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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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녹색정의당, 강원도의원 막말 대책마련 시급 주장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녹색정의당 강원특별자치도당이 강원도의원의 막말이 도를 넘고 있다며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녹색정의당 강원특별자치도당에 따르면 2024년 4월23일(화) 열린 도의회 제327회 임시회 3차 본회의 도정 질문 중 한 의원이 도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부적절한 언행을 보였다며 모 의원은 세계잼버리 수련장 부지 관련 질의에서 해당 부서 국장에게, “옛날 콩 까먹던 소리 하지 마시고”라며 발언을 차단했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국장들의 현안 설명 시에도 “하라고 할 때 안 하고, 이제 와서 설치니까 지금 문제”라며 고압적인 태도를 보였으며 도정 질문 내내 공무원들의 답변을 제대로 듣지 않고 자신의 말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이와관련, 김명선 행정부지사가 권혁열 의장을 찾아 재발방지를 촉구했고, 도청 공무원노조 위원장도 해당 도의원과 면담하고 사과를 요구했다며 직원들의 반발이 커지자 이 의원은 도청 게시판에 입장문을 게재하고 ‘지역 방언으로 질문 의도와 다른 답변에 대해 지적을 한 것이지, 공직자들을 폄하 하는 등의 다른 의미는 전혀 없었다.”며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는 취지의 내용이었다고 전했다. 이에대해 녹색정의당 강원특별자치도당은 도의원들의 막말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작년 12월께에도 한 도의원이 직원들에게 언성을 높이고, 욕설을 퍼붓는 등 논란으로 자당에서 제명당한 일이 있었다. 그런데 반년도 지나지 않아 비슷한 일이 발생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당시에도 도의원들의 폭언 · 갑질 · 막말을 막기 위한 대응책 마련을 촉구한 바 있으며 막말한 도의원은 다시는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깊이 반성하고 도의회는 뒤로 물러나 있지만 말고 도의원들의 폭언 · 막말 · 갑질 방지대책을 당장 마련하라고 촉구해 도의회의 입장표명에 깊은 관심이 모아진다.
    • 종합
    • 정치/행정
    2024-04-25
  • 삼척시, 2024년 방치 · 노후간판 철거사업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가 방치되고 노후화된 간판 철거를 지원한다. 삼척시는 폐업이나 이전 등으로 간판을 철거해야 하지만 그대로 방치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주인 없는 노후 ・ 위험 간판을 지난 4월23일부터 5월 22일까지 신청받아 무상철거에 나선다. 삼척시는 강풍 등 재해 시 간판 추락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며 약 1,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신청희망 건물주(토지소유자) 또는 건물관리자는 철거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고, 시는 현장 안전점검 평가 후 건물주 동의 등의 절차를 거쳐 7월31일까지 사업을 완료한다. 김충용 삼척시 도시과장은 “방치 · 노후 간판 철거를 통해 도시경관을 정비해 삼척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은 물론 혹시 모를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한다.”며, “노후 · 방치된 간판들을 무료로 철거해 드리니 많은 신청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4-04-25
  • 삼척시, 제14회 성내지구 도시재생 소셜마켓 ‘함성’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가 2024년 4월27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학로 일대(명랑 핫도그~대박 호떡 구간)에서 성내지구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지역활성화를 위해 제14회 성내지구 도시재생 소셜마켓 ‘함께 성장하는, 함성’ 행사를 개최한다. 삼척시도시재생지원센터, 성내동도시재생주민협의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봄철을 맞아 ‘2024 함께해 봄’ 컨셉 행사를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다. 또 대학로 길거리 소셜마켓과 함께 읍성 쉼터 및 문화예술놀이터 모을(구 금성양화점)에서 다양한 문화 및 체험행사를 운영해 누구나 참여해 보고 즐길 수 있다. 특히 대학로 일원에서 소상공인, 자영업인 및 예비 창업자 등 셀러들이 참여하는 소셜마켓이, 문화예술놀이터 모을(구 금성양화점)에서는 초기 · 청년 창업 스토어 공간 ‘모을 상점’ 및 시민들의 기증을 통한 ‘모을 책장’, ‘기후변화 사진전’ 등을 운영한다. 이와함께 읍성쉼터 무대에서 행사 참여자들의 기부를 통해 진행되는 ‘되살림 실천 가게’ 및 버스킹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대학로 일부 구간에서 행사 개최지 내 상가 및 셀러들과 함께하는 먹거리 존도 운영한다. 김 신 삼척시 전략사업과장은 “성내지구 도시재생 공간 운영과 연계해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매달 개최 예정인 ‘소셜마켓 ‘함성’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살 거리,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4-04-25
