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13(월)

전체기사보기

  • 동해묵호신협 2025년 을사년 (乙巳年) 새해 시무식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동해묵호신협(이사장 김태호)은 2025년 을사년 (乙巳年) 새해를 맞아 본점 2층 회의실에서 임직원 대상 시무식을 실시했다. 김태호 이사장은 “동해묵호신협 임직원과 조합원 가족이 건강하고 소망하는 바를 모두 이룰 수 있는 행복한 2025년이 됐으면 좋겠다.” 며 소회를 밝혔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5-01-05
  • 평창군, 농기계 임대사업 배송서비스 확대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평창군은 2025년 1월부터 지역 농가의 영농 편의 증진을 위해 농기계 임대 사업 배송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미 시행 중이던 1톤 트럭에 적재할 수 없는 대형 기종 배송 서비스와 더불어 추가로 화물자동차가 없어 자가 운반이 어려운 농가에 임대 농기계를 배송해 주는 서비스를 운영한다. 배송 서비스는 농기계임대사업소 6개소(미탄, 평창, 방림, 용평, 진부, 대관령)에서 편도 20,0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임대 농기계 사용 일주일 전 농기계 임대사업소에 사전 예약해야 한다. 박미경 군 축산농기계과장은 “배송 서비스 확대를 통해 농기계 상·하차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하고, 농기계 운반 시간을 절약해 농가의 노동력 절감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5-01-05
  • 평창군 겨울축제 연이어 열려 ‘1월 겨울 여행 평창’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16회 평창송어축제가 ‘다시 겨울, 더 특별한 추억’이라는 주제로 2025년 2월3일까지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축제장에서 개최된다. 평창송어축제위원회는 지난 1월3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국가 애도 기간임을 고려해 차분한 분위기 속에 개막식을 최소화해 진행했다. 특히 송어축제는 꽁꽁 언 얼음 속에 있는 송어를 얼음 구멍에서 짜릿한 손맛을 느끼며 잡을 수 있는 얼음낚시와 추운 바람을 막아줄 텐트 낚시, 수심 50센티 섭씨 1도 찬물에 들어가 맨손으로 송어를 잡는 맨손 송어 잡기, 어린이와 노약자를 위한 실내 낚시 등 다양한 송어 잡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눈썰매, 스노우 래프팅, 아르고, 얼음 카트, 범퍼카, 전통 썰매, 얼음 자전거 등 겨울 레포츠가 있어 아찔함과 다양한 재미를 선사한다. 또 황금 송어를 잡는 방문객에게 황금패(0.5 돈)를 증정하고 송어를 한 마리도 잡지 못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룰렛 돌리기 이벤트를, 설 명절 기간에 ‘꽝 없는 날’ 이벤트 등을 준비하며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이와함께 송어회, 송어구이, 매운탕, 탕수육, 회덮밥, 회무침, 어묵탕, 가락국수, 떡볶이, 라면 등 다양한 겨울 먹거리와 간식도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존도 준비한다. 이어 제31회 대관령눈꽃축제도 평창에서 열린다. ‘눈동이와 함께 떠나는 눈꽃여행’이라는 주제로 1월24일부터 2월2일까지 10일간, 평창군 대관령면 송천 축제장에서 개최된다. 대관령 눈꽃축제의 대표적인 볼거리로 120m의 눈 터널과 대형 눈 조각, 얼음조각 등이 있다. 특히 올해는 새해의 복을 기원하는 복주머니 모양의 눈 터널 입구와 새해 비상을 알리는 대형 눈 조각, 신년 운세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이글루 점집을 준비하며 새해를 준비했다. 여기에다 평창의 자연을 담은 산수화 벽면 부조, 평창의 마스코트 ‘눈동이’와 8개 읍면을 상징하는 관광지 및 축제를 형상화한 눈 조각들로 지역의 특성까지 살렸다. 그리고 북극곰, 펭귄, 판다, 사슴 등 친숙한 동물 얼음조각 등 다양한 작품들로 관광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왕재 평창군 관광정책과 축제지원팀장은 “관람객이 만드는 눈 사람으로 이뤄진 눈사람 단상, 황병산 멧돼지 얼음땡 등의 상설 눈 놀이터와,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묵은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는 눈썰매와 얼음 미끄럼틀, 빙판 컬링, 슬라이드 볼링, 앉은뱅이 썰매, 팽이치기 등 겨울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도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5-01-05
  • 정선군, ‘주민 맞춤형 복지시설확충’ 사북복지목욕탕 건립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군민 복지향상을 위해 사북 복지 목욕탕 건립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025년 1월5일 밝혔다. 현재 군은 6개의 복지 목욕탕을 운영하고 있지만, 정선군내 인구 비중이 높은 사북지역에 복지 목욕탕 시설이 없어, 사북지역 주민들이 피로 회복과 위생관리, 이웃과의 소통 등 목욕탕이 제공하는 다양한 복지기능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복지 목욕탕 건립을 추진한다. 