를 포함 6000여 명이 참여하며, 개회식(유료)을 비롯 전 경기(무료) 관람을 위해서는 예약사이트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올림픽을 찾는 선수와 관람객이 가장 먼저, 가장 자주 만나는 사람이 바로 자원봉사자이며, 아시아 최초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얼굴이 바로 여러분” 이라고 강조하며, “도는 자원봉사자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챙기겠으니, 대회 성공을 향해 돛을 올린 배에 승선한 ‘샤인크루’로서 우리 모두 감동적인 올림픽을 위해 최선을 다 하자.”고 말했다. 한편 샤인크루(SHINE CREW)는 대회 슬로건 ‘함께할 때 빛나는 우리(GROW TOGETHER SHINE FOREVER)’에서 따온 샤인(SHINE)과 크루(CREW)를 합해 ‘빛나는 일원(SHINE CREW)’이란 의미의 자원봉사단 명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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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5
  • 기고 – 손영세 삼척시선거관리위원회 선거1주무관
    2009년 한국은행에서 5만원과 10만원을 함께 발행할 계획이었으나, 정부에서 물가 상승 우려와 뇌물로 인한 부정부패 등을 이유로 10만원권 발행을 반대하였고, 결국 한국은행은 정부 요청을 받아들여 10만원권 발행추진을 중지하고 5만원만 발행하기로 하였다. 10억원을 1만원권으로 만들려면 사과박스 5상자가 필요하지만, 10만원권은 007가방 하나정도면 충분한 것처럼 10만원권을 발행하면 그만큼 불법정치자금거래도 발행전보다 더 수월해질 수 있다는 이유가 있었을 것이다. 지금도 여전히 각종 매스컴을 통해 정치인과 관련된 불법 정치자금에 대한 소식을 자주 접하게 된다. 그에 따라 국민들 역시 정치자금이 뇌물·부정청탁 등 부정부패의 주요 요인이 된다는 인식을 하고 있고, 이러한 인식은 선거의 공정성·투명성을 해치게 된다. 따라서, 국민의 정치참여 의지를 강화하고 정치인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소액 다수의 정치후원금 기부문화를 활성화 시킬 것을 제안해 본다. 소액 다수의 정치후원금으로 다수의 국민들로부터 적은 금액이라도 후원금을 받아 국민 모두를 위한 정치를 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이러한 소액 다수의 정치후원금은 깨끗한 정치문화를 조성할 뿐 만 아니라 국민들의 정치적 의사 표현과 참여를 증진시키고, 정치후원금을 받는 정치인들은 후원자들을 통해 책임감을 갖고, 국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정책을 수립하고 실행할 수 있다. 또한 기부자에게는 후원금액 10만원 이하는 전액 세액 공제, 10만원 초과하는 금액은 15~25%가 세액공제가 되는 경제적 혜택도 있다. 이렇게 기부한 돈을 전부 또는 일부 돌려받으면서 본인이 지지하는 정당이나 정치인을 응원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소액다수의 정치후원금은 선진정치 문화를 위한 필수적인 요소이며, 우리가 건강한 민주주의를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따라서, 국민들은 우리가 선택한 정치인들이 진심으로 우리를 위해 일하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소액의 정치후원금이라도 적극적으로 기부하는 문화의 조성을 통해 그들에게 우리의 목소리를 들려줘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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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7
  •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우승 삼척시청 핸드볼팀 환영행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삼척시청 핸드볼 선수단을 축하하는 환영 행사가 2023년 11월10일(금) 오후 5시 시청 본관 1층 시민회의장에서 열렸다. 삼척시청 핸드볼팀은 지난 10월에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핸드볼 여자일반부에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로 참가해 우승을 달성했다. 지난 10월19일 전남 무안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진행된 핸드볼 여자일반부 결승에서 삼척시청 핸드볼팀은 경기도 대표 SK 슈가글라이더즈를 28대 26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환영 행사는 그동안 삼척시를 대표해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을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날 환영 행사는 구단주인 박상수 삼척시장과 단장인 최종훈 삼척시 부시장을 비롯 삼척시의회, 삼척시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축하했다. 또 환영 행사에서 삼척시청 핸드볼 선수단에게 꽃다발과 함께 대회 우승 포상금 3천7백만원을 전달했다. 이와함께 2003년부터 20년간 삼척시청 핸드볼팀을 이끌며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 올린 이계청 감독에게는 감사패가 전달했다. 주종원 삼척시청 체육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해 엄청난 업적을 이뤄낸 선수들이 대견스럽고 자랑스럽다.”며 “핸드볼 메카 삼척의 명성을 드높인 이계청 감독과 선수들 및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태성 삼척시청 체육기획팀장은 “삼척시청 여자핸드볼 선수단은 2021~2022 SK핸드볼코리아리그와 2022~2023 SK핸드볼코리아리그에서 2회 연속 여자부 통합우승이라는 대기록과 함께 이번 전국체육대회까지 우승하며 핸드볼 도시 삼척의 위상을 재 확인시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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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2
