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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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시의회, 2019년 제277회 임시회 개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김기영)가 2019년 8월12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8월19일부터 26일까지 제277회 임시회를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강릉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시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4건, 시 명예시민증수여 동의안 등 동의안 6건, 강릉도시관리계획결정 의견청취안과 의원발의 조례안 3건에 대해 상임위 별로 심사한다. 또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한 2019주택공급 및 사업계획승인 처리정책안, 행정구역 경계조정 연구용역에 따른 추진상황 등 2건의 전체의원 간담회를 진행한다. 특히 8월19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 전체의원 간담회에 이어 20일부터 22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안건심의, 8월23일, 예결위의 제2회 추경안 심사와 2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한다. 배항규 강릉시의회 의회사무국 과장은 “강릉시의회는 제2회 추경안을 심사하면서 불요불급한 예산이나 부적절한 추정으로 과다하게 계상된 것은 없는지, 가용재원이 효율적으로 활용됐는지 여부를 꼼꼼히 살피고, 시민생활과 밀접한 안건심사가 예정된 만큼 시민들의 불편사항 및 현안에 대해 올바른 방향과 발전적인 대안도 함께 모색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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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19-08-13
  • 강릉시, 청솔공원 봉안시설 건물 증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19년 장례문화에 대한 시민의식의 변화로 매장에서 화장-봉안중심으로 장례문화가 변화됨에 따라 매년 증가하는 봉안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봉안시설에 대한 건물증축을 추진한다. 강릉시청 어르신복지과(과장 김용산)에 따르면 지난 2001년 준공된 청솔공원 봉안당(영생의 집)은 봉안능력이 10,066위로 3~4년후 만료된다. 이에 강릉시는 금년부터 증축에 따른 국비확보에 노력하고 있으며, 확정시 기존 시설옆에 지상 2층 규모(연면적 2,300㎡)로 건립함으로써 약 2만위의 봉안능력을 추가 확보한다. 김병로 강릉시청 청솔공원담당은 “강릉시는 앞으로 화장해 봉안하는 장례문화 정착을 위해 면적을 많이 차지하는 묘지증설을 지양하고 봉안과 자연장 중심으로 청솔공원을 운영할 방침”이라며 “2001년도부터 지금까지 받아온 묘지 사용료도 대폭 인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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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19-08-13
  • 강릉시, 2019년 제3회 가족빙상체험캠프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18동계올림픽 빙상종목 개최도시인 강릉시가 2019년 8월13일~14일 1박2일간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e-zen) 및 강릉컬링센터에서 가족빙상체험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지역의 미래인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빙상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빙상을 소재로 가족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며 2018동계올림픽 빙상종목 개최도시 강릉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3회째 개최한다. 대상은 관내 초교 4,5,6학년 자녀와 부모이며, 빙상체험, 올림픽 뮤지엄 견학, 관내 문화재 견학, 우리가족 희망나무 만들기, 가족 한마음축제 등 가족소통과 화합프로그램 등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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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19-08-13
  • 강릉시, 2019년 2회 추경 규모 1조2,555억원 편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시장 김한근)가 2019년 4월 발생한 옥계산불피해 항구복구와 지역경제활성화, 시민의 복리증진을 도모하고자 제2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8월12일(월), 강릉시의회에 제출했다. 제2회 추경안 총규모는 제1회 추경예산 1조991억원 대비 1,564억원(14.2%↑)이 증가한 1조2,555억원 규모이며, 일반회계는 1,177억원이 증가한 1조650억원으로 일반회계 1조원 시대를 열었다. 이번 추경은 정부추경에 반영된 옥계산불 피해복구, 미세먼지저감, 일자리창출 및 고용확대 등 국가시책사업과 2020년 도시계획시설 일몰제 대비 등 지역 현안사업을 중점으로 편성했다. 특히 사업별로 산불피해복구 및 이재민지원 302억원, 희망근로지원 등 일자리창출 및 고용확대 127억원, 노후경유차 조기폐차지원 등 미세먼지 저감대책 40억원,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보상 330억원, 복합복지체육센터 건립 등 공모선정사업에 142억원을 편성했다. 이번 제2회 추경예산안은 제277회 강릉시의회 임시회를 거쳐 8월26일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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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19-08-13
