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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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강릉시 지역아동센터 축제한마당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시장 김한근)가 2019년 6월29일 강릉대도호부관아 일원에서 ‘들썩들썩 꿈마당’이라는 주제로 ‘제3회 강릉시 지역아동센터 축제 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 강릉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임옥분)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학부모, 종사자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체험기회 및 발표의 장을 제공한다. 또 지역사회의 네트워크 형성 및 정보교류의 장을 위해 마련한다. 개막식은 강릉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연합합창단인 ‘마음소리 합창단’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아동복지증진 유공자, 기관, 모범아동 표창과 공연, 체험, 놀이, 먹거리, 전시, 홍보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와 체험활동 등을 펼친다. 김은희 강릉시청 아동보육과장은 “이날 행사는 참가학생 전원의 플래시몹이 예정돼 있어 지역의 아동들에게 소중한 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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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7
제1회 강릉시민과 함께하는 강원연구원 아침포럼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19년 7월12일 아침 7시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최재천 교수를 초청해 ‘통섭적 인생의 권유’라는 주제로 강원연구원 아침 포럼을 개최한다. 강원연구원 아침포럼은 자율-참여-소통의 키워드로 세계적 이슈, 강원도 미래전략, 국책사업 발굴 등 자유주제로 매월 개최해 강원도의 새로운 아침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일조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23회를 맞는 이번 포럼은 강원도내 도시를 순회하는 첫 포럼으로 강릉시민과 함께하는 토론으로 기획해 그 의의를 더한다. 이에 이번 포럼에서 극단적인 경쟁과 환경파괴로 위기를 맞고 있는 현대인들에게‘통섭적 인생’이란 과연 어떻게 사는 삶인지, 왜 그렇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최재천 교수만의 독특한 시각을 제시하며, 시민들과 자유로운 토론을 이어간다. 박명수 강릉시청 행정지원과장은 “최재천 교수는 제1대 국립생태원 원장, 이화여자대 에코과학연구소 소장을 역임했다”며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 ‘다르면 다를수록’, ‘숲에서 경영을 가꾸다’ 등을 집필하고 ‘통섭’,‘이것이 생물학이다’ 등 다수의 과학 도서를 번역하며 과학의 대중화를 실천하기 위해 여러 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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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7
대한민국시도지사협, 외국지방공무원 초청연수 강릉 진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박원순)가 2019년 6월26일부터 28일까지 강릉시를 방문해 K2H(Korea Heart to Heart) 프로그램에 참가한 외국공무원 연수생 51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기간 연수생들은 강릉시의 대표관광지인 오죽헌, 경포대, 선교장, 올림픽 뮤지엄 등을 방문하고 토론 및 정보공유를 통해 소통과 힐링 시간을 가졌다. 또강릉시청에서 열린 환영식에 참가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시 아자르 빈 마소르(Azahar Bin Manson)씨는 “이번 강릉방문을 통해 수평선 끝까지 펼쳐진 푸른 동해를 보며 아름다운 강릉시를 오감으로 느끼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정영미 강릉시청 공보관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K2H 프로그램은 1999년 시작해 현재까지 30개국 815명의 연수생을 배출한 한국과 외국 간 교량역할을 담당할 차세대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라며 “올해 K2H 프로그램에 참가한 외국지방공무원은 51명으로, 중국, 일본, 독일, 베트남, 몽골, 러시아, 에티오피아, 짐바브웨 등 한국과 교류를 맺고 있는 다양한 국가로 구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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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7
강릉시-산자부-강원도,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협약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 산업통상자원부, 강원도는 2019년 6월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 협약식’을 체결했다. 강릉시청 기업지원과(과장 최종백)에 따르면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국토교통부가 지역주도의 지역발전을 위해 다부처-다년도 묶음사업으로 신규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강릉시는 헬스케어 힐링 융합 비즈니스 생태계 구축사업으로 올 2월부터 관계부처 타당성 검토, 서면평가 및 발표평가를 거쳐 4월 최종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헬스케어 힐링 융합비즈니스 생태계 구축사업은 3년간 총사업비 181억원(국비 90억, 지방비 90억, 민자 1억)을 투자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산업부를 중심으로 문체부가 협업해 3대 전략 7개 실행과제를 수행한다. 또 헬스케어 힐링 산업기반 플랫폼을 구축하며, 헬스케어 힐링 오죽클러스터 조성 및 3대 헬스케어 힐링 프로그램운영, 헬스케어 연관기업육성, 힐링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통한 스타트업 및 연관기업육성 등을 통해 강릉지역을 중심으로 동해안 헬스케어 힐링 벨트를 조성한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이 사업은 공약사항인 헬스케어 및 뷰티 산업육성의 첫 삽을 뜨는 것”이라며 “바이오산업과 관광자원을 융합한 특성화 힐링 사업으로 바이오 제조산업을 육성하고 힐링을 통한 국내외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내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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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7
