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 "4월18일(목) 강원연구원-테크노파크-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공동 발전방안 모색"

꾸미기_꾸미기_사본 -사진1. ‘외국인, 강원도 산업생태계 연계방안’ 합동 세미나 단체 사진.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2024418() 오후 2시 강원연구원(원장 현진권), 강원테크노파크(원장 허장현),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학철)과 강원연구원 리버티홀에서 공동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심각해지고 있는 지역소멸 위기, 인구감소, 청년유출, 중소 제조기업 인력부족, 고숙련 전문인력 확보, 농촌인력 부족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나섰다.

 

또 또 외국 유학생 및 외국인 근로자 유치와 산업생태계에서의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대학 및 연구기관이 공론의 장을 마련해 그 의의가 컸다.

 

이에따라 발제를 맡은 양철 강원연구원 연구위원은 강원도의 외국인 현황과 외국인 정책 추진 방향의 발표에서 광역지자체가 법무부의 비자발급 및 체류기간 결정 권한을 일부 위임받아, 외국인 인력 등 지역에 필요한 인력 및 우수 인재를 주도적으로 선정해 비자를 발급할 수 있는 제도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또 최근표 강원도립대 기획홍보처장은 대학에서의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방안 및 관리 개선 방안의 발표에서 고등 인력확보도 중요하지만 중소 기업이 많은 강원도 산업인력에 미스 매치 될 수 있는 직업 수요를 창출해야 하며, 외국인 유학생의 기술 중심의 교육이 강원 직업 산업군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최 처장은 라이즈(RISE) 사업 준비를 위해 공립대학의 주요한 역할을 하고자 대학과 지역 성장을 목표로 외국인 유학생의 인턴십과 현장 실습 제도를 개선해야 하며, 이를 위해 법적인 부분과 제도적인 부분을 보완해 타 대학과 공유하겠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성호 강원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 팀장은 지역의 일자리 및 외국인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 맞춤형 인력 수급을 위한 수요조사, 외국인 우수인력의 국내 체류를 위한 정주여건 개선 등 발전 방향에 대해 제안했다.

 

이후 박상용 강원연구원/강원과학문화거점센터장을 좌장으로 원홍식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 김경태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팀장, 양언석 강원도립대 교수, 임재영 강원연구원 연구위원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을 펼쳤다.

 

특히 특례법에서 거론했던 외국인 체류 요건 완화 외국인 유학생 영주권 패스트트랙 광역지자체 이민비자 자격 신설 강원 라이즈 센터에서 외국인 유학생 지역 정착을 위한 교육과정 신설 취업 비자 전환 서비스 등 프로그램 운영 계획 외국인 유학생과 외국인 근로자 문제를 위한 정보 포탈 통계 구축 필요 등 다양한 의견이 있었다.

 

아울러 이날 포럼을 진행한 4개 대학 및 연구기관 기관장들은 강원특별자치도의 비전인 미래산업 글로벌도시관련 주제의 세미나로 비전 구체화를 위해 앞으로 지속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강원도립대, 외국인유치와 강원산업생태계활성화 포럼개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