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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축물 장수명화와 탄소중립실현 정책포럼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 허영 국회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갑)은 2022년 11월14일(월) 국회의원회관에서 건축물의 장수명화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포럼은 ‘탄소저감을 위한 건축물의 장수명화 필요성’을 주제로 한양대학교 ERICA 건축학부 이한승 교수가 첫 발제에 나섰다. 이 교수는 우리나라 주택의 평균 수명은 27년으로 해외 주요 국가 대비 짧은 주기의 재건축이 반복되는 원인이 되고 있다며 건축물의 장수명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나아가 건축물의 장수명화를 통해 거둘 수 있는 탄소저감 효과도 함께 제시했다. 이어진 ‘건축물의 장수명화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 발제는 한국교통대 교통대학원 장승협 교수가 맡았다. 장 교수는 현행 장수명 주택 인증 기준의 현황과 문제점을 짚고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또 국내와 해외 각국의 내구성 설계 기준을 살펴보고 실제 목표 내구수명의 보장을 위해서는 인증기준 관련 내구성 설계를 사양 기반에서 성능 기반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또 토론에서 국회환경포럼 조길영 사무총장을 좌장으로 앞서 발제를 진행한 이한승 교수와 장승엽 교수를 비롯한 국토교통부 주택건설공급과 오윤택 사무관, 충남대 건축공학과 김규용 교수,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건축연구본부 김수암 박사, 호서대 건축토목공학부 홍건호 교수, 한국기술융합연구원 홍용표 박사가 참여했다. 허영 의원은 “영국과 독일의 아파트 수명이 120년을 넘는 것과 비교하면 우리나라 건축물 수명은 30년 정도에 불과해 상당히 짧다”며 “산술적으로 향후 10년 동안 660여만호를 허물고 다시 지어야 한다는 것은 상당한 부담”이라고 밝혔다. 이어 허 의원은 “건축물 장수명화는 잦은 재건축-재개발로 인한 부동산 시장 불안정 등 악순환을 막고 자원 낭비와 건축 폐기물 발생을 저감시켜 탄소중립 정책기조에도 부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정책포럼은 허영 의원과 이용선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건축시공학회, 사단법인 대한건축학회, 지속가능 스마트시티 융합인재양성 교육연구단이 후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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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4
  • 허영 의원, 지역균형발전 및 혁신도시 관련 인식조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허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춘천·철원·화천·양구갑)은 국정감사 과정에 혁신도시법과 관련한 지역균형발전 현안을 점검했ek. 이후 수도권 집중 문제에 대한 국민 인식과 2차 공공기관의 이전 등 지역균형발전 정책의 평가 및 향후 중점 과제 등을 파악하기 위해 2022년 11월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지역균형발전 및 혁신도시 관련 인식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국민들은 수도권 집중과 지역 불균형 문제를 매우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세대-지역-성향을 불문하고 지역균형발전 정책과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대해 각각 87.4%, 75.8%가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가장 중점적으로 해결해야 할 분야로 ‘일자리/소득(57.2%)’, 가장 필요한 지역균형발전 정책은 ‘세제 혜택ㆍ인센티브 확대 등을 통한 기업의 지방 이전 지원(26.7%)’을 각각 1순위로 꼽았다. 다만, 지난 20년간 추진해온 지역균형발전 정책이 지역 불균형 해소에 ‘도움이 되었다’는 응답은 49.7%,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응답 44.2%보다 높게 나타났으나, 현재 수준의 정책으로 향후 20년 동안 지역 불균형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응답은 35.5%로, 기존 정책에 대한 평가와 향후 기대치 모두 50%를 밑돌았다. 수도권 거주자 중 비수도권 이전 의향층은 4명 중 1명꼴인 24.2%로 나타난 가운데 은퇴를 앞둔 50대(35.1%)와 60대(32.9%)에서 비수도권 이전 의향이 30%를 상회했다. 반면, 비수도권 거주자 중 수도권 이전 의향층은 17.1%로 나타난 가운데 18/20대(40.4%)와 30대(23.8%) 등 청년세대의 수도권 이전 의향이 비교적 높았다.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떠나는 지역 청년들의 이탈을 막기 위한 정책과 더불어 은퇴를 앞두고 비수도권 이전을 희망하는 베이비붐 세대에 대한 적극적인 정책 도입이 수도권 집중 완화와 지역 균형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번 인식조사는 ㈜리서치뷰에 의뢰해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30명을 대상으로 자동응답 조사(ARS/무선 RDD)로 진행했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3.1%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조사결과 요약자료와 통계표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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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3
