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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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문화관광재단, 최우수 DMO 선정 ‘성과’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문화관광재단(이사장 심규언, 이하 재단)이 2024년 3월 20일 서울 정동1928아트센터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개최한 ‘2023년도 우수 지역관광추진조직(이하 DMO) 시상 및 성과워크숍’에서 최우수 DMO에 선정되는 등 성과를 거뒀다. DMO는 지역 기반 거버넌스를 구축해 관광 현안을 발굴하고 해결을 주도하는 기초지자체 단위의 지역관광 추진조직으로, 지역관광 마케팅 및 관광산업 육성 기능을 수행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재단은 2023년 최종 성과평가 S등급(1위)를 달성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둬 우수 지역관광추진조직(이하 DMO) 시상식에서 최우수 DMO로 선정,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을 수상했다. 또 시상식 후 진행한 성과 워크숍에서 지역 특색을 살린 야시장으로 지역 청년 크리에이터를 포함, 132개의 로컬업체가 참가해 큰 호응을 얻은 ‘망상달빛 샌드마켓’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이와함께 동해DMO 사업단인 재단은 지난해 워케이션, 여행자식탁, 여행자 북 살롱을 비롯한 망상 달빛 샌드 마켓, 묵호태 강정 개발 등 동해의 먹거리와 해수욕장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동해시 먹거리 개발 4종, 관광객 유입 20%, 협의체 회원 50% 이상을 확대해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여기에다 재단은 2023년 최우수 DMO 선정 이외에도 ‘2024년 DMO 육성지원 공모사업’에도 3년 연속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특히 예년보다 치열한 2.3:1의 경쟁률로 두 차례 심사를 거쳐 2단계(3년차) 사업자로 선발됨에 따라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원동력을 얻었다. 정연수 대표이사는 “지역관광 추진 역량 강화를 위해 네트워크를 구축해 민관협력에 더욱 힘 쓰겠다.”며, “사업 추진 3년차인 만큼, 조직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지역의 정체성을 살린 상품을 개발하는 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4-03-21
  • 필리핀 상춘객, 양양공항 통해 강원도 봄나들이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공동으로 2024년 3월 23일부터 4월 4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필리핀 최대 연휴인 부활절 기간 「양양~필리핀(마닐라)」봄 전세기를 이용한 필리핀 단체관광객 620여 명을 유치해 양양국제공항을 통해 강원도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한국관광공사,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양양국제공항을 통해 첫 항공편이 도착하는 오는 3월 23일 정오 관광객 맞이 환영 행사를 개최한다. 필리핀은 양양국제공항 무사증입국 제도 대상 국가이자, 최근 3년(2021~2023년)간 누적 방한 외래관광객이 65만여 명으로, 2021년~2023년 1위 필리핀(65만), 2위 베트남(62만), 3위 태국(56만) 등 동남아 주요 3개국 가운데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최근 수년 동안 OTT 플랫폼과 SNS 등을 통해 한국 콘텐츠에 대한 관심도가 꾸준히 높아지는 방한 관광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다. 특히 도는 필리핀 전세기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1월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기간 중 필리핀 현지 여행업계 락소트래블(필리핀항공 GSA) 관계자를 초청, 동계올림픽 경기장, 웰니스, 한류 촬영지 등 전세기 상품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진행했다. 또 올림픽 개최도시를 배경으로 유명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필리핀 시즌2’를 촬영하는 등 향후 필리핀 시장 선점을 위해 공격적인 홍보마케팅을 펼쳐왔다. 