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2-2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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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시 성산면 위촌리 2024년 설 맞아 도배례 거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성산면 위촌리는 매년 설 명절을 맞아 웃어른을 공경하고 어버이를 효성으로 받드는 ‘경로효친’ 사상이 담겨있는 도배례 행사가 전통문화로 전해 내려오고 있다. 이에따라 ‘2024년 위촌리 도배례 행사’는 오는 2월 11일(일) 오전 11시 성산면 위촌리 위촌전통문화전승회관에서 (사)위촌리 대동계(대표 이석봉) 주관으로 거행한다. 또 올해는 김정기 (1930년생) 옹을 21대 촌장님으로 추대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촌장 가마 행차를 시작으로 식전공연, 장학금 전달, 합동세배식 등의 순서로 진행하며, 이후 윷놀이 등의 전통놀이 한마당이 펼쳐진다. 위촌리 도배례는 조선시대부터 위촌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미풍양속으로 설(음력 1월 1일) 명절 다음날인 음력 1월 2일에 행하며, 주민들이 도포와 검은색 두루마기 등 전통 의복을 갖추고 타지로 나간 자손들을 포함해 매년 100여명이 촌장을 비롯한 마을 어른들께 합동세배를 드리며 새해의 안녕을 기원한다. 이와함께 도배례가 열리는 날은 마을 부녀회 등에서 마련한 떡국 등의 음식을 함께 먹고 덕담을 나누며 대동 한마당 축제를 지낸다. 아울러 옛 문헌에 조선시대 위촌리 주민들이 대동계를 결성하면서부터 전해졌으며, 합동 세배를 통해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미풍양속을 전파해 현 세대를 하나의 공동체로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허동욱 강릉시청 문화유산과장은 “가장 오래된 세배 행사인 도배례가 강릉의 뜻 깊은 무형문화유산으로서 명맥을 이어 나가 웃어른을 공경하고 부모에 효를 행할 수 있는 기회가 돼 점점 희미해져 가는 우리의 미풍양속이 보존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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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4-02-06
  • 강릉시, 전지훈련+스포츠대회=하나 2024 스토브리그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포근한 해양성 기후와 수려한 자연경관은 물론 각종 경기장 시설을 충분히 갖추고 있어 전국의 많은 팀들이 동 · 하계 전지훈련장소로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릉시가 최적의 조건을 기반으로 스포츠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각광 받고 있는 가운데 ‘2024년 축구 · 야구 동계스토브리그’가 강릉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강릉시와 강릉시체육회, 강릉시 야구소프트볼 협회가 주최 · 주관하는 ‘2024년 축구 · 야구 스토브리그’는 1월 축구를 시작으로 2월에 야구 경기를 진행해 선수들이 함께 기량을 겨루며 경기력 향상에 나선다. 특히 스토브리그는 다음 정규시즌을 위한 선수들의 자율훈련, 여가활동, 휴식, 회복훈련 등을 통해 경기력을 강화하고 우수선수를 발굴하는 등 전력 보강의 기간을 말한다. 이번 스토브리그 전지훈련은 동계 전지훈련팀들의 실력향상과 더불어 타 지역 선수들과의 교류 및 인적자원 확보를 위해 마련했으며 축구 12개팀 6,400명, 야구 26개팀 6,7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또 지난 1월 축구 스토브리그가 선수들의 체력증진과 경기력 향상을 이끌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와함께 2월 1일(목)부터 25일(일)까지 강릉남대천 둔치 야구장 및 강릉고등학교에서 야구 스토브리그를 개최한다. 아울러 이번 스토브리그까지 전국 중 · 고등, 일반 38개팀, 연인원 13,000여 명이 강릉을 찾아 동계훈련을 가졌으며, 시는 체육시설, 숙박, 교통, 기후 등의 우수한 조건을 바탕으로 스토브리그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새로운 겨울철 지역경제 활성화 자원으로 발돋움하기를 기대한다. 정윤식 강릉시청 체육과장은 “강릉시는 기존 단일팀 전지훈련 유치 방식에서 전지훈련과 스포츠대회를 결합한 스토브리그 방식이라는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기획했으며, 각종 인기 스포츠에 확장 적용할 계획”이라며 “강릉에서 전지훈련을 한 선수들이 만족할 만큼 강릉이 전지훈련의 최적의 장소임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고 스포츠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정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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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4-02-06