이에 군은 목욕탕 건립을 위한 타당성 용역을 추진해 사업 여건 분석 및 주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쳤으며, 이를 통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의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했다. 2022년 국민여가활동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목욕탕은 여가 공간 중 선호도 6위에 오른 시설로 조사됐으며, 특히 고령층에서 목욕탕 이용 희망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또 사북읍과 남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두 지역 주민의 90% 이상이 목욕탕 건립을 희망했으며, 복지 목욕탕 이용 의사 또한 90%를 넘는 결과가 나온 만큼 지역 주민의 복지 수요를 충족하고, 고령 인구가 많은 정선군의 지역적 특성에 맞는 목욕 시설 조성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를위해 군은 총 사업비 34억원을 투자해 사북읍 사북리 산 160-56, 62번지 일원에 연면적 600.20㎡, 지상 1층 규모의 복지 목욕탕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실시설계용역과 계약심사 등 행정 절차를 완료하고 공사를 시작해 올해 7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목욕탕은 9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복지 목욕탕 건립으로 취약계층을 포함한 지역 주민들이 보다 쉽게 목욕 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전반적인 주민 복지 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여기에다 군은 지난해 3월부터 복지 목욕탕 이용 조례를 개정해 사용료를 현실에 맞게 조정하고, 주민 편의를 위해 월 이용권 제도를 도입했다. 아울러 관내 주민과 관외 주민 간 차등 요금을 적용해 지역주민이 보다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신성근 정선군 복지과장은 “고령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할 때 복지 목욕탕 건립은 주민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군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지 목욕탕 건립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정기적인 시설 점검과 노후 시설 개선을 통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목욕탕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5-01-05
  • 강원특별자치도, 2025년 농자재 지원 확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부터 민선 8기 도지사 공약사업인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을 지원구간 확대와 지원시기 조기 시행으로 한층 강화해 시행한다고 1월5일 밝혔다. 이에 기존 6구간(0.1ha~1.0ha~)으로 운영되던 지원 범위를 2025년부터 7구간(0.1~1.5ha~)으로 확대하고, 영농 시기 이전에 농자재를 구매할 수 있도록 사업 대상자 선정 시기를 앞당길 계획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중소농이 농자재 비용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농업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사업 대상자 요건은 도내 주소를 둔 농가 중, 신청년도 1월 1일 기준 전일까지 2년 이상 도내에 거주하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며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또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은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 완화와 농업 경영 안정성을 도모하기 위해 민선 8기 도정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핵심 과제다. 이를 통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환경 구축에 기여한다.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이번 지원 구간 확대는 농자재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농들에게 실질적인 경영 안정 효과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농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종합
    • 경제
    2025-01-05
  • 강원자치도 G스타트업 청년창업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1월6일부터 26일까지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 창업자와 창업 기업을 모집한다.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혁신적이고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청년 창업가들에게 창업 자금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제조업, 지식서비스, 정보통신기술(ICT) 등 기술 기반 업종을 대상으로 한다. 특해 이번 사업은 올해 총 40개 기업을 선발해 최대 4,5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며, 업력에 따라 예비창업, 초기창업, 창업도약 기업으로 구분해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먼저, 예비창업 분야는 총 15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으로, 만 18세부터 45세 이하의 예비 창업자와 창업 1년 미만의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최대 4,0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창업 교육, 멘토링, 네트워킹 등을 지원한다. 초기창업 분야는 창업 1년 이상 3년 미만의 기업을 대상으로 총 15개 기업을 선정하며 최대 4,5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전문 액셀러레이터(AC) 프로그램, 투자자 연계 지원 등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창업도약분야는 창업 3년 이상 7년 미만의 기업을 대상으로 10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최대 3,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제품 및 사업 모델 개선, 판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이 이뤄진다. 아울러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만호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은 “이번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이 청년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강원도의 청년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내 창업에 도전하고자 하는 많은 청년 창업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종합