  • 강원도, 국회내 국비확보 현장상황실 개설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는 2022년 11월10일(목) 여의도 국회내에 강원도 국비확보 현장상황실을 설치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은 김진태 강원도지사, 권혁열 강원도의회 의장, 김명선 행정부지사, 정광열 경제부지사, 김한수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석했다. 국비 확보 현장상황실은 강원도 예산과 국비전략팀이 상주하면서 강원도 관련 예산의 국회 예산심의 동향을 신속하게 파악해 대응하는 등 도와 국회 그리고 기재부 사이의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김진태 도지사는 “반도체교육센터 설립, 춘천~속초 철도 등 강원도 현안사업의 국비 반영을 위해 국회 예산심의 최종 의결시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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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0

실시간 정치/행정 기사

  • 2024년 강원형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확대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2024년 사회보험료 지원대상을 확대한다. 이는 최저임금 인상과 함께 최근 고물가ㆍ고금리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영세 사업장(10인 미만 사업장, 생계형 1인 자영업자)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대상을 확대한다. 이에 올해 확대되는 사회보험료 지원대상의 요건을 살펴보면, 10인 미만 사업장 지원대상은 소속 근로자의 월평균 보수액 260만원 미만에서 270만원 미만으로 확대한다. 또 생계형 1인 자영업자의 경우 3가지 요건(기준 소득월액, 재산세 과세표준액, 연 사업소득금액)을 동시에 충족해야 한다. 이는 ①기준 소득월액은 전년도 260만원 미만에서 270만원 미만으로, ②재산세 과세표준액은 2억원 미만에서 4억원 미만이며 ③연 사업소득금액은 9백만원 미만에서 천만원 미만으로 확대한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영세업자들의 인건비 등 경영 부담 완화로 소속 근로자들은 고용불안 해소와 사회안전망 편입에 따른 고용안정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1인 자영업자의 경우, 사회보험 가입률이 낮아 폐업 후 재취업과 안정적인 노후 준비 등에 있어 위험에 노출될 확률이 더욱 크다는 점에서 이번 지원대상 확대를 통해 사회보험 가입률 제고 등 촘촘한 사회안전망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함께 이번 사업에 지원하고자 하는 사업장은 연중 수시로 사업장 소재 시군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시군별 일자리 담당 부서로 우편 신청할 수 있으며, 1분기 접수 마감 기한은 5월31일까지로 분기별 접수 후 지원금을 지급한다. 아울러 도는 보다 많은 사업장이 누락없이, 부담없이, 편리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시군, 국민연금공단 및 근로복지공단 등 관련 단체와 적극 공조해 연중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원홍식 도 경제국장은 “고물가ㆍ고금리에 따른 고용 충격이 계속되면서 경영 악화와 비용증가 등 많은 사업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사회보험료 지원대상을 확대하면서 보다 많은 사업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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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강원자치도, 속초항국제여객터미널 정상운영 관련 안전화 수순 진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2청사(글로벌본부)는 2024년 속초항의 최대 현안인 속초항국제여객터미널의 정상 운영과 관련해 안정화 수순을 밟게 될 것이라고 4월29일(월) 밝혔다. 속초항국제여객터미널은 부지는 항만부지로 국가 소유, 건물은 개인이 소유한 이례적인 경우로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터미널 운영사의 경영이 악화되면서 2022년 5월 경매가 진행됐으며 강원도는 매입 비용 예산 10억원을 편성한 상황이었다. 특히 도는 경매가 진행되면서 공고문에「항만법」 제6조에 따라 국제항해를 하는 선박을 보유하고 운영하는 회사 외에 국제여객터미널 및 여객 편의시설의 사용금지를 명시함에 따라 경매참여자가 없을 것으로 판단, 낙찰금액 감액으로 예산 절감을 하기 위해 일정 횟수의 유찰 후 경매에 참여해 매입하고자 했으나 3회차에 민간기업에 낙찰됐다. 