  • 동해시, 설 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다가오는 2024년 설 명절을 앞두고 침체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설 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한다.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최근 고금리 · 고물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고, 설 명절의 풍성함을 되찾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한다. 이에 2월 8일까지 전통시장 방문 주간을 운영해 시 직원을 비롯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기업체 등이 동쪽바다중앙시장, 북평민속시장 등 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동해페이, 강원상품권, 온누리상품권 활용을 적극 홍보하며 권장한다. 또 오는 2월 7일 심규언 동해시장이 간부 공무원 및 직원들과 함께 동쪽바다중앙시장 장보기 행사에 나서, 소비 패턴의 다변화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 이와함께 이날 장보기 행사와 함께 청렴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아울러 시 관계자와 도민감사관이 청렴 실천 결의를 하고, 지역주민과 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청렴 홍보물을 전달해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 문화를 지역사회까지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김형기 동해시청 경제과장은“지역경제 활성화와 가계부담 완화를 위해 2월 한 달간 동해페이 인센티브를 10%로 대폭 상향해 운영하는 만큼, 전통시장을 방문해 행복한 설 명절을 준비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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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24-02-06
  • 동해시, 전국 지방세 납부 서비스 일시 중단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4년 2월 8일부터 13일까지 전국 지방세 납부 서비스를 중단한다. 국민의 납부 편의 증진과 세무행정의 투명성 및 효율성 제고를 위해 기존 지방세 시스템이 차세대시스템으로 전면 개편됨에 따라 설 연휴 동안 시스템을 교체한다. 이에 오는 2월 8일(목) 오후 6시부터 13일(수) 오전 9시까지 전국적으로 모든 지방세 납부 서비스를 중단한다. 다만 기존에 부여된 가상계좌는 2월7일(수)까지만 사용할 수 있다. 채병창 동해시청 세무과장은 “전국 지방세 납부 서비스를 일시 중단하오니, 시민들의 많은 협조 당부드리며 지방세 납부와 관련한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차세대시스템 구축사업은 국민이 이용하는 지방세 납부서비스 위택스와 지방자치단체 세무 공무원이 세금을 부과하고 처리하는 세무행정시스템의 업무 프로세스 개선과 노후화된 정보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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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4-02-06
  • 동해시, 2024년 다양한 노인복지정책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4년 늘어나는 노인복지 수요에 맞춰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고 2월 6일(화) 밝혔다. 