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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삼척시협의회, ‘8.15 통일독트린’ 대내외 구현방안모색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삼척시협의회(협의회장 김형태, 이하 ‘삼척시협의회’)는 2024년 12월3일(화) 오후 4시 삼척시청 상황실에서 자문위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환경 변화를 고려한 8.15 통일 독트린 대내외적 구현방안’을 주제로 ‘2024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삼척시협의회 2024년 사업 평가 및 2025년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자문위원들은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론’ 고착화, 미․일 리더십 교체기 국내외 정세 변화 등으로 변화되는 통일환경 속에서‘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통일비전과 추진전략인 <8.15 통일 독트린>의 대내외적 구현 방안 모색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삼척시협의회는 8.15. 통일 독트린 공감대 확산 및 실천,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 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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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삼척시협의회, ‘8.15 통일독트린’ 대내외 구현방안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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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 모두 만족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로복지사업을 신설,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2024년 6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가 어르신들과 보호자 모두에게 호평을 받고 있어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는 노인돌봄 강화를 위해 2024년부터 강원특별자치도내 14개 시군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삼척시는 사회적협동조합 ‘작은빛’과 협약을 통해 가족 등 동행자가 없어 병원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65세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병원동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업대상은 관내 만 65세 이상 병원진료가 필요한 재가 어르신들이며, 집과 병원간 이동 동행, 병원내 접수와 수납, 병원내 이동 동행, 처방전 수령 및 약품 수령, 투약지도 등의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어르신 병원동행 서비스 이용 시, 교통비는 자부담이며, 이용요금은 일반대상자의 경우 기본 1시간 5,000원,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경우 기본 1시간 1,000원이고 추가 요금은 별도이다.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를 신청하고 싶으신 관내 어르신이나 보호자는 사회적협동조합 작은빛(☎ 070-8622-31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비스를 이용한 한 보호자는 “병원 가실 때마다 회사에 휴가를 내고 내려가야 하는 상황인데, 어르신 병원동행 서비스를 이용해 큰 도움이 됐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 병원에 혼자 갈 수 있다며 보호자의 서비스 신청을 반대하던 또 다른 이용자도 서비스를 이용한 후 “병원에서 진료 보고 약 타러 가는 걸 혼자였다면 하기 어려웠을 것”이라며 “다음 진료일에도 꼭 함께 동행해 달라”고 말해 만족감을 전했다. 사회적협동조합 작은빛 관계자는 “검사내용과 진료내용, 투약정보 등을 보호자께 전달해 드리니 부모님으로부터 제대로 내용을 전달받지 못했던 보호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80% 이상의 어르신들이 서비스를 꾸준히 재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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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 모두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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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실태평가 우수기관 선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4년 환경부에서 실시한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실태평가 Ⅱ그룹(1,500톤~10,000톤)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해 ‘공공폐수처리시설 연찬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실태평가는 전년도(2023년)의 운영실태에 대하여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 시민단체로 구성된 운영․관리평가단에서 현지 확인조사 및 자료점검․분석 등을 실시하고 운영관리평가 심의위원회에서 현장평가 자료를 근거로 상대평가 및 가․감점항목을 검토․조정해 지자체별 순위 및 시설별 등급을 산정한다. 동해시 북평산업단지내에 위치한 공공폐수처리장은 2001년에 가동을 시작하여 23년이 경과된 노후시설로 2023년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실태평가에서 최하등급인 E등급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시는 공공폐수처리장의 기술진단을 실시하고 노후화된 시설개선을 위하여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약 20억의 예산을 투입해 수처리 향상을 위해 시설개선에 나섰었다. 그 결과 2024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평가에서 최하등급이였던 E등급 시설을 A등급까지 끌어 올리는 성과를 이뤄냈다. 김동운 동해시 환경과장은 “북평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관리하고 공공수역의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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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실태평가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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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생산지역행정협의회, 하반기 정기회 동해시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2024년12월10일 오전 10시30분부터 무릉건강숲 대강당에서 전국 시멘트생산지역 6개 시군으로 구성된 시멘트 생산지역 행정협의회의 하반기 정기총회와 폐광지역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하반기 정기회는 협의회장인 김문근 단양군수, 심규언 동해시장, 김창규 제천시장, 박상수 삼척시장, 김홍규 강릉시장, 최명서 영월군수 등 6개 시군 자치단체장이 시멘트 생산지역 공동 발전과 지역주민의 건강권 회복을 위해 한자리에 모여 뜻을 모았다. 