이에 도는 낙찰된 민간기업과 현재까지 3차례 면담을 진행한 결과 국제 항로를 항해하는 선박 운영에 대한 의사가 없음을 확인하고 예산 범위내 금액으로 매입 협상을 하고자 했으나 낙찰 업체는 낙찰 금액의 4배에 달하는 매입 금액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대해 탁동수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 해양항만과장은 “해당 부지는 법에 따라 국제 항로를 항해하는 선박을 운영해야 하는 부지”라며, “낙찰일부터 현재까지 무단으로 사용하는 항만부지에 대해 변상금 2억4천만원을 4월중 부과, 자진철거 명령 등의 행정 절차를 진행해 법적 수순을 밟아 나갈 계획으로 국제여객터미널 매입 문제는 결국 이치대로 옳게 돌아갈 수밖에 없는 문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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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녹색정의당, 강원도의원 막말 대책마련 시급 주장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녹색정의당 강원특별자치도당이 강원도의원의 막말이 도를 넘고 있다며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녹색정의당 강원특별자치도당에 따르면 2024년 4월23일(화) 열린 도의회 제327회 임시회 3차 본회의 도정 질문 중 한 의원이 도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부적절한 언행을 보였다며 모 의원은 세계잼버리 수련장 부지 관련 질의에서 해당 부서 국장에게, “옛날 콩 까먹던 소리 하지 마시고”라며 발언을 차단했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국장들의 현안 설명 시에도 “하라고 할 때 안 하고, 이제 와서 설치니까 지금 문제”라며 고압적인 태도를 보였으며 도정 질문 내내 공무원들의 답변을 제대로 듣지 않고 자신의 말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이와관련, 김명선 행정부지사가 권혁열 의장을 찾아 재발방지를 촉구했고, 도청 공무원노조 위원장도 해당 도의원과 면담하고 사과를 요구했다며 직원들의 반발이 커지자 이 의원은 도청 게시판에 입장문을 게재하고 ‘지역 방언으로 질문 의도와 다른 답변에 대해 지적을 한 것이지, 공직자들을 폄하 하는 등의 다른 의미는 전혀 없었다.”며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는 취지의 내용이었다고 전했다. 이에대해 녹색정의당 강원특별자치도당은 도의원들의 막말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작년 12월께에도 한 도의원이 직원들에게 언성을 높이고, 욕설을 퍼붓는 등 논란으로 자당에서 제명당한 일이 있었다. 그런데 반년도 지나지 않아 비슷한 일이 발생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당시에도 도의원들의 폭언 · 갑질 · 막말을 막기 위한 대응책 마련을 촉구한 바 있으며 막말한 도의원은 다시는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깊이 반성하고 도의회는 뒤로 물러나 있지만 말고 도의원들의 폭언 · 막말 · 갑질 방지대책을 당장 마련하라고 촉구해 도의회의 입장표명에 깊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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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강원특별자치도, 최 중증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지원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2024년 도전행동(자해 ․ 타해 등) 등으로 기존 사회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웠던 최 중증 발달장애인에게 통합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통합돌봄 서비스는 24시간 개별, 주간 개별, 주간 그룹형 3가지 유형으로 신청자 희망과 유형별 선정기준을 고려해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도내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등록된 지적 ․ 자폐성 장애인으로 도전 행동의 심각성, 일상생활 능력, 의사소통 능력 등을 발달장애인지원센터 방문 조사 및 통합돌봄 서비스 조정위원회 심의 등을 통해 선정한다. 신청은 4월 22일부터 5월 8일까지이며 발달장애인 당사자 및 보호자 등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시군 장애인 복지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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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 국민의힘 박주현 동해시의회의원 보궐선거 3선 당선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4년 4월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동시에 치러진 동해시의회 의원 보궐선거 나선거구에 출마했던 국민의힘 박주현 후보가 마침내 3선 고지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실천하는 일꾼’을 정치생명으로 삼아 한결같은 노력을 경주해 온 박주현 의원은 당선 소감으로 “우선 깊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 주신 동해시민분들께 큰 감사를 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또 “저는 우리 시민분들께 약속드린 생활정치 실현에 앞장서고 소통과 화합하는 일꾼으로 동해시가 웃고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힘들 때마다 아무말 없이 다가와 꼭 안아주시며 힘내라고 응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들로 인해 힘을 낼 수 있었고 가장 마음에 남는 행복한 순간들이었다.”