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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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부지방산림, 지구의 날 기념캠페인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과 (사)한국숲유치원협회 강원지회 강릉시분회(분회장 김인옥)는 2024년 4월26일 강릉시 경포호수에서 광장지구의 날을 기념해 산불예방 · 산림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동부지방산림청 직원 및 관내 어린이집 유아 등 400명이 참석했으며 대형산불 등 각종 산림피해 사진전, 참여 어린이집 유아 산불예방 노래 합창, 산불예방 · 산림보호 걷기대회 등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구의 날을 기념해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산림환경보호 실천 일환으로 관내 유아들과 함께 실시해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하며, 산불예방 및 산림보호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3년간 동부지방산림청 관할지역내 산불, 불법산지전용, 무허가벌채 등으로 연평균 96건을 단속했으며 15.16ha의 소중한 산림이 훼손됐다.
    • 종합
    • 사회
    2024-04-26
  • 착한가격업소 원주사랑상품권이용자 5% 추가 할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2024년 착한가격업소중 원주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원주사랑상품권(카드, QR) 결제 시, 5% 추가 할인(캐시백 형태)을 지원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양질의 서비스와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우수 업소로 도내 583개소 업체가 지정돼 있으며, 원주시는 도내에서 가장 많은 106개 업체가 지정됐다. 이에따라 착한 가격업소 원주사랑상품권 추가 할인 지원(캐시백)은 5월 1일(수)부터 적용된다. 특히 캐시백 지원대상 원주사랑상품권 가맹점 현황은 지역상품권 앱(Chak)과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착한가격업소 원주사랑상품권 이용자 추가 할인 지원으로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물가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고 물가 등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원주
    2024-04-26
  • 원주시, 2024년 삼보골 진입로 조기 개통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2024년 5월 말 준공 예정이던 ‘삼보골 진입로 확장공사’의 공정을 한 달 앞당겨 5월1일 전격 개통한다. 시는 원주혁신도시 내 버들초교 앞 국민건강보험공단 2청사 개청을 앞두고 2023년부터 등 ․ 하교 차량과 혁신도시 출근길이 겹쳐 교통혼잡 우려가 지속 제기됨에 따라 교통난 해소를 위한 다양한 대응책을 강구했다. 이에 ▲올해 1월 버들초교 학부모 · 관계자와 교통 대책 간담회 ▲2월 회전교차로 설치 ▲3월 버들초 앞 건강로 확장공사 착공 ▲4월 버들초 앞 건강로(진출입로) 조기 개통을 통해 교통 흐름 개선을 위한 노력에 집중했다. 또 학부모 등 지역주민 협조로 삼보골 진입로 확장공사 구간을 완전 차단함으로써 준공 시기를 1개월 앞당겼다. 특히 4월29일 아스콘 포장 후 가드레일 설치 등 부대시설 공사를 마무리하고 5월1일 전면 개통한다. 이와함께 버들초 인근에 건립 예정인 복합문화시설 건축 허가 조건으로 ‘버들초 사거리 진입로 5차선 확장 공사’가 진행될 예정으로 향후 버들초 교통 혼잡 문제는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교통난 해소를 위한 사업들이 순차적으로 조기 완공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학부모님들과 주민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주민들과 가까이 소통하며 신속 · 정확하게 대응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원주
    2024-04-26
  • 원주시 봉산동 개륜 1길~3길 일원 단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봉산동 개륜1길~3길 일원이 2024년 4월26일 오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수돗물 공급이 중단된다. 시는 봉산동내 소로1-229호 일원 도로확장공사를 위한 상수관로 이설 작업을 진행한다. 특히 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로확장공사 사업부서와 협조해 지역주민 대상 단수 상황을 미리 안내했으며 복구 완료 후에도 단수 등에 대응하기 위해 수도시설과 기동처리반을 상시 운영한다. 아울러 공사 완료 후에도 지속적인 탁수 발생 시 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 033-737-4243) 또는 야간 당직실(☎ 033-737-4209)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원주
    2024-04-26
  • 양양군, 제1회 추경예산 4,682억원 편성, 군의회 제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4,682억원을 편성해, 4월 22일 군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올해 제1회 추경예산 규모는 기정예산인 4,251억3,211만원보다 430억8,275만원이 늘어난 4,682억1,486만원으로, 일반회계가 4,438억6,207만원, 특별회계가 243억5,279만원이다. 일반회계 세입내역으로 지방교부세 102억500만원, 순세계 잉여금 결산에 따른 보전수입 등 160억5,346만원, 세외수입 119억7,859만원, 조정교부금 33억7,343만 원, 국 ‧ 도비 보조사업 변경 등에 따른 보조금 14억7천만원이 반영됐다. 특히 국 · 도비 보조 주요사업은 △물치항 어촌뉴딜300 역량강화사업 11억원 △양양군립도서관 건립공사 10억원 △양양 사이클경기장 에어돔 조성공사 24억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8억9천만원 등이 추가 편성됐다. 이외 중점 추진 사업으로 △제59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2억5천만원 △대통령기 전국 노인 파크골프대회 1억원 △현남면 · 강현면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18억원 △현북축구장 확충 10억원 △중광정리 도로 확포장사업 20억원 △양양군립도서관 건립 10억원 △문화재 보수정비 6억 6천만원 △쓰레기 소각시설 설치 10억원 △소하천 정비사업 36억4천만원 △범부리 농어촌 도로 확포장사업 10억원 △어촌신활력증진사업 6억원 △스마트관광도시 고도화 5억원 △양양 역세권 개발 6억원 △하수관거 정비(인구) 및 하수처리장 확충(하조대) 3억3천만원 등이 추가 편성됐다. 군은 살기 좋은 도시 구현을 위해 정주여건을 더욱 개선하고, 지역현안 사업들의 원활한 추진에 필요한 사업비를 이번 추경예산안에 담았다. 한편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4월 30일 개회될「제280회 양양군의회 임시회」를 통해 오는 5월 13일 의결될 예정이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24-04-26