  • 춘천시 석사동 자생단체협의회, 일본 규탄 기자회견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춘천시석사동자생단체협의회가 일본 경제보복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춘천시 석사동 자생단체 협의회는 2019년 8월14일 일본제품 불매운동 동참을 촉구하는 캠페인 및 공동성명서를 발표한다. 이에 이날 오전 8시부터 8시50분까지 춘천시 석사동 석사사거리, 퇴계사거리, 거두사거리 일대에서 일본제품 불매운동 동참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어 이날 오전 9시 춘천시 석사동 퇴계사거리 하이마트앞에서 1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윤민섭석사동 자생단체협의회 총무 사회로 진재환 석사동 주민자치회 위원장의 기자회견취지 설명과 김창수 석사동 통장협의회 회장의 공동성명서 낭독을 가진다. 특히 공동성명서에서 일본 정부는 일본 전범기업의 강제동원 손해배상 판결에 대한 불복 등 터무니없는 이유로 지난 7월4일부터 수출규제조치를 강화하는 한편 점차 강력한 수출 통제를 실시하고 있다며 그 동안 일본 정부는 강제동원 문제해결과 양국 관계 정상화를 추구하던 우리 정부의 제안과 노력을 거부하고 무시해 왔으며 심지어 우리 정부를 모독하고 경제보복 조치의 불법 부당함을 은폐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특히 일본 정부의 안하 무인한 행태는 국제사회에서 용납될 수 없는 처사라고 할 수 있다며 이러한 일본 정부의 몰상식한 역사인식과 치졸한 경제보복 조치를 강력히 규탄한다. 이에 일본은 국제무역질서를 위협하는 부당한 경제보복을 즉각 철회할 것과 일본은 식민지배와 강제징용 등 과거의 과오를 반성하고 진심으로 사과할 것을 요구한다. 아울러 석사동 자생단체 협의회는 향후 일본 여행은 물론 일본상품 불매운동을 확산시켜 나갈 것을 다짐한다고 밝힌다. 한편 춘천시석사동자생단체 협의회는 춘천시석사동 노인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방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회, 자율방법대,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자원봉사단), 통장협의회, 하천살리기시민실천단 등 총 10개 단체로 구성 활동하고 있다.
    • 종합
    • 사회
    2019-08-13
  • 속초시, 드라마틱 강원만들기사업 공모 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고 강릉문화원이 주관한 공모사업에 속초문화원(원장 김계남), 속초축제위원회(이사장 이경우), 속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김동순)가 나란히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사업 일환으로 이뤄진 이번 공모사업은 8월부터 10월까지 강릉과 속초 일대에서 진행한다. 드라마틱 강원만들기로 명명된 이번 사업은 속초의 문화예술단체와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모신청 준비단계부터 의견교환, 역할분담 등의 소통과 협업과정을 통해 지원한 3개 단체 모두가 선정되는 결과를 가져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총 사업비 6천만원을 3개 단체가 대응투자없이 전액 국비로 지원받는 이번 사업은 속초문화원의 ‘장소의 기억’이라는 주제로 책자발간과 북 콘서트, 속초축제위원회의 ‘속초사자놀이’를 주제로 한 사업, 속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사잇길’을 주제로 한 사업들을 공모 신청했다. 전재호 속초시청 문화체육과장은 “속초시 입장에서 문화예술단체를 포함한 우리지역의 여러 단체들이 정부가 공모하는 다양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좋은 결과물을 가져와 시 재정에 도움을 주는 한편 시민들의 일자리 창출 뿐 만 아니라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해 준다는 점에서 많은 감사를 느낀다”며 “특히, 여러 단체들이 서로 힘을 모아 협업과 소통으로 공모사업을 준비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는 점은 높이 평가할 만한 사례로 앞으로도 지향해야 할 긍정적인 방향성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19-08-13
  • 속초시치매안심센터-속초의료원, 치매조기검진사업 협약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치매안심센터가 2019년 8월8일 ‘중증 치매없는 건강한 노년, 속초!’를 슬로건으로 효율적인 치매조기검진사업 추진을 위해 속초의료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치매위험에 노출된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를 통해 의심자를 속초의료원에 진단검사와 감별검사를 의뢰해 치매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지원을 위한 업무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했다. 특히 치매확진시 센터에 등록 후 기저귀, 미끄럼방지 시트, 영양제 등을 매월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인 경우 월3만원, 연36만원 한도에서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 노인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등급외 치매환자는 센터에서 인지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종필 속초시보건소장(센터장)은 “지역사회 노인의 인지건강상태에 따라 요구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치매노인, 고위험군, 정상 노인의 삶의 질 증진을 위해 치매예방사업에 주력해 건강한 노년 속초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되며 조기 발견해 치료할 경우 중증화로 진행 지연이 가능하므로 조기 발견 및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19-08-13
  • 강원병무청, 병력동원훈련소집 집행현장 체험학습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지방병무청(청장 정영창)이 2019년 8월12일(월) 강원도 홍천군 홍천동원훈련장에서 전시 지방자치단체 병무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병력동원훈련소집 집행현장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체험 학습은 병력동원훈련 집행현장에서 인도인접 과정을 참관하고, 부대시설을 견학하는 등 생동감있는 현장교육으로 진행했다. 이를통해 전시 지자체 병무담당의 전시에 수행해야 할 임무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안보의식을 함양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 체험교육후 진행된 간담회에서 지자체 전시 병무담당 직원은 ‘이론 교육을 통해 추상적으로 배웠던 내용을 직접 체험해 전시 수행업무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도록 했다. 이철환 강원지방병무청 동원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 전시 병무담당 직원에 대해 이론교육은 물론 현장학습과 안보교육 등 실효성있는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유사시 완벽한 병무행정 수행체제를 구축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 하겠다”고 다짐했다.