고 회고했다. 특히 박 의원은 해결해야 지역사안을 묻는 질문에 “망상 경자청 관련 사업이 현 동해시의 가장 시급한 현안 과제라고 생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동해시민분들과 관련 모든 기관과의 소통과 협력이 될 수 있도록 중재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더 나가 “지난 7대와 8대에 걸쳐 섬세한 여성 정치를 적극 실현하기 위해 시민이 부르는 곳이면 어디든, 누구든지 만나 그들과 함께 고민하고 아픔을 나눴던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들과 더욱 소통하며 ‘행동하는 일꾼으로 웃는 동해’를 만드는데 분골 쇄신하겠다.”고 거듭 각오를 다졌다. 한편 박주현 의원은 ▲동호초(25기) ▲묵호여중(18기) ▲묵호고(34기) ▲강원대학교 일반대학원 영어학과 석사과정 수료에 이어 지난 7, 8대 동해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기여한 공로로 ▲강원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제3회 강원의정봉사상(2018년)을 비롯 ▲지방세법 일부 개정 법률안 개정 건의안과 ▲동해시 자치분권 촉진 및 지원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 등을 인정받아 제5회(2020년) 및 제6회 강원의정봉사상(2022년)을 각각 수상하는 등 앞으로의 행보에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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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3선 당선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이철규 후보(국민의힘, 동해시태백시삼척시정선군)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당선돼 3선 고지를 밟았다. 이 의원은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신 동해·태백·삼척시민 여러분과정선군민 여러분께 마음속 깊이 감사드리며,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저를 믿고 다시 한번 국회로 보내주신 우리 지역 유권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선거 기간 중 우리 지역주민들과 함께 드린 약속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우리 국민의 마음을 얻는 데 부족함이 있었다”며 “과거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바보 노무현이라는 애칭처럼 개인의 이익이나 정파적 이익에 도움이 되지 않지만, 국민에게 도움이 된다면 기꺼이 추진했던 것처럼 윤석열 정부도 임기가 끝날 때까지 다음 세대와 우리국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삼척~영월 동서고속도로 건설의 조기 사업 확정과 현재 예타 진행 중인 삼척~동해~강릉간 철도 고속화 개량사업의 예타 통과 및 조속한 착공이 가능하도록 재정 당국과 협의해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우리 지역의 미래 먹거리 산업인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우리 동해 · 삼척을 미래 에너지 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며 수소 산업을 힘 있게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여기에다 “폐광 이후 우리 지역의 대체산업인 강원랜드는 과도한 규제로 국제 경쟁력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라며 “곧바로 정부 당국과 협의해 강원랜드에 가해지고 있는 온갖 불합리한 규제를 해소하고 강원랜드가 국제경쟁력을 갖춘 복합리조트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더나가 “총 사업비 3,333억원 규모의 중입자가속기 의료클러스터, 5,219억원 규모의 미래자원 클러스터지구, 핵심광물 산업단지 등 조기폐광에 따른 대체산업의 차질없는 진행을 통해 폐광으로 인한 지역붕괴가 이뤄지지 않도록 막아내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정선군민의 염원인 가리왕산과 관련, “단순히 곤돌라를 지키는 것에 끝날 게 아니라, 올림픽 문화유산인 가리왕산이 산림형정원으로 복원돼 정선군민들에게는 경제적 버팀목이 되고, 국민께는 힐링과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반드시 재창조시키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당에서의 역할과 관련, “무슨 역할이든 당이 국민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마다하지 않겠다”며 “동해·태백·삼척·정선 유권자들에 대한 감사와 경의를 표하고 국회의원으로서 소임에 충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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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강원특별자치도, 베트남-라오스 강원관광 매력 집중 홍보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와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은 2024년 4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 동안 한류중심의 K-컬쳐 확산에 힘입어 최근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동남아 시장 관광객 유치를 위해 베트남에서 집중적인 강원관광 현장마케팅에 나선다. 