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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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시기 변경 조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 이하 조직위)는 2023년 5월4일부터 고성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이하 산림엑스포)를 약 4개월 연기한 9월22일부터 10월22일까지 31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지역은 매년 봄철에 대형 산불 위험과 국지적 강풍인 ‘양간지풍’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당장 올해 대형산불 증가로 산불조심 기간이 5월15일에서 6월19일까지 연장한 사례가 있다. 또 최근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김용복)에서도 봄철 시기 리스크가 있고, 단풍객과 지역축제 연계성 등을 감안해 산림엑스포 개최시기를 가을철로 조정하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조직위는 많은 관광객이 몰릴 산림엑스포에서 안전문제를 고려했으며 개최지역 4개 시군, 산림청 등의 의견을 들어 2022년 11월18일 이사회를 통해 산림엑스포를 2023년 9월로 연기하는 것을 최종 결정했다.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산림엑스포 현장 관람객의 안전 등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한 것” 이라며 “2023년 9월로 행사가 연기된 만큼 고성-속초-인제-양양의 다양한 가을축제와 연계해 지역의 매력을 더욱 알리면서, 차별화된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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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강원병무청, 병역지정업체 ㈜웰코스 산업현장 방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2022년 11월18일(금) 춘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병역지정업체 ㈜웰코스를 방문해 생산개발본부장을 면담하고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보충역 산업기능요원을 적극 채용하고 있는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웰코스는 국내 유명한 자연주의 화장품 생산업체(대표 브랜드 ‘과일나라’‘후르디아’)로 201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됐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5명을 포함해 총 20명을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시켰다. 김동욱 청장은 이날 업체 본부장과의 환담에서 산업기능요원들의 권익보호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작업중 사고와 관련, 안전관리에 특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또 환담 후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가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현재 강원영서지역에서 90여개 병역지정업체에서 280여명의 산업기능요원이 근무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정업체 방문을 확대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산업지원 제도의 발전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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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9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농식품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1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적된 수출 건에 대해 추가 지원하며, 품목은 수출물류비 지원 전 품목이다. 추가지원은 기본으로 지원하는 표준물류비 5%에 신선식품 10%, 가공식품 5%를 추가 지원하며, 중점품목인 김치, 딸기, 감귤, 단감, 화훼류,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채소종자, 쌀, 토마토, 배, 포도, 파프리카에 대해서는 15%를 추가 지원한다. 또 aT 전용선복과 전용항공기를 이용해 수출 시 표준물류비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강원지역본부(☎ 033-920-1544)와 수출지원시스템(atess.