  • 평창군, 봉평면 로컬푸드 직매장신축 주민설명회 개최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2024년 4월25일 오후 3시 봉평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지역 시장 수요에 부응하는 안정적인 농산물의 생산 ․ 공급 ․ 유통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봉평면 로컬푸드 직매장 신축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평창군 농산물유통과에서 주관하는 봉평면 로컬푸드 직매장 신축은 지역주민, 우관 기관 ․ 단체 및 로컬푸드 기획생산 농가 등을 대상으로 평창군 푸드플랜 추진 경과 및 직매장 건축개요와 추진일정, 로컬푸드 직매장 신축에 따르는 기대효과를 설명하고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직매장 건축 계획에 반영한다. ‘로컬푸드’는 지역에서 생산한 먹거리를 지역 안에서 소비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유통체계를 구축해 지역내 소농 · 고령농 · 청년농 및 귀농인의 안정적인 소득보장과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개념이다. 평창군은 이러한 지역 먹거리의 선순환 유통체계를 구축하고자 다양한 로컬푸드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농산물 생산 조직과 로컬푸드 직매장 구축을 확대한다. 그 성과로 로컬푸드를 출하할 수 있는 숍인숍(shop in shop) 매장 3개소와 직영 로컬 푸드 직매장 2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3개소의 로컬 푸드 전용 직매장을 추가로 구축한다. 지영진 농산물유통과장은 “로컬푸드의 활성화를 통해 상생하는 지역 농업이 실현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평창에서 생산된 건강한 농산물이 지역 안에서 원활히 공급되고 소비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4-04-25
  • 평창군-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상생협의회 발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군수 심재국)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그린바이오 과학기술원장 양태진)는 2024년 4월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협의회를 발족했다. 이날 발족식은 심재국 평창군수, 양태진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장 외 양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앞서 평창군과 서울대학교평창캠퍼스는 그린바이오벤처캠퍼스, 수학아카데미아 건립, 대화면 도시재생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해 왔다. 특히, 2023년 10월 평창군은 서울대학교 본교와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맺으며 양 기관 상생발전을 위해 뜻을 모은 바 있다. 또 평창군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의 상생협의회는 이 협약의 후속조치 중 하나로 지방소멸 위기극복과 지역활력 제고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양 기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자 구성했다. 이와함께 앞으로 협의회는 양 기관의 상호교류 · 협력사업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 대응 등을 협의하는 소통창구가 되며, 운영은 연 2회(상 · 하반기) 정기회와 현안에 따라 임시회를 개최한다. 아울러 이날 발족식에 이어 진행한 협력사업 토의에서 평창군은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수학아카데미 건립 등 추진되고 있는 상황을 점검하고,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는 캠퍼스부지 활용방안, 공공동물병원 설치, 야생동물구조 센터 유치 등 5건의 협력사업을 새롭게 제안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상생협의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대학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모색하고, 실질적인 발전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4-04-25
  • 태백국유림관리소, 2024년 산사태대비 대피훈련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남궁석)는 2024년 4월24일 태백시 화전동 산사태취약지역 거주민을 대상으로 동부지방산림청 산림재해안전과와 합동으로 ‘산사태 대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태백시, 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훈련을 진행했으며 화전동 마을주민에게 산사태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모의 기상 상황을 부여해 1. 산사태 위기징후 파악 2. 상황판단 회의 3. 유관기관 상황 전파 및 주민 대피명령 지시 4. 실제 대피훈련 실시 5. 국민행동요령 교육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했다. 또 주민들이 주거지로부터 실제 지정된 대피소로 대피함에 대피경로 확인, 행동 요령 숙지 등 산사태 재난에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유관 기관과 협력체계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남궁석 태백국유림관리소장은 “여름철 산사태 예방 · 대응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재해에 걱정 없는 안심국토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스마트산림재해’ 어플을 통해 사전 대피소 · 대피로를 확인해 산사태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 고 전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4-04-25
