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4-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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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특별자치도, 지역관광 상품개발 콘텐츠교류회 참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이하 강원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이하 재단)이 2025년 4월9일과 10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한국여행업협회 주관 지역관광 상품개발 콘텐츠교류회에 참가해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맞이 글로벌 강원관광 홍보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전개했다. 이에 4월9일(수) 1일차에 각 지역의 관광 콘텐츠의 매력과 지원제도 등을 홍보하는 설명회를 진행했다. 강원, 경기, 경북, 대구, 부산, 전북, 충남, 해남 지역 각 전문 관광기구의 새로운 지역관광 체험과 즐길 거리를 소개했다. 또 설명회는 글로벌 관광객의 지역 관광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균형발전과 오버투어리즘 해소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했다. 재단은 강원자치도의 외국인 맞춤형 관광 콘텐츠를 비롯 MICE, 크루즈 등 주요 관광자원을 소개하며 인바운드 여행업계와의 협력 기반을 넓혔고, 앞으로도 글로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이어 4월10일(목) 교류회 2일차에 지자체 및 지역 전문관광기구와 인바운드 여행사 및 유관 업계간 네트워킹 할 수 있는 B2B 상담회를 진행했다. 특히, 수도권에 편중된 방한 관광시장의 현황을 극복하기 위해 강원자치도와 재단은 강원 방문을 유도할 수 있는 신규 콘텐츠를 적극 홍보했다. 이와함께 강원관광을 알리고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는 강원 MICE 얼라이언스사(총 11개사)와 강릉시, 춘천시에서도 참여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공동마케팅을 전개했다. 도와 재단은 이번 교류회를 통해 인바운드 여행사 및 유관업계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타깃 맞춤형 상품을 개발할 방침이다. 특히, 최근 글로벌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트렌드인 ‘한류 관광, 미식 체험, 자연 친화 관광, MICE, 크루즈’ 등의 요소를 적극 홍보하며 개별 자유여행객(FIT)과 단체 관광객을 모두 겨냥한 마케팅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이번 콘텐츠 교류회에서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와 연계하여 글로벌 인바운드 시장에서의 강원 관광 브랜드를 확립하고 지속적인 관광 수요를 창출하기 위한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향후 글로벌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하고 특별한 강원만의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종합
    • 사회
    2025-04-11
  • 제30회 양양군민문화상 수상 후보자 접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25년 4월14일(월)부터 4월25일(금)까지 향토문화예술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군민을 대상으로 군민문화상 후보를 추천받는다. 추천부문은 ▲문화예술 ▲지역개발 ▲사회봉사 ▲학술 ▲체육 등 5개 부문이며, 후보자격은 양양군민 또는 양양군에 등록기준지를 둔 관외 거주자로, 향토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야 한다. 후보자를 추천하고자 하는 관계기관, 사회단체, 읍·면사무소는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해 4월14일부터 4월25일까지 각 기관장의 추천서와 공적조서, 이력서 등을 관광문화과 문화예술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가 완료되면 군은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부문별 3인씩 16인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5월30일까지 각 분야별로 1명씩 5명의 수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다만, 심사 결과 해당 분야에 적격자가 없을 경우 시상하지 않는다. 군민문화상 수상자로 선정 되면 오는 6월12일(목) 열리는 제47회 양양문화제 개회식에서 군민문화상 상패를 수여 받는다. 한편, 지난해는 △문화예술부문에 윤여준 양양문화원 고문(前양양문화원장) △사회봉사부문에 엄주현 前서면이장협의회장 △체육부문에 박상만 대한자전거연맹 이사가 제29회 군민문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25-04-11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미래형 교육시설 조성 조례안’상임위 통과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이지영 강원특별자치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미래형 교육시설 조성 조례안’이 2025년 4월9일 소관 상임위(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교육ㆍ사회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형 교육시설 조성 근거를 마련하고자 제정했다. 특히 △미래형 교육시설 조성 기본원칙 및 적용범위 △기본계획 수립 △위원회 설치 및 기능 △자문단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지영 의원은 “학령인구 감소, 도심 공동화, 공동주택 개발 등 시대 및 환경의 변화에 맞춰 노후 건물의 개축이나 학교의 신설·이전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미래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며, “본 조례를 통해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학습 공간을 마련하는데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발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오는 4월15일 제336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될 예정이다.