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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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2022년 11월17일 춘천시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광복회강원도지부 춘천연합지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희정)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기념식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억하며, 선열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된 11월17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은 “수많은 선열들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도록 그분들의 거룩한 정신을 계승하며, 오늘의 우리도 그 정신을 본받아 선열들처럼 한마음 한 뜻으로 희망찬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에서 강제로 국유림화된 토지반환 운동에 참여해 체포된 고 박승렬 선생의 자녀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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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음식점 정책자금 융자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2022년 고금리로 신음하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기간 1년 동안 대출액만큼 국산 식재료를 구매하는 조건으로 ‘외식업체육성자금’을 융자한다. 금리는 고정금리(1.5~2%) 또는 변동금리(현재 1.54%~2.54%)로 지원하며,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서울보증보험(주)과 협력해 개인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경우 2천만원 이하의 소액 보증보험증권을 활용해 신청 접수순으로 신속하게 융자 지원한다. 자금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책자금종합지원시스템(www.atbid.co.kr/atfn)’의 고객지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1월22일(화)까지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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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 인구보건복지협회, ‘로컬, 내일’ 강원도편 성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2022년 11월16일 강원 CBS 공개홀에서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강원도가 봉착하고 있는 인구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지역적 매력을 발굴해 인구 구조변화에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강원도청 박유남 도민소통 특별보좌관의 사회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 강원도청 조정미 지역소멸대응팀장,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왁싱’ 조유진 로컬크리에이터, 메타버스 스타트업 ‘더 픽트’ 전창대 대표, 농업회사법인 ‘팀파머스’ 민병현 대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 전문 기업 ‘임팩시스’ 신승렬 대표 등 6명이 패널로 참석, 강원도의 인구문제와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매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제1토크 ‘강원도, 인구문제를 말하다’ 에서 전창대 대표는 사업체의 외부 청년인력 유입 사례를 들며 “지역인재가 비수도권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주거 지원책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조정미 팀장은 “강원도는 청년인구 유출로 지역 활력이 둔화하는 것에 대응하고자 2022년 신규과제로 청년 월세 특별지원 등 7개의 청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나은 청년 시책을 발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강원도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정착스토리를 다룬 제2토크 ‘강원도로 오시래요’ 에서 강원도에서 창업해 10여년 동안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신승렬 대표, 춘천에 정착해 경관농업을 하고 있는 민병현 대표, 양구에서 군 전역 후 유튜브를 통해 강원도 곳곳을 홍보하고 있는 조유진 로컬 크리에이터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아울러 6명의 패널 모두 강원도는 산림과 바다가 공존하고 있고, 특화된 관광자원과 문화자원을 가졌기에 본인이 의지를 갖고 도전한다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박기남 사무총장은 “지난 8월31일 전북에서 시작한 2022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이 경남, 경북을 거쳐 오늘 강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에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내일(my job)을 찾고, 지역과 함께 내일(tomorrow)을 찾아가는 강원도의 청년들을 볼 때 강원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며,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매력을 찾고 지역 정착 스토리를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지역정착 생생토크 ‘로컬, 내일’ 강원도 편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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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11-16