  • 양양군, 자연재해 대비 풍수해보험 가입 권장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4년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인한 주민들의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풍수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풍수해보험은 풍수해로 발생하는 국민의 재산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민간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연중 가입이 가능하며 보장 기간은 1년이다. 군은 계절풍의 영향으로 강한 바람이 계속되고,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큰 피해가 우려되므로, 일반, 저소득층, 소상공인 등 대상자 요건에 따라 풍수해 보험료의 70%에서 100%를 지원한다.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재해는 태풍, 호우, 홍수,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지진해일이며, 보험대상은 주택(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상가공장(소상공인) 등이다. 군은 올해 가입목표량을 주택 1,750건, 온실 5,000㎡, 소상공인 300건으로 정하고,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이 시작되기 전인 오는 6월 말까지 올해 가입목표량의 70%를 달성하기 위해 가입 홍보에 나섰다. 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군민은 △DB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 7개 민간 보험사에 문의한 뒤 신청하면 된다. 양양군 안전교통과 재난방재팀 관계자는 “계속되는 이상기후로 인해 자연재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므로 재해 피해복구를 위해 풍수해보험에 꼭 가입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24-04-26
  • 강릉시,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2024년 5월5일(일) 오전 10시 올림픽파크 잔디광장 및 야외공연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강릉시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 길놀이 농악대의 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 헌장 낭독, 어린이날 노래 제창 등 기념식과 대형케이크 만들기를 비롯한 공연, 놀이,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가득 채워진다. 또 2부에서 팀킴과 함께하는 명랑운동회, 마술쇼, 태권도시범, 버블쇼와 이야기 동화 인형극 등이 열리고, 온 가족이 즐기고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가득한 30여 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어린이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전통놀이 체험 ▲어린이 1인 요가다도 ▲동물모양 다식 만들기 ▲떡메치기 체험이 진행되고, 미래환경을 생각할 수 있는 체험존에 ▲반짝반짝 바다캔들 만들기 ▲재생지 활용북바인더 만들기 ▲기후변화 구해줘 지구-틸라시아 화분만들기와 유관기관에서 ▲사이카체험 ▲ 소화기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체험 ▲어린이 치과관리 및 치아상담 ▲밤밤곡곡 강릉 ▲아동학대 예방, 아동권리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이와함께 강릉 수공예 · 공방 협회에서 네일아트, 책 디자인, 샌드아트, 서예, 오죽헌 뱃놀이 배 만들기 체험도 진행한다. 그 밖에 청소년 수련관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3편의 영화를 상영하고, 오죽헌 시립박물관은 무료관람을 할 수 있다. 김미영 강릉시청 아동보육과장은 “아동이 주인공인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쉬고, 체험하며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안전 관리 등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가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축제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4-04-26
  • 강릉시, 고위기 청소년발굴 ‘청소년 심리지원사업’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4년 4월부터 12월까지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수 심리검사를 진행해 선별된 고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심리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청소년 심리지원사업은 강릉시 관내 고위기 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굴하며 위험 수준을 사전에 파악하고, 전문적인 상담 및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강릉시가 올해 처음 추진한다. 특히 시는 올해 청소년 상담 서비스 이용에 제한이 있는 강릉 북부권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상담 및 문제해결을 실시한다. 또 강릉 북부권 청소년 300명을 대상으로 전체 심리검사를 지원하고, 이를 기반으로 선별된 고위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집단상담과 종합심리검사를 지원한다. 이와함께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개인이 지닌 문제를 소집단의 경험을 통해 해결하는 상담의 한 형태로, 심리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들에게 집단구성원 안에서 상호작용을 통해 긍정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정신건강 예방사업을 통해 생명 존중(자살 · 자해) 및 중독(사이버 도박 등)에 대한 예방교육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며, 4월16일(화)부터 4월26일(금)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 관내 재학 청소년 및 학교 밖 청소년 13개 집단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하정미 강릉시 인구가족과장은 “이번 심리지원사업을 통해 강릉 북부권 청소년들의 상담 서비스 이용의 편의성을 높이고, 청소년들의 위험을 조기에 발견해 예방할 수 있도록 상담 지원 활동을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강릉