이와함께 양양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필리핀 단체관광객은 2박 3일 일정으로 삼척의 유채꽃, 벚꽃 등 봄꽃 명소와 해양레일바이크를 체험하고, 평창 용평리조트 발왕산, 웰니스 체험을 비롯 한류 촬영지 춘천 남이섬, 강릉의 BTS 버스정류장을 방문하는 등 강원관광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끽한다. 도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양양공항 무사증 입국제도를 통해 우리 도를 방문하는 필리핀 단체관광객에 대한 환대 분위기를 조성하고, 관광객들이 머무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힘 쓰겠다.”며, “특히, 이들이 돌아가 우리 도 관광지가 입소문을 타고 더 많은 관광객이 강원도를 찾을 수 있도록 손님맞이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 종합
    • 문화/생활
    2024-03-21
  • 한국환경공단 강원환경본부-강원관광재단, 업무협약 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환경공단 강원환경본부(본부장 조재연)과 (재)강원관광재단(대표 최성현)은 2024년 3월 21일 강원관광재단에서 지역경제활성화 및 ESG 경영확산을 위한 공동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강원 관광, ESG(환경가치) 날개를 달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단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강원관광재단에서 강원의 자연환경을 이용해 대표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인 ‘강원 20대 명산 인증 챌린지’와 ‘강원 샷건 트레킹’ 오프라인 행사 시 쓰레기 플로깅(줍깅) 데이, 자원순환 홍보부스 운영 등을 운영한다. 또 자원순환 의식 함양 및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한 온라인 캠페인도 병행한다. 한국환경공단 강원환경본부 조재연 본부장은 “앞으로도 공단은 ESG 기반 친환경축제 · 행사 및 관광사업 추진을 위한 지역사회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며, 이를 통해 ESG 경영 내재화를 통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단의 역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종합
    • 사회
    2024-03-21
  • 동해시, 삼화 이어 전천에도 파크골프장 조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10월 문을 연 동해 무릉파크골프장에 이어, 두 번째 전용구장인 전천파크골프장이 2024년 하반기 조성되는 등 파크 골프 성지로 거듭나고 있다. ‘파크골프’는 공원(Park)과 골프(Golf)의 합성어로, 도심의 공원에서 채 하나와 공 한 개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골프의 한 종류로, 처음 도입 시 이동 시간이 길지 않아도 걷기 운동 효과가 높아 노인 친화 스포츠라는 평을 받았다. 그러나 최근에 온 가족이 함께 동등하게 대결을 펼칠 수 있는 운동으로 주목받아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3세대가 즐길 수 있는 가족형 스포츠로 발돋움하고 있다. 특히 타 지자체의 경우 파크골프장을 통해 지역 축제 버금가는 홍보 효과를 내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나안동 220번지 일원에 사업비 2억5천만 원을 투입, 9홀(5,494㎡) 규모의 관리사무실,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을 갖춘 전천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해 2023년 10월 착공, 2024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에 있다. 현재 동해 무릉파크골프장의 경우, 동절기 잔디관리를 위해 3월까지 휴장중으로, 운영이 개시되는 4월 1일부터 이용객들은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시설 사용이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 휴장한다. 아울러 올해 1월 1일 기준 관내 파크골프 동호인은 235개 클럽, 9,227명으로 많은 인구가 파크골프를 즐기고 있으며 동해무릉파크골프장에 이어 전천파크골프장까지 조성되면 관내 파크골프 수요를 충족시키고 파크 골프 메카로의 성장을 기대한다. 이용빈 동해시청 체육교육과장은 “노인뿐 아니라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파크골프 인프라를 조성해 파크 골프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우수한 시설을 바탕으로 전국에 많은 파크 골프 동호인들의 방문을 유도해 지역경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4-03-21
