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한근 강릉시장과 이현정 전공노 강원본부 강릉시지부장이 2022년 3월 29일(화) 오전 11시30분 심규언 동해시장을 방문해 동해시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강릉시청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 17,130,000원을 전달했다.
강릉시 옥계면은 3월5일 방화로 발생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동해시로 넘어가 많은 피해를 발생시켰으며 이에 앞서 2019년 옥계면에서 실화로 발생한 산불로 동해 망상오토캠핑장 관광시설 등 피해가 발생했었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또 다시 방화로 인한 산불 발생으로 엄청난 상처를 끼쳐 거듭 미안하고 또 미안하다”며 사과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강릉시는 옥계면 산불현장 진화가 이뤄지지 않았음에도 동해시에 산불전문진화대원 30명과 진화차 5대로 구성된 산불진화지원팀 파견과 강릉시청 공무원을 100명을 파견해 산불진화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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