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전체기사보기

  • 강릉아트센터, 조희창의 음악오디세이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아트센터는 20214년 3월 16일(토) 오전 11시 소공연장에서 클래식 렉처콘서트 시리즈 <조희창의 음악오디세이> 막을 올린다. 클래식 음악의 대표 평론가로 손꼽히는 조희창과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이 3월부터 4월까지 총 4회에 걸쳐 토요일 오전의 아침을 깨운다. 또 3월 16일(토) 첫 공연을 시작으로 3월 30일, 4월 20일 - 27일 토요일 오전 11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총 4회에 걸쳐 강릉아트센터의 새로운 클래식 인문학 시리즈로 운영한다. 이와함께 클래식 입문자부터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하며 쉽고 재미있게 클래식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렉처콘서트 시리즈로 기획해 <센터멘털 러시아>, <바흐를 위한 JAZZ>, <아메리칸 로망스>, <아트 오브 카운터테너> 등 4가지 주제를 통하여 역사 속의 시간과 시대를 빛냈던 작곡가들의 예술 세계를 펼쳐낸다. 특히 음악평론가 조희창의 명쾌하고 재미있는 해설과 성재창, 송영민, 박윤우 등 국내 최고의 연주자로 활동 중인 12명의 연주자들이 들려줄 실황 연주는 따뜻한 봄의 주말을 여는 최고의 감동을 선사한다. 강릉아트센터의 예매 및 공연별 개최 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릉아트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심규만 강릉아트센터 관장은 “2024년은 세계 최고 연주자들의 공연을 기획한 만큼 클래식 감상의 즐거움을 위한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라며 2024년 강릉아트센터의 명품 클래식 시리즈를 위한 서두를 밝혔다.
    • 지역뉴스
    • 강릉
    2024-03-12
  • 동해병원이웃사촌들-돋움볕봉사단, 봉사활동 펼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동해병원이웃사촌들(회장 박종길)과 돋움볕봉사단(회장 심준영) 회원 50명은 2024년 묵호동 관내 거주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4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800장(100만 원 상당)을 지원하고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월 12일(화)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과 함께 열악한 환경에 있는 4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200장씩(25만 원 상당) 직접 연탄을 지원했다. 박종길 동해병원이웃사촌 회장은 “우리 부모님들을 대하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만나 정을 나누고 도움을 드리며, 매년 묵호동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이 있을 때 먼저 다가가 행복을 전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심준영 돋움볕봉사단 회장은 “돋움볕은 떠오르는 햇빛, 별빛이라는 뜻으로, 누군가의 어려움을 밝게 비추고 도움과 희망을 드리는 단체로 거듭나고 싶고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묵호동 주민에게 돋움볕 역할을 해 기쁘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4-03-12
  • 동해시, 세계여성의 날 폭력예방 캠페인 전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소장 고명희)는 2024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최근 성 평등 문화 확산과 가정폭력 ‧ 성폭력 예방 근절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 여성 노동자들이 근로여건 개선과 인권 · 참정권 보장을 위해 궐기한 것을 기념한 날로, 우리나라는 2018년 양성평등기본법을 개정, 3월 8일 여성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지난 3월 8일 열린 행사에서 천곡동 일원에서 민관 합동으로 동해시가정폭력 ‧ 성폭력상담소, 새힘터, 동해시여성단체협의회, 동해경찰서, 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의 참정권을 의미하는 장미꽃을 나눠주며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고명희 동해가정폭력 ‧ 성폭력상담소장은 “여성에 대한 차별과 편견, 폭력 없는 평등하고 공정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4-03-12
