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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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시, 2020년 국가예산확보 막바지 총력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19년 정부예산 편성이 막바지 단계로 접어든 가운데 최종 3차 심의를 앞두고 김광수 부시장이 기획재정부를 방문하는 등 지역 공약 및 주요 사업에 대한 2020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김광수 부시장은 8월7일 기획재정부 고용환경예산과와 국토교통예산과 및 국토교통부 등을 차례로 방문해 주요 사업 담당자 및 간부진과의 면담을 통해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적극 건의했다. 아울러 향후 지역 국회의원 등과 예산협의회를 개최하고 국회 심의 단계에서 인적 네트워크 등 모든 역량을 동원해 원주시 주요 현안사업이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엄병일 원주시청 기획예산과장은 “정부의 2020년 예산안 국회 제출일이 오는 9월1일로 다가옴에 따라 원주시는 마지막까지 국비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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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19-08-07
  • 양구군, 2사단 해체 즉각 철회 상경집회 전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민을 포함한 2사단 해체철회 범군민추진위원회 및 노도부대전우회가 2019년 8월9일(금) 국방부와 국회앞 정문에서 궐기대회를 갖는다. 국방부 국방개혁 2.0일환으로 추진중인 군부대 통폐합작업이 본격화되면서, 관내 주둔 육군 2사단이 2019년말까지 해체가 예정돼 있어, 양구군은 인구급감과 지역 상경기붕괴로 지역경제타격은 물론 지역의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다. 이에 양구군민과 각급 기관사회단체장들로 구성된 범군민추진위원회는 8월9일(금) 국방부와 국회앞에서 접경지역의 존립과 주민생존권을 위협하는 국방개혁 2.0의 전면수정을 요구하는 공동위원장 호소문과 성명서를 발표하고 피켓시위를 전개한다. 또 국방부앞 궐기대회를 마치고 ▲국방개혁 2.0의 전면수정과 추진시기 순연시행 ▲군(軍) 유휴부지발생 시군(郡)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매각 ▲국방부의 교육-복지시설 유치 등 대규모 국책사업추진 ▲지역경제 위기극복을 위한 평화지역 재정지원 특별법 마련 등을 요구하는 건의문과 2사단 해체철회 서명부를 국방부에 전달한다. 이어 집회 참가자들은 국방부 집회를 마치고, 오후 국회앞으로 장소를 이동해 궐기대회를 이어간다. 이와함께 범군민추진위는 지난 7월29일부터 국방부와 국회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양구군의회(의장 이상건)를 시작으로 10월31일까지 3개월 동안 군여성단체협의회, 한국지체장애인협회군지회, 바르게살기운동양구군협의회, 양구군번영회, 한국자유총연맹양구군지회, 군새마을회, 새마을지도자군협의회, 군해병대전우회 등 지역내 24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8월7일 조인묵 양구군수가 릴레이 1인 시위(사진)를 벌였다. 김석환 양구군청 자치행정과 지역위기대응TF팀 담당자는 “양구군과 범군민추진위는 지난 60여년간 안보와 규제로 희생을 감내해온 지역주민들을 무시하고 추진하는 국방개혁 2.0은 양구군과 접경지역의 생존권 수호차원에서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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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19-08-07
  • 평창군, 2019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우수마을 현판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산림청에서 선정하는 2019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우수마을에 평창읍 마지1리 마을이 선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8월7일 오후 4시 거슬갑산권역 문화회관에서 한왕기 평창군수, 원창배 마지1리 이장, 마지1리 마을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소각산불없는 녹색마을은 봄철 산불의 주요 원인중 하나인 밭두렁과 영농 부산물의 불법 소각을 막기 위해 도입했으며 마을공동체의 서약을 통해 마을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녹색우수마을로 선정된 마지1리 마을주민들은 봄철 산불조심기간동안 불법소각 근절을 위한 캠페인 및 산불저감사업 등 자발적인 산불예방 및 감시활동을 통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으며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소각산불없는 녹색우수마을 선정은 마지1리 마을주민들이 산불예방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녹색우수마을의 확산과 산불예방 활동 추진으로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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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8-07