    • 종합
    • 정치/행정
    2025-04-10
  • 삼척국유림관리소, 단속강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차단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조익형)는 2025년 3월31일부터 4월13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와 동해시에서 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소나무 재선충병의 확산을 막고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조치이다. 단속 대상은 소나무류를 취급하는 산림사업장(숲가꾸기 등), 산지전용 · 벌채허가지 업체, 화목 농가, 목재생산업체 등이다. 또 감염목을 원목으로 조재 · 취급하는 사업장은 집중 단속 대상이며,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관련 법규 위반시 최대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 벌금 부과하는 등 강력 조치해 피해 확산을 차단할 계획이다. 특히 단속 대상 업체 및 화목 농가는 점검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하며, 비협조적인 경우 법적 조치가 있을 수 있음을 강조했다. 조익형 삼척국유림관리소장은 “소나무류의 불법 이동을 발견하면 즉시 산림청에 신고해 달라”며 국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강조했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 조사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소나무 재선충병 신규 · 재발생 원인의 74%가 인위적 확산이며, 화목용 무단 이동이 주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5-04-10
  • 김희철 도의원, 강원특별자치도 고문변호사 조례 일부 개정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희철 의원(국민의힘, 춘천)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고문변호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025년 4월10일 소관 상임위인 기획행정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 통과로 도고문변호사의 위촉 대상과 정보공개에 관한 사항이 구체적으로 규정했으며 해석상 혼란이 있거나 어문규범에 맞지 않는 조문을 수정해 조례의 완결성과 명확성 확보가 기대된다. 특히 이번 개정 조례안은 ▷위촉할 수 있는 고문변호사의 대상을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고문변호사의 위촉현황, 자문 실적 등 관련 정보를 구체적으로 공개할 수 있는 내용 등으로 구성했다. 현행 강원특별자치도 고문변호사 조례는 도 고문변호사의 위촉 인원 수와 임기, 수행하는 업무, 결격사유 및 해촉에 관한 사항 등이 규정돼 있으며 현재 강원특별자치도에 위촉된 고문변호사는 8명이다. 조례안을 발의한 기획행정위원회 김희철 의원(사진)은 “이번 고문변호사 조례의 개정을 통해 조례의 명확성이 증대되고 특히 고문변호사의 자문이나 소송사건 수행 현황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공개할 수 있도록 해 도민의 알권리 확보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 고문변호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오는 4월15일 본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 후 시행될 예정이다.
    • 종합
    • 정치/행정
    2025-04-10
  • 강릉시의회,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장 수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의회(의장 최익순)는 2025년 4월10일(목) 의장실에서 지난 제320회 강릉시의회 임시회에서 선임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한 결산검사위원은 강릉시의회 김진용 대표위원을 비롯 최갑석 전 공무원, 심재헌 전 공무원, 오교선 회계·세무사로 총 4명의 위원으로 구성했다. 위촉기간은 4월11일부터 30일까지로, 20일간 강릉시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기금, 공유재산, 물품 등 전 분야에 걸쳐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집행했는지와 부당한 집행과 낭비 사례는 없었는지 등 결산 검사를 수행한다. 강릉시장은 이를 토대로 결산검사의견서를 첨부한 결산서를 증명서류와 함께 강릉시의회에 제출해야 한다. 아울러 결산안은 올해 6월 예정인 제323회 강릉시의회 정례회에서 최종 승인을 거칠 예정이다.