동해시는 2024년 1월말 기준 전체인구 88,591명중 65세 이상 인구가 20,939명으로 23.6%를 차지하면서 초고령사회로 가고 있어,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 보장을 위해서는 다양한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시는 2023년 대비 50억원이 증액된 89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노인생활 안정 및 돌봄 체계 구축, 노인여가활동 활성화, 장기요양서비스 질 향상, 노인학대 예방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우선 1만5천여명을 대상으로 기초연금을 지급해 기본적인 생활을 보장하고, 노인 소득 창출을 위해서는 2023년 대비 443명이 늘어난 5,275명이 참여하는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또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워 돌봄이 필요한 노인 1,826명을 선정, 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 등 128명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통한 사회안정망을 구축하고, 독거노인 ‧ 중증장애인 3,080명에 대해서는 가정에 설치한 감지기를 통해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비한다. 이와함께 복지사각대지 위기노인 160명을 대상으로 수행기관 2개소를 통해 상담, 자원연계, 일상생활지원 등의 예방적 복지에 나서고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1일 350명의 지원 인원을 활용해 무료급식을 제공하거나 식사를 배달해 건강한 노후 생활 영위와 경제적 부담을 줄여준다. 여기에다 혼자 병원 이용이 어려운 노인들을 대상으로 병원동행서비스를 지원하고, 행복빨래방 운영으로 주거환경 개선 및 정서적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응급안전 돌봄대상자 200명을 대상으로 우유 배달을 통해 건강증진과 함께 독거노인 안부 확인으로 사회적으로 심각한 고독사를 예방한다. 아울러 노인보호전문기관 등과 연계해 노인학대 예방과 인권 보호를 강화하고 노인복지시설 활성화를 통해 건전한 사회생활지원과 장기요양서비스의 질적 향상으로 부양가족의 안정적 사회활동 보장 및 경제적 부담 경감을 도모한다. 특히 늘어나는 노인치매환자에 대비해 76억원 예산을 투입, 단봉동 753-1번지에 지하 1층 ~ 지상 2층(연면적1,950㎡) 정원 60명 규모의 치매전담요양병원 신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설계공모를 진행 중이다. 석해진 동해시청 가족과장은 “고령화가 날로 가속화되는 시점에, 다양한 맞춤형 노인복지정책을 통한 선제적 대응으로 활기찬 노후 생활 지원과 안정한 생활을 보장하며 삶의 질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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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24-02-06
  • 평창군, 2024년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 신청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이 2024년 2월 5일부터 읍면사무소에서 국제 원자재 수급불안 및 농자재 가격 급등에 따라 높아진 농가경영비 경감을 위해 추진하는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신청을 받는다. 2023년부터 시행한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 중 · 소농 지원기준을 기초로 하고, 평창군 자체 예산을 추가 · 확대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이에 금년 예산은 지방교부세 감액 등 어려운 재정상황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1억9천7백만원의 군비가 추가된 75억3천3백만원(도비 7억원, 군비 68억3천3백만원을 투입한다. 신청대상은 2023년 농업인수당 대상자 중 2024년 1월 1일 이전까지 계속해 평창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 등록된 경작면적 1,000㎡ 이상 농경지를 경작 중인 농업경영주면 신청 가능하며, 특히 귀농인 · 한세대 내 독립경영주에 대해 자격요건을 일부 완화했다. 또 농가별 최대 3개까지 대행업체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농업경영주는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되며, 신청기간은 2월 5일부터 2월 23일까지이나 읍면별로 자체 사정(계획)으로 인해 신청일 및 마감일이 변동될 수 있으므로 방문신청 전 읍면사무소에 확인 후 방문해야 한다. 아울러 평창군은 3월 10일까지 지원 대상자를 확정하고, 3월 11일 이후부터 10월 31일까지 농협 등 대행업체(37개소)를 통해 농자재 구매가 가능하도록 해 농번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추진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해당 사업은 2023년 처음으로 추진했으며 농업경영비 경감 및 소득증진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됐다고 평가하고 있어, 금년 뿐 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해당 사업을 추진해 농가 경영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4-02-06