인제군, 민선7기 공약사항 추진보고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민선7기 1주년 성적표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선7기 출범 1주년을 맞아 현재 인제군의 공약사업은 ▲농업인을 위한 농자재 반값지원과 출하운송료, 포장재 지원 ▲1,000원이면 어디든 다닐 수 있는 인제군 버스단일요금제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예방접종 ▲북면 하늘내린 복합커뮤니티센터와 기린면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확정 ▲중고등학생 위한 장학금 상향 및 교복비 지원 등 43개 공약사업중 현재 8개 사업은 완료해 19%의 완공률을 보였다. 또 현재 34개 사업은 정상 추진하고 있어 추진률 79%를 보이는 등 전체 공약사업의 추진률이 98%를 보였다. 특히 4년간 임기로 미뤄 볼 때 상당히 빠른 속도로 공약을 이행하고 있어 임기내 대부분의 사업이 완료될 것으로 기대한다. 인제군은 지난 6월26일 소회의실에서 최상기 인제군수 및 관계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1주년 성과를 점검하기 위한 ‘공약사항 추진 보고회’를 개최해 부서별 역점시책의 추진실적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혁신성장과 공정사회로 가는 길’을 내세워 민선 7기가 출범한 후 1년간 시행한 각종 정책 및 사업성과를 평가하고 분석해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확인하고 앞으로의 시책추진 방향을 재설정하기 위해 마련했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지난 1년의 성과가 앞으로 3년 동안 이뤄할 성과의 토대가 되고 민선 7기의 4년은 민선 7기 4년의 성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인제군 100년의 든든한 초석이 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져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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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7
인제군, 2019년 도시재생뉴딜사업 주민협의체 발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2019년 6월27일 기린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도시재생뉴딜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인제군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협의체’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은 이성규 인제부군수 및 군의원,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협의체 회원 23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도시재생사업의 본격적인 신호탄을 쐈다. 인제군은 지난 5월 LH 2019년 도시재생뉴딜 주민교육 지원 공모사업을 신청해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000만원을 확보한데 이어 이를 토대로 지역주민이 주도하고 추진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주민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협의체는 2019년 하반기부터 도시재생 이해를 위해 주민 역량강화교육을 추진하고 기초교육에 이어‘마을 잠재력 및 의제 찾기’, ‘우리마을 비전찾기 및 사업발굴’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진행한다. 이에앞서 인제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19년 상반기 소규모 재생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4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서화면 천도리에 장기간 방치된 옛 파출소를 활용해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휴게 및 학습공간과 다목적 옥외 휴게공간을 조성해 지역 주민들이 머물고 싶은 공간을 조성한다. 심한섭 인제군청 도시개발과 도시재생담당은 “인제군은 2019년 본격적인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의 추진과 함께 지역주민 스스로가 도시에 생기를 불어넣고 변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주민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해 주민주도 도시재생의 기틀을 확고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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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7
양구군, 2019년 규제 탈출워크숍 성공적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이 2019년 6월26일 동면 후곡리 자연치유센터에서 실시한 ‘규제탈출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끝냈다. 이날 워크숍은 군청내 각 부서와 읍면사무소에서 일자리담당자, 인허가 담당자, 민원담당자 등 40여명이 참가해 각종 분야의 규제를 발굴하고 이에 대해 열띤 토론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워크숍은 ▲내(I)가 보는 규제와 ▲네가(YOU)가 보는 규제 등 규제를 보는 시각을 달리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각자가 제시한 규제중에서 집중토론 과제를 선정해 ▲우리(WE)가 보는 규제로 발전시켜 구체적으로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또 참가자들은 내가 보는 규제에서 사업규제, 생활규제 등 30여개의 규제를 논의했고, 네가 보는 규제에서 담당자가 아닌 민원인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규제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는 방식으로 토론을 이어갔다. 여기서 선정된 집중토론 과제를 놓고 ‘우리가 보는 규제’라는 주제로 집중 토론하며 규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와함께 우리가 보는 규제에 대한 논의에서 ▲2008년 관리지역의 세분화로 인한 공장입주자의 신증축 제한 ▲의료취약지 의료지원(찾아가는 원격진료) 사업 대상자의 이송 제한으로 인한 규제 등 4건에 대해 집중적으로 토론했다. 고영길 양구군청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규제탈출 워크숍은 직원들끼리 문제의식을 갖고 경험을 공유하고 소통하면서 규제 사각지대의 문제점을 발굴함으로써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조혜경 양구군청 기획조정실 규제개혁담당은 “양구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숨어 있는 기업애로와 생활불편규제 등을 집중 발굴하고 있다”며 “의견이 있는 주민은 군청 기획조정실 규제개혁담당이나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양구군 홈페이지, 이메일 또는 팩스를 이용해 제안하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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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7
