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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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군, 여름철 상수원보호구역 불법행위 특별단속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19년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식수원을 보호하기 위해 상수원보호구역내에서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진행한다. 단속구간은 평창과 봉평 및 대관령의 상수원보호구역으로, 평창군상하수도사업소와 한국환경공단 평창수도사업소가 합동으로 특별단속반 10명을 구성해 주말-휴일을 포함해 특별순찰에 나선다. 특히 야영 및 행락, 낚시 등 불법어로행위 및 어패류 채취 등 행위 적발시 관계법령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는 동시에 상습적인 행위는 사법당국에 고발하는 등의 강력한 행정처분을 추진한다. 지광익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특별단속을 통해 상수원보호구역 순찰을 강화하고 수돗물 취수부터 가정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해 군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최상의 수돗물을 공급하겠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6-29
  • 2019 평창더위사냥축제 준비 착착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19평창더위사냥축제위원회(위원장 마해룡)가 2019년 7월26일부터 8월4일까지 열리는 평창더위사냥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초여름 더위와 장맛비도 아랑곳없이 축제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주 행사장을 인조잔디 바닥으로 조성하고, 바닥분수 공원조성(포장면적 745㎡), 대화천 징검다리 설치 등 각종 인프라를 확충한 더위사냥 축제는 잘 갖춰진 기반시설을 토대로 축제프로그램 본연의 재미를 끌어 올리는 것에 집중한다. 이에 이번 축제는 ‘엔조이 썸머!’라는 주제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버리기 위해 지난 축제보다 더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대화의 명물로 땀띠를 낫게 하는 ‘땀띠물 이야기’를 배경 이야기로 삼아 ‘땀띠귀신을 잡는 더위사냥꾼들’ 컨셉을 축제 전반에 적용한다. 특히, 호응이 좋았던 대표 프로그램인 '땀띠귀신사냥 WATER WAR'를 더욱 꼼꼼하게 구성해 스토리가 있는 물놀이를 계획중에 있으며 물놀이 마당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물풍선 난장’, ‘게릴라 물총싸움’, ‘물양동이 퀴즈’ 등 다채로운 놀이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이와함께 뜨거운 여름 날씨에도 얼음장 같이 시원한 땀띠샘물, 축제기간에만 열리는 등골까지 오싹한 신비의 광천선굴 체험, 대화면의 자랑인 강냉이국수 먹거리 프로그램 등을 마련하고 있으며, 꿈의 대화 캠핑장은 캠핑장 이용객들을 위한 특별한 야간 프로그램도 신설해 낮과 밤 모두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이밖에도 시원한 ‘물안개터널’과 2,000여평의 드넓은 코스모스 밭(포토존)을 마련했으며 야간 문화예술공연 등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를 강화해 축제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어서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한다. 여기에다 축제와 연계해 운영하는 꿈의 대화 캠핑장은 글램핑 8개소(1동당 16㎡)를 추가 설치하고 캠핑장 진입로와 주변 배수로와 환경정비를 통해 새 단장을 완료했다. 더나가 7월1일부터 정식으로 개장하는 꿈의 대화 캠핑장은 현재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온라인 예약이 가능하며, 캠핑장 시설은 황토방하우스 2동, 글램핑 8동, 캐빈하우스 1동, 돔텐트 11동, 데크 12면이 사용 가능하다. 아울러 축제이후에도 평창백일홍축제(9.6~9.15), 평창효석문화제(9.7~ 9.15)와 연계해 9월30일까지 운영해 평창군 관광객들과 캠핑장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마해룡 축제위원장은 “7월말 8월초, 전 국민의 여름휴가 기간에 많은 관광객 여러분께서 우리 축제를 방문하시어 시원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중”이라며 “꿈의 대화 캠핑장 정비를 비롯 축제 전반의 환경을 대폭 개선하고 프로그램 또한 강화하는 만큼 올 더위사냥축제를 기대하셔도 좋겠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2019-06-29
