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11(수)
 
  • "2024년 5월21일(화) 대전컨벤션센터...전문대학 RISE 광역대표총장 및 핵심교수 등 대거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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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5년부터 교육부의 재정지원 권한이 광역지차체로 상당수 이양되는 것으로 밝혀져 큰 관심과 함께 향방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라이즈(RISE, 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도입으로 산학협력, 직업 · 평생교육 분야의 재정지원 주체가 바뀌기 때문이다. 

 

현재 강원특별자치도는 RISE 본격 도입을 위한 기본계획을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RISE 팀에서 수행 중이며 교육부로부터 전담기관 지정 승인도 받았다.

 

이와관련,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 이하 전문대교협)2024521일 오후 2시 대전컨벤션센터 중회의장에서 전문대학 RISE 대응 광역자치단체 및 유관기관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기조 강연과 주제발표 후 광역별로 RISE 대응 토론, 건의사항 및 쟁점사항에 대한 논의 등이 이어진다.

 

또 이번 토론회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강원전문대학총장협의회 회장인 강릉영동대학교 현인숙 총장, 강원도립대학교 최근표 교수, 교육법무과 김규하 과장 ▲최영주 팀장 최희수 주무관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김경태 팀장이 대표로 참석한다.

 

이와함께 이번 토론회는 2025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시행을 앞두고 광역자치단체와 전문대학이 직접 만나 상생 협력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지역과 전문대학의 동반성장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기조강연은 박양호 대구정책연구원장이 산학정 RISE 전문대학과 지역발전주제로 발표하고, 송우경 산업연구원 지역균형발전연구센터 소장이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지역특화산업 전략’, 한광식 전문대교협 산학교육혁신연구원장이 지역발전 차원에서의 전문대학 역할과 기여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아울러 지역별 토론회의 주요 내용은 지역 RISE 추진현황과 전문대학 애로사항, 교육부 광역자치단체 전문대교협 등에 RISE 활성화를 위한 의견 수렴, 해당 지역 전문대학의 RISE 대응 건의사항 등이다.

 

남성희 전문대교협 회장은 “RISE는 지역 전문대학 뿐 만 아니라 지자체, 산업체, 연구기관 등 각종 지역 현장에서 관심이 집중돼 있고, 현재 지역과 전문대학의 협력적 거버넌스가 중요한 시점이라며 따라서 전문대학의 RISE 대응은 지역발전 관점에서 접근해야 하고, 지자체, 유관기관 등과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남 회장은 토론회 개최 이후 17개 광역자치단체와 지역 전문대학을 중심으로 지역발전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전체 전문대학의 지속 발전을 지원, 전문대학의 자주성과 공공성을 제고하며, 전문대학교육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74418일 설립됐고, 130개 회원 전문대학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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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문대학교육협, 전문대RISE대응 광역자치단체-유관기관 토론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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