    • 경제
    2025-01-05
  • 강원특별자치도, 2025년 전통시장 지원사업 국비 17억 확보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 이하 ‘도’)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14개 시군, 28개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선정돼 국비 17억원을 확보했다고 1월5일 밝혔다. 특히, 3.6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전통시장 육성 사업의 꽃’으로 불리는 문화관광형시장에 4개소가 선정돼 전국에서 가장 많은 선정 사례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따라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지역별 문화 관광 역사와 연계한 각 시장의 특색을 바탕으로 시장 관광 킬러콘텐츠, 대표상품 개발 및 판로 확대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춘천 풍물시장, 강릉 주문진종합시장, 동해 동쪽바다 중앙시장, 정선 고한구공탄시장이 선정됐다. 춘천풍물시장은 2024년 젊은이들의 핫플로 떠오른 꼬꼬야시장 콘텐츠를 더욱 발전시키고, 교통 중심지에 위치한 지리적 강점을 활용해 수도권 및 외국인 관광객들을 끌어모아 강원 영서지역 대표 전통시장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이어 강릉주문진수산시장은 바다가 인접해 있고 주변 관광자원이 풍부한 지리적 장점을 살려 ‘해산물’을 테마로 한 독특한 바다음식 체험 프로그램 및 k-food 특화상품을 개발하고 주문진 오일장 및 야시장 콘텐츠를 연계하여 강릉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을 끌어들일 생각이다. 또 동해동쪽바다중앙시장은 지역의 상품성이 떨어지는 생선을 활용한 ‘수제어묵’ 개발 및 콘텐츠화로 지역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함과 동시에 공동판매장 및 공동 수익화 체계 구축으로 시장 자생력을 확보하여 지속 가능한 강원 영동권 대표 특화시장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정선고한구공탄시장은 탄광지역 음식문화인 ‘연탄구이’를 컨셉으로 한 프리미엄 연탄구이 통합 브랜딩, 구이축제 고도화 등을 추진하고, 고한 야시장과 연계해 탄광지역 지역경제에 새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여기에다 디지털 고도화 시장에 도내에서 처음으로 선정된 강릉 중앙성남통합시장은 젊은층을 겨냥한 최신 트렌드에 걸맞은 스마트 시장으로의 변화를 꾀할 목적으로 전통시장 내 입점 업체들의 온라인 상업 활동에 필요한 인프라 및 각종 플랫폼 입점과 관련한 제반 절차를 지원하는 할 예정이다. 이밖에 시장경영패키지지원사업에 선정된 원주 문화의거리 상점가 외 15개소는 상인회 자율적으로 지역 및 상권 특색을 반영한 공동 마케팅, 상인교육, 경영자문, 인적자원 지원(시장매니저, 배송매니저)을 통해 자생력 있는 시장 조직 및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화재알림 및 노후전선 정비사업에 선정된 양양 전통시장, 고성 거진전통시장은 시장 안전과 직결된 화재알림시설과 노후전선 정비를 통해 올 한해 안전한 전통시장 만들기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만호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은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도내 전통시장에 이번 중기부 공모사업에 28개 시장(44%)이 선정돼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강원특별자치도만의 독특한 색깔을 입힌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등으로 전통시장 경쟁력 확보 및 매출 극대화에 총력을 다하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시켜 자생력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방문하기 전의 설레임, 방문하는 동안의 즐거움, 방문하고 나서의 추억 모두를 만들어 드릴 수 있는 전통시장으로 육성시키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종합
    • 경제
    2025-01-05
  • 원주시, ‘CES 2025’ 참가 ‘원주관’ 최초 개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2025년 1월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인 ‘CES 2025’에 참가해 AI융합과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미주시장 개척을 위한 역사적인 첫 걸음을 내딛는다. 시를 비롯 연세대 미래캠퍼스, 한라대, 상지대, 원주연세의료원,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원주미래산업진흥원 등 주요 7개 기관에서 25명이 미주시장 개척 순방단에 참가한다. 순방단은 1월6일부터 12일까지 5박7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해 글로벌 기술 생태계와의 협력과 혁신을 본격화하며 원주시의 미래를 열어 나간다. 특히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8개 원주 기업과 함께 이번 CES 2025에서 최초로 ‘원주관’을 개관하고 첨단기술과 혁신적인 제품을 공개해 전 세계에 비전을 선보인다. 이어 원주 기업 ㈜팀엘리시움은 강원도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중 첫 CES 혁신상 수상이 확정됐으며, 7일 열리는 원주관 개관식에서 축하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개관식에서 원강수 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원주시의 미래산업 비전과 국제적 가능성을 제시하고 글로벌 무대에서 원주의 입지를 확고히 할 예정이다. 