  • 한국문인협회 정선지부장 이은희 작가 수필집 발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성년의 날을 맞아 우리 집에서는 간단하게 치루는 행사가 있다. 성년을 맞는 자녀에게 부모가 아호를 지어 선물하고, 성인으로서의 자각과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워주며 성년이 되었음을 축하하는 시간을 갖는다” -수필집 ‘겸손한 이름’ 중. 아리랑의 고장 정선에서 활동하는 이은희 작가(61세, 정선읍)가 수필집 ‘겸손한 이름’을 발간해 눈길을 끈다. 수필집 ‘겸손한 이름’은 지난 2014년 정선문학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작가 부부가 자녀 삼남매에게 그들의 꿈과 각자가 지향하는 이상, 성격을 담은 아호를 성년의 날 낙관과 함께 선물하는 소박한 이야기 등을 담았다. 특히 이 작가는 난해한 어구나 복잡한 문장보다 간결하고 단순한 문장구성으로 독자가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생활속의 이야기를 친근하게 소개했다. 이 작가는 작품 발간동기로 “그간 작가로 활동하며 창작한 200여편의 글중 아리랑의 고장 정선과 군민들의 정서에 맞는 이야기를 모아 엄선해 여 책으로 엮었다”고 밝혔다. 이 작가는 수필집 ‘겸손한 이름’의 발간을 기념해 지난 6월26일 정선교육도서관에서 사인회를 열고 그의 작품을 사랑하는 독자와 대화를 나눴다. 수필집 ‘겸손한 이름’은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이 작가는 월간 수필문학으로 2005년 등단해 2007년부터 정선군정 소식지 ‘아라리사람들’의 명예기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사)한국문해교육협회 정선지부 사무국장으로 지역어르신 평생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2018년부터 한국문인협회 정선군지부장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등 정선군의 문화진흥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6월20일 2019 정선군 향토민상 문화체육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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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6-28
  • 국민건강보험공단, 과다납부 본인부담금 환급업무 주먹구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과다 납부된 본인부담금 환급업무를 주먹구구식으로 처리한 사실이 감사원 감사에서 밝혀져 개선요구를 강도 높게 받았다. 최근 감사원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국민건강보험법 제47조 및 제57조에 따라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가 본인부담금을 요양기관(병원-약국 등)에 과다하게 납부했거나 요양기관이 가입자 등에게 속임수나 그 밖의 부당한 방법으로 요양급여비용을 받은 경우 해당 요양기관으로부터 이를 징수해 가입자 등에게 환급하고 있다. 그런데 공단은 지급신청 안내문을 발송한 후 30일이 경과할 때까지 가입자 등의 지급신청이 없는 경우 가입자 등의 사망여부를 확인하지 않은 채 기존계좌로 본인 부담금 환급금을 지급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감사원은 2016년~2018년 사이 본인부담금 지급명세를 확인한 결과 공단은 가입자 등이 사망해 본인부담금 환급금 지급신청이 없다는 사유로 기존계좌로 총 492,254건 117억여원을 지급했다. 이중 사망자 본인계좌로 지급한 것이 39,691건 6억5,035만원, 가족계좌로 지급한 것이 382,825건 99억3045만원, 제3자 계좌로 지급한 것이 69, 738건 12억1,263만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공단은 기존계좌로 환급금을 지급한 뒤 환급금 지급결과 통보서를 발송하는 대신 기존계좌 신청시 등록한 휴대폰 번호(SMS문자)로 지급사실을 통보하고 있어 제3자 계좌로 지급된 경우 사망한 가입자 등의 가족 등 정당한 상속인이 이 같은 사실을 파악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그 결과 가족 등 정당한 상속인이 사망한 가입자 등의 본인 부담금 환급금 지급사실을 알지 못하거나 본인부담금 환급금이 제3자의 계좌 등으로 지급돼 가족 등 정당한 상속인과의 분쟁발생 우려가 있다고 감사원은 진단했다. 감사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에게 본인부담금 환급금을 기존계좌로 지급할 때 가입자 등의 사망여부를 미리 확인해 사망한 가입자 및 피부양자의 본인 부담금 환급금을 정당한 상속인에게 지급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으로 통보했다.