    2024-04-26
  • 동해시, 주정차문제 대책마련 발 벗고 나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4년 5월부터 9월말까지 시 전역에 걸쳐 ‘주차장 수급 및 안전관리 실태 조사용역’을 실시하는 등 급증하는 자동차 주정차 문제의 정확한 진단과 함께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주차 수급 및 안전관리 실태조사는 주차장법에 따라 3년마다 시행하는 법정조사로, 시는 관내 주차장 전수조사를 통해 실증적인 주차 수급 자료 확보와 주차실태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 베이스 구축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는 정확한 조사를 위해 10개 행정동 전역을 블록별, 동별, 주거 ‧ 사업 지역 등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조사구역을 설정, 노상, 노외, 부설 등 주차장의 종류별 현황과 주차이용 실태, 불법 주차를 포함한 주 ‧ 야간 모든 주차 차량을 구분 조사한다. 특히, 주차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중심 조사에 방점을 두고, 조사구역내 설치된 주차장의 안전 위해 요소를 점검한다. 또 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데이터베이스화해 관내 주차 현안을 집중적으로 분석, 주차 수급에 대한 연차별 ‧ 단계별 주차 관련 정책 추진 방안을 비롯한 주차 문제점 해소 대책, 주차장 설치 ‧ 관리 등을 주차환경 개선 기본계획 수립에 적극 활용, 주차와 관련한 현안 해소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공간정보시스템 연계(데이터베이스 구축자료 및 도면)를 통한 정보 공유로, 부서 ‧ 직원 간 업무활용도 증대 기반을 조성하고 공영주차장 운영의 합리적 ‧ 효율적 관리 방안도 마련한다. 장범중 동해시청 교통과장은 “이번 조사는 동해시 실정에 적합한 주차환경 조성과 부족한 주차시설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시민들께서는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정확한 조사를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시도 시민의 주차 편의를 위한 조사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4-04-26
  • 2024년 제11회 강원 동해시 전천 축제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도심 속 힐링 스팟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전천 일원에서 북평 · 추암권역을 대표하는 봄 축제인 ‘전천제’가 2024년 4월26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해 11회를 맞는 전천 축제는 기존 당일에서 3일간 개최하는 행사로 확장했으며 더욱 다양해진 프로그램과 풍성한 먹거리를 준비하는 등 시민 참여형 축제로 대폭 변화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천에 노랑오리가 나타났다’를 컨셉으로 4월26일(금)부터 28일(일)까지 진행하며, 30여종의 포토존과 플리마켓, 전천 느린 우체통, 전천 풍물 시장을 비롯한 페달 카약 무료체험 등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또 북평동축제추진위원회는 축제기간 중 2일간 노랑색 옷을 입고 오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고, 축제 기간 동안 행사장 방문객 전원에게 전천노랑오리 종이모자를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에따라 첫날인 4월26일 오후 6시부터 축제 서막을 알리는 전야제 축하공연 1부 행사에서 초청밴드 및 가수 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2부 행사에서 우아한 클래식 공연과 감미로운 통기타 및 색소폰 연주가 이어져 시원한 전천에서 낭만과 감성을 만끽할 수 있다. 이어 둘째날인 4월27일 오전 10시부터 개막식과 함께 유치부, 초등부(1~3학년)의 그림그리기 대회가 열리고, 전통계승 문화공연으로 북평 원님답교놀이 시연을 선보인다. 이와함께 오후 2시 밸리댄스 등의 축하 공연과 오후 5시 15개팀이 경연을 펼치는 전천 가요제가 열려 축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군다. 여기에다 축제 마지막날인 4월28일 오전 10시부터 따뜻한 봄 정취를 느끼고 건강도 챙기는 전천 힐링걷기 행사가 전천 주무대 ~ 청운교를 반환하는 3.5km 코스로 마련하며 인근 초록정에서 전천의 유래를 알고 활 쏘기의 기본자세를 배워볼 수 있는 활쏘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더 나가 이날 행사 주최 측에서 제시한 미션 완수자에게 보물 습득권을 제공하는 전천 보물찾기도 함께 진행해 방문객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아울러 동해시에서 최초로 개최하는 소망캡슐등 띄우기는 4월26일과 27일 양일간 오후 7시 선보이며, 등 하나에 5천원을 내고 참여 가능한 유료 이벤트로 가족의 건강, 수험생 격려, 개인 발전 등 다양한 소망을 담아 전천에 띄워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 포토존 역할을 하는 동시에 방문객의 볼거리로 높이 6m 규모의 노랑 오리 풍선을 전천에 마련해 관심을 끌고, 최근 전천 제방에 설치된 LED 조명도 야간에 형형색색의 불빛을 밝히며 축제에 감성을 더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윤성규 북평동장은 “올해 전천축제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과 풍성한 먹거리, 즐길 거리를 마련해 기존 보다 축제의 질을 대폭 높였다.”며, “나들이 하기 좋은 봄날 시민 여가 힐링 공간인 전천을 방문해 축제를 즐기고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가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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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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