실시간 종합 기사

  • 전국단오제연합, 5월22일 청계광장 합동홍보 진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전국단오제연합이 2024년 5월22일 오전 11시30분부터 청계광장에서 ‘단오, 단 하나가 되다’라는 주제로 합동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어서 큰 관심과 기대를 모은다. 전국단오제연합은 강릉단오제, 경산자인단오제, 법성포단오제, 광주사직단오제, 전주단오제가 모여 단오문화 확산과 글로벌 축제로서의 단오제의 위상을 확립하기 위해 2023년 조직된 단체다. 이에따라 전국단오제연합은 다음달인 6월 단오제 기간을 앞두고 각 지역의 단오제를 대표하는 공연과 시연, 체험 등을 선보이며 합동 홍보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사)경산자인단오제보존회의 호장행렬로 시작한다. 경산자인단오제는 한장군(韓將軍)이라는 인물과 관련돼 있으며 호장행렬은 단옷날 아침 한장군 사당으로 제사를 지내러 가는 행렬로 수많은 인원과 말이 동원되고 각종 깃발로 장관을 이룬다. 또 이날 행사에도 150여명이 호장행렬에 참여하며 경산자인 단오제를 대표하는 퍼포먼스를 펼친다. 이와함께 호장행렬에 이어 (사)법성포단오제보존회의 난장트기를 마련한다. 특히 난장트기는 단오 한달전인 음력 4월5일을 기해 법성포 단오제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지역사회의 깃발을 설치하고 지역민의 화합과 성공적인 단오제 개최를 기원하는 제의다. 마지막 공연으로 (사)경산자인단오제보존회의 여원무를 진행한다. 여원무는 도천산에 기거하며 자인현 주민들을 괴롭히던 왜구들을 버들못으로 유인하기 위해 한장군이 그의 누이와 함께 높이가 3미터나 되는 화관을 쓰고 전신을 꽃으로 가리고 추는 춤으로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여기에다 공연 이외에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광주사직단오제위원회 주관으로 단오의 대표 콘텐츠인 창포 머리감기 시연과 가훈 써주기 행사를 진행한다.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창포의 강한 향이 귀신과 액운을 쫓는다고 믿었는데 창포물에 머리를 감는 퍼포먼스로 단오의 정취를 선사한다. 더 나가 단오부채에 가훈 써주기 행사도 진행한다. 단옷날은 단오선이라고 해 임금이 신하에게 부채를 선물하는 풍습이 있었는데 이것이 차츰 백성들에게 처져 소중한 사람에게 부채를 써주게 된 것이다. 이번 행사에서 100명 한정으로 가훈을 단오부채에 적어주는 시간을 마련한다. 아울러 건강을 기원하며 단오의 대표음식인 (사)강릉단오제위원회 주관으로 수리취떡과 광주사직단오제위원회 주관으로 오미자차 시식행사도 진행한다. 이밖에 전통방식과 기구를 활용한 떡메치기 체험, 강릉단오제 캐릭터 퍼포먼스와 강릉단오제를 팔로우 하면 강릉단오제 굿즈를 선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전국단오제연합회장이자 강릉단오제위원장인 김동찬 위원장은 “대한민국의 명절이자, 대표축제인 단오제를 주관하는 4개 지역이 모여 합동 행사를 개최해 이번 행사가 매우 뜻 깊다”며 “단오에 대한 많은 관심과 다음 달 진행될 각 지역의 단오 축제에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종합
    • 문화/생활
    2024-05-20
  •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소식지 2024년 5월호
    고령 인구의 증가는 치매 인구 증가와 비례한다. 65세 이상 인구의 10.5%가 치매를 앓고 있다는 통계 자료를 보면 60세를 바라보며 은퇴를 앞둔 이들에게 치매 예방은 필수라고 할 수 있다. 일상에서 치매 예방을 위해 꼭 실천해야 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지난 4월5일 보험연구원 컨퍼런스룸에서 ‘초고령사회, 치매관리 정책 방향과 보험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열렸다. 당일까지 빈자리가 있는 여느 세미나와 달리 본 세미나는 오픈되자마자 예약석이 꽉 차는 이례적인 현상이 벌어졌다. 예약전쟁의 열기가 그대로 이어진 듯 세미나장은 열기로 가득했다. 치매에 대한 우리 사회의 관심이 굉장함을 시사하는 한 장면이었다. 65세 이상 인구의 10명 중 3.3명은 치매 증상 중앙치매센터에 의하면 2024년 3월 17일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인구 중 치매 환자 수는 105만 2,977명으로 약 10명 중 1명(10.5%)의 고령자가 치매를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경도인지장애 환자는 226만 8,856명으로 65세 인구의 22.7%를 차지한다. 경도인지장애는 기억력이나 기타 인지기능의 저하가 객관적인 검사에서 확인될 정도로 뚜렷하게 감퇴된 상태이나, 일상생활을 수행하는 능력은 보존되어 있어 아직은 치매가 아닌 상태를 의미한다. 경도인지장애 환자는 일종의 치매 예비군인 셈이다. 치매 환자와 경도인지증 장애 환자를 합치면 65세 인구의 33.2%나 차지한다. 65세 이상 인구의 10명 중 3.3명이 치매 증상을 앓고 있는 것이다. 85세 이상으로 좁히면 치매 환자는 39.2%, 경도인지증 장애자는 23.3%나 된다. 이는 85세 이상 인구 10명 중 6명 이상이 치매에 노출됨을 의미한다. 2040년이 되면 어떨까? 65세 이상에서 치매 환자는 13.1%로, 경도인지증 장애 환자는 23.7%로 증가하고, 85세 이상에서는 각각 40.7%와 22.0%로 예상된다. 이날 ‘한국의 치매정책 현주소와 나아갈 길’을 발표한 상지대학교 보건의료경영학과의 송현종 교수는 우리나라의 치매 환자 수는 보수적으로 추정한 것이기에 실제로는 이보다 많을 것이라 말했다. 