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2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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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동해요양병원, 협약 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025년 3월18일(화) 오후 1시30분 동해요양병원 1층 회의실에서 동해요양병원(이사장 정기효)과 ‘학교내 장애학생 의료적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의료적 지원’은 가래흡인(석션), 경관영양 등과 같이 호흡, 섭식 등 생명과 직결되는 특별한 지원을 필요로 하는 중도장애학생을 위한 교육적 지원을 의미한다. 이번 협약은 학교내 의료적 지원의 구체적인 범위가 법 조항에 신설됨(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시행령제28조의 2 <2025. 2. 25.>)에 따라 법령에 따른 의료적 지원의 범위 안에서 학교내에 배치된 특수교육대상자에게 의료적 지원을 실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했다. 이에따라 협약식은 김희경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장, 이재웅 동해요양병원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학교내 장애학생 대상 건강상태 진료 및 의료적 지원을 위한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의료적 지원이 필요한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교육권 및 건강권 확보를 위한 상호 협력 △교직원 및 보호자의 학생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 △기타 상호 협의에 의해 추진하는 사업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인범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은 “학교내 의료적 지원이 필요한 중도장애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전문적인 의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을 통해 장애학생의 교육권과 건강권을 지속적으로 보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2년 3월 강원특별자치도재활병원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병원내 병원학급에 간호사를 파견, 의료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동해요양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장애학생 의료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종합
    • 교육
    2025-03-19
  • 강릉아산병원-강원지역암센터, ‘암 예방의날’ 기념 건강강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아산병원(병원장 유창식)이 ‘제18회 암 예방의 날’을 기념해 2025년 3월21일 오후 3시 별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지역 주민에게 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조기 검진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강릉아산병원 암센터(센터장 신성수)와 강원지역암센터(소장 김정현),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본부장 이용구)가 공동으로 마련한다. 강의는 △대한민국 암의 현주소(강릉아산병원 외과 정성아 교수) △암의 예방과 조기 검진(강릉아산병원 혈액종양내과 안용철 교수) 순으로 진행하며, 일반인도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설명한다. 또 건강강좌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고 참석자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유창식 강릉아산병원장은 “이번 건강강좌가 지역 주민에게 효과적인 암 예방 정보를 제공하고, 정기적인 건강검진 참여를 독려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3월 21일은 ‘암 예방의 날’로, 암 예방 활동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료와 관리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제정한 날이다.
    • 지역뉴스
    • 강릉
    2025-03-19
  • 양양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 의기양양 두레&동아리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이하 센터)는 2025년 지역 주민들이 주체가 돼 공동체를 형성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의기양양 두레 동아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주민들이 스스로 지역을 가꾸고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정기적인 모임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센터는 동아리팀 10팀과 두레팀 3팀을 포함해 총 13개 팀을 3월31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양양군에서 활동하는 3인 이상 공동체로, 구성원 중 60% 이상이 양양군민이어야 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환경, 문화, 교육, 복지 등의 공동체 활동을 해야 한다. 특히 활동 성격에 따라 동아리팀(의기양양 동아리)과 두레팀(양양 두레)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또 동아리팀은 지역 공동체 활동을 중심으로 운영하며, 두레팀은 보다 발전된 공동체 모델로서 사회적 경제 조직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운영한다. 두레팀으로 선정된 경우 전문 멘토링과 전략 설계 등의 후속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한 체계적인 컨설팅이 제공한다. 선정된 동아리는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인 활동을 진행해야 하며, 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 교육, 성과 공유회 등에 참여해 다른 공동체와 교류하고 협력할 기회를 갖게 된다. 