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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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해수욕장, 2019 여름 대표축제장 자리매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19년 8월1일부터 8월5일까지 5일간 속초해수욕장에서 펼쳐진 ‘속초썸머비치페스티벌’과 ‘속초수제맥주축제’가 약 20만명의 많은 방문객의 뜨거운 호응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된 것으로 나타났다. 속초시청 관광과(과장 정순희)에 따르면 2019속초썸머비치페스티벌은 매드클라운, 기리보이, 코요태, 노라조, 크라잉넛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EDM 나이트 파티 등 열정 넘치는 무대가 연일 이어지면서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 뜨거운 공연으로 달궈진 사람들은 2019속초수제맥주축제에서 시원한 수제맥주와 속초의 먹거리를 즐기며 잊지 못할 속초에서의 여름밤을 만끽했다. 특히, 동해안 최초의 해수욕장 야간개장을 실시하며 관광객증가 및 쓰레기 감소효과와 함께 신나는 음악축제와 시원한 맥주축제가 한데 어우러져 시너지를 발휘하면서 많은 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속초시는 축제는 끝났지만 밤 9시까지 수영이 가능한 속초해수욕장 야간개장, 트래시태그 캠페인 등 클린해수욕장 이미지와 함께 여름피서객의 니즈를 충족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계속 진행한다. 정상철 속초시청 관광축제담당은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 공연으로 알차게 구성된 속초 사잇길 음악여행 버스킹 페스티벌 등 다양한 이벤트가 계속되는 만큼 올 여름의 끝을 속초에서 즐기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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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8-07
  • 농림축산식품부, 2019년 비료 가격표시제 시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가 2019년 7월1일부터 비료 판매가격의 정확한 표시제도 정착을 위해 비료관리법에 비료판매업자 등의 판매가격 표시의무를 직접 규정(2018.12.31 개정)하고 시행하고 있다고 8월6일 밝혔다. 그 동안 비료가격은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표시하고 있었으나 비료판매상이 비료가격을 표시하지 않거나 정확히 표시하지 않더라도 제재가 시정-권고(1차위반 시)에 그쳐 실효성이 낮다는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따라 2018년 상반기부터 비료관리법 개정을 통해 비료판매가격의 정확한 표시의무를 규정하고 제재수준을 강화해 농촌진흥청장 및 지자체장이 지도 감독하는 방안을 추진했다. 또 비료업계와 협의-입법예고 등을 거쳐 비료관리법을 2018년 12월31일 개정한데 이어 비료관리법 시행규칙을 2019년 7월1일 개정했으며 비료가격표시제 실시요령(농촌진흥청장 고시)을 2019년 7월30일 제정했다. 특히 구체적인 표시방법으로 비료관리법 시행규칙 제14조 및 비료가격표시제 실시요령 제4조에 따라 판매가격은 쉽게 알아볼 수 있는 방법으로 선명하고 명확하게 표시하도록 했다. 이어 개별 제품별로 라벨-스티커 등을 이용해 가격을 표시하되, 개별 제품별 표시가 곤란한 경우 소비자가 쉽게 알아볼 수 있는 방법으로 표시하거나 게시하거나 진열된 선반 아래에 상표명, 포장단위, 판매가격을 표시하도록 했다. 이와함께 박스를 개봉해 보관-판매하는 경우 박스 상단 또는 옆면에 스티커 등으로 개별 제품의 판매가격을 표시하며 보관-진열-판매하는 전체 비료에 대한 정보(상표명, 포장단위, 판매가격, 제조(수입)회사명)를 게시판 형태로 표시하도록 했다. 특히 비료관리법 시행령 별표 4, 제2호에 따라 비료가격 표시방법을 위반할 경우 위반 횟수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하는데 1차 위반시 40만원, 2차 위반시 60만원, 3차 이상 위반시 80만원으로 했다. 농식품부는 2019년말까지 지자체-농협-비료생산단체 등을 통해 비료 가격표시 방법을 비료판매상 등에게 홍보 및 지도하는 한편, 2020년부터 농촌진흥청 및 지자체를 통해 비료 가격표시제 이행상황을 본격적으로 점검하기로 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개별법인 비료관리법에서 가격표시제도를 직접 규정하고 감독함으로써, 비료판매상들의 가격표시 의무를 환기시키고 판매가격의 정확한 표시관행이 조속히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종합
    • 경제
    2019-08-07
  • 양양군, 종합운동장~7번 국도 도로개설 보상협의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19년 종합운동장 인근 44번 국도와 강릉국토관리사무소 양양출장소앞 7번 국도를 잇는 간선도로 개설공사관련 보상협의를 추진한다. 이 공사는 종합운동장 사거리 44번 국도(양양읍 청곡리 418-1)에서 철도부지를 따라 강릉국토관리사무소 양양출장소 인근 7번 국도(양양읍 송암리 396-3)를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 폭 15m, 길이 1.2km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95억원 전액 군비로 진행한다. 양양군은 8월7일부터 양양읍 구교리, 연창리, 청곡리 일원 64필지, 면적 10,520㎡, 토지소유자에 대해 토지보상에 관한 협의 요청을 시행해 의견을 듣는다. 8월내 편입토지에 대해 우선 감정평가를 시행하고, 경계말목 설치 및 지장물 조사와 토지분할측량을 거쳐 이르면 10월부터 협의되는 토지에 대해 보상금을 지급한다.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으로 양양IC를 이용하는 차량이 늘어나면서 종합운동장 앞 44번국도의 교통량이 크게 증가했다. 또 44번 국도를 통해 7번 국도를 진입하려는 차량이 군도 3호선 양양읍성 터널을 이용해 양양읍 시내권을 관통하면서 교통정체를 유발하고, 주민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제기됐다. 특히, 양양군은 오는 2021년까지 양양읍 송암리 29-8번지 일원에 종합여객터미널을 새로 조성할 계획이어서 양양IC와 오색령(한계령)을 이용하는 시외버스, 고속버스 등이 복잡한 시내구간을 거치지 않고 바로 터미널로 진입할 수 있을 전망이다. 양양군은 올해 원주지방국토관리청 등 관계 기관 협의와 토지보상 절차를 이행하고, 2020년부터 예산확보를 통해 착공에 들어가 2022년까지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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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8-07