  •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 ‘상상초콜릿’ 팝업스토어 행사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이 2024년 4월27일 와와곳간에서 팝업 스토어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워케이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와와 곳간의 활성화는 물론 지역 소상공인 및 정선아리랑상권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마련한다. 현재 와와곳간은 정선아리랑 상권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했으며 지역 커뮤니티 모임, 지역 행사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정선상권활성화재단은 이날 와와 곳간에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디저트를 만드는 ‘상상 초콜릿’과 협력, 팝업 스토어 이벤트를 개최한다. 특히 정선군 고한읍에 소재한 ‘상상 초콜릿’은 지역에서 재배한 감자로 만든 감자빵, 정선 특산품 곰취를 활용한 마카롱 등을 선보인다. 또 팝업 스토어 행사에 통기타 버스킹 공연과 팝콘 나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와함께 오는 5월12일과 6월22일 각각 팝업 스토어 추가 이벤트를 개최해 참여업체의 제품 홍보와 브랜드 인지도 향상은 물론 정선 5일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이색적인 체험을 제공한다.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 관계자는 “체류형 거점공간으로 운영중인 와와 곳간에서 펼쳐지는 팝업 스토어 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4-04-25
  • 원주시, 질병관리청과 ‘세계예방접종주간’ 예방접종 홍보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와 질병관리청은 ‘WHO EPI 50주년’ 기념해 4월 마지막 주 세계예방접종주간에 국가예방접종 홍보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가예방접종지원사업 상담 및 홍보를 진행하고 행사 참여 시 무료 음료(커피, 차 등)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 관련 행사는 4월26일(금) 낮 12시부터 2시까지 중앙동 문화의 거리 중앙청소년소공연장에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예방접종실(☎ 033-737-4071)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세계예방접종주간은 4월22일(월)부터 26일(금)까지다. 김진희 보건소장은 “예방접종 사업이벤트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예방접종사업에 관심을 갖고, 접종률 향상을 위한 캠페인으로 감염병 예방 및 개인적 면역증진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2024-04-25
  • 원주시, 폐건전지 · 폐형광등 집중수거기간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가 2024년 4월 29일부터 5월10일까지 아파트를 대상으로 ‘폐건전지 및 폐형광등 집중 수거’를 실시한다. 폐건전지 및 폐형광등은 수은, 망간 등 중금속을 함유하고 있어 인체에 유해할 뿐 만 아니라 일반쓰레기와 혼합 매립 시 심각한 환경오염을 유발한다. 다만 적정 · 수거처리 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자원으로 재활용할 경우 금속자원 및 천연펄프로 사용할 수 있다. 이에 아파트 단지 내 비치된 전용 수거함에 분리 배출된 폐건전지 ‧ 폐형광등은 아파트 관리자가 일정량(폐건전지 2마대(50L*2), 폐형광등 회수함 1개)을 모아 재활용가능폐기물 콜센터(☎ 1800-9612)에 수거 요청을 하면 된다. 김종근 원주시 자원순환과장은 “시민 여러분의 작은 관심과 노력으로 소중한 자원을 재활용할 수 있다.”며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폐건전지와 폐형광등 집중 수거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자원순환 유도를 위해 2020년부터 폐건전지 · 우유팩 교환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 지역뉴스
    • 원주
    2024-04-25
  • ‘원주시 아동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개소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2024년 4월 25일 오후 2시 혁신도시내 ‘원주시 아동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 아동돌봄에 대한 정보와 신청체계를 일원화해 아동돌봄에 대한 정보 · 신청 · 예약 · 상담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내 최초의 아동돌봄 전문기관’이다. 이날 개소식은 원강수 원주시장과 이재용 원주시의회의장,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해 센터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식,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한다. 또 ‘원주시 아동돌봄 온라인 플랫폼 착수보고회’를 함께 진행한다. 특히 온라인 플랫폼은 사업비 1억6천4백만원을 투입하며, ▲사용자 맞춤형 정보제공 ▲실 시간 사용가능 돌봄서비스 매칭 ▲아동 병원, 약국, 돌봄기관, 관광 등 종합안내 ▲아동 돌봄 공급 기간간 협력 플랫폼을 구축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여기 저기 분산됐던 여러 아동돌봄 서비스를 일원화해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센터를 구축해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더 편리하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 원주시를 만들기 위해 틈새없는 돌봄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강정원 원주시 여성가족과장은 “지난 3월25일부터 운영 중인 아동돌봄 원스톱 통합지원센터는 혁신도시내 원주동부 복합체육센터 2층에 위치하며, 초등학생 긴급 · 일시 돌봄과 아동돌봄활동가 양성 및 파견, 부모교육 ·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 지역뉴스
    • 원주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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