또, 모든 동아리는 연 2회 이상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을 필수적으로 수행해 지역사회와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고 기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각 동아리와 두레팀에 각각 300만원, 4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하며, 여기에 강사비, 재료비(공연, 전시, 체험 등 공동체 활동과 관련된 소모성 물품 구입), 홍보 및 마케팅 비용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단, 단체 운영비, 인건비, 도서비, 식비, 교통비, 업무 추진비 등은 사용이 불가하며, 특정 정치·종교 활동을 목적으로 하거나 일회성 · 수혜적 복지사업 성격을 띠는 경우 지원에서 제외한다. 이와함께 타 기관에서 유사 지원을 받는 동아리는 중복 지원이 불가능하며, 양양군 평생교육팀에서 강사비를 지원받는 동아리의 경우 강사비를 제외한 재료비만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모든 동아리는 활동비 지원을 받기 위해 ‘역량강화 기초과정(1박 2일)’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며, 연간 2회의 재능기부 또는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활동 결과를 기록해 성과 공유회에 참여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두레 · 동아리는 양양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한 후, 3월31일(월) 18시까지 양양군 농촌활성화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yyfarmct@naver.com)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에앞서 2024년 7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 ‘의기양양 두레 동아리’들은 주민들의 공동체 활동을 활성화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동아리 7팀, 두레 3팀이 참여해 인두화(우드버닝), 도자기, 전통 규방 공예, 영어 연극, 제과제빵, 뜨개질, 서프스케이트 등 다양한 활동을 운영했다. 성과 공유회를 통해 각 동아리별 활동 결과를 발표하고 주민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두레팀의 경우 산채야, 야양그림, 리마인드웨딩이 참여해 지역 특산물인 연어를 활용한 연어 강정 메뉴 개발, 지역의 아름다움을 담은 그림 창작 활동, 설악산을 배경으로 한 리마인드 웨딩 촬영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특히, 참여자들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소속감이 커졌으며, 공동체 의식이 강화하는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양양군과 양양군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이번 지원을 통해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체 활동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속 가능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양양군 농촌활성화지원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운영된 의기양양 두레 동아리가 올해도 더욱 활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주민들이 주체로 지역사회와 교류하고,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가장 큰 목표”라고 말했다.<사진은 지난해 활동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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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5-03-19
  • 김진태 지사, 아시아 최대 172m 타워 동해LS전선 방문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2025년 3월18일(화) 동해시에 위치한 LS전선㈜ 동해공장을 방문해 공장 운영 현황을 보고 받고 생산시설을 시찰했다. LS전선 동해사업장은 2009년 국내 최초로 준공된 해저케이블 생산공장으로 현재 1공장에서 시작해 4공장까지 운영하며 국내 해저케이블 산업을 이끄는 핵심 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4공장은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국내 유일한 HVDC 해저 케이블 전용 생산기지로, 국내 최고 높이(172m)의 VCV 타워를 활용한 높은 품질의 해저케이블을 생산하는 등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첨단 생산설비를 구축했다. 또 LS전선㈜ 동해공장은 현재까지 4,774억원을 투자해 450명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2024년 6월 강원특별자치도 ‧ 동해시 ‧ LS전선간 제5공장 투자협약을 체결해 올해 6월까지 836억을 투자하고, 100여 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제5공장 증설을 통해 LS전선은 해저 케이블 생산 능력을 대폭 확충하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김진태 지사는 이날 VCV 타워 전망대에서 김형원 LS전선㈜ 부사장으로부터 공장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여상철 공장장과 함께 제4공장 해저 케이블 생산시설을 직접 시찰했다. 김진태 지사는 이 자리에서 “LS전선 동해공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뛰어난 기술력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대해 김진태 지사는 “LS전선과 같은 우수한 기업들이 강원특별자치도를 거점으로 세계 무대로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적 ·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선 산업은 최근 5년간 강원특별자치도의 핵심 수출 품목으로 급부상했으며, 2024년 수출 실적이 전년 대비 61.1% 증가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아울러 강원특별자치도 수출을 견인하는 주요 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 종합
    • 경제
    2025-03-18
