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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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제산 농특산물, 2019년 탄탄한 수출기반마련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산 농특산물이 미국 현지인들에게 한국 상품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며 탄탄한 수출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인제군은 2019년 6월25일 원통농공단지내 위치한 대륭영농조합법인(대표 최종국)에서 최상기 인제군수, 김현동 인제군수출협회장, 대륭영농조합법인을 비롯한 관내 9개 업체, 수출업체 인 울타리 USA(대표 신상곤)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인제산 농특산물 미국 서부 LA지역 4차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특히 이번 수출은 올 1월말 1차 선적이후 지속적인 현지수요에 따라 4차 수출선적으로 이어졌으며, 그 결과 상반기 2억여원의 수출 판매실적을 올렸다. 이는 당초 인제군이 설정한 연 수출 목표액을 초과달성한 것으로 인제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미국에서 다시 한번 입증받으며, 안정적인 수출기반을 마련했다. 또 이번에 수출하는 품목에 유네스코지정 생물권보호지역으로 맑은 물과 산이 어우러져 있는 인제 진동계곡에서 자연 그대로의 청정 산나물로 생산한 ‘곰취 등 건나물류’가 처음으로 수출돼 미국 현지 교민들의 입맛 공략에 나선다. 이번에 선적한 물량은 9개 업체에서 생산한 황태채, 오미자, 황태구시다, 잡곡류, 건나물, 건약초류, 건표고, 자작나무 마스크팩 등 20여개 품목으로 40피트 컨테이너 1대 분량이며, 금액은 9,910여만원으로 미국서부 LA상설판매장을 통해 판매한다. 황태윤 인제군청 경제협력과 기업지원담당은 “인제에서 생산한 우수한 농특산물이 지속적으로 수출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 수출경쟁력 강화사업을 추진하는 등 해외수출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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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19-06-25
  • 철원군, 청년상인창업아카데미 교육생모집 및 워크숍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철원군(군수 이현종)이 2019년 7월1일부터 19일까지 지역경제활성화 목적으로 다양한 분야 전문가연계 및 교육을 통해 전통시장의 빈점포를 활용한 청년창업지원을 위한 청년상인창업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청년창업인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지역내 청년(만19 ~ 39세) 10개 팀에게 비용부담 없이 전액무료 지원하며 교육내용은 전문강사와 명사초청에 의한 기본워크숍 및 취창업에 필요한 실무위주 교육으로 진행한다. 기본워크숍은 철원군의 주소를 둔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워크숍에 참여한 청년들에 한해 심화교육에 참여할 청년을 별도로 선발한다. 특히 전문강사의 실무교육은 창업시 알아야할 세무, 회계 청년창업거리 현장탐방 등 예비창업자에게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하며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한 사업계획서 작성 및 사례실습도 함께 진행한다. 또 교육수강생중 성적우수자에 대해서는 팀당 창업지원금 1,000~2,000만원을 지원해 사업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10명을 선착순 모집하는 청년상인창업아카데미과정은 이론교육 56시간, 실습 12시간 총 68시간으로 한다. 청년창업아카데미에 참여를 희망할 경우 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철원군청 자치행정과 현안사업부서(☎ 033-450-5233)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태석 철원군청 자치행정과 현안사업부서담당은 “이번 교육은 청년의 아이디어 사업화지원, 온라인콘텐츠 인력양성 등 청년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일회성지원이 아닌 청년의 단계별 성장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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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19-06-25