일본은 이미 치매대국 세계에서 가장 먼저 초고령사회에 진입했고, 흔히 노인대국이라 불리는 일본의 상황은 어떨까? 2014년 후생노동성은 일본의 치매 환자 수를 2040년 노인 4명 중 1명에서 2060년에는 3명 중 1명(34.3%)으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 바 있다. 2023년 닛세이기초연구소가 발표한 전망은 가히 충격적이다. 2040년 65세 이상 인구 중 치매 환자는 46.3%로 노인 2명 중 1명을 치매 환자일 것이라 추정했기 때문이다. 이상과 같이 일본은 이제 노인대국을 넘어 치매대국으로 나아가고있다. 이에 치매[어리석을 치(癡), 어리석을 매(呆)]가 모멸감을 주는 명칭이라는 이유로 2004년 인지증으로 바꾸는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일본의 각종 단체는 치매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내놓고 있다. 이 중 공익재단법인인 인지증예방재단에서 발표한 ‘치매 예방 수칙 10’이 눈에 띄어 소개하고자 한다. 인지증예방재단의 치매 예방 수칙 10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염분과 동물성 지방을 삼가는 균형 잡힌 식사를 하자. ② 적당한 운동으로 하체(허리와 다리)를 튼튼히 하자. ③ 술과 담배를 끊고 규칙적으로 생활하자. ④ 고혈압, 비만 등 생활습관병을 예방하고 조기 발견해 치료하자. ⑤ 치매 위험을 높이는 낙상과 머리 타박상을 조심하자. ⑥ 흥미와 호기심을 갖고 생활하자. ⑦ 생각을 정리하고 표현하는 습관을 기르자. ⑧ 세심한 배려로 좋은 사귐을 만들자. ⑨ 항상 젊고 세련된 마음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하자. ⑩ 끙끙 앓지 말고 밝은 기분으로 생활하자. 노인들은 일상생활과 자신의 과거를 암흑으로 만들어버리는 치매를 암보다도 더 무섭고 두려워하는 노인질환 1위로 꼽는다. 치매의 색상이 암흑이라면, 치매 예방 수칙 10의 색상은 밝음이다. 밝은 분위기로 적극적으로 생활하면 암흑을 차단할 수 있다는 것이다. 치매 예방 수칙 10의 특징은 큰돈 들이지 않고도 일상생활에서 얼마든지 실행할 수 있는 것들이란 점이다. 치매 예방 실천 방법 치매 예방 수칙 10의 실천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이용할 수 있다. 최근 일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몇 가지를 소개한다. 먼저 두 가지 일을 한꺼번에 하는 ‘나가라(~하면서)운동’이다. 여기에는 빨래 개면서 노래 부르기, 여러 요리를 동시에 만들기, 걸으면서 끝말잇기하기 등이 있다.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모두 일상생활에서 쉽게 할 수 있는 것들이다. 두 번째는 두뇌 훈련법이다.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두뇌 훈련법으로는 글자 쓰기, 계산문제 풀기, 종이접기, 색칠하기 등이 있다. 이러한 활동은 사고력과 판단력을 높여주고, 손가락을 움직이는 과정에서 뇌가 활성화된다. 한 가지 방법을 반복적으로 수행하기보다는 다양한 방법을 이용하면 효과가 더 좋다고 한다. 비디오게임과 바둑·장기도 두뇌 훈련에 좋다고 한다. 비디오게임은 손가락을 움직이면서 생각하거나 눈으로 영상의 변화를 쫓아가는 과정에서 뇌가 자극된다. 특히 반사적인 조작을 요구하는 액션 게임이나 즐기면서 뇌를 단련하는 두뇌 트레이닝 계열의 게임이 좋다고 한다. 바둑과 장기는 상대방의 손이나 수의 전개를 생각해야 하므로 기억력과 사고력을 높여준다고 한다. 아울러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끼리 소통할 수 있는 점도 매력 포인트의 하나라고. 손가락을 사용하거나 숨을 불어넣는 악기 연주도 뇌의 자극과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악기 연주는 손가락을 움직이는 것과 악보를 읽는 것을 동시에 수행하는 일이다. 손에 잡기 쉬우면서 가격도 비교적 저렴한 악기로는 오카리나와 하모니카, 리코더 등이 있다. 이들 악기의 연주법을 배울 기회는 각종 문화센터 등에서 자주 접할 수 있다. 이상과 같이 다양한 치매 예방법을 살펴봤는데 공통분모라 여겨지는 것은 두 가지의 일을 한꺼번에 실행하는 듀얼 태스킹(Dual tasking)이다. 하나도 어려운데 두 가지를 한꺼번에 하라고! 너무 어려운 거 아닌가! 이렇게 불평불만만 토로하다간 어느새 치매 문턱에 다다를 수 있다. 치매 예방 수칙 10에서 강조했듯이 밝고 적극적인 분위기의 삶이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자! 글: 손성동 한국연금연구소장 발췌: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소식지 5월호
    • 종합
    • 기고/칼럼
    2024-05-20
  • 강원자치도, 장성광업소근로자 직업훈련교육관련 간담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2024년 5월20일(월) 태백시립도서관 회의실에서 태백시, 경제진흥원 강원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장성광업소, 고용노동부태백지청 태백고용센터, 한국폴리텍대학(강릉) 등 유관기관과 함께 장성광업소 근로자, 맞춤형 직업훈련교육관련 간담회를 개최한다. 태백 장성광업소는 오는 6월 조기 폐광으로, 대량실업 및 급격한 경기침체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장성광업소 근로자를 대상으로 재취업을 위한 맞춤형 직업훈련 교육 추진과 관련, 이번 간담회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장성광업소 근로자 대상 일자리 인식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재취업 수요 등 현장의 의견 청취 및 직업훈련교육 현장을 점검하고, 직업훈련교육과 연계한 재취업 연계 방안 등을 논의한다. 아울러 훈련 기간은 5월7일부터 7월1일까지 태백시 소재 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 365세이프타운 대회의실에서 지게차 96명과 삼척시에서 용접 20명 등 총 116명을 대상으로 직업훈련 교육을 진행한다. 전미정 강원특별자치도 일자리과 일자리지원팀장은 “도는 유관기관과 협력해 직업훈련 수료자의 재취업 및 기업 지원 등 다각적인 고용안정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종합
