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26(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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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시, 봄맞이 ‘원주몰’ 전 품목 20% 할인기획전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2025년 4월25일(금)까지 공식 인터넷 쇼핑몰인 ‘원주몰(원주몰.com)’에서 4관내 18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봄맞이 기획전을 실시한다. 기획전 기간 원주몰에 입점한 전체 상품을 대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매주 화요일(3월 25일, 4월 1일, 8일, 15일, 22일) 오전 10시에 20% 할인쿠폰(최대 2만원 할인)을 선착순 발급한다. 쿠폰은 원주몰 회원이라면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으며, 1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발급일로부터 2일간 유효하다. 엄병국 원주시청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따스한 봄을 맞이해 원주몰 할인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 기업지원일자리과 기업육성팀(☎ 033-737-298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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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5-03-25
  • 양구군 저소득층자립 자산형성 지원사업 추진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은 2025년 근로소득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산 형성과 자립을 돕기 위해 ‘자산형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근로소득이 있는 저소득층이 매월 10만원 이상 3년간 저축 시 월 10만원에서 30만원까지 정부 지원금을 추가로 적립해주는 사업으로, 가입 대상에 따라 희망저축계좌Ⅰ·Ⅱ, 청년내일저축계좌 총 3가지 유형으로 운영한다. 희망저축계좌Ⅰ은 근로소득이 있는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가 대상이며, 월 10만원 이상 3년간 저축하면 매월 30만원씩 정부의 지원금을 적립한다. 이에 따라 360만원을 저축했을 때 총 1440만원을 받을 수 있다. 희망저축계좌Ⅱ는 근로소득이 있는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 및 기타 차상위 가구가 가입할 수 있으며, 월 10만원 이상 저축하면 1년차에 월 10만원, 2년 차에 월 20만원, 3년차에 월 30만원씩 정부 지원금을 적립해 총 1080만원을 받을 수 있다. 또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근로소득이 있는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 및 기타 차상위 가구 청년은 월 30만 원을, 중위 50% 초과 100% 이하 가구의 청년은 매월 10만 원씩을 적립 받을 수 있다. 3년간 저축했을 때 대상에 따라 1440만원 또는 720만원을 받는다. 이와함께 내일키움장려금, 내일키움수익금, 탈수급장려금, 근로소득공제금 등 지급 기준 충족 시 정책대상별 추가 지원금도 받을 수 있어 대상자는 복수의 추가 지급도 가능하다. 사업신청 기간은 △희망저축계좌Ⅰ은 6월2일부터 13일, 9월1일부터 12일, 11월3일부터 14일 △희망저축계좌Ⅱ는 4월1일부터 22일, 7월1일부터 22일, 10월1일부터 24일 △청년내일저축계좌는 5월2일부터 16일까지 각각 모집한다. 신청희망 대상자는 읍·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청년내일저축계좌는 복지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윤동규 양구군청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자산형성 지원사업이 저소득층의 경제적 자립에 실직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대상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신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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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5-03-25
  • 고성교육지원청, 2025년 상반기 행정실장 청렴의회 개최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봉)은 2025년 3월24일(월) 오후 2시 고성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고성교육 정책 이해와 교육 현장 의견 공유를 위한 행정실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행정실장 협의회는 각급 학교 행정실장들과 교육청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청렴 의식 확산 교육, △교육행정 구성원과의 정보교류, △교육장과의 현장 의견 공유, △심리 정서 안정을 위한 식물테라피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했다. 홍성봉 교육장은 “각급 학교에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행정실장의 노고를 치하하며 이번 협의회를 토대로 고성교육이 더욱 발전하고 하나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지속적으로 대화하고 체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종합
    • 교육
    2025-03-25