    • 종합
    • 사회
    2019-06-28
  • 국민건강보험공단, 본인부담금 상한액 초과분 환급업무 부적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본인부담금 상한액 초과분 환급업무를 부적정하게 처리해 감사원으로부터 지적을 받았다. 최근 감사원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04년 7월1일부터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 일환으로 고액 진료비로 인한 장기-중증질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건강보험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가 부담하는 요양급여비용중 일부를 환급해 주고 있다. 그런데 감사원이 2019년 3월4일부터 3월22일까지 최근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사후환급금 지급실태를 확인한 결과 공단 본부가 사후환급금 지급결정을 하고 공단지사에 관련 내용을 통보했는데도, 94개 공단 지사는 업무미숙 등을 사유로 1,095명(사후환급금 11억4천8백52만7천2백원)에게 지급신청 안내문을 발송하지 않아 대상자들이 사후환급금 지급 신청을 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사후환급금을 신청하지 못한 1,095명 대상자중에 개인별 건강보험료 부담수준이 1분위에 해당하는 대상자 346명(31.6%)으로 진료비로 인한 저소득층 등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제도의 취지가 퇴색되고 있었다고 감사원을 강조했다. 이에대해 감사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에게 본인부담금 상한제 사후환급금 지급대상자 1,095명에 대해 사후환급금 11억4천8백52만7천2백원을 환급하도록 하고 앞으로 본인부담금 상하액 초과분에 대한 사후환급금 지급신청 안내문 발송 등 관련 업무에 철저를 기할 것을 촉구했다.
    • 종합
    • 사회
    2019-06-28
  • 2019 양구DMZ생태아카데미 정원 초과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19년 6월26일부터 시작한 ‘양구DMZ생태아카데미’ 제2기 과정이 2박3일간 일정을 마치고 28일 종료했다. 서울시청 공무원 33명이 참가한 제2기는 수강생들의 열띤 호응속에 DMZ생태탐방, 양구백자박물관에서 전통문화체험(자기 제작), 힐링특강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또 둘째날인 6월27일 참가자들은 DMZ 생태탐방을 위해 대암산 용늪을 방문하기로 예정했으나 비가 많이 내린다는 일기예보로 인해 애를 태웠지만 다행히 탐방시간에 비가 내리지 않아 천혜의 자원인 용늪을 무사히 볼 수 있었다. 한 참가자는 “그동안 민원업무로 쌓였던 스트레스를 말끔히 씻고, 힐링할 수 있는 계기가 돼 좋았다”고 말했다. 이에 아카데미 운영담당자인 이형민 양구군청 생태산림과 주무관은 “참가자들의 좋은 반응에 준비과정에서 쌓였던 피로가 싹 풀리고,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에앞서 운영 첫해인 지난 2017년 3회에 걸쳐 106명이 참가한 것을 시작으로 계속되고 있는 양구DMZ생태아카데미가 성황리에 잘 운영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것은 지난 2년여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알찬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아울러 2018년 5회에 걸쳐 운영한 아카데미에서 DMZ지역의 생태를 배우고 체험한 137명의 참가자들은 양구군에 아카데미의 확대운영을 건의했고, 이에따라 양구군은 올해 1회 증회한 6회를 운영한다. 전금순 양구군청 생태산림과장은 “1회 증회해 총 6회를 운영하기로 했지만 이미 각 회마다 40명 정원을 모두 채운 상태”라며 “앞으로 더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해 아카데미 참가자들이 만족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종 양구군청 생태산림과 산림자원관리소장은 “양구군은 지역의 생태관광지와 안보관광시설을 활용해 가치있는 교육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참가자들에게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아카데미를 운영해 왔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철원/화천/양구/인제
    2019-06-28
  • 한국가스공사 삼척기지본부, 문화재 지킴이활동 펼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가스공사 삼척기지본부(본부장 김홍식)가 2019년 6월28일(금) 삼척시 미로면 소재 천은사를 방문해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417호 등 유물들을 돌아보며 소중한 문화재를 자발적으로 가꾸고 지켜가는 공사의 자원봉사활동 문화재지킴이를 전개했다. 삼척기지본부 직원들은 이날 가스시설 안전점검 및 보수지원, 노후화된 소화기점검 및 교체,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아울러 지역문화유산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지역문화재의 가치를 이해하고 자긍심을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곽승용 한국가스공사 삼척기지본부 부장은 “우리 공사는 향후에도 꾸준히 정기적으로 지역문화재를 방문해 인적, 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며 “지속적으로 지역문화재 보전에 앞장서 공기업으로서의 사회공헌 책무를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9-06-28