  • 강원자치도교육청-춘천시청, 온의·삼천지구 초교설립부지 선정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과 춘천시(시장 육동한)는 2025년 3월18일 오후 2시 춘천시청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온의·삼천지구 초등학교 설립부지를 온의동 101번지 일대로 최종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도교육청과 춘천시는 삼천동 일원을 중심으로 공동주택이 잇따라 들어서는 상황에서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불편을 해소하고자 후보지를 지속적으로 논의해 왔다. 특히 최종 선정부지는 온의동 101번지 일대이며, 면적은 전체 1만 9,022㎡, 학급 규모는 54개로, 당초 사업시행자가 제안한 부지면적보다 5,312㎡를 추가 확보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당초 춘천시와 도교육청은 삼천동 산 5-1번지 일원을 학교 설립 후보지로 검토했으나, 춘천도시계획시설 의암근린공원의 일몰제에 따라 2025년 12월까지 공원 해제를 위한 춘천도시관리계획 변경 등 행정절차의 완료가 어려워 해당부지에 학교 신설은 어렵다고 최근 결론을 내렸다. 이에 따라 춘천시와 도교육청은 강남지구 도시개발사업 시행자가 제안한 학교부지를 두고 지속적으로 협의해 온의동 101번지 일원을 최종 부지로 선정했다. 아울러 부지를 선정한 만큼 춘천시는 도시계획 변경 등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히 진행함으로써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일 방침이며, 도교육청은 개교 시기 등 학교설립계획을 수립해 춘천시의 도시관리계획 변경,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등이 완료되는대로 학교 신설 안건을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은 “그동안 양 기관의 긴밀한 협의와 노력으로 지역의 교육 숙원사업이 실행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공동주택 개발에 따른 원거리 통학 문제를 해결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속히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역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초등학교 설립이 구체적으로 선정된 만큼, 원활한 건립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앞으로도 도교육청과 협력해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종합
    • 교육
    2025-03-18
  • 최익순 강릉시의장,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참석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제263차 시도대표회의가 2025년 3월18일 대구광역시 수성구(호텔 수성)에서 열렸다.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최익순 사무총장(강릉시의회 의장)은 이날 시도대표회의에서 그간 활동 상황 및 현안 정책과제 추진 안건을 토의하는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한 협업체제를 강화하고, 지방의정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철원~포천 고속도로(세종~포천 고속도로 철원연장) 조기 건설 건의안을 제안하며 장원 영서북부 · 경기 북부지역의 접근성을 제고하고 낙후된 접경지역의 경제 · 산업 · 관광 활성화를 위한 조기 착공의 필요성을 강력히 건의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5-03-18
  • (사)강원평화경제연구소, 강원도경제부지사 공개토론제안 적극 환영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사)강원평화경제연구소가 춘천시장은 강원도 경제부지사의 캠프페이지 공개토론을 왜? 거부하냐며 경제부지사의 춘천시장과 공개토론 제안을 적극 환영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사) 강원평화경제연구소는 2025년 3월18일 춘천시가 작년에 탈락했던 캠프페이지 ‘도시재생혁신지구’ 정부 공모 도전 사업을 또다시 추진하면서 이번에는 강원도와 정면 충돌하고 있다고 밝혔다. 춘천시는 사업 재도전장을 내놓으면서 아파트 조성 등 개발사업을 축소하고 시각특수효과(VFX) 산업 유치를 위한 영상스튜디오, 컨벤션센터, 기업 입주를 위한 11층 건물 3개 동의 건립을 내놓았고 그 외 부지는 미세먼지 차단 숲과 공원 등의 조성 계획을 제시했지만 도는 시민 공론화를 거쳐 2019년 발표된 ‘시민복합문화공원’ 약속 이행 촉구와 유치산업의 경제적 타당성 등을 문제 삼으며 서로 맞서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도는 최근 춘천시에 사업계획 설명자료, 사업성 분석 및 공원 사업 재투자 계획, 업무시설 등 10년 임대사업 후 분양계획, 사업 계획 민감도 분석 결과서 등 구체 서류 제출을 요구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해다. 도는 한발 더 나아가 3월16일 현 부지에 춘천시의 도시기본계획 변경 없이도 전임 춘천시장들이 이전에 확약한, 조경시설과 휴양시설 운동시설, 교양시설(문화예술회관, 미술관, 전시장), 편익시설(유스호스텔, 쇼핑센터) 등이 충분히 조성 가능하다는 ‘검토 입장’을 내놓았다며 더욱 주목되는 지점이 춘천시의 이번 사업 시행이 자칫 불법적인 배임으로 흐를 수 있다는 평가와 지적이라고 했다. 특히 도 경제부지사는 어제 진행한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춘천시는) 4,000억원대 프로젝트인데 국비 250억원 받기 위해 모든 행정 절차를 무시하고 밀어붙이는 시도로 읽혀진다”며 “이에 대해 강원도가 가만히 있으면 기업으로 치면 ‘배임’에 해당되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사업 자체의 ‘불법성’까지 지적하며 강력하게 사업 추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런데 사태가 이르도록, 사업 추진의 최고 결정권자인 ‘춘천시장’은 묵묵부답이라며 담당부서는 도의 공세적 입장에 대해 ‘월권’이라고 반발하지만, 우리가 보기에 도의 관련 사업에 대한 자료 요구와 검증, 발언의 어떤 부분이 ‘월권’이며 ‘부당’한 것인지 찾기 힘들다고 지적했다. 도경제부지사의 춘천시장과 공개토론 제안 환영 더 많은 공청회, 더 활발한 토론과 숙의속 대안 찾아야! (사) 강원평화경제연구소는 더욱이 이런 시기에 나온 3월17일 도경제부지사의 춘천시장과의 공개토론 제안의 매우 의미 깊은 제안일 뿐 만 아니라, 춘천시민의 입장에서도 환영할 만한 일이라며 이번 사업 추진은 춘천시와 강원도 수부 도심의 백년대계가 걸린 사업이고, 광역과 기초 지자체와 입장이 이렇게 갈리고 이해 당사자인 춘천시민들의 입장도 모아지지 않는다면, 당연히 두 기관의 단체장이 도민과 시민에게 나서 공개 토론을 진행하며 서로의 입장을 조율하고 합리적 방안을 찾아가는 모습은 매우 건설적인 모습과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또 강원도는 이번 사업에 대한 유례를 찾기 힘든 대응이 각종 현안 이슈와 쟁점을 희석시키기 위한 ‘정무적 대응’이 아니냐는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서도 행정의 공정성과 균형을 잃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춘천시와 춘천시장은 3월24일 공청회를 필두로, 묻지마! 졸속 사업 추진으로 또다시 창피만 떨 것이 아니라, 강원도의 정당한 공개토론 요구에 당당히 나서며 더 과감한 시민 여론수렴으로 자신의 주장을 시민들에게 검증을 받고 사업 추진의 결정의 합리성과 정당성을 더욱 높여 나가길 바란다고 요구해 춘천시와 춘천시장의 입장표명 및 향방에 비상한 관심이 모아진다.