양구군, 2019년 원예작물 경쟁력강화 지원사업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이 2019년 원예작물의 경쟁력강화를 위해 각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양구군은 ▲산지유통저장시설 지원사업 ▲원예작물 소형건조기 지원사업 ▲유망 화훼생산지원사업 ▲시설하우스 노후비닐교체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산지유통저장시설 지원사업은 농산물 출하시기 조절과 신선도 유지 등 상품성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도비 2천만원과 군비 4,650만여원, 자부담 6650만여원 등 총 1억3,300만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0㎡ 규모 10동과 16.5㎡ 규모 5동 등 총 15동의 소형 저온저장고를 농가와 농산물 생산자단체(영농조합법인, 작목반)에 지원한다. 또 원예작물 소형건조기 지원사업은 성출하기에 과잉 생산된 농산물을 건조시켜 출하를 조절함으로써 농가의 경영비용 절감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에 1억원의 사업비를 군비 50%와 자부담 50%의 비율로 투입하며, 총 50대가 원예작물 재배농가(농업경영체 등록 농가)에 지원한다. 이와함께 유망 화훼 생산지원 사업은 백합, 국화 등 수출이 유망한 화훼작물을 대상으로 유망품종 종묘 입식, 재배시설 개선, 유통시설 지원 등의 내용으로 지원함으로써 수출확대 등 화훼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양구군이 꼽는 유망 화훼품종은 백합, 장미, 국화, 꽃도라지, 유색칼라, 아이리스 등이다. 이 사업에 도비 2,200만여원과 군비 5,200만여원, 자부담 7,500만원 등 총 1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25㏊에 투입하며, 화훼 재배농가 및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화훼류 생산시설, 유통시설, 종구(묘) 입식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시설하우스 노후비닐교체 지원사업은 군비 4억5천만원과 자부담 4억5천만원 등 총 9억원을 59.4㏊에 투입해 농업경영체 등록농업인 및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비닐 및 개폐파이프 구입비를 지원한다. 권순문 양구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장은 “원예작물 지원 사업이 완료될 예정인 가을이 지나면 양구지역 원예농가들의 경쟁력은 한 단계 올라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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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7
평창군, 평화슬로건 조형물설치 교체공사 착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19년 올림픽개최의 역사적 사실을 기념하고, 평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추진하는 올림픽 평화슬로건 조형물설치 교체공사를 착수했다고 6월27일 밝혔다. 평창군은 국도 6호선 용평면 장평리에 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올림픽 최고 유산인 평화를 홍보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평창을 알리기 위해 평화슬로건인 ‘평화의 시작, 새로운 평창’으로 워드마크를 설치한다. 이번 공사는 오는 9월 마무리한다. 또 올림픽을 기념하고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올림픽 개최도시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기존에 설치한 올림픽 관련 조형물을 지속적으로 정비한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평창군이 평화도시로 나가기 위한 노력과 함께 올림픽 개최도시 평창을 알리는 데도 힘써 가겠다”고 전했다. 이충무 평창군청 올림픽기념사업단 담당자는 “2014년부터 해당 위치에 설치해 평창이 동계올림픽 개최도시임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해 온 ‘2018평창동계올림픽 동계패럴림픽’ 워드마크는 대관령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로 이전 설치해 평창동계올림픽의 개최를 기념한다”며 “아울러 영동고속도로 진부1터널 위에 설치했던 PyeongChang2018 워드마크는 진부면 평창송어축제장으로 옮겨 송어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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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6-27
비전정선 2040군종합발전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선군이 2019년 6월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정태규 부군수, 각 실과소장,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폐광을 넘어 군민 모두가 행복한 미래 설계를 위해 ‘비전 정선 2040수립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비전 정선 2040수립 연구용역은 군민이 행복한 미래 설계를 위한 중장기종합발전지침으로 지난 2010년 ‘비전 정선 2020’ 수립 이후 19대 정부 국정방향, 민선7기 출범 등 환경적 변화와 미래 트렌드를 분석해 가치의 방향성과 실현가능한 정책방안을 도출하고 ‘강원비전 2040’과 연계된 중장기 발전전략과 미래비전을 수립하기 위해 2018년 9월 착수했다. 이에 이번 연구용역은 다양한 군민의 의견을 계획에 반영하고자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4개월간 9개 읍면을 순회하며 읍면장 및 리더 등 주민의견을 수렴해 미래비전의 핵심가치 키워드를 도출하고 상위계획 및 부서별 추진중인 전략계획의 반영 등의 과정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기존의 행정편의적 수치-양적 위주의 부문별 발전계획 형태를 혁파하고 주민 및 전문가 의견수렴을 통해 도출된 핵심가치를 반영해 미래비전의 어젠더 및 가치별 전략확정과 부서별 추진중인 단기 전략사업의 적용범위 등을 설정하고자 마련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보고회에서 “폐광이라는 수식어를 탈피하고 강원도를 넘어 전국 최고의 청정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정선군의 현재의 모습을 진단하고 그에 따르는 계획적이고 실행 가능한 맞춤형 중장기 비전을 수립해야 할 시점”이라며, “군민들의 소중한 의견들을 핵심가치로 삼아 군민이 행복한 군민 중심의 미래비전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전 정선 2040수립 연구용역은 건강한 군민(인본), 향토자원(자원), 청정환경(청정) 등 총 3대 미래가치, 6개 어젠더로 나눠 과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관련 전문가 집단의 자문 및 내부검토와 사례조사를 거쳐 오는 9월경 용역을 완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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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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