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꾸미기]0624 보도자료 관련사진(동해시, 2019 지적 재조사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2019년 지적재조사의 우수사례를 공유해 업무공감대 형성 및 활성화방안 모색을 위한 전국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경계를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와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2030년까지 추진하는 국책사업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국토교통부 지적재조사기획단 주최로 620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고성군에서 전국 지자체 및 한국국토정보공사의 지적재조사 담당자 3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공모를 통해 제출된 우수사례중 사전심사를 거쳐 14편을 선발해 주요내용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동해시는 이날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혁신적 성공을 위한 동해시 지적재조사 협업 TF구성 및 운영사례라는 주제로 동해시가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과 연계해 지적재조사를 실시해 사업비 절감과 주민불편최소화한 사례를 발표해 홍보협업부문에서 최우수상에 선정했다.


특히 발표자 김문정 주무관이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최원근 동해시청 민원과장은 주민의 재산관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지적재조사 사업에서 2018년 국토교통부 지적재조사 분야 평가 최우수 기관선정에 이어 최우수상을 수상해 기쁘다, 오는 2030년까지 시행하는 지적재조사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시민편의를 극대화하고 질 높은 토지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유상포 동해시청 민원과 지적관리팀담당은 동해시는 2012년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 시행 이후 현재까지 토지의 이용현황과 지적공부가 불일치한 9개 지구 1,595필지 500,273의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했다올해는 4개 지구 1,033필지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중에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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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전국지적재조사 우수사례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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