    • 종합
    • 정치/행정
    2025-03-18
  • 원주시미래성장교육관, 4월‘맞춤형 경제교육’ 운영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미래성장교육관은 2025년 4월 주부와 신중년을 대상으로 실생활에 유용한 경제 지식을 제공하는 ‘맞춤형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13일 주부를 위한 ‘자녀의 자기주도 학습지원’ 강의에서 자녀의 학습 습관 형성, 교육비 관리, 미래 준비를 위한 경제적 전략을 제공한다. 또 4월27일 신중년을 위한 ‘월급 관리로 누리는 경제적 자유’ 강의에서는 예산관리, 저축 및 투자전략 등을 통해 경제적 자립을 실현할 수 있는 실질적 방법을 다룬다. 각 강의는 원주시미래성장교육관에서 진행한다. 원주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관 홈페이지(wjeconomyedu.or.kr)에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미래성장교육관(☎ 033-733-0826∼9)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경희 원주시청 경제진흥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경제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미래성장교육관은 소상공인, 대학생, 농업인, 지적장애인 등을 위한 ‘맞춤형 경제교육’과, 일반 시민·단체의 신청을 받아 실시하는 ‘경제마스터클래스’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 지역뉴스
    • 원주
    2025-03-18
  • 원주시, 그린스타트업타운 복합허브센터 착공식 개최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2025년 3월21일(금) 오후 4시 상지대학교내 부지에서 ‘강원 원주 그린스타트업타운 복합허브센터’ 착공식을 개최한다. 이날 착공식은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 유종필 창업진흥원장,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등 사업 관계자 및 시민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어 센터 구축 과정과 의미를 되돌아보는 사업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사 및 축사, 공사 안전을 기원하는 시삽식과 기념 촬영 등을 진행한다. 그린스타트업 타운 복합허브센터는 2025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국·도비 등 총사업비 285억원을 들여, 연면적 6,741㎡,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창업기업 입주 공간, 스튜디오, 회의실 등을 갖출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도시재생 뉴딜지구와 대학 캠퍼스 연계를 통한 창업·주거·여가·문화가 복합된 공간을 조성하는 좋은 기회”라며, “천연물바이오소재, ICT 융합헬스케어, 바이오반도체 분야 스타트업과 창업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원주
    2025-03-18
  • 원주시, 소상공인·배달앱 상생방안모색 간담회 개최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2025년 3월18일 오전 9시 단계동 라이콘 스페이스에서 소상공인과 배달앱 상생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간 배달앱의 독과점과 과도한 광고비 책정으로 경영악화가 가속되고 있는 외식업 및 배달업 관련 소상공인의 실태 파악과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 지역 내 외식업 및 배달업 관련 소상공인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 배달앱 관련 소상공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관협력 상생배달앱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앞서 시는 2024년 9월 ㈜신한은행 및 원주시소상공인연합회와 민관협력 상생배달앱 ‘땡겨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땡겨요 앱의 원주사랑상품권 결제 연동을 완료한 바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외식업 관련 소상공인들의 어려움과 고통에 공감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상생배달앱의 재정적 지원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건의해 주신 좋은 의견들이 향후 지원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 배달업 소상공인 연합회는 이날 오전 민간배달앱에 대한 보이콧 성명에 이어 원주시장과의 간담회에 이어 호소문을 발표했다. 원주시 배달업 소상공인 연합회는 호소문에서 민간배달앱을 배제를 하고 지역 어플을 활성화하기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며 상인들의 호소에 대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한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 지역뉴스
    • 원주
    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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