이날 정기회는 현행법상 자원순환시설로 분류되는 시멘트 소성로에 반입되는 폐기물로 인한 주변 환경오염에 대해부과하는 세금인 자원순환시설세 법제화 추진을 위해 자원순환시설세 법제화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함께 논의한다. 또 시멘트 산업 폐기물 재활용과 지역사회 상생방안 등 3건의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정기회 이후 오후 1시30분부터 심규언 동해시장, 김문근 단양군수, 협의회 실무위원, 시군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석회석 폐광지역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 폐광지역 개발 우수사례로 동해시 무릉별유천지 개발 사례를 발표한다. 이어 ‘석회석 폐광산 관광자원화 현황과 과제’, ‘석회석 폐광산 활용 방안’을 주제로 발표하고 종합 토론을 진행한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행정협의회가 시멘트 생산지역 공동 발전과 지역주민의 건강권 회복을 목적으로 구성된 만큼 목적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또한 석회석 폐광지를 특화관광단지로 재탄생시킨 무릉별유천지와 같이 석회석 폐광지역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을 통해 석회석 폐광지가 새로운 자원화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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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생산지역행정협의회, 하반기 정기회 동해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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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4년 도내업체 계약업무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작년에 이어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내 계약업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도내업체 수주율 확대 도모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는 도내업체 계약실적평가결과, 2022년과 2023년 우수기관, 2024년 최우수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졌다. 특히 도내업체 계약실적과 지자체장 관심도 및 계약분야 우수추진사례 평가 항목에서 높은 배점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민선8기 출범 이후 강릉시 발주사업 관내업체 참여에 대한 강릉시장의 높은 의지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공정한 계약을 위한 강릉시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 또 시는 관급공사에서 관내업체 수주율을 상향을 위하여 설계단계에서부터 도내 지역업체 우수제품을 반영했으며, 민간대형사업 추진시 지역업체 참여를 위해 행정과 기업간의 상생협약 등 지역업체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윤식 강릉시 회계과장은 “이번 성과는 지역업체 발전과 경제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물이며, 앞으로도 지역경제활성화 및 공정한 계약업무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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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4년 도내업체 계약업무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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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메타버스체험관, 현실과 상상의 융합 사전개관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가상과 현실이 융합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상상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공간인 ‘강릉 메타버스 체험관’이 2024년 12월10일(화)부터 31일(화)까지 사전 개관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업으로 추진된 ‘강릉 메타버스 체험관’은 최첨단 미디어 상영 공간과 다양한 메타버스 체험존 등을 갖추며 가상세계를 체험하고 탐구하는 복합 체험 공간으로 조성했다. 지난 1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기간 동안 1층을 개관, 시범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2층과 3층 공간을 활용한 콘텐츠를 추가 구축해 2025년 1월2일 전체 개관을 앞두고 있다. 이번 사전개관은 강릉 메타버스 체험관 홈페이지(https://www.gnmetaverse.or.kr)를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은 12월4일(수)부터 가능하고 입장료는 무료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입장 마감은 오후 5시까지이며, 1일 총 7회로 오전 2회(10:00, 11:00)는 단체, 오후 5회(13:00, 14:00, 15:00. 16:00, 17:00)는 자유 관람으로 1회당 50명 제한 운영한다. ‘강릉 메타버스 체험관’은 녹색도시체험센터 컨벤션동을 리모델링해 지상 3층 규모로 조성했으며, 1층은 기술관과 스포츠관, 2층은 영상관과 5개의 체험존, 3층은 교육관, 카페테리아 휴게공간으로 구성했다. 최현희 강릉시 정보통신과장은 “강릉 메타버스 체험관이 경포권 지역의 주변 관광 명소를 찾아오는 방문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또 다른 볼거리, 즐길거리가 될 것”이라며, “2025년 1월2일 정식 개관에 차질이 없도록 운영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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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메타버스체험관, 현실과 상상의 융합 사전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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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25년 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모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4년 12월2일부터 9일까지 봄철 산불예방과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해 2025년 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42명을 모집한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으로 채용되면 2025년 1월부터 5월까지 진화자원 정비, 산불예방 계도활동, 산불진화 활동(야간산불 포함)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근무조건은 1일 8시간 근무(주간 및 야간, 심야 교대 근무)에 인건비 78,880원(예정액, 4대보험 의무가입)이 지급되며, 1주 40시간 만근 시 주 1회 유급휴일 또는 주차수당이 부여되고, 1개월 만근 시 익월 유급휴가 또는 월차수당을 부여한다. 