  • 평창군, 농축산물 제수용품 및 가공품 원산지표시 위반단속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농업기술센터가 2024년 설맞이 농 · 축산물 제수용품, 가공품 원산지 표시 위반 단속을 실시한다고 2월6일(화) 밝혔다. 올해는 평창군 원산지 표시 담당자와 2인 1개조를 꾸려 평창군 농 · 축산물 제수 · 선물용품을 판매하는 마트 및 축산물 판매업체, 차례상에 올라가는 음식을 대상으로 자체단속을 실시한다. 단속사항은 원산지의 표시 유무 및 표시방법 등의 적정성 확인 및 조사, 원산지 허위표시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위반에 따른 조치는 원산지 거짓 · 허위표시 등 법률 제6조를 위반할 경우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며, 원산지 미표시 등 법률 제5조 위반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한다. 지영진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유통과장은 “설을 맞아 수요가 늘어나는 농 · 축산물의 제수 · 선물용품에 대해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원산지 허위표시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해 소비자가 신뢰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 단속을 엄격하게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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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4-02-06
  • 건강정보 - 강릉아산병원 신경과 임수환 교수
    뇌전증은 수천 개의 질환 중 아직까지 사회적 편견과 오해가 있는 질환이다. 2월 12일은 ‘세계 뇌전증의 날(매년 2월 두 번째 월요일)’로 세계뇌전증협회(IBE)와 세계뇌전증퇴치연맹(ILAE)에서 뇌전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2015년 제정했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뇌전증 환자들은 여전히 사회적인 편견과 오해로 인해, 병에 따른 고통보다 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우리 주위에 뇌전증(epilepsy) 환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3년 11월 발표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22년 뇌전증 환자 수는 15만747명으로 2020년부터 매년 평균 2,093명씩 증가하고 있다. 이는 등록된 환자 수로, 뇌전증 학회 조사에 따르면 실제는 약 36만 명 이상의 뇌전증 환자가 있어 인구 150~250명당 한 명 정도의 비율로 추정하고 있다. 이렇게 뇌전증은 희귀한 질환이 아니다. 뇌전증을 앓고 있는 환자는 우리 주위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지만, 우리가 희귀한 질환으로 인식하는 이유는 사회적 편견이 긍정적이지 않아 환자가 스스로 병을 숨기기 때문이다. 강릉아산병원 신경과 임수환 교수는 “뇌전증으로 진단을 받으면 일상적인 대인관계, 취업, 결혼 등 사회적으로 여러 제한이 있어 병을 숨기는 환자가 있다 보니 보고되는 수치보다 적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 뇌전증이란? 뇌전증이란 뇌 질환 중에 하나로, 뇌전증(腦電症)은 한자로 ‘전’이 전기를 의미하는 전기 전(電)이다. 뇌실질 조직에서 특정 부분의 전기적 과활성화로 의식소실 및 경련을 동반한 발작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거나 반복될 것으로 예측될 경우를 뜻한다. 뇌의 신경세포는 전기적인 활동을 통해서 기능을 발휘한다.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신경세포가 병들거나 신경세포에 불필요한 자극이 가해지면 전기활동에 이상이 생길 수 있고 비정상적인 전기활동이 가해질 경우, 경련이 생기거나 정신을 잃는 발작이 발생하게 된다. ◇ 뇌전증 원인 뇌전증의 원인은 연령에 따라 다른 경향을 보인다. 