  • 동해시, 2019년 청소년 법 캠프 참여자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19년 9월8일(토)부터 9일(일)까지 동해시청소년수련관에서 법의 가치와 올바른 가치관 형성의 계기를 마련하고 청소년들이 생활속 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청소년 법 캠프 ‘솔로몬의 지혜’를 운영한다. 동해시는 이를위해 8월7일부터 8월14일까지 관내 14세∼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캠프참가자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1박2일간 진행하며 참가희망청소년은 동해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1인 20,000원으로 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033-535-2797)로 문의하면 된다. 이지예 동해시청 문화교육과장은 “청소년 법 캠프 ‘솔로몬의 지혜’는 법의 개념과 의미를 이해하고 법 관련 직업세계탐색, 청소년이 직접 만들어 보는 법, 모의재판 역할과 시연 등 토론과 체험중심의 교육과정으로 구성한다”며 “청소년들이 법을 바로 알고 실천함으로써 자신과 타인의 권리를 지키고 책임감있는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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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19-08-06
  • 동해시 2019년 산불진화 유공자 정부포상 수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가 2019년 8월5일 정부서울청사 대강당에서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강원도 동해안지역 및 인제 산불진화유공 정부포상을 받았다. 이날 정부포상에 강대희 동해시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이 대통령 표창, 정인호 동해시청 녹지담당과 이선희 대한적십자봉사회 동해지구협의회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자들은 지난 4월 강릉시 옥계면에서 발생해 동해시 망상동으로 확산된 대형 산불진화활동에 지대한 유공이 있는 이들이다. 특히,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강대희씨는 대형산불 발생 당시 망상동 석두골에 있는 자택이 전소되는 상황에서도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으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산불현장에 투입해 적극적으로 산불진화활동을 하는 등 그 공을 인정받았다.(사진 왼쪽에서 3번째 이선희, 왼쪽에서 5번째 강대희, 6번째 정인화, 그외 가족 및 동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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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19-08-06
  • 동해시, 2019년 착한가격업소 인센티브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19년 다양한 서비스와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착한가격업소는 기존 지정돼 있던 업소와 지난 3월 착한가격업소 선정 공고를 통해 추천받은 업소에 대한 현지실사 등을 거쳐 행정안전부가 최종 선정했다. 특히 기존업소 30개소중 28개소를 재 지정했으며 ▲물갈비홍갈비육회(쇄운동) ▲흥부네국수랑분식(발한동) ▲친구네회포차(천곡동) ▲시골(동회동) ▲다복돌판구이(발한동) ▲다래원(천곡동) ▲산내식당(천곡동) 7개소를 신규 지정했다. 착한가격업소로 신규 지정된 업소는 지정서 및 지정표찰 부착과 함께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하며 재 지정된 업소는 가격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기자재 구입비 또는 고객편의 증진과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소모품 구입비로 업소당 1백만원을 지원한다. 박인수 동해시청 경제과장은 “생활물가안정은 물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갈 것”이라며 “특히, 소비자의 이용제고와 가격안정 분위기확산을 위해 많은 시민들이 착한가격업소 이용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함정자 동해시청 경제진흥팀 담당은 “동해시는 앞으로 주요 생필품 가격을 매주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해 합리적인 소비생활과 물가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특히 관광지내 부당요금 근절을 위해 망상해변 등에 부당요금 신고센터를 설치해 물가동향감시 및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9-08-06