  • 2019년 제13회 철원 화강 다슬기축제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대한민국 콘텐츠대상 6년 연속 수상과 강원도 우수축제 선정에 빛나는 제13회 철원화강 다슬기축제가 2019년 8월1일부터 4일까지 철원 김화생활체육공원 및 화강 쉬리공원 일원에서 ‘화강 워터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철원 화강 다슬기축제는 매년 1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몰리는 철원의 여름 대표 가족축제이며, 포천구리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 접근성이 매우 좋아져 방문객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축제가 열리는 화강은 수심이 낮고 깨끗해 물놀이에 적합하고, 행사장내 쉬리공원 캠핑장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또 축제장에 대형수영장, 유아풀장, 화강 워터슬라이드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비롯 각종 소공연, 전시체험 등을 즐길 수 있으며,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황금다슬기를 잡아라, 보물다슬기 찾기, 다슬기 옮기기, 보트줄다리기, 철원 두루웰 농산물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준비한다. 특히, 올해는 매년 축제의 옥에 티로 지적된 ‘무더위 쉼터’ 개선을 위해 주제관과 향토음식점을 총 600여평의 대형텐트에 냉방시설을 완비하는 등 쾌적한 환경으로 설치한다. 이와함께 주제관에 인터렉티브 수족관과 화강 민물고기 수족관 등을 통해 청정화강의 생태를 들여다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30여개의 다양한 체험전시공간을 이용할 수 있어 가족 또는 연인과 즐거운 추억의 공간으로 조성한다. 여기에다 향토음식점에 다양한 다슬기 음식과 함께 지역 향토먹거리를 쾌적한 환경에서 위생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더나가 철원 화강다슬기 축제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콘텐츠로 육군 제3보병사단에서 준비한 워리어 플랫폼, 군 신형무기 전시-탑승체험, 추억의 반합라면, 백골사단 홍보관 등 군문화도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이외에도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축하공연에 미스트롯 김나희와 펀치, 김태우 등이 개막공연에 출연하며, 2일차인 민군관 화합의 밤에 군악대 특별공연, 윤수현, 영앤리치(수퍼비, 언에듀케이티드키드)의 공연을 펼친다. 특히, 3일차에 20~30대 관광객을 겨냥해 2019 전국 칼군무 경연대회를 개최해 축제방문객 연령대의 다양화를 기대한다. 이번 대회는 10개팀의 칼군무 경연과 함께 팝핀현준 크루의 시범공연을 함께 진행하며, 가수 문명진과 체리필터 공연에 이어 EDM 파티를 준비해 축제기간중 매일밤 즐거운 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즐거움을 한껏 느낄 수 있도록 한다. 백승민 철원군청 관광문화체육과 관광축제부서담당은 “한여름 무더위를 날릴 수 있도록 수상수변 프로그램부터 체험전시, 무대공연 프로그램 까지 다채롭게 준비하고 있어 올 여름은 가족-연인-친구들과 함께 생태 관광의 1번지 철원화강 다슬기 축제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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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19-06-25
  • 속초시, 어린이집 지역친환경농산물 급식재료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어린이집의 급식의 질 향상 및 안전한 먹거리제공을 위해 어린이집에 지역 친환경농산물로 식재료를 지원하고 있다. 속초시는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6월부터 아동 1일당 250원 추가 지원해 식단의 질을 높이는 한편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 채소, 과일을 당일 새벽 배송받아 신선한 재료로 아동의 먹거리를 제공한다. 속초지역 농가 75가구로 구성된 ‘로컬푸드 늘푸른영농조합(대표 김종구)’의 참여로 무농약 또는 무항생제, GAP인증 상품의 채소 및 과일을 납품하고 있다. 또 속초시에 등록된 미곡업체를 통해 속초에서 생산 유통되는 쌀을 지원하면서 친환경 생산기반 확대와 지역농가 및 영세사업장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현재 속초시는 56개소의 어린이집에 영유아 2,400여명이 재원하고 있으며, 어린이집 급식단가는 영아 1,745원, 유아 2,000원으로 보건복지부의 단가였으나 속초시가 추가 지원해 영아 2,000원대, 유아 2,300원이다. 노화숙 속초시청 여성가족과장은 “어린이집 급식단가 인상으로 질 향상은 물론 속초시 지역농가의 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하므로 지속적인 확대를 통해 어린이집 급식재료 공동구매 지원 등 급식의 질적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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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6-25
  • 강릉시, 수소폭발사고 피해기업 건물안전진단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19년 강원테크노파크(강원TP) 벤처공장 수소탱크 폭발로 인한 사고현장 주변 피해기업을 대상으로 육안 안전진단을 실시한다. 강릉시는 6월25일부터 관내 대학교수 및 건축사 등의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강릉시 안전관리자문단’의 도움을 받아 사고지점 주변에 소재한 개별 피해기업 34개 기업들중 희망업체들을 대상으로 안전진단에 나선다. 또 강릉시와 강원TP는 강릉과학산업단지내 빈 공장 및 넓은 면적의 부지를 기업들이 원하는 만큼으로 분할해 분양하는 방법 등 피해기업들이 조속한 시일내에 생산 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검토한다. 송영국 강릉시청 재난안전과장은 “이번에 실시하는 안전진단은 정밀 안전진단이 아니라 완벽한 안전진단은 될 수 없지만, 이번 진단으로 피해기업들에 대한 2차 사고를 예방하고, 본격적인 복구에 앞서 기업체 종사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해 줘 정상적인 생산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종백 강릉시청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사고로 인한 피해접수결과 총 86건에 420억원의 피해가 접수됐다”며 “강릉시는 피해금액 확정후 기업들에게 피해확인증을 발급해 피해기업들이 피해복구 자금융자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19-06-24