신생아의 경우 선천성 뇌질환, 임신ㆍ출산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뇌 손상 등이 원인이며, 어린이~청소년의 경우 뇌가 완전히 성숙하지 않아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집안 내력이 있는 경우에도 해당 연령대에서 많이 발생한다. 청ㆍ장년층의 경우 사고, 과도한 음주 등 외부 요인에 의한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 노년층의 경우에는 뇌혈관 질환이나 치매와 같은 뇌 질환의 후유증으로 많이 발생한다. 어릴수록 선천적 문제일 가능성이 높고 나이가 많을수록 후천적 문제일 가능성이 높은 경향을 보인다. 더불어 임 교수는 “중추신경계 감염질환의 일종인 세균 뇌수막염 혹은 바이러스뇌염에 의한 뇌병변이 있을 경우, 뇌감염의 후유장애로서 뇌전증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 뇌전증의 오해 뇌전증은 과거 간질로 불리었다. 잘못된 용어는 아니지만, 사회적 편견과 오해가 심해 2009년 뇌전증이라는 용어로 변경되었다. 편견과 오해가 생긴 이유로는 뇌전증 발생 시 동반하는 발작 증상의 영향이 크다. 증상 중 일반인들이 가장 많이 목격한 ‘전신강직간대발작’은 전신이 뻣뻣해지고 팔다리가 떨리며 입에서 침과 거품이 나온다. 이런 모습은 과거부터 ‘악마에 씐 모습’, ‘지랄병’ 등 인식이 부정적이었고 질병에 대한 정보가 없다 보니 사회적 편견과 오해가 꾸준히 쌓인 것이다. ◇ 뇌전증은 정신병일까? 뇌전증은 발작의 특성상 예측하지 못하고 사회적인 편견이 있는 질환으로 우울증 및 불안증이 공존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조현병이나 반사회인격장애와 같은 정신병은 아니다. ◇ 뇌전증은 불치병이다? 뇌전증은 그 발생원인 및 나이에 따라서 항뇌전증 약제를 완전히 중단할 수도 있고, 고혈압 및 당뇨를 관리하는 것처럼 꾸준히 복용해야 할 수도 있다. 다만, 뇌경색ㆍ뇌출혈ㆍ외상성 뇌손상 등 뇌병변이 동반돼 발생하는 뇌전증은 약제를 중단하기 힘든 경향이 있지만, 뚜렷한 뇌병변이 확인되지 않은 경우는 2년 이상의 추가적인 발작이 없을 시 항뇌전증 약제를 감량 혹은 중단을 시도하기도 한다. 이에 임 교수는 “일반적인 경우는 이렇지만, 세부적으로 개인에 따른 뇌전증의 병인이나 기저질환의 상황에 따라서 다를 수 있다”며, “뇌전증은 불치병이 아닌 치료 가능한 질환이다.”고 말했다. ◇ 뇌전증은 인지 기능에 영향을 줄까? 뇌전증은 2가지 측면에서 인지 기능에 영향을 주기도 한다. 첫째, 뇌전증으로 인한 발작이 없더라도 뇌파에서 확인되는 뇌전증모양파방전과 같이 전기적으로 과활성화된 부위를 중심으로 기능이 저하되는 모습을 보인다. 이는 양전자 방출 단층촬영(FDG-PET) 검사를 통해서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둘째, 항뇌전증 약물복용에 의해 경미한 인지 기능 저하가 발생할 수 있다. 이전에 개발된 항뇌전증 약제는 진정효과 혹은 약간의 졸리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근래에 개발된 약제는 이러한 부작용이 덜한 편이다. 임 교수는 “특히 노인 뇌전증의 경우, 인지 기능 저하의 증상이 뚜렷하여 간혹 치매 증상과 오인하기도 한다”며, “고령에서 인지 기능 저하로 내원하면 선별검사로써 뇌파 검사를 시행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 뇌전증은 전염과 유전이 될까? 뇌전증은 전파시키는 전염성 질환이 아니다. 그러나 일부 유전적인 측면이 있는데, 소아 뇌전증에서 유전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전체 뇌전증 환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적다. 또한, 외부 요인에 의한 후천적 뇌전증의 경우 유전이 되지 않는다. ◇ 뇌전증 환자는 일상생활이 가능할까? 물론, 기본적인 일상생활은 가능하다. 하지만 의학적으로 되도록 조심해야 하는 것과 법에 의해 제한되는 측면이 있다. 의학적으로 조심해야 하는 것은 음주와 야간 근무를 포함한 교대근무다. 뇌전증 환자는 알코올을 극도로 자제해야 한다. 1~2잔의 음주도 발작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아가 취한 상태에서 발작 시 2차적으로 머리 부위가 손상되면서 뇌출혈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야간근무로 인한 수면 부족 및 수면박탈은 전기적으로 비정상적인 과활성화를 조장할 수 있으므로 하루 이틀 밤을 새워서 일하는 것만으로도 큰 부담이 될 수 있다. 법으로 제한되는 것은 도로교통법에 의거하여 부분적인 제한이 있을 수 있고, 완전한 금지도 있을 수 있다. 부분적인 제한은 운전 중에 발작이 발생하는 경우 운전자인 환자를 포함하여 동승자, 그리고 보행자의 위험을 우려하여 운전면허 결격사유에 해당한다. 하지만 뇌전증 환자가 항뇌전증 약제를 복용하는 상태에서 1년 이상 추가적인 발작이 없는 경우 의사소견서 첨부에 따라 운전이 가능하다. 