  • 동해시, 2024년 국가유공자 대한 예우 강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4년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 다양한 보훈 정책을 적극 추진 예우를 강화한다고 3월 19일(화) 밝혔다. 시는 올해 총 3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보훈복지회관 건립과 보훈선양사업, 기억하고 존중하는 공훈선양사업을 추진, 보훈가족의 영예로운 삶의 질을 지원하는 한편, 경제적 안전망 구축, 보훈의식 함양의 3대 추진과제를 수립해 시행중에 있다. 또 보훈가족의 영예로운 삶의 질을 지원하기 위한 보훈복지회관은 용정동 4-9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하며, 현재 40% 정도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이와함께 보훈복지회관의 안정적 운영과 보훈대상자의 경제적 안전망을 구축하기위한 「동해시 보훈복지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과 「동해시 국가유공자 등 우선 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3월 21일까지 입법 예고 중이다. 특히 조례안에 보훈복지회관 설치 · 운영에 필요한 사항과 동해시청 및 소속기관의 청사, 동해시가 설치 ‧ 관리하는 공공시설 중 주차구역이 30대 이상인 주차장에 한해 국가유공자 등을 위해 1개 이상의 우선 주차구역을 설치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시는 경제적 지원을 위해 9개 보훈단체에 보훈활동을 위한 운영비 보조와 함께 6.25참전 및 월남참전 유공자를 대상으로 한 참전명예수당(각각 월 20만원, 15만원)과 사망 시 배우자수당(월 5만원)을 비롯 65세 이상 보훈대상자에게 보훈명예수당(월 15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아울러 국가보훈대상자 사망 시에는 장제비 30만 원을, 3.1절, 보훈의 달, 광복절에는 독립유공자 유가족을 대상으로 위로금을 지급하는 등 나라를 위해 희생 ‧ 공헌하신 분들의 명예를 선양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 밖에도 보훈단체와의 소통 강화, 보훈서포터즈(청소년) 및 보훈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 방안 마련 등을 착실히 진행하고 있으며, 현충일 추념식 및 6.25전쟁 기념식 행사를 개최, 보훈의식 함양은 물론 순국 선열 및 호국 영령들의 넋을 영원히 기리기 위해 건립된 현충탑 유지 보수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조훈석 동해시청 보훈과장은 “2023년 보훈처가 보훈부로 승격되면서 정부기조도 보훈정책을 확대‧강화하고 있는 추세로, 시에서도 이에 발맞춰 보훈대상자를 위한 예우를 더욱 강화해 나가고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호국 보훈문화 확산과 명예 선양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4-03-21
  • 강원제대군인지원센터, 제대군인 일자리 두드림 날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희정) 제대군인지원센터(이하 ‘강원센터’)는 2024년 3월 20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2024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인재 채용 페스타 연계 '일자리 두드림 날(Do Dream Day)'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원센터는 이날 행사에서 참여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기업체를 대상으로 제대군인의 우수성 및 제대군인지원센터 홍보, 적합 인재 채용 추천 등 기업협력 활동을 실시했다. 또 이날 행사에 참여한 취업을 준비하는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현장 채용 면접 지원 취업 컨설팅, 교육비 지원 등 전직 지원서비스를 안내했다. 최명주 강원센터장은 강원센터는 앞으로도 관내 우수기업 및 유관 기관과의 상호협력 활동을 통해 중 · 장기복무 제대(예정)군인에게 적합한 일자리 발굴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대군인 채용을 위한 상담 및 제대(예정)군인 전직 지원서비스에 대한 사항은 홈페이지(www.vnet.go.kr) 또는 제대군인지원센터(☎ 1666-9279)로 문의하면 된다.