  • 철원교육지원청, 2025철원특수교육 주요업무 설명회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 철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상혁)은 2025년 3월24일(월) 오후 3시 철원교육지원청 3층 강당에서 관내 특수교육 대상학생 배치교의 교(원)감 및 특수교육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2025 철원 특수교육 주요업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특수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특수교육 대상학생을 위한 포용적 교육환경 강화와 맞춤형 특수교육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2025년 철원 특수교육지원센터 주요 업무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 전문성 강화 △순회교육 내실화 △장애학생 인권 보호 및 장애공감 문화 확대 △특수교육대상자 맞춤형 지원 확대 등의 주제가 안내했다. 또 특수교육대상자 배치교 교(원)감 19명, 특수교사 담당 교사 21명 등 40명이 참여해 특수교육 전문성을 강화했다. 이번 설명회에 참여한 특수교사는 “교감 선생님의 특수교육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고, 특수교육 대상학생을 위한 통합교육 공감대가 형성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상혁 교육장은 “특수교육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이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포용적 통합교육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종합
    • 교육
    2025-03-25
  • 제261회 삼척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삼척시의회(의장: 권정복)는 2025년 3월24일(월) 제261회 삼척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등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다. 이에따라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3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특히 □ 2025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 삼척시 명예시민증 수여 대상자 동의안 □ 삼척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이동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에 대해 원안 가결하고 □ 농업 · 농촌 및 식품산업의 현황과 정책동향 등에 관한 보고의 건을 가졌다. 또 삼척시의회는 제1차 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김원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신축 기숙사를 삼척 시내에 건립해 지역 경제를 회복시키고 대학과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이와함께 제261회 삼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광우 의원)는 3월24일 제1차 회의를 개회해 기획예산실 등 8개 부서에 대해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심사했다. □ 정정순 위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국세수입 감소와 부동산 시장 둔화로 지방세 세입이 저조할 것으로 우려되는 상황에서 재정 운영의 효율화와 신규 세입원 발굴에 더욱 신경 써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 양희전 위원은 세외수입 이월 체납액의 최소화를 통한 자체 재원 확보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5-03-25
  •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강원지구 동해클럽, 헌혈캠페인 성료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강원지구 동해클럽이 헌혈 캠페인을 진행해 관심을 모았다.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강원지구 동해클럽(회장 박하나 . 사진)은 2025년 3월24일 오전 9시30분부터 대한적십자사 강릉헌혈원과 함께 '생명을 잇는 사랑의 헌혈 릴레이 캠페인 동참' 헌혈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동해시종합체육관(동해시설관리공단) 앞에서 헌혈버스 1대를 동원한 가운데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강원지구 동해클럽 회원 뿐 만 아니라, 유관기관, 동해시민 등이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에 동참했다. 또 국제와이즈멘 강원지구 동해클럽은 대한적십자사 강릉혈액원과 함께 현재 저출생 · 고령화로 혈액 확보가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기 헌혈 캠페인을 전개해 훈훈함을 더했다.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강원지구 동해클럽 박하나 회장은 “혈액 수급을 위해 지역사회 전체가 헌혈참여 문화조성과 생명나눔을 실천해 뜻 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헌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헌혈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고 생명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와이즈멘은 UN 산하 NGO단체로 ‘모든 권리는 의무의 이행에서’라는 모토를 가지고 더 좋은 세계를 건설하기 위해 대한민국을 비롯 세계 70여개의 국가에서 활동하고 있는 범 국제적인 봉사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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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25-03-24
  • 2025원주댄싱카니발 김영우 예술감독 선임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원주댄싱카니발의 예술감독으로 그룹 스윗소로우 멤버 김영우가 선임됐다. 원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창호)은 2025년 원주댄싱카니발 예술감독 공개모집 및 최종심의를 통해 김영우를 예술감독 적임자로 낙점했다고 3월24일 밝혔다. 에브리씽 페스티벌 X 댄싱카니발 통합 브랜딩을 비롯 참여자와 관람객, 아티스트가 소외되지 않는 축제를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3년부터 원주 에브리씽 페스티벌 예술감독으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는 관객과의 소통을 강조한 무대 연출을 통해 기존 수도권 중심의 뮤직페스티벌과 차별화 된 축제를 만들었다는 평이다. 그는 2005년 스윗소로우로 데뷔, 유재하 음악경연 대회, 각종 콘서트와 페스티벌 등 다양한 방송, 공연 활동으로 기획/연출 경험을 쌓았다. 김영우 예술감독은 “누구의 노래도 통할 수 있는 도시, 어디서든 춤춰도 자연스러운 도시, 모든 이야기를 예술로 끌어안을 수 있는 도시, 광장은 무대가 되고 사람들은 예술가가 되는 문화도시를 만들겠다.”며 “지역축제의 기획적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원주에브리씽 페스티벌은 오는 5월17~18일, 원주댄싱카니발은 9월26~28일 개최한다.