다만, 상업적으로 장기간 운전을 하는 대중교통, 항공기, 열차를 운전하는 경우에는 공익적인 측면에서 예외적으로 제한하고 있다. ◇ 뇌전증 환자 발견 시 대처방법 뇌전증 환자가 발작 증세를 보인다면 환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발작 때 발생하는 경련으로 신체 부위를 부딪혀 크게 다칠 수 있다. 이때는 방석이나 쿠션 등을 받쳐 부상을 방지해야 한다. 혹여나 침과 같은 분비물, 넥타이 등으로 인해 질식될 수도 있다. 이 경우에는 환자를 옆으로 돌려 눕혀 입안의 분비물이 자연적으로 배출될 수 있게 도와주고, 넥타이 및 꽉 끼는 옷들을 느슨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경련이 생겨서 떨리거나 뒤틀린 손과 발을 바늘로 따는 등 민간요법은 발작 완화 효과가 거의 없고 과하게 마사지를 할 경우 환자가 다칠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결국, 질식되거나 다치지 않게 보호해 주면서 발작이 자연적으로 멈출 때까지 지켜보는 것이 가장 좋다. ◇ 누구나 발생할 수 있는 질환 뇌전증은 생각보다 흔한 병으로 누구나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다. 선천적으로 뇌병변을 갖고 태어나는 소아나 뜻밖의 감염, 그리고 외상으로 인하여 뇌전증이 발생하는 것으로 그 원인 또한 다양하다. 단적으로 정상인도 극단적인 수면 부족이나 알코올에 장기간 노출이 된 상황이라면 일회성으로 발작이 유발되기도 한다. 이에 임수환 교수는 “실제 정상 성인의 1/8이 일생 동안 이런 식으로 발작을 한다”며, “누구나 발생할 수 있는 흔한 질환이기 때문에, 오해와 편견 없이 일반적인 시선으로 봐 달라.”고 당부했다.
    • 종합
    • 기고/칼럼
    2024-02-06
  • 삼척교육문화관, 어린이 독서동아리 회원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삼척교육문화관(관장 김범중)은 2024년 2월 6일(화)부터 2월 16일(금)까지 관내 유아 ·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독서동아리 회원을 모집한다. 어린이 독서동아리는 전문 강사의 체계적인 독서 활동 지도를 통해 참여 아동의 문해력 및 창의력을 향상하고, 주기적인 독서 활동으로 자율적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했다. 모집 동아리는 △꼬마북(7세, 그림책) △새싹(1 · 2학년) △해피북(3 · 4학년) △책사랑(5, 6학년) △원더(5~6학년, 영어원서) 5개 동아리이다. 어린이 독서동아리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하며, 삼척교육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삼척교육문화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삼척교육문화관 어린이 독서동아리 담당자(☎ 033-570-5534)에게 문의하면 된다. 김범중 관장은 “이번 독서동아리가 아이들이 또래와 함께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며 독서인으로 성장하는데 자양분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 종합
    • 교육
    2024-02-06
  • 삼척교육문화관, 어린이 독서동아리 회원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삼척교육문화관(관장 김범중)은 2024년 2월 6일(화)부터 2월 16일(금)까지 관내 유아 ·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독서동아리 회원을 모집한다. 어린이 독서동아리는 전문 강사의 체계적인 독서 활동 지도를 통해 참여 아동의 문해력 및 창의력을 향상하고, 주기적인 독서 활동으로 자율적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했다. 모집 동아리는 △꼬마북(7세, 그림책) △새싹(1 · 2학년) △해피북(3 · 4학년) △책사랑(5, 6학년) △원더(5~6학년, 영어원서) 5개 동아리이다. 어린이 독서동아리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하며, 삼척교육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삼척교육문화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삼척교육문화관 어린이 독서동아리 담당자(☎ 033-570-5534)에게 문의하면 된다. 김범중 관장은 “이번 독서동아리가 아이들이 또래와 함께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며 독서인으로 성장하는데 자양분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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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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