  • 평창읍, 2019년 8월 기관단체장 간담회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 평창읍사무소(읍장 이용배)가 2019년 8월8일 오후 5시 읍사무소 소회의실에서 박찬원-지광천 평창군의회 의원, 지영우 평창읍번영회장, 김주형 평창읍체육회장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사회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28일 첫 시작으로, 관내 35개 기관사회단체장들과 월 1회 정기적으로 모여 지역발전에 대한 공감대형성과 여러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Belong to one team(하나의 평창)으로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평창읍에 대한 주요 현안, 민원사항,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수렴하며 지역발전에 대한 비전과 전략을 자유롭게 제시할 수 있는 소중한 소통의 창구로 활용하고 있다. 또 문화-관광-체육-주민복지에 대한 대단히 생산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해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용배 평창읍장은 “평창읍의 발전을 위해 바쁘신 와중에도 참여해 주시는 기관사회단체장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소중한 자리를 앞으로도 유지하고 발전시켜 지역발전의 소중한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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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8-07
  • 정선군산림조합, 2019년 정선곤드레명품관 개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선군산림조합(조합장 전학규)이 2019년 정선을 대표하는 건강한 향토먹거리 곤드레 음식관광활성화를 위해 정선곤드레명품관을 운영한다. 정선곤드레명품관은 오는 8월8일 정선군임산물유통센터(정선읍 어천길 30)에 부지면적 1,089㎡, 건축면적 499.62㎡ 지상 2층 규모로 조성 개관한다. 특히 임산물 요리체험장, 임산물 직매장, 교육실, 카페, 회의실, 사무실 등을 갖췄다. 또 기존 임산물 산지종합유통센터에 밀가루보다 더 고운 입자로 1일 100kg의 분말을 생산할 수 있는 곤드레분말 가공시설을 조성해 함께 운영한다. 이와함께 정선곤드레명품관 개관-운영으로 대한민국 곤드레를 대표하는 명품 브랜드인 정선곤드레를 활용해 생산(1차) 및 가공-상품화(2차), 음식-체험-관광(3차)을 연계한 6차 산업화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는 물론 소비자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고품질의 곤드레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 정선군은 지난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 향토산업육성지원사업에 선정돼 정선곤드레 음식관광활성화를 위해 정선군과 정선군산림조합, 여량농협, 임계농협이 참여하는 (사)정선곤드레활성화사업단을 설립 운영하고 있다. 특히 사업단은 농산물품질인증(GAP, 친환경) 곤드레를 재배해 이를 사용한 안전한 농식품(GAP, HACCP) 가공제품으로 상품화해 대한민국 곤드레를 대표하는 명품 브랜드로 정선곤드레를 육성 진하고 있다. 아울러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구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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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8-07
  • 태백시, 2019년 농지원부 일제정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태백시가 2019년 11월말까지 농지원부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태백시는 8개동 총 734건에 대해 농지소유권 변동처리와 경작확인대상 정비, 임차기간 만료농지 갱신, 농가주 사망 말소자 정리, 중복작성 농지원부 정비 등을 한다. 또, 토지대장과 불일치하는 농지조서는 삭제 처리하고, 실제 지목 및 주 재배작물 등 구성항목이 누락된 농지자료도 확인 후 정비한다. 이밖에 농지원부에 미등재된 농가 소유의 전국 농지와 농가 구성원을 일괄 조회-등재해 농지원부를 현행화한다. 태백시청 관계자는 “직불금 부당수령 방지와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농지관리를 위해 농지원부 정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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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8-07
  • 태백시, 외지관광객 대상 모바일 관광스탬프 서비스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태백시가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서비스를 실시한다. 태백시는 구문소, 검룡소, 태백산 천제단 등 태백에서 꼭 가봐야 할 명소 33개소를 선정, 타 지역에서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스탬프 인증을 통해 관광지별 포인트 점수를 부여하고 기프티콘을 발송한다. 특히 스탬프 투어장소로 지정된 관광지를 방문해 스탬프존에 진입하면, 장소에 따라 GPS 인증과 전자스탬프 인증, 길 따라가기 인증 등 3가지 방법으로 스탬프 투어에 참여할 수 있다. 스탬프 투어에 참여하려면 먼저 구글 또는 애플 앱스토에서 ‘태백스탬프투어’를 검색후 설치해야 한다. 또 따라가기 인증을 우해서는 ‘트랭글’ 앱을 설치하고 로그인해야 하며 스마트폰의 GPS 기능을 켜고 스탬프 투어를 즐길 수도 있다. 스탬프 인증시마다 관광지별로 1~10포인트를 부여하며, 누적되는 포인트에 따라 단계별로 총 3만원 상당의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아울러 편의점 쿠폰부터 아이스크림쿠폰, 상품권까지 다양한 선물은 물론, 100포인트 달성시 ‘명예의 전당’에 등극하는 또 하나의 재미도 선사한다. 스탬프 인증위치와 인증 방법, 포인트 점수에 따른 미션 보상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 스탬프 투어’ 앱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태백시청 관광문화과장은 “모바일 관광 스탬프투어는 기존 종이 인쇄물 위주의 관광마케팅에서 벗어나 우리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색다른 재미와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한다”며, “스탬프 투어와 함께 태백의 역사와 문화, 축제, 관광지 등도 제대로 즐겨 보시고, 선물도 받아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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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8-07