    • 지역뉴스
    • 원주
    2025-03-24
  • 농업인의 날 국가행사, 발상지 원주 유치분위기 확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최근 원주시에서 대한민국 ‘농업인의 날’ 정부 행사를 ‘발상지 원주’에서 개최해야 한다는 유치 기원 결의 등이 이어지며 각 계층에서 유치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다. 농촌지도자원주시연합회를 비롯한 농업인 단체와 원주시, 농협 등은 범시민 유치 서명 운동을 펼치며,‘제30회 농업인의 날 국가 기념행사’를 농업인의 날 최초 발상지인 원주시에서 개최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홍보하고 유치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3월19일 열린 제52회 원주 상공인의 날 기념식에서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 시의회와 원주시번영회, 원주시대학연합회 등 지역 사회단체에서도 적극적으로 유치 기원에 동참했다. 또 3월21일 진행된 농촌지도자 농업 유관단체 간담회에서도 원주시농업기술센터, 농협중앙회 원주시지부, 관내 농협, 원주시4-H본부, 농촌지도자원주시연합회가 함께 유치 기원 결의를 추진했다. 농업인의 날은 지난 1964년 농촌지도자원주시연합회의 전신인 원성군농사개량구락부가 ‘삼토사상’을 기본으로 ‘흙 토(土)’가 3번 겹치는 11(土)월 11(土)일 11(土)시에 농민의 날 행사를 추진한 것이 시초이다. 시와 지역 농업인 단체 등은 1980년부터 1995년까지 정부에 농업인의 날 법정기념일 지정을 지속적으로 건의했으며, 그 결과 1996년 농어업인의 국가기념일이 11월11일로 지정됐다. 시는 이를 기념하고자 1964년 당시 농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던 자리인 단관근린공원에 농업인의 날 제정 기념 조형물을 2002년 건립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농업인의 날 국가행사를 원주에 유치해 원주시 농업인의 날 위상을 드높이고 지역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겠다.”며, “관계 기관, 단체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농업인의 날 국가행사 원주 유치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원주
    2025-03-24
  • 원주시,‘서부권역 광역교통망 확충사업’국비 13억 추가 확보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2025년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서부권역 광역교통망 확충사업’의 국비 예산을 추가로 확보했다. 서부권역 광역교통망 확충사업은 지정면 기업도시와 가곡삼거리 구간의 4차선 확장, 서원주역∼문막읍 동화리를 잇는 서곡천 교량 가설 등이 주된 사업 내용이다. 시는 2024년에 국비 10억원을, 2025년 1차로 국비 43억원을 확보했으나, 사업 부서(건설과)에서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보상비등 예산이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판단해 정부 관계 부처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추가로 13억원을 더 확보했다. 세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부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예산을 추가 확보함으로써 신속한 토지 보상 등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시는 앞으로도 관계 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사업이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추가 확보한 예산을 통해 보상 협의를 10월 내 완료하고 실시설계를 조속히 마무리해, 4차선 도로 확포장공사를 연내에 착공할 계획”이라며, “추가 확보한 국비를 신속히 집행해 경제불황의 장기화로 어려움이 더욱 심각해진 민생경제, 건설경기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건설과 지역도로팀(☎ 033-737-323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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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5-03-24
  • 정선군, 가리왕산 합리적 보전・활용 합의문 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2025년 3월24일 ‘가리왕산 합리적 보전・활용협의체’ 합의문 서명식을 통해 가리왕산의 지속 가능한 보전과 활용 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를 통해 환경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면서도 지역주민과의 상생을 위한 방안을 마련해 가리왕산이 환경과 지역경제가 조화를 이루는 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 가리왕산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활강경기장이 위치했던 곳으로, 올림픽 이후 시설 철거와 복원 문제를 두고 환경단체와 지역주민 간의 논의를 지속해 왔다. 이번 합의는 환경단체와 지역주민, 정부가 공동으로 협력해 최적의 해결책을 찾은 결과물로, 지역사회와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합의문 서명식에 참석한 지역주민들은 가리왕산의 보전과 활용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이뤄졌다는 점에서 환영의 뜻을 밝혔다. 아울러 정선군은 이번 합의 내용을 기반으로 환경단체, 지역주민,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가리왕산의 보전과 활용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공동이행추진단’과 협의해 합의 사항을 충실히 이행하고, 단계별 추진 계획을 마련해 차질 없이 행정 절차를 진행한다. 전상걸 정선군번영연합회장은 “이번 합의는 가리왕산을 지켜온 정선군민들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자연환경이 본연의 가치를 유지하면서도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 것에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전영록 강원특별자치도 이통장연합회장은 “가리왕산이 이제 올림픽 유산과 자연 유산이 함께 보전되는 새로운 모델이 되었다”며, “이번 합의를 계기로 정부가 실질적인 후속 조치를 차질 없이 추진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황인욱 정선지역사회연구소장은 “협의 과정에서 환경단체와 지역주민이 함께 대안을 모색하고 의견을 조율한 점이 무엇보다 뜻 깊다”며, “앞으로도 협치를 통해 환경 복원과 지역 발전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성공적으로 이뤄내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이번 합의는 가리왕산의 환경적 가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면서도, 지역주민들이 자연과 공존하며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경단체 및 정부 기관과 협력해 생태 복원의 세계적 모범 사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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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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