  • 동해시, 2024년 동해항 화물운송차량 단속 강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4년 동해항의 비산먼지 발생 저감을 위해 화물 운송차량 집중관리에 나선다고 3월 12일(화) 밝혔다. 현재 동해항의 물동량 중 토목과 건설 공사 현장이나 시멘트와 레미콘 제조 공장으로 원료를 적재해 이송할 때 흙, 모래, 시멘트 등에서 발생하는 미세한 입자 상태의 물질인 석회석, 시멘트, 석탄 등의 분체상 물질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화물 운송시 동해항 주변 도로 등에 비산먼지 발생률이 높고, 화물운송 차량의 과적 ‧ 과속으로 도로파손과 주변 환경 오염 등 재 비산먼지에 의한 오염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따라 시는 화물 운송차량 적재함 집중 단속에 앞서, 홍보 및 계도를 위해 지난 2월 분진화물 취급 사업장 16곳을 대상으로 단속계획 안내물을 발송하고 3월중 하역사 및 운송사 자체 점검에 이어, 4월 환경책임관회의를 소집, 운송 차량 적재기준 준수를 강조한다. 특히, 4월부터 6월까지 계도기간으로 정하고, 밀폐용 덮개 설치 및 적재 기준 준수 여부(수평적재, 2중덮게 설치), 항만내 30km로 규정 속도 준수, 운송 차량 세륜 시설 통과 등을 집중 단속해 위반 시 처분 유예할 계획이지만 7월부터 본격적인 단속을 통해 위반 시 행정 처분을 실시한다. 또 동해항에 벌크화물 일반하역, 옥외야적장 운영 등으로 발생하는 비산먼지를 감소시키기 위해 하역 작업 전과 작업 중 살수 의무화, 1일 이상 야적 시 방진 덮개 설치, 하역 즉시 상옥 시설로 이송조치, 동절기 살수가 어려울 경우 표면 경화제를 살포하는 등 집중 관리한다. 이와함께 동해지방해양수산청과 함께 합동 점검을 비롯해 미세먼지감시단 운영을 통해 상시 환경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업체별 책임구역을 지정, 주기적 도로 청소로 도로 낙하물 등을 신속히 제거한다. 아울러 시는 이번 화물 운송차량 집중단속과 하역, 야적 등에 대한 중점 관리를 통해 동해항 비산먼지 발생을 최대한 줄여 환경 오염을 최소화하고, 정주 환경을 지속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김동운 동해시청 환경과장은 “동해항 비산먼지 절감은 인근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을 위해 선행돼야 하는 만큼, 화물 운송차량 적재 기준을 충분히 숙지, 단속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청정 대기질 관리에 화물업계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4-03-12
  • 삼척시노인복지관, 캘리그래피 교육 진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노인복지관이 2024년 4월까지 남양동과 노곡면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돌봄서비스사업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감성 캘리그라피 글씨로 마음을 쓰다!’를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어르신들이 캘리그래피의 디자인을 이해하고 세상에 단 하나뿐인 감성 글씨체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을 가져봄으로써 글쓰기의 부담을 줄이고 자유로운 감성표현으로 우울감과 고독감을 극복하기 위해 준비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어린 시절 학교를 다니며 겨우 이름 석자 쓸 수 있는 것에 감사했는데 나이 80에 붓을 들며 새로운 경험도 해보고 예쁜 글씨로 정성스럽게 디자인 글씨를 완성해 감격스럽다.” 고 말했다. 엄기대 삼척시노인복지관장은 “이번 교육을 포함해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해 관내 어르신들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기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4-03-12
  • 삼척시, ‘민물김’ 탈모증상 완화효능 관련 연구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가 국내에서 유일하게 삼척 소한계곡에서만 서식하는 ‘민물김’의 탈모 증상 완화 효능과 관련한 연구를 추진한다고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삼척시 민물김연구센터는 2024년 3월 11일 ‘민물김 추출물의 탈모 증상 완화 효능 연구용역’의 착수보고회를 열고 오는 11월까지 관련 연구를 진행해 효능을 입증하겠다고 밝혔다. 민물김은 유속과 유량이 풍부하고 차고 맑은 물에서만 서식하는 희귀종으로 알베린과 롤리 올라이드 등을 함유하고 있어 주름 개선, 피부미용, 항산화, 항염증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이번 연구는 과거 지역주민들이 민물김에 혈행 개선 및 부종 저하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고 산모에게 민물김으로 국을 끓여 산후조리에 이용했다는 사실을 바탕으로 탈모 증상이 있는 두피의 혈행 개선을 촉진하고 이미 밝혀진 바 있는 항산화, 항염증 효과가 탈모 완화에 효능이 있는지 밝히는 방향으로 추진한다. 안동엽 수산자원센터 과장은 “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민물김의 효능을 증명하고, 관련 특허를 취득해 대량증식을 통한 상품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용민 민물김연구팀장은 “삼척시 민물김연구센터는 지난 2018년부터 관련 연구를 시작해 특허, 논문 및 상표등록 등 총 23건의 지식재산권을 확보한 바 있으며, 민물김 서식의 최적 조건을 조성해 대량증식을 통한 상품화가 가능하도록 관련 연구를 추진중”이라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4-03-12