  • 2024청소년올림픽 파견대표 선발전 대표팀 6명 발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에 출전할 청소년 컬링 국가대표가 확정됐다. 대한컬링연맹(회장 한상호)은 2023년 9월8일부터 12일까지 진천선수촌에서 진행한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파견대표 선발전에서 경북과 서울이 믹스드 컬링과 믹스더블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해 청소년올림픽 대표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남녀 각 2명이 혼합해 경기를 펼치는 4인조 믹스드 컬링(Mixed Curling) 대표는 ▲의성고(김대현, 권준이) ▲의성여고(이소원, 장유빈)가 선발됐으며, 남녀 2인조로 펼쳐지는 믹스더블은 ▲서울체고(이지훈) ▲세현고(이채원)이 각각 대표로 선발됐다.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에서 컬링 종목은 2024년 1월20일부터 2월1일까지 12일간 강릉컬링센터에서 펼쳐진다. 경기 종목은 믹스드 컬링(Mixed Curling)과 믹스 더블(Mixed Double) 두 개 종목이며 경기방식은 라운드로빈(풀리그) 예선 후 준결승, 메달 결정전 순으로 진행된다. 또 최종 선발된 동계청소년 올림픽 컬링대표팀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선배 팀킴(강릉시청)이 세운 은메달 신화를 넘어 금메달까지도 도전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전했다. 대한컬링연맹 한상호 회장은 “이번 대표 선발전에 19개팀이 참가해 올림픽 무대 진출을 위한 열띤 경쟁을 펼쳤고, 믹스드컬링과 믹스더블 각 종목별 최종 우승팀인 경북과 서울이 국가대표 팀으로 출전하게 됐다”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소년 선수들이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컬링연맹은 지난 9월12일부터 나흘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세계컬링총회를 아시아국가 최초로 개최했으며 180여명의 세계컬링계 리더가 서울에 집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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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0
  • 제16회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성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공식 출범이후 첫 도 단위 체육행사로 의미를 더했던 제16회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2023년 6월16일(금) 폐회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날 오후 2시 가톨릭관동대학교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폐회식은 지역 문화공연과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성적 발표와 종합시상에 이어 폐회사, 대회기 전달, 환송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또 이번 제16회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개최지인 강릉시는 성취상, 격려상, 모범선수단상 3관왕을 수상했다. 특히 최종 결과 춘천시가 최종 1,133점으로 최우수 선수단상을 수상했으며 뒤를 이어 속초시(881점)가 우수선수단상, 원주시(864점)가 장려선수단상을 각각 차지했다. 이에앞서 지난 6월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강릉시 일원에서 개최된 장애인생활체전은 1,176명의 선수와 임원-보호자 676명을 포함해 1,852명이 16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와함께 폐회식 이후 오후 6시30분부터 제58회 강원도민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10년만에 종합 1위를 달성한 강릉시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해단식이 세인트컨벤션웨딩 연회장에서 열렸다. 아울러 도민체전 참가결과 보고와 더불어 종합 1위 컵과 기를 봉납하고 관내 출전 고등학교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며 강릉시 체육의 발전을 위한 육성 지원금을 전달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환송사에서 “불굴의 도전정신과 열정으로 감동과 대화합의 장을 만들어 주신 선수와 임원진 여러분들께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면서 “더 이상 장애가 장애가 되지 않는 행복한 사회를 위해 앞으로도 장애인 스포츠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제17회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양양군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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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6
  • 강원도, 김병지 부회장 강원FC 신임 대표이사 추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는 2022년 11월11일(금) 김병지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을 강원FC 신임 대표이사로 추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병지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은 1992년 울산 현대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해 포항, 서울, 경남, 전남 등 K리그와 월드컵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현재는 축구행정가로서 한국 축구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또 ‘골 넣는 골키퍼’로 유명한 김병지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은 프로축구 통산 최다 출장(706 경기), 프로축구 골키퍼 최다 득점(3득점), 프로축구 최다 무실점 경기(229 경기), 프로축구 최다 연속경기 무교체 출장(153 경기) 등의 기록을 세우며 1990~2000년대 초반 대한민국 최고의 골키퍼로 활약했다. 특히 국가대표로는 61경기에 출전해 72실점을 기록하며 1998 프랑스월드컵 조별리그 3경기에서 대표팀의 골문을 지켰고, 2002 한일월드컵 대표팀에서도 4강 신화의 기쁨을 함께 했다. 구단주인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지난 2년간 강원FC를 이끌어 준 이영표 대표이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신임 대표이사와 함께 강원FC를 도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구단으로 한층 더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이영표 대표이사는 11월11일 열린 강원FC 이사회에서 "결정을 존중하며 후임 대표에게 강원FC 전반에 대한 인수인계를 세밀하게 진행해 내년 시즌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강원FC 신임대표이사로 추천된 김병지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은 12월 중 이사회를 거쳐 2023년 1월 취임할 예정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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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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