특히 근로에 관한 세부사항은 2024년 재정지원일자리 종합지침을윽 적용한다. 자격기준은 모집공고일 기준(11월28일), 주민등록주소지와 거주지가 양양군인 18세 이상의 신체건강하고 성실한 사람으로서, 산불 발생 시 20분내 소집이 가능해야 한다. 신청방법은 양양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한 후, 오는 12월9일 오후 6시까지 양양군청 산림녹지과 산불방지대책본부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서류접수 시 개별 면담을 실시하고, 추후 양양종합운동장에서 체력검정을 통해 12월중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신청서류, 선정우대 요건, 참여제한 사유 등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군 관산림녹지과 산림보호팀 관계자는 “역량을 갖춘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채용하고, 산불예방·홍보, 진화, 소각행위 단속 등 산불방지 활동을 철저히 추진해 산불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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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25년 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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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장과 함께 품격높이는 철원교육 학부모 대화마당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 철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상혁)은 2024년 12월3일(화) 철원 고석정 인근 카페에서 교육장과 초·중·고 학부모회 회장 및 학부모회지원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와의 대화 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대화 마당에서 철원교육의 주요 교육 사업 및 강원 주요 정책을 기반으로 ‘생명 존중과 미래가치 교육’, ‘품격을 높이는 철원교육’에 대해 학부모회지원단과 함께 논의했다. 특히 우리 학교 자랑하기, 학교 교육에서 학부모의 역할 및 참여, 학부모회 활동 공유하기에 대해 이야기하고, 철원교육에 대한 문의와 제안 사항 등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김상혁 교육장은 “아이들을 함께 키워가는 교육공동체로서 학부모와 함께 적극 소통하고, 사람이 중심인 품격 있는 철원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철원교육지원청 학부모지원센터는 학부모가 필요로 하는 교육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의견 수렴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소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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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장과 함께 품격높이는 철원교육 학부모 대화마당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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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 강원도의원, 보건진료소 노인건강관리예산 확보해야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최종수 의원(평창2)은 2024년 12월3일 실시된 강원특별자치도 2025년도 당초예산안 심사를 통해 보건진료소 노인건강관리 예산 증액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최종수 의원에 따르면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보건진료소 설치 지역의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관리ㆍ의료혜택을 지원하는 ‘보건진료소 노인건강관리 사업’(별첨자료 1)은 지역내 평가도 긍정적이고 수요도 높은 사업이다. 최종수 의원은 “보건진료소 노인건강관리 사업은 추진 실적도 좋고, 무엇보다 취약지역ㆍ취약 계층을 위해 필수적인 의료 지원 사업이다. 그럼에도 삭감된 예산안이 올라온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라며 사업 예산 증액과 차질없는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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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 강원도의원, 보건진료소 노인건강관리예산 확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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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국유림관리소, 문곡소도동 10통마을 산림재난자율감시단 위촉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남궁석)는 2024년 12월3일(화) 태백국유림관리소와 보호협약체결 마을인 문곡소도동 10통 마을통장 등 55명을 산림재난 자율감시단으로 위촉했다. 태백국유림관리소 기후변화로 인해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산림 재난(산불, 산사태)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산림보호 및 예방 활동을 하는 우수한 마을을 선정해 산림재난으로부터 마을 및 지역주민을 스스로 지킬 수 있도록 산림재난자율감시단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특히 마을을 대상으로 관리소와 산림재난자율감시단과 함께 합동으로 캠페인도 실시할 예정으로 산림재난 예방활동 수칙 및 대처 방법 등의 적극적인 홍보활동도 해 나갈 방침이다. 남궁석 태백국유림관리소장은 “마을에서 경각심 없이 행해지고 있는 농산폐기물 무단소각, 산림연접지 소각, 사각지대의 불법 산지 전용으로 인한 산림피해를 산림재난 자율감시단을 통해 미연에 방지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하며,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산림재난 자율감시단을 태백국유림관리소가 관할 하고 있는 전 마을로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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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국유림관리소, 문곡소도동 10통마을 산림재난자율감시단 위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