  • 원주시, 2019년 여름철 폭염 대비 행동요령 홍보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19년 8월6일 지정면 간현관광지 일원에서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여름철 폭염대비 행동요령 및 풍수해 보험가입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시청 직원 및 지역자율방재단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폭염대비 건강관리수칙을 담은 리플릿과 홍보용품을 배부하며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장마철이 지나고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됨에 따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를 위해 첫째-물 자주 마시기, 둘째-그늘 등 시원한 곳에서 햇볕 피하기, 셋째-더운 시간대를 피해 충분한 휴식 취하기, 넷째-긴급 상황시 신속한 119 연락 등을 안전수칙을 당부했다. 박순보 원주시청 안전총괄과장은 “폭염 이후 찾아오는 9월 초가을 태풍에 대비해 보험료 일부가 지원되는 정책보험인 풍수해보험에 대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가입에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 지역뉴스
    • 원주
    2019-08-07
  • 원주시, NO JAPAN 일본제품 불매운동스티커 제작 배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19년 7월 반도체 관련 핵심 소재 수출규제 및 최근 화이트리스트 한국배제 등 일본정부의 부당한 경제 보복조치로 인한 반일 감정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제품 불매운동 스티커를 제작해 배포한다. 원주시는 우선 8월7일부터 9일까지 1차로 ‘NO JAPAN’ 1만장을 배포하고, 앞으로 2만장을 추가 제작해 차량용 2만2천장 및 상가용 8천장 등 총 3만장을 배포한다. 앞서 원주시는 지난 7월25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일본의 경제 도발을 규탄하고, 전 공직자의 일본출장-연수-교육 등을 무기한 중단함은 물론 시민단체의 불매운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7월말 일본제품 불매운동 추진계획을 수립해 물품구매시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 일본제품 구매를 중단하고, 공사 발주시 설계단계부터 일본산 자재 및 장비 등을 배제하도록 관리감독을 철저히 실시한다. 또 원주시 출자-출연기관 등 모든 공공부문에서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한다. 이와함께 시민단체의 자발적인 불매운동도 계속해 원주시사회단체협의회(회장 장각중)가 7월29일 일본의 수출 규제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가진 데 이어 31일 원주의료원 사거리에서 범시민 규탄대회를 열고 일본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또 읍면동마다 현수막 설치를 마치고 앞으로 각계각층의 시민사회단체들이 릴레이 불매운동 캠페인에 나선다. 여기에다 원주시의회(의장 신재섭)도 8월8일 오후 2시 기자회견을 통해 일본정부의 부당한 경제도발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한데 이어 원주인권네크워크(공동대표 이선경, 안경옥, 박혜영)도 8월12일 오전 11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과거사 반성없는 일본 정부의 보복적 경제 규제로 촉발된 총칼없는 경제전쟁을 맞아 100년전 선조들의 3·1운동 정신을 되새기며 당당히 맞서겠다”며, “전 직원의 솔선수범과 함께 원주시민의 적극적인 동참과 성원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엄병일 원주시청 기획예산과장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강원대표회장인 원창묵 원주시장은 지난 7월23일 국회 정론관에서 ‘일본 경제보복조치 규탄성명서’를 공동 발표하고,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 철회와 더불어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있는 행동과 역할을 다해 달라고 일본 정부에 요구한 바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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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19-08-07
  • 삼척시, 2019년 시설채소농가 폭염피해 예방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농업기술센터가 2019년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한 시설채소 농가의 생육장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을 도모하기 위해 폭염대응 시설채소 온도저감기술 시범사업추진에 적극 나선다. 이번 사업은 시설하우스 내부에 차광막, 환기팬, 쿨네트, 저압포그 안개분무시설 등 온도저감기술을 2가지 이상 패키지화해 설치한다. 특히 도비 1천5백, 시비 2천5백, 자부담 1천 등 사업비 5천만원을 들여 도계읍, 미로면, 하장읍 과채류-엽채류 작물 재배농가 4곳을 대상으로 8월16일까지 시범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또 올 여름 폭염으로 인해 관내 재배농가의 시설하우스는 내부온도가 50℃ 이상으로 원예작물 수정불량, 낙과발생 등 생육장해로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이번 기술적용으로 온도가 5~10℃로 낮아져 병해충 및 생리장해 경감으로 시설채소의 품질 및 생산성이 증대될 것으로 전망한다. 박구희 삼척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시설하우스 작물의 생육장해 예방을 위해 온도저감 기술투입을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라며, “고품질 농작물 생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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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19-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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