또 이어지는 CES 2025 기간 순방단은 SK, LG전자, 다쏘시스템 등 세계적인 기업의 부스를 방문해 최신 기술 트렌드와 발전 가능성을 탐구하고 글로벌 기술 리더와의 전략적 협업 강화에 나선다. 이와함께 원주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우위를 점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국제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여기에다 CES 2025 일정을 마친 순방단은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엔비디아(NVIDIA)와 인텔(INTEL) 본사를 방문해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며 AI 반도체 인재 양성의 새로운 지평을 연다. 더나가 엔비디아와는 새롭게 협력관계를 구축해 GPU 및 AI를 활용한 원주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기술적 고도화를 도모하고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인재 양성 방안을 검토한다. 인텔과는 지난 2023년 9월에 체결한 업무 협약을 기반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과 결합한 AI 반도체 기술 활용과 이를 위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구체화한다. 특히 순방단은 두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원주시 대학과 산업체가 연계한 AI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지역 청년들에게 글로벌 경쟁력 및 첨단기술 역량을 갖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마지막 일정으로 원강수 시장은 스탠포드 대학교에서 재학생 · 연구진 대상 특강을 진행한다. 아울러 이번 특강은 단순한 원주시 홍보를 넘어, 시와 스탠포드 대학교간의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을 열어가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강수 시장은 이날 강연을 통해 AI융합과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을 중심으로 한 원주시의 현재 성과와 미래 비전을 강조하고, 스탠포드대와 긴밀한 협력을 통한 지역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미래 혁신의 발판 마련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순방은 원주시의 AI융합 및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을 글로벌 무대로 연결하고, 지역 기업과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도전”이라며, “글로벌 기업 및 연구기관과의 협력과 국제적인 기술·인재 유치를 통해 미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시민들에게 원주시의 새로운 도약이라는 희망찬 소식을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원주
    2025-01-04
  • 강릉시, 2024년 59개 공모사업 선정 1,033억 확보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4년 59개 공모사업에 선정, 총 1,033억원의 외부재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은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선정 663억원 △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71억원 △해상풍력 적합입지 발굴사업 70억 원 △주문진읍 일반농산어촌개발 60억원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사업 27억원 △신재생에너지보급사업 19억원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대표사업 15억원 △시군구 연고산업육성 협업프로젝트 12억원 등이다. 이는 시정목표에 부합하는 주요 현안 및 실질적으로 시민들의 생활개선에 기여하는 사업과 연계해 추진한 성과이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사업들을 선별해 재원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강근선 강릉시 기획예산과장은 “지역발전을 위한 내실있는 공모사업 발굴과 함께 관련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5-01-04
  • 강릉시, 2025년도 농·축산분야 보조사업 신청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5년 1월31일까지 거주지 읍면동주민센터에서 농축산 4개 분야 127개 농업보조사업에 대해 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자는 강릉시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세부사업별 사업대상 요건에 부합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개인) 및 농업법인(단체) 등이며, 사업별 세부 조건과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시는 여러 사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신청 안내 책자를 제작해 각 읍·면·동주민센터와 농업인단체, 유관기관에 배부해 농업인들이 효율적으로 보조사업을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에 신청한 보조사업에 대해서는 영농기 이전에 적기 공급,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2월중 강릉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되며, 보조사업자는 보조금 교부신청서를 제출하고 절차에 따라 사업추진 후 보조금을 청구하면 된다. 김경태 강릉시농업기술센터 농정과장은 “농업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신청하고, 공무원들은 보다 효율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고자 신청 기간을 동일하게 해 더 나은 농업행정서비스를 위하해 다양한 개선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5-01-0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