    • 경제
    2024-05-20
  • 강원특별자치도, 양식수산물 입식·출하·판매 신고 당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 자연재해 · 어업재해 발생 후 입식 미 신고로 복구지원대상에서 제외되는 양식어업인들의 피해예방을 위해 입식 · 출하 · 판매 신고 제도에 대한 홍보를 집중할 계획이다. 입식 신고는 어류 등 양식생물을 입식한 날로부터 10일 이내이며, 출하 · 판매 신고는 매달 말일 기준 다음 달 5일 이내에 매매전표, 계산서 등 관련서류를 첨부해 해당 시군 수산관련부서로 제출해야 한다. 특히 입식 · 출하 · 판매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시 피해 규모를 산정할 수가 없어 재난지원금 등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없고, 양식수산물 재해보험에도 가입할 수 없다. 이에따라 도는 ▲대상어업인 문자 등 SNS·공문 발송 ▲수협 등에 신고 서식 비치 · 접수 ▲어업재해 위험 징후 전 입식 · 출하 · 판매 신고 집중기간 운용 독려 등 다방면으로 안내·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글로벌본부 해양수산국은 어업인들이 입식신고 이행 및 재해보험을 적기 가입할 것과 함께 이상 수온, 적조와 같은 자연재해 피해 예방을 위해 양식수산물 밀식 방지, 먹이 공급량 조절 등 양식장 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기를 당부했다.
    • 종합
    • 경제
    2024-05-20
  • 강릉교육지원청 학생지원센터, 학업중단예방 연수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강릉교육지원청(교육장 정태범) 학생지원센터는 2024년 5월17일(금) 오후 강릉 시니어클럽 카페 한송정에서 강릉지역 중 · 고 · 특수학교 교감 및 교육전문직원 등을 대상으로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학업 중단 예방 연수를 개최했다. 강릉교육지원청 학생지원센터는 위기 학생들의 학업 중단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내 8개의 학업중단 숙려제 프로그램 운영기관(△강릉심리상담연구소 △서울심리상담클리닉 △영동요리제과제빵학원 △엘리트컴퓨터학원 △중앙실용음악학원 △포!레스트 △엠와이실용음악학원 △메타드론항공)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위기 학생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따라 이번 연수에서 고성고등학교 신승철 교감은 △학업 중단의 원인과 증상 △학업 중단 예방을 위한 절차와 학교의 역할 △학생들의 심리 · 정서적 지원방법 △학교와 Wee센터에서 지원할 수 있는 학업중단 숙려제 프로그램에 관해 설명했다. 정태범 교육장은 “위기에 처한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학업 중단을 예방하고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6월초 강릉지역 학교장 및 담당 교사 대상으로 역할에 알맞은 학업 중단 예방 연수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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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강원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 특수목적형 진학지원 2차 캠프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원장 이영숙)은 2024년 5월13일부터 17일까지 도내 고3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사관학교 진학지원을 위한 특수목적형 진학지원 2차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특수목적형 진학 지원 2차 캠프는 일반대학에 비해 상대적으로 진학 정보가 부족해 수험 준비에 어려움을 겪어 왔던 사관학교 지망학생, 학부모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 △사관학교 입시 문제 유형 파악 및 풀이 △종목별 체력평가 훈련 △자기소개서 작성요령 등 입시를 위한 실제적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 사관학교 출신 현직 장교가 방문해 참가 학생들을 격려함으로써 학생들의 진학 의지를 한층 더 강화했다. 아울러 학생교육원은 지난 1월, 3주간의 특수목적형(사관학교) 진학지원 1차 캠프를 운영한 바 있으며, 앞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사관학교 1:1 상시 멘토링 △7월 특수목적형(의과대학 지역인재전형) 진학지원 캠프 △8월에 특수목적형(사관학교) 진학지원 3차 캠프를 운영한다. 이영숙 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빈틈없이 지원하고, 교육 수요자의 요구를 맞춤형으로 충족시킴으로써 공 교육의 책임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며 “학생교육원은 지속해서 학생의 학력과 미래를 책임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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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강원특별자치도 대표선수단,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선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024년 5월14일(화)부터 17일(금)까지 4일간 목포를 중심으로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린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해 각종 종목에서 훌륭한 기량을 발휘했다. 