    • 지역뉴스
    • 강릉
    2025-04-10
  • 양양군, 설악산 오색케이블카사업 백지화촉구 기자회견 관련 입장 표명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설악산 오색케이블카사업 백지화 촉구 기자회견과 관련한 취재요청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양양군은 2025년 4월10일 밝힌 입장문에서 지난 대선시 ‘무조건 추진’을 공약한 것에 대해서는 당시 타 후보자의 공약 또한 ‘법대로 추진’이었으며, 1982년 최초 추진 이래 정부의 국립공원 케이블카 정책에 따라 합법적으로 추진한 사업이라고 밝혔다. 특히 오히려 반대단체가 제기한 각종 소송과 문화재현상변경 및 환경영향평가 부동의에 대한 행정심판 등을 통해 합법성과 정당성을 인정받은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또 양양관광개발공사 설립 타당성 결과는 공고문(양양군청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며 타당성 미흡결과는 ①신규 사업의 사업성 부족 및 신규 사업을 위한 자본금 출연에 대한 재정 부담 ②케이블카 사업 이외 기타사업을 혼합해 추진 시 수지악화를 예상해서라고 설명했다. 다만, 공사 설립 없이 케이블카사업 단독추진 시 경상수지비율 296.9%를 예상했으며 ③공사설립에 대한 주민의 찬성비율이 과반수를 미치지 못한 것도 원인이었다고 피력했다. 이에따라 양양관광개발공사 설립절차는 현 단계에서 종료되며, 공기업 설립 중단이 본 사업 시공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향후 공기업 설립은 미진한 사항을 보완하며 재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25-04-10
  • 강릉시, 교육부 ‘2025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최종 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교육부가 주관한 ‘2025년 학교복합시설 1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강릉중앙고등학교 부지에 학교복합시설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 총사업비 456억원이 투입되는 강릉중앙고 학교복합시설은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초등학생 대상 생존수영 교육이 가능한 25m 8레인 규모의 수영장을 비롯 다함께돌봄센터, 다목적체육관, 체력단련실, 북카페 등 다양한 문화 · 체육 인프라가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9,000㎡ 규모로 들어선다. 강릉중앙고를 중심으로 인근 초등학교 6개교, 중학교 3개교, 고등학교 3개교 등 5천 명이 넘는 학생이 재학하고 있어, 시는 이번 학교복합시설 건립을 통해 남부권 학생들의 학력신장과 체력증진은 물론, 지역민의 문화 · 체육시설 수요를 충족시키고, 도심 공동화 방지와 지역균형발전에도 실질적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현태 강릉시청 기획예산과 기획담당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강릉교육지원청, 강릉중앙고등학교와의 긴밀한 협력 덕분에 이번 공모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체계적이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통해 남부권 학생과 시민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강릉
    2025-04-10
  • 강릉시 교육발전특구 지역맞춤형 인성교육 중점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2025년 국립강릉원주대학교, 강릉교육지원청, 율곡연구원, 강릉향교 등 지역의 다양한 교육기관과 손잡고 ‘사람중심 미래교육’을 위한 지역맞춤형 K-인성교육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교육발전특구사업 일환으로 학교내 교육활동 침해, 학교폭력 등으로 사회문제가 심화됨에 따라 지역의 주체들이 협력해 초중고 학생들의 인성을 함양하고자 올해부터 도입한다. 특히 K-인성교육 지원사업은 문향 · 예향 · 전통문화 · 인문도시라는 강릉시의 정체성을 담아 인의예지(仁義禮智), 효제충신(孝悌忠信) 등 9개 단위 17개 세부사업으로 구성해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4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아울러 기존 인성교육의 고정적 이미지에서 벗어나 학생의 흥미를 고려한 참여형 교육 방식을 통해 학생들의 참여도를 제고하고, 전문가를 활용한 양질의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인성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한다. 강근선 강릉시청 기획예산과장은 “학교 · 가정 중심으로만 운영되던 인성교육을 지자체가 지역의 유관기관들과 공동 협력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해 지역 학생들의 존중·배려 · 공동체 의식 등 인성 확립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라며 “본 사업이 지역 학생들이 바른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시는 2024년 7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
    • 지역뉴스
    • 강릉
    2025-04-10
  • 강릉농업기술센터 청사신축 지방재정투자 심사 통과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 농업기술센터 청사신축 사업이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행정안전부 재정정책과는 2025년 1월31일(금)부터 3월31일(월)까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심의한 결과, 법령상 절차(부지 매입, 도시관리계획결정, 공공건축사업계획 심의 등의 조속한 이행후 사업추진을 조건부로 승인했다. 이에 따라, 시는 지역주민 및 농업인 설명회, 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시설결정, 부지협의 취득, 건축기획 및 설계 등 신속한 사전절차 이행으로 신축이전에 속도를 내고자 한다. 특히 강릉시농업기술센터는 사천면 사천진리 108-34번지 일원에 부지 131,556㎡ 중 청사부지 25,273㎡, 시험포부지 106,238㎡ 조성을 위해 672억원을 투입한다. 아울러 청사규모는 8,424㎡(청사 2,077 / 교육관 1,348 / 농기계임대사업소 1,952 / 미생물연구관 552 / 과학영농관 900 / 농가지원센터 702 / 스마트팜 405 / 보관소 488)로 추진한다. 김경태 농정과장은 “4개 부서를 통합해 농업인들에게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험포 조성으로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빠르게 대응함으로써 농업 소득 증대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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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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