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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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대한민국 콘텐츠대상 6년 연속 수상과 강원도 우수축제 선정에 빛나는 제13회 철원화강 다슬기축제가 201981일부터 4일까지 철원 김화생활체육공원 및 화강 쉬리공원 일원에서 화강 워터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철원 화강 다슬기축제는 매년 1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몰리는 철원의 여름 대표 가족축제이며, 포천구리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 접근성이 매우 좋아져 방문객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축제가 열리는 화강은 수심이 낮고 깨끗해 물놀이에 적합하고, 행사장내 쉬리공원 캠핑장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또 축제장에 대형수영장, 유아풀장, 화강 워터슬라이드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비롯 각종 소공연, 전시체험 등을 즐길 수 있으며,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황금다슬기를 잡아라, 보물다슬기 찾기, 다슬기 옮기기, 보트줄다리기, 철원 두루웰 농산물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준비한다.


특히, 올해는 매년 축제의 옥에 티로 지적된 무더위 쉼터개선을 위해 주제관과 향토음식점을 총 600여평의 대형텐트에 냉방시설을 완비하는 등 쾌적한 환경으로 설치한다.


이와함께 주제관에 인터렉티브 수족관과 화강 민물고기 수족관 등을 통해 청정화강의 생태를 들여다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30여개의 다양한 체험전시공간을 이용할 수 있어 가족 또는 연인과 즐거운 추억의 공간으로 조성한다.


여기에다 향토음식점에 다양한 다슬기 음식과 함께 지역 향토먹거리를 쾌적한 환경에서 위생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더나가 철원 화강다슬기 축제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콘텐츠로 육군 제3보병사단에서 준비한 워리어 플랫폼, 군 신형무기 전시-탑승체험, 추억의 반합라면, 백골사단 홍보관 등 군문화도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이외에도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축하공연에 미스트롯 김나희와 펀치, 김태우 등이 개막공연에 출연하며, 2일차인 민군관 화합의 밤에 군악대 특별공연, 윤수현, 영앤리치(수퍼비, 언에듀케이티드키드)의 공연을 펼친다.


특히, 3일차에 20~30대 관광객을 겨냥해 2019 전국 칼군무 경연대회를 개최해 축제방문객 연령대의 다양화를 기대한다.


이번 대회는 10개팀의 칼군무 경연과 함께 팝핀현준 크루의 시범공연을 함께 진행하며, 가수 문명진과 체리필터 공연에 이어 EDM 파티를 준비해 축제기간중 매일밤 즐거운 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즐거움을 한껏 느낄 수 있도록 한다.


백승민 철원군청 관광문화체육과 관광축제부서담당은 한여름 무더위를 날릴 수 있도록 수상수변 프로그램부터 체험전시, 무대공연 프로그램 까지 다채롭게 준비하고 있어 올 여름은 가족-연인-친구들과 함께 생태 관광의 1번지 철원화강 다슬기 축제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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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제13회 철원 화강 다슬기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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