선수단은 보치아(1), 수영(6), 육상(11), 농구(10), 배드민턴(7), 볼링(2), 역도(3), 조정(2), e스포츠(1), 슐런(22) 10개 종목에 36개 학교, 15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경기를 펼쳤다. 특히 도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9개(수영, 육상, 슐런, 배드민턴) △은메달 11개(역도, 수영, 육상, 슐런, 배드민턴) △동메달 9개(보치아, 수영, 육상, 술련) 총 29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기량을 펼쳤다. 이중 강릉 남산초(6학년) 김민주 학생은 △여자 자유형 100m S14 △50m S14 △배영 1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3관왕의 기쁨을 누렸다. 또 춘천 유봉여중(3학년) 김사랑 학생은 배드민턴 여자 단식 DB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3연패라는 대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김기현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은 “모든 경기에서 최선을 다한 모든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라며, “학생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앞으로도 장애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선수단은 2023년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금메달 3개(역도, 배드민턴) △은메달 8개(농고, 수영, 육상, 역도) △동메달 10개(보치아, 수영, 육상, 역도, 조정, 배드민턴) 등 총 21개의 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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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강원자치도교육청교육연구원 제1차 강원교육포럼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구원(원장 김은숙)은 2024년 5월17일(금) 오후 2시, 춘천베어스호텔에서 2024년 제1차 강원교육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교육청, 지자체, 대학, 지역 공공기관 등이 함께 지역 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직원, 지자체, 강원도민, 대학 관계자 등 160명 이상이 참석한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 ‘교육발전특구, 강원교육의 과제’를 주제로 강의, 사례발표, 패널토론,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또 주제 강의로 △한양대학교 이영 교수가 ‘교육발전특구의 취지와 방향’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정책기획과 엄기영 교육자치분권팀장이 ‘교육발전특구 정책’을 발표한다. 이와함께 사례발표로 △강원대학교 남수경 교수의 ‘강원특별자치도, 지 ‧ 산 ‧ 학 연계협력방안’ △춘천시청 김상희 교육도시과장의 ‘최고의 교육도시, 에듀포레스트 춘천’을 진행한다. 아울러 패널토론에서 △강원대학교 남수경 교수 △한양대학교 이영 교수 △춘천시청 김상희 교육도시과장 △춘천교육지원청 이강엽 교육과장 △도교육청 정책기획과 구철진 장학사가 ‘교육발전특구, 교육청과 지역의 협력 방안’을 주제로 토론하고, 청중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다. 김은숙 원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교육청과 지 ‧ 산 ‧ 학의 협력 방안이 잘 도출돼 더 나은 강원교육을 향해 발돋움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격려사를 통해 “강원의 여러 지역이 교육발전특구로 선정돼 지역의 특성에 맞는 교육 정책을 구현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 부탁드린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강원교육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지역과 공존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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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기고 – 김진형 강원서부보훈지청 보상과 주무관