  • 삼척시, 2019년 하반기 농어촌진흥기금 신청 접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19년 9월30일(월)까지 지역특성에 맞는 농림수산물의 중점육성과 장기저리자금 지원을 통한 농업경영 안정화를 위해 하반기 농어촌진흥기금 사업신청을 받는다. 올 하반기 농어촌진흥기금 지원규모는 132억1천3백만원으로, 융자금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삼척시내에서 농어업-식품산업, 농어촌관광휴양사업 등에 종사하는 농어업경영체로 한다. 지원대상사업은 농어업과 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한 생산-가공-제조-유통-수출관련사업, 농어촌 관광휴양단지사업, 관광농원사업, 주말농원사업, 농어촌민박사업, 농어업 시설운영자금 융자사업 등으로 한다. 지원금액은 개인은 1천만원∼3억원, 단체는 5천만원∼10억원이며, 융자조건은 연리 1.0%로 시설자금은 3년 거치 5년 균등분할 상환, 운영자금은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 상환으로 한다. 신청희망자는 삼척시청 농정과 또는 거주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전찬준 삼척시농업기술센터 농정과장은 “삼척시는 사업검토 및 심의를 거쳐 11월에 지원대상자를 확정하고 12월부터 2020년 5월까지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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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06
  • 삼척시평생학습관 중고등학력 검정고시반, 시험 응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평생학습관 중고등학력 검정고시반이 2019년 8월7일(수) 강릉 관동중학교에서 실시하는 ‘제2회 중고졸 학력 검정고시’에 중등반 5명, 고등반 13명이 응시한다. 평생학습관 검정고시반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시민들에게 학력취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09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수강희망자를 상시로 접수받고 있다. 하영미 삼척시청 평생학습과장은 “삼척시는 앞으로도 검정고시반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은 물론, 평생학습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 도모 및 선진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미자 삼척시청 학습운영담당은 “삼척시평생학습관 검정고시반은 지난 4월13일 실시한 2019년 제1회 검정고시에서 합격한 6명을 포함해 2009년부터 현재까지 743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학력취득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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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19-08-06
  • 삼척시평생학습관 2019년 하반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19년 8월12일(월)부터 16일(금)까지 삼척시민(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하반기 삼척시 평생학습관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삼척시는 시민중심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교양 3개 분야·총 66개 강좌를 대상으로 9월2일 개강해 12월13일까지 진행한다. 수강생 모집은 온라인 및 방문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이지만 재료비 및 교재비는 개인부담으로 한다. 하영미 삼척시청 평생교육과장은 “다양한 시민참여교육으로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수요자중심의 교육운영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평생교육 수요에 적극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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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19-08-06
  • 원주천 등 5개 지방하천 국가하천 승격 고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청장 박승기)이 관내 지방하천중 한강, 평창강, 원주천, 홍천강, 달천 등 5개 하천(강원 4개, 충북 1개)이 2019년 8월7일 국가하천으로 승격 고시된다고 밝혔다. 이번 국가하천 승격은 하천법 및 수자원의 조사계획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부처별 협의 및 심의 절차를 완료하고 국가하천 지정-변경사항을 고시한다. 그동안 지방하천은 국가하천에 비해 예산 투자가 저조하고, 지자체 특성상 장기적 재해예방을 위한 하천 정비보다 지역 현안사항을 우선하는 경향이 있어 하천정비사업 수준이 미흡했다. 그러나 2020년 1월1일부터 국가하천으로 승격 지정관리됨에 따라 국가하천에 걸 맞는 하천정비, 하천환경 개선계획을 마련한다. 박승기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은 “이번 국가하천이 승격되면 해당 하천 정비사업 및 유지관리에 전액 국비가 지원됨에 따라 지역경제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하천정비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이수-치수는 물론 지역의 역사-문화-지리적 특성을 반영한 친수공간조성을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청장은 아울러 “하천의 관리주체 이관에 따른 사항은 지속적으로 시군과 협의해 지역주민들의 하천 이용에 불편이 따르지 않도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종합
    • 사회
    2019-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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