    • 종합
    • 사회
    2019-08-13
  • 삼척시, 2019년 여름철 뇌졸중 예방활동 강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19년 최근 이어지는 폭염으로 뇌졸중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여름철 기후변화 적응력에 취약한 만성질환자 및 노인들을 대상으로 뇌졸중 예방활동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2015년 12월 뇌졸중 환자수 19만8천명보다 2016년 기온차가 심한 한여름인 7~8월 월 평균 20만명이 넘게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여름철에 적극적인 예방활동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삼척시는 심뇌혈관사업팀을 구성해 오는 8월30일까지 경로당 19개소 51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뇌졸중교육을 실시하며, 취약계층 만성질환 대상자에게 간호사가 직접 가정에 방문해 뇌졸중 예방활동을 펼친다. 또 전단지 배부, 현수막게첨, 문자메시지, 전광판 등 각종 매체를 활용한 뇌졸중 집중홍보활동을 비롯 치매, 금연, 구강 등 보건소 연계사업과 진드기 매개 감염병(중증 열성 혈소판감소증후군) 예방도 연계해 홍보한다. 김영미 삼척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뇌졸중 예방활동으로 폭염시 뇌졸중 및 감염성 질환 발생률을 낮추고, 지역주민들에게 뇌졸중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사전에 예방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9-08-12
  • 원주시, 아파트 조합원 가입시 유의 당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개발-구도심 부동산 소유자는 아파트 조합원 가입시 유의할 것을 당부하고 나서 관심을 끈다. 원주시는 최근 수도권 및 대도시를 중심으로 일부 사업자들이 사업추진이 지지부진한 재개발지역 또는 낙후된 구도심 지역의 토지 및 건물 소유자에게 아파트 건축을 시행하는 지역주택조합이나 협동조합의 지주조합원으로 가입하면 조합에서 부동산을 시세보다 높은 가격으로 책정해 매입해 준다며 토지사용승낙서와 조합원 가입동의서를 받도록 하고 있다. 또 일반시민에게 토지 및 건물 소유자들이 조합원으로 가입해 토지사용 권한이 안정적으로 확보돼 있어 아파트 건축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것이라며 일반조합원을 모집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특히 이처럼 조합원이 혼합된 경우 오랜기간 한 지역에 함께 거주한 지주조합원과 불특정 다수가 아파트 마련을 위해 모인 일반조합원간 결속력이 약할 뿐 만 아니라, 부동산 매입가격을 최종 결정하는 조합 총회에서 소유 부동산의 높은 가격 책정을 원하는 지주조합원과 분담금 증가를 우려해 이를 반대하는 일반조합원의 이해관계 충돌로 인해 사업이 중단되면 조합원 분담금이 늘어나거나 환불이 어려워 조합원의 금전적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실정이다. 유창호 원주시청 주택과장은 “부동산의 매입가격은 조합 총회에서 최종 결정되는 만큼, 높은 가격으로 매입한다는 홍보를 전적으로 신뢰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신좌근 원주시청 주택과 담당은 “지역주택조합 및 협동조합은 사업자의 홍보와 달리 실제로 정상적인 아파트 건축추진이 어려운 경우가 많은 것이 현실”이라며 “조합원 가입시 충분한 정보수집과 더불어 전문가 자문을 받아 신중하고 꼼꼼하게 가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지역뉴스
    • 원주
    2019-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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