  • 강릉시, 수소폭발사고 피해기업 건물안전진단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19년 강원테크노파크(강원TP) 벤처공장 수소탱크 폭발로 인한 사고현장 주변 피해기업을 대상으로 육안 안전진단을 실시한다. 강릉시는 6월25일부터 관내 대학교수 및 건축사 등의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강릉시 안전관리자문단’의 도움을 받아 사고지점 주변에 소재한 개별 피해기업 34개 기업들중 희망업체들을 대상으로 안전진단에 나선다. 또 강릉시와 강원TP는 강릉과학산업단지내 빈 공장 및 넓은 면적의 부지를 기업들이 원하는 만큼으로 분할해 분양하는 방법 등 피해기업들이 조속한 시일내에 생산 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검토한다. 송영국 강릉시청 재난안전과장은 “이번에 실시하는 안전진단은 정밀 안전진단이 아니라 완벽한 안전진단은 될 수 없지만, 이번 진단으로 피해기업들에 대한 2차 사고를 예방하고, 본격적인 복구에 앞서 기업체 종사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해 줘 정상적인 생산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종백 강릉시청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사고로 인한 피해접수결과 총 86건에 420억원의 피해가 접수됐다”며 “강릉시는 피해금액 확정후 기업들에게 피해확인증을 발급해 피해기업들이 피해복구 자금융자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19-06-24
  • 동해시평생학습 & 어린이 책문화축제, 참가팀 신청 접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19년 9월7일부터 이틀간 동해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하는 ‘동해시평생학습 & 어린이 책문화축제’의 체험-홍보부스운영과 공연전시를 진행할 참가팀을 모집한다. 이번 참가팀 모집분야는 평생학습 관련 기관단체, 학습동아리 등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및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홍보체험부스운영 80여개팀을 모집한다. 공연발표와 작품전시분야는 평생학습관에 등록된 학습동아리 및 수강생팀을 대상으로 30개 공연팀과 200여점의 예술작품 전시를 신청받는다. 참가팀 신청에 대한 별도의 참가비는 없으며, 선정된 부스 운영팀에게 몽골텐트(6x3m), 테이블, 의자, 전기시설이 무료로 제공하며 작품 전시에 필요한 자재도 지원한다. 부스운영 및 공연전시에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동해시청 및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오는 7월5일까지 동해시평생학습관으로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jkon95@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동해시는 올해 축제 주제와의 적합성, 중복성 등을 평가한 후, 오는 7월말까지 참가팀을 선정해 결과를 개별 통보한다. 축제참가 신청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은 동해시평생학습관(☏ 033-530-2470)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성운 평생교육센터소장은 “평생학습과 독서문화를 주제로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로 시민이 함께 동참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종란 평생교육센터 평생교육팀 담당은 “2019동해시 평생학습 & 어린이 책문화축제는 시민과 함께 즐기는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함과 동시에 시민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함께 배우고 나누고 즐기는 평생학습! 독서문화 진흥!’이란 주제로 동아리 활동발표회, 인형극제, 어르신 청춘공감 등 다채로운 공연·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9-06-24
  • 동해시, 전국지적재조사 우수사례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19년 지적재조사의 우수사례를 공유해 업무공감대 형성 및 활성화방안 모색을 위한 ‘전국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경계를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와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2030년까지 추진하는 국책사업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국토교통부 지적재조사기획단 주최로 6월20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고성군에서 전국 지자체 및 한국국토정보공사의 지적재조사 담당자 3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공모를 통해 제출된 우수사례중 사전심사를 거쳐 14편을 선발해 주요내용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동해시는 이날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혁신적 성공을 위한 동해시 지적재조사 협업 TF구성 및 운영사례’라는 주제로 동해시가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과 연계해 지적재조사를 실시해 사업비 절감과 주민불편최소화한 사례를 발표해 홍보협업부문에서 최우수상에 선정했다. 