    우리에게 5월은 기쁨을 나누고 감사를 전하는 달이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들을 보내며 가까이 있는 가족과는 행복을 더하고 멀리 있는 가족에게는 안부를 전하며 가르침을 주신 은사께 감사를 전하는 값진 시간이다. 하지만 어떤 이들에게는 사랑하는 가족과 영원히 이별하게 된 너무도 가슴 아픈 시간이기도 하다. 1980년 봄, 그해 봄날에 온 국민은 엄혹한 독재의 겨울이 끝나고 찾아올 민주주의의 봄을 기대하고 있었다. 하지만 1979년 10월 26일에 찾아왔던 짧은 봄은 1980년 5월 27일에 영원히 잊지 못할 아픔과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긴 채 끝나고 말았다. 신 군부는 5월17일 비상계엄의 전국적 확대와 정치활동의 전면 중단 등을 골자로 하는 5·17 비상계엄확대조치를 시행했다. 이 조치 이전까지 학생들을 중심으로 전개되었던 시위는 조치 이후 일반 시민들까지 참여하는 형태로 확대되었다. 계엄군은 5월 18일 광주에서 발생한 시위를 폭력적으로 진압했고 폭력적 진압은 더 큰 저항으로 이어졌다. 시위는 점점 격화되었고 결국 5월 27일 계엄군에 의한 대대적인 진압과 학살로 끝이 났다. 독재가 다시 시작되는 것을 막고 민주주의를 성취하기 위해 시위에 참여했던 시민들 가운데 알려진 것만 수백 명이 죽고 수천 명이 부상을 당했다. 수많은 시민이 행방불명이 되었고 암매장이나 소각을 당해 유가족들이 현재까지도 시신조차 찾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1980년 5월에 광주의 시민들은 사랑하는 가족, 친구, 선후배 등 함께 살아가고 교류하던 이들을 영원히 떠나보내야 했고 그날의 아픔은 40여 년의 세월이 지난 지금도 온전히 치유되지 못한 채로 광주 시민들의 마음속에 남아있다. 1980년 광주에서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과 그 유가족들을 위해 2002년 ‘광주민주유공자예우에관한법률’이 제정되었고 이후 여러 차례 개정을 거치며 현재는 ‘5·18민주유공자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이 되었다. 국가보훈부는 이 법률에 따라 그날 돌아가신 민주유공자분들을 희생을 기리고 생존하신 유공자와 유가족분들을 지원하여 이들의 상처를 치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우리는 당연한 것에 대해서는 감사를 잊고는 한다. 민주주의가 당연한 시대에 살아가는 지금의 우리는 이를 위해 흘린 피를 당연한 것으로 여기며 잊고 산다. 심지어 어떤 사람들은 그날 시민들의 투쟁과 고난을 폄훼하며 남겨진 이들의 상처를 헤집기도 한다. 우리 모두 항상 그날의 헌신에 고마움을 품고 살아가야 하겠지만 그것이 어렵다면 적어도 5월 18일 하루는 우리 모두 함께 희생하신 분들과 그날 이후 슬픔 속에 남겨진 분들께 감사와 위로를 전하며 그들을 기억하는 날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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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강원특별자치도, 강원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추가 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 5월17일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확대와 기부자들에게 다양한 답례품의 제공을 위해 답례품심의위원회를 통해 36개업체 48개 품목을 추가 선정 공고했다. 특히, 농촌마을활성화 및 강원스포츠의 붐조성을 위해 체험형 답례품을 신규 선정했다. ① 농촌마을 방문객 유도를 위한‘농촌마을 체험권’ 10개 시군 17개 농촌체험마을에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두부, 고추장, 과일잼 만들기 등), 숙박할인권, 농촌마을생산품 등 총 24개의 품목을 새롭게 답례품으로 선정했다. 또 체험마을에서 기 제공하고 있는 상품가격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답례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번 답례품 선정으로 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수 증가뿐 만 아니라 마을경제 활성화에도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한다. ② 강원스포츠 붐조성을 위한‘강원FC입장권’ 강원FC는 홈경기 입장권 2매를 4,000원 할인된 30,000원으로 답례품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강원FC에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함으로써 홍보시너지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한다. ③ 시군의 선호 답례품 답례품 구성의 다양화를 위해 시군의 선호답례품을 추가 선정했다. 당초 도에서 제공하고 있는 답례품과 중복되지 않은 인기 답례품을 선정해 기부자들에게 다양한 답례품 선택지를 제공한다. 이번 추가 답례품은 대부분 기부자들이 10만원을 기부하는 경향을 고려해 업체와의 협의를 통해 모두 3만 포인트 이하의 상품으로 선정했다. 이와함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택현황 분석(국토연구원, 2024.4.15.)에 따르면 2023년 답례품 선택비중의 98.3%가 3만포인트 이하로 나타났다. 이는 대부분의 세액공제 금액인 10만원을 기부하는 것을 반영한 것이며, 이에따라 도는 답례품 제공업체와의 협의를 통해 대부분 답례품을 3만원 이하로 계약했다. 이번 추가된 답례품은 고향사랑e음시스템을 통해 5월말부터 제공한다. 아울러 기부자들은 고향사랑기부와 함께 좋은 품질의 제품을 할인된 금액으로 선택할 수 있고, 답례품 업체는 판매처 확대로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희열 도 기획조정실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와 기부금 모금을 위해 각종 행사 및 박람회에서 시군 우수 답례품 및 제도 홍보를 적극 실시하고 있으며, 시행 2년 차인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 정착과 홍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종합
    • 경제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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