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 "2024년 4월15일 입장료 무료행사 실시...한마음 바다길 걷기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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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와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강희문)2024415일부터 정동ㆍ심곡 바다부채길 연장 구간 정식 오픈과 더불어 강릉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한마음 바닷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정동ㆍ심곡 바다부채길>

 

2019년 조성된 정동ㆍ심곡 바다부채길은 230만년의 지각 변동을 관찰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해안 단구길로서, 천연기념물 제437호로도 지정됐다.

 

특히 매년 평균 2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강릉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방탄소년단 RM도 방문해 휴가를 즐기고 간 곳이기도 하다.

 

<신규 구간 오픈>

 

이번에 연장된 구간은 기존 코스에서 정동항까지 640m, 전체 코스 길이는 3.01km로 확대됐다.

 

특히, 신 구간은 계단이 없어 노약자, 장애인, 어린이 동반 가족 등 관광 약자들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이 외에도 해안 산책로, 해상광장, 하늘 계단 등 다양한 포토 스팟을 추가로 마련해 사진 맛집으로서 MZ세대를 타겟으로 지속적인 홍보도 추진한다.

 

<한마음 바닷길 걷기 행사>

 

정식 오픈을 기념으로 개최하는 한마음 바닷길 걷기행사415일 오후 2시부터 정동 매표소에서 시작한다.

 

또 코스는 바다부채길 전 구간(정동항~심곡항)이며 편도(50) 또는 왕복(100) 코스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200명이며 당일 오후 140분까지 현장에 방문해 등록하면 된다.

 

행사 당일 입장료는 무료이다.

 

<매표소 위치>

 

신 구간 오픈에 맞춰 매표소의 위치도 일부 조정했다.

 

정동 매표소가 기존 썬크루즈 주차장에서 정동항으로 이전했으며 주소는 강릉시 정동진리 50-13’이다.

 

심곡 매표소는 기존과 동일하다.

 

<주차 안내>

 

정동 매표소를 이용할 경우 주차는 인근 공용 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는데, 모래시계공원 일출교 옆 주차장(정동진리 570) 모래시계공원 주차장(정동진리 567) 무료공영주차장(정동진리 50) 강동무료주차장(정동진리 296-13) 모래시계공원 일출교 옆 주차장(정동진리 570) 모래시계공원 주차장(정동진리 567) 무료공영주차장(정동진리 50) 강동무료주차장(정동진리 296-13) 등 다양한 주차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심곡 매표소는 기존과 동일하다.

 

공사 사장은 정동ㆍ심곡 바다부채길의 새로운 모습을 만나보기 위해 많은 분들이 발 걸음을 해 주시길 바란다.”한마음 바닷길 걷기 행사를 통해 가족ㆍ친구ㆍ연인들과 화합을 다지고 건강을 챙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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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정동ㆍ심곡 바다부채길, 연장구간 신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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