  • 평창군, 길고양이-실외사육견 중성화수술 지원사업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이 2024년 유실·유기 동물발생 예방 및 길고양이로 인한 공중 위해 및 소음 방지 예방으로 실외 사육견-길고양이 중성화 수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평창군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평창군청 홈페이지에 고시 공고 및 읍 · 면 지역에 현수막을 게시해 홍보를 진행한다. 특히 사업 신청은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축산농기계과 및 읍 · 면사무소 산업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3월 4일부터 사업 종료 시까지며 실외 사육견 30마리, 길고양이 140마리 중성화 수술을 지원한다. 박미경 축산농기계과장은 “중성화 사업을 통한 실외 사육견 번식 억제 효과 및 동물등록을 통한 유실 · 유기 방지 강화,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 및 민원 해결로 지역주민 간 갈등 해소를 통한 공존 문화를 조성해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사는 사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4-03-12
  • 평창군, 2024년 읍면 행정실적평가 시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은 군민 중심의 책임행정 실현과 기초 행정서비스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난 2023년 처음 도입 · 시행한 읍면 행정실적평가를 개선, 보완을 통해 평가의 효능감을 제고해 추진한다고 3월 12일(화) 밝혔다. 평창군은 2023년 조기 · 과 달성 지표에 대한 기준 조정, 정부합동 평가와 대민행정과 직접 관련된 37개의 지표를 개선 · 발굴해 평가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 평가는 5년 만에 재 추진되는 ‘굿-매너 평창 문화시민운동’4 대 실천 과제를 주제로 읍면 특수시책을 평가하며, 이와 별도로 음주운전 · 성범죄 · 금품향응 수수 등 공직기강 감점 지표를 추가했다. 또 평창군은 민선8기 1차 조직개편에 따른 읍면행정서비스 기능 강화에 맞춰 읍면 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방식의 평가가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2023년 읍면 행정실적평가를 처음 도입 · 시행해 2023년 27개 지표를 발굴, 상 · 하반기 평가를 통해 우수 읍면을 선정해 상사업비 1억 5천만원과 포상금 1,600만원을 지급했다. 아울러 군청 행정과는 2023년과 마찬가지로 상 · 하반기 평가에 따라 우수 읍면을 선정해 연말 종무식 개최 시 포상해 직원 사기 진작을 도모한다. 이영배 행정과장은 “지난해 도입한 읍면 평가지표를 개선 · 보완해 행정 최일선인 읍면의 주민 교감 · 소통 기능을 강화하고 행정서비스 향상에 중점을 둔 평가를 통해 군정의 긍정적 변화를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4-03-12
  • 원주시, 판매시설 불가지역 편법 소매점 건축허가 제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가 2024년 판매시설이 불가한 지역에서 각종 편법을 동원해 들어서려는 소매점에 대한 건축허가를 제한한다. 시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판매시설 제한 취지와 영세 상인들의 영업권 부당 침해 등 공익적 측면을 고려해 편법에 대한 건축허가 제한 방침을 세우고 4월 1일부터 시행한다. 특히 판매시설이 들어설 수 없는 지역에서 인접한 두 개 이상의 대지에 두 동 이상의 건축물(소매점)이 있는 경우 이를 같은 건축물로 보아 건축허가 및 용도변경을 제한한다는 내용으로 한다. 그러나 선의의 피해자가 없도록 ‘원주시 건축조례 제8조 제1항 5호’의 규정에 의해 원주시 건축위원회의 심의(자문)를 거쳐 건축허가 또는 용도를 변경하는 경우 예외로 한다. 원주시는 편법 허가 신청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관내 건축사사무소와 토목설계사무소에도 방침을 전달하고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각종 편법과 꼼수를 동원해 지역 상권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 단호하게 대처할 계획”이라며, “편법이 성행하지 않도록 관리 감독에 더욱 철저히 신경 쓰겠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원주
    2024-03-12
  • 유종우 제15대 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장 당선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는 2024년 3월 8일 지회장 선거를 통해 13대, 14대 지회장을 역임한 유종우 후보가 단일 후보로 제15대 지회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유종우 당선자는 4월 1일 제15대 회장에 취임한다. 유종우 당선자는 13대, 14대를 거치면서 ‘어르신이 행복한 세상’을 위해 최선을 다 했으며 그 동안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프로그램 대폭확충, 기능보강사업으로 경로당 어르신을 위한 급식도우미 노인일자리사업, 경로당 회장 활동비지급 및 지회신축으로 어르신들의 자긍심 고취에 적극 노력했다. 아울러 제15대는 그동안 추진한 사업이 정착되고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을 다짐했다.
    • 사람들
    • 이사람
    2024-03-1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