특히 베트남은 2023년 기준 방한 관광객 42만 명으로 전체 방한 관광 규모 5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양양국제공항을 통한 베트남 무사증 입국제도가 시행되고 있어 동남아 지역의 핵심 시장이다. 이에따라 이번 강원관광 홍보 세일즈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단장 글로벌본부장)와 관광재단(대표이사)를 비롯한 도내 13개 시군, 하이원리조트, 레고랜드, 강원 해외 전담여행사 등 20여개 기관 및 업체가 공동으로 참가해 베트남 시장 공략을 위한 다양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먼저, 하노이 I.C.E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베트남 최대 국제관광박람회(VITM)에 참가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퀴즈이벤트 및 체험존 운영을 통해 강원 관광의 신규 콘텐츠와 매력을 집중 홍보한다. 또 박람회 개막 첫날인 4월 11일 한국관광공사(하노이지사)와 공동으로 베트남 현지 100여 명의 여행업계 및 언론매체를 초청해 ‘미디어 컨퍼런스’와 ‘강원관광 홍보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한류 ▲웰니스 ▲동계 ▲축제 등 다양한 강원관광 콘텐츠를 집중 소개하고, 강원관광 세일즈 대표단과 베트남 여행업계간 비즈니스 교류를 통해 체류형 강원관광 상품개발을 적극 유도한다. 이와함께 이번 세일즈에서 강원특별자치도(EATOF사무총장, 관광국장)과 라오스 루앙프라방주(주지사), EATOF간 동아시아 관광 외교 협력도 강화한다. 여기에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 기간 강원자치도 주도로 창설된 동아시아지방정부 관광연맹(EATOF)의 회원 정부인 라오스 루앙프라방주의 초청을 받아 ‘2024 라오스 방문의 해 연계 라오스 신년축제’ 개막식에도 참석한다. 이번 개막식에 라오스 주석, 루앙프라방주지사 등 17개 지자체장, EATOF대표단, 주민, 언론매체 등 1만 여명이 거리 퍼레이드에 참여한다. 아울러 이번 방문 중 루앙프라방 주 정부와의 양자회담을 통해 아세안 협력사업 발굴 및 양 정부 간 관광 외교 활성화를 모색한다. 이번 베트남-라오스」강원관광 판촉단의 추진단장을 맡고 있는 정일섭 강원자치도 글로벌본부장은 “이번 베트남-라오스 강원관광 세일즈를 통해 ‘K-관광, K-콘텐츠의 대표 주자’인 강원관광의 다양한 매력을 홍보하고, 시군, 관광업계 등과 협업해 보다 많은 동남아 관광객들이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할 수 있도록 신규 관광상품 개발을 확대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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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동해안 최북단 황금어장 저도, 4월 5일 첫 입어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본부장 정일섭)는 2024년 4월 5일(금) 동해안 최북단에 위치한 저도어장(1972. 4. 1. 최초 개방) 첫 입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년 입어 대상척수는 현내면 소속 어선 100척, 고성군 소속 어선 80척 등 180척이다. 저도 어장은 북방한계선(NLL)과 조업한계선 사이에 위치한 최대 황금어장으로, 매년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9개월 간 조업이 이뤄진다. 또 크고 맛이 월등해 전국적으로 유명한 대문어를 비롯한 대게, 해삼, 해조류 등 어업인 및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어종을 어획한다. 이와함께 연안 소규모 어선 위주로 저도어장에서 조업함에 따라 접경수역에서의 안전조업과 피랍방지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는 어업지도선(87톤) 1척을 상시 배치하고 해군 2척, 해경 2척, 수협지도선 1척 등 총 6척을 배치해 어선안전을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 이에앞서 고성군 및 고성군수협에서 저도어장 입어 어업인을 대상으로 어선안전조업 및 월선 방지 등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조업구역 이탈 방지를 위한 경계 부표 설치를 완료했다. 특히 올해부터 저도어장 입어절차(점호방법)를 시각점호에서 통신점호로 변경 시행한다. 저도어장 최초 개장(1972.4.1.) 당시인 70년대 초 간첩활동의 우려와 무전기를 보유하지 않은 선박들이 많아 안보측면에서 원시적인 시각점호를 받고 입어를 할 수 밖에 없었으나 현재 모든 어선들이 의무적으로 무선설비를 설치하고 있어 강원자치도에서 어업인들의 편의를 위해 관계기관(국방부, 속초해경 등)과의 협의를 통해 52년 만에 어업인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했다. 