  • 인제군, 2019년 하반기 농촌여성전문교육 수강생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2019년 7월1일부터 26일까지 농촌여성의 전문기술습득, 자격증 취득, 취미생활을 통해 농촌생활 활력화를 위한 하반기 농촌여성 전문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과정은 자격증취득과정(양식조리기능사), 취미생활과정(사찰음식(가을편), 홈베이커리, 쌀베이킹, 생활원예), 의생활과정(프랑스자수, 옷만들기(중급), 옷만들기(아이한복&드레스) 등 총 8개 과정으로 214명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들은 상반기 교육생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나온 희망과정들로 선정해 개설했으며 지속적으로 지역주민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과정들을 개설 운영한다. 신청자격은 인제군민으로 1인 2개 과정까지 신청가능하며, 농업인을 우선 선정하고 비농업(일반인)은 선착순으로 선정하며 7월말 선정결과를 개별 통지한다. 신청은 인제군농업기술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 033-460-2269) 또는 이메일(younghee05@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김태진 인제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자원교육담당은 “모집요강은 인제군청 및 인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가능하다”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자원교육부서 전화 033-460- 2265번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철원/화천/양구/인제
    2019-06-28
  • 인제군, 2019년 원통체육관 준공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 북면 지역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원통체육관이 건립됐다. 인제군은 2019년 6월29일 북면 원통체육공원에서 최상기 인제군수, 김상만 인제군의장, 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통체육관 준공식’을 개최한다. 특히 이날 원통체육관 준공식은 북면지역주민들의 화합의 장인 제30회 북면 면민체육대회 행사와 함께 진행해 실질적으로 시설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의 참여로 행사의미를 더한다. 원통체육관은 국비 18억원, 도비 8억4천만원 등 90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2층 철골 철근콘크리트조로 연면적 4,842㎡ 규모로 조성했으며 기존 체육관과는 달리 문화공연 및 기타 행사를 할 수 있도록 무대를 대폭 늘리고, 조명과 음향시설을 갖췄다. 또 각종 스포츠대회 유치와 참가하는 선수 및 심판들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심판과 선수가 대기할 수 있는 6개의 대기실을 준비했으며 임산부 및 노약자들의 편의를 위한 별도의 휴게실도 마련했다. 특히 원통체육관은 레슬링 전지훈련 유치를 위해 선수들의 기초체력 훈련을 위한 다용도 로프와 늑철 등 시설을 갖췄으며 배구와 농구, 배드민턴, 검도 등 실내외를 겸한 스포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각종대회는 물론 전지훈련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장헌 인제군청 체육청소년과 체육진흥담당은 “새롭게 문을 여는 원통체육관이 4계절 실내외에서 지역주민들이 건전한 여가생활과 휴식의 공간으로 주민 삶의 활력소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북면지역에도 각종 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실내 공공체육시설을 건립해 스포츠마케팅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원통체육관은 오는 7월4일부터 대통령배 씨름대회, 18일부터 대통령배 전국남녀중고배구대회를 개최한다.
    • 지역뉴스
    • 철원/화천/양구/인제
    2019-06-28
  • 강원도의회, 강원도립대 총장 후보 적격 의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의회 강원도립대학교 총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가 전찬환 후보자에 대해 '적격' 의견을 냈다. 인사청문특위는 “30여년의 오랜 공직경험과, 대학교육분야 근무를 통해 강원도립대 총장으로서의 대학운영 및 조직관리 등에 대한 풍부한 전문성과 식견, 리더십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6월28일 밝혔다. 다만, 소유농지에 대해 실경작자와의 임대계약서를 미 체결한 사실이 다소 부적절하다는 문제가 제기됐으나 미인지에 따른 것임을 인정하고 빠른시일내에 시정 조치하기로 하는 등 의혹이 충분히 해소됐다고 판단했다. 위호진 위원장은 “인사청문 결과를 종합해 볼 때 풍부한 공직경험과 대학교육분야 근무경험, 소통-협력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대학운영과 조직관리 능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이며, 업무에 대한 열정과 전문성, 능력을 충분히 갖춘 인물로 판단돼 적격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조종용 강원도의회 수석전문위원은 “인사청문특위는 적격의견이 담긴 경과보고서를 도지사에게 송부할 예정”이라며 “도지사는 이를 바탕으로 임명을 결정한다”고 전했다.
    • 종합
    • 정치/행정
    2019-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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