특히 발표자 김문정 주무관이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최원근 동해시청 민원과장은 “주민의 재산관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지적재조사 사업에서 2018년 국토교통부 지적재조사 분야 평가 최우수 기관선정에 이어 최우수상을 수상해 기쁘다”며, 오는 2030년까지 시행하는 지적재조사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시민편의를 극대화하고 질 높은 토지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유상포 동해시청 민원과 지적관리팀담당은 “동해시는 2012년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 시행 이후 현재까지 토지의 이용현황과 지적공부가 불일치한 9개 지구 1,595필지 500,273㎡의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했다”며 “올해는 4개 지구 1,033필지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중에 있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9-06-24
  • 동해시의회 2019년 제289회 제1차 정례회 폐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의회(의장 최석찬)가 2019년 6월24일 제289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그동안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동해시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2건 등 총 14건의 의안을 의결하고 최재석 의원의 10분 자유발언과 임응택 의원의 건의안을 청취했다. 최재석 의원은 ‘소셜밸류운동과 행정의 역할’이라는 제목의 10분 자유발언을 통해 기업이 환경문제 등 사회적가치를 우선에 놓는 엄청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며 지속적인 기업성장을 위해 감독관청의 올바른 역할은 물론 지역주민과 시의회, 전문가 그룹이 함께 참여하는 논의기구를 구성해 지역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끌어내야 한다고 촉구했다. 임응택 의원은 일본과의 독도영유권 문제 등 동해안권의 해양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의 관한 면적이 가장 넓으면서도 직급은 한 단계 또는 두 단계 낮은 경무관으로 편제돼 있어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도모하고, 인접국과의 원활한 협상을 통한 실질적 대응력을 갖추기 위해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의 직급을 치안감으로 격상해 줄 것을 건의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9-06-24
  • 동해시, 화력발전소 현안문제 여건비슷 시군과 공동 대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19년 화력발전소 소재의 낙후된 지역발전개선과 지역주민들과의 상생을 위한 현실성있는 대책마련을 위해 화력발전소가 소재한 지방자치단체와 공동 대처한다. 동해시는 강원 삼척시, 인천광역시 옹진군, 충남 보령시-태안군, 경남 고성군-하동군 등 6개 시군과 함께 화력발전소 소재 지방자치단체 행정협의회를 창립하고 국가시설인 화력발전소로 인해 희생을 감수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현안문제 해결과 발전방안 등에 대해 공동 대응한다. 이를위해 6월2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 ‘화력발전소 소재 지방자치단체 행정협의회’ 창립식에 심규언 동해시장과 이정학 동해시의원을 비롯 화력발전소 소재 지방자치단체장, 지역 국회의원 및 시군의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 또 행정협의회 창립취지 및 추진경과, 규약설명과 초대회장인 옹진군수의 창립선언문 낭독에 이어 협약서 서명 순으로 창립식을 진행했다. 이어 앞으로 행정협의회는 발전소 주변지역의 현안문제 해결과 실질적인 지역발전을 위해 발전소 기본지원 사업비 단가인상, 지역자원 시설세의 표준세율 상향 등 현실성 있는 정부 재정지원을 건의하고 지역주민 건강권과 환경권 보장 등을 위해 공동으로 대처한다. 이날 창립식에 참석한 심규언 동해시장은 “화력발전소는 지금까지 우리나라 에너지 공급의 중추적인 역할과 경제 활력의 대들보 역할을 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이로 인한 지역발전과 주민복지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앞으로 화력발전소 소재 지방자치단체 행정협의회를 통해 화력발전소 운영에 관한 현안을 해결하고 제도를 개선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
    • 사회
    201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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