특히, 정일섭 글로벌본부장은 첫 입어일 저도어장을 방문해 어업인들의 조업활동 및 어선안전사고 예방관리 실태를 확인한다. 이날 현장에 김용복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장, 정일섭 도 글로벌본부장, 함영준 고성군수 등이 도 어업지도선에 승선해 입어 어업인을 격려하고 어업인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어업인들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 월선 방지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조업현장을 점검한다. 정일섭 글로벌본부장은 "남북 간 접경지역인 저도어장의 특수성을 감안,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월선 및 안전사고 없이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종합
    • 정치/행정
    2024-04-02
  • 강원특별자치도선관위, 총선 선거인명부 확정 및 투표소 설치예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인명부와 투표소 설치 예정장소 664곳을 확정했다. 도내 선거인수는 133만 1,959명이며 매 세대에 투표안내문과 정당 · 후보자의 선거공보를, 거소투표신고자 4천 1백여 명에게 거소투표용지를 함께 발송했다고 밝혔다. 또 영내 또는 부대 등에 기거하는 이유로 매 세대에 보내주는 선거공보를 볼 수 없어 선관위에 발송을 신청한 군인과 경찰공무원 1천 1백여 명에게도 선거공보를 발송했다. ▣ 도내 선거인수 133만1,959명, 도내 전체 인구 87.4% 도내 선거인수는 선거인명부작성 기준일인 3월 19일 현재 인구수 대비 87.4%로 성별로 남자가 66만 7,229명(50.1%), 여자가 66만 4,730명(49.9%)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 2022년 실시한 제20대 대선 유권자수와 비교했을 때 1,662명 감소했다. ▣ 투표소 도내 664곳, 선거인 투표소 접근성 높이기 위해 노력 강원선관위는 선거인의 투표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 투표소 664곳 중 663곳(99.85%)의 투표소를 1층 또는 승강기가 설치된 장소에 설치했다. 또 어르신-장애인 등 층간 이동이 어려운 선거인이 투표소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1층 또는 승강기 등 설비 시설을 최우선으로 확보했다. 이와함께 매 세대로 배달되는 투표 안내문에 투표소가 설치된 건물명과 약도가 있으며 지방자치단체의 ‘선거인명부 열람시스템’을 이용하거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의 투표소 찾기 연결 서비스를 통해 투표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 매 세대 배달 투표안내문과 선거공보 반드시 확인 유권자는 선거공보를 통해 후보자의 정견 · 공약과 재산 · 병역사항 · 세금납부 및 체납사항 · 전과기록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투표안내문에 선거인의 성명과 선거인명부 등재번호, 사전투표와 선거일 투표 참여 방법(투표시간 및 장소 등)이 게재돼 있다. 여기에다 지역구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는 선거공보 작성 시 시각장애 유권자의 알 권리와 참정권 보장을 위해 점자형 선거공보를 작성해야 하며 책자형 선거공보에 그 내용이 음성 · 점자 등으로 출력되는 인쇄물 접근성 바코드를 표시하는 경우 점자형 선거공보 제출을 대신할 수 있다. 아울러 후보자에 대한 정보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와 정책 공약마당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강원선관위는 선거공보를 꼼꼼히 살펴보고, 투표안내문을 통해 자신의 투표소 위치를 확인한 후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종합
    • 정치/행정
    2024-03-31
  • 제27회 강원특별자치도 환경대상 수상후보자 공모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 4월16일까지 제27회 강원특별자치도 환경대상 수상후보자를 공모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일보사, KBS춘천방송총국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환경대상은 6월5일 세계 환경의 날을 전후해 도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하여 노력하거나 환경행정발전에 기여한 개인, 단체에 시상한다. 공모 분야는 환경분야 학술연구 및 기술개발, 환경보호운동, 환경보전 생활실천, 환경교육 및 홍보활동 4개 부문이며, 수상자는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대상1명(단체)과 각 부문별 4명(단체)을 선정한다. 응모서류는 강원특별자치도 홈페이지(도정마당-고시/공고)에 게재된 서식으로 4월 16일까지 시군 환경부서(군인・군부대의 경우 군단급 이상 부대장 추천)로 제출해야 한다. 아울러 강원특별자치도 이외 지역 거주자는 강원특별자치도 환경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김창규 산림환경국장은 “이번 환경대상 시상에 도의 환경보전 및 발전을 위해 노력한 도민들이 발굴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 종합
    • 정치/행정
    202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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