    • 종합
    • 사회
    2024-03-21
  •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이젠) 새롭게 개장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이젠)가 2024년 3월부터 시민과 방문객들이 쾌적하고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건물 내외부를 새롭게 단장하며 연중 이용객들을 맞는다. 이젠은 지난 2020년부터 지속된 코로나와 2023년 경포 산불피해 이재민 거주 및 동계청소년올림픽 미디어센터 사용 등으로 연수목적의 회의, 숙박 이용을 제한했으며 시설 사용으로 인한 보수가 필요했다. 이에 이젠은 내부 리모델링, 침대 교체, 회의실 정비, 소나무 전지 작업 등을 실시해 더 새롭고 깨끗한 공간을 조성했다. 또 이젠 근처 경포호와 가시연습지를 관광객들이 곳곳을 즐기며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롭게 단장한다. 이와함께 경포호와 연계한 가시연습지 산책로를 30리(12km)길로 확장, 즐길 거리를 위한 테마 사진 포토존을 설치, 방문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관광안내문 제작, 사계절을 만끽할 수 있는 목백일홍 식재 등을 통한 스토리텔링을 실시한다. 아울러 시민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환경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이젠의 환경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해 해설사와 함께하는 다양한 습지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강춘랑 강릉시청 환경과장은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녹색도시체험센터를 개장했으니 시민들의 많은 이용 바라며, 앞으로도 이젠 주변의 생태자연 · 문화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4-03-21
  • 양양군, 개별공시지가 가격 열람 및 의견 접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를 일반인에게 열람하고, 토지 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으로부터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의견을 접수한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와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됨은 물론 주민의 재산권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중요한 지표로, 정확한 토지특성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 조정 등을 거쳐 결정 공시한다. 열람대상은 사유지 73,207필지와 국 ‧ 공유지 45,854필지 등 토지특성조사와 지가산정을 거친 119,061필지로, 인터넷(양양군청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을 통해 열람할 수 있으며, 군청 허가민원실 지적정보팀 및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열람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의견제출 기간인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군청 허가민원실 및 토지소재 읍 ‧ 면사무소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필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이 같거나 유사한 표준지, 인근 토지지가 등과 균형을 이루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 조사하며 감정평가사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한다. 군은 올해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가격열람 및 의견접수가 마무리되면, 지가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 최종적으로 결정 공시한다. 양양군청 허가민원실 지적정보팀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 등 각종 조세와 부담금의 부과기준이 되므로, 토지소유자들의 확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4-03-21
  • 2024 강원소년체육대회 조 추첨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024년 3월 21일(목)부터 22일(금)까지 2일간 강릉교육지원청에서 강원소년체육대회 조 추첨을 실시한다. 이번 조 추첨은 축구, 야구, 테니스 등 토너먼트로 운영하는 15개 종목에 대해 이뤄지며, 개인 및 단체 종목 지역 대표가 순차적으로 추첨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2024 강원소년체육대회는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가는 강원! 행복 제일 강릉에서!’라는 대회 구호와 ‘스포츠 열정으로 도전하고 성취하라!’는 대회 표어 아래 4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강릉을 주 개최지로 춘천, 원주, 양구, 양양 일원에서 개최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30개 종목의 학생 선수 3,135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이는 전년도 참가인원 2,670명보다 465명이 증가한 수치로 기존 통합 운영 방식에서 제기한 소규모 군 단위 지역의 불리함을 개선하고자, 1·2부 경기를 분리 운영하여 1·2부 교육지원청 순위점수제(종합채점)를 실시한다. 아울러 1부는 춘천, 원주, 강릉, 속초양양, 동해, 태백, 삼척, 홍천, 철원 9개 시군, 2부는 횡성, 영월, 평창, 정선, 화천, 양구, 인제, 고성의 8시 군으로 구성한다. 김기현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은 “도교육청의 학교체육 활성화 정책으로, 학생들의 체육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2024 강원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의 열정과 정직하게 흘린 땀방울의 가치가 마음껏 발휘되고,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안전한 대회 준비에 만전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 종합
    • 교육
    2024-03-20
  • 영월국유림관리소, 산림안전보건 특별교육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는 2024년 3월 20일 세경대 대강의실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협력해 임업종사자 120명 대상으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산업안전보건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산림사업장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하고 있으며, 사업장 스스로 위험을 인식하고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산업안전보건 특별교육을 계획했다. 이에따라 이번 교육은 산림사업에 종사하는 임업종사자들에게 산림사업의 특성과 산림현장에서 사고 발생시 응급체계 구축의 필요성 등 산림현장 사고에 따른 응급처치 및 대처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조상훈 영월국유림관리소장은 “임업 종사자의 안전의식 변화를 위해 맞춤형 산업안전 보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임업 종사자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사업장 현장을 점검해 문제점 개선으로 안전한 산림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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