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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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시 옥계항 해상 외국인선원 왼손 검지 절단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도네시아 국적의 40대 선원이 기관실 작업중 왼손 검지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동해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에 따르면 2019년 8월21일 오후 4시33분경 옥계항 1km 해상에서 A호의 외국인선원 B씨(45세.남)의 손가락이 절단돼 강릉아산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이날 사고는 강릉시 옥계항 1km 해상에서 투묘중이던 A호 기관실에서 발생해 대기중이던 119구급대원에게 인계했다. 해경은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 종합
    • 사회
    2019-08-21
  • 이철환 작가와 함께하는 제33회 태백시민아카데미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33회 태백시민아카데미가 ‘어떻게 사람의 마음을 얻을 것인가’를 주제로 2019년 8월29일(목) 저녁 6시30분 태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아카데미는 동명의 저서 ‘어떻게 사람의 마음을 얻을 것인가’를 집필한 이철환 작가가 사람의 마음을 제대로 읽고 마음을 얻는 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특히 이 작가는 ‘연탄길’이라는 작품으로 대중에게 잘 알려져 있으며,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글을 많이 써 왔다. 태백시청 평생교육과장은 “이철환 작가와 함께 진정한 소통의 의미와 소중한 사람과의 관계 만들기에 대해 생각해 보는 가슴 따뜻한 시간을 가져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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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8-21
  • 태백시드림스타트 양육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태백시드림스타트가 2019년 8월24일(토)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양육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드림스타트 및 월드비전 등록아동 양육자 60명을 대상으로 진로와 소명 연구소의 신용주 강사가 ‘공부! 놀이가 되다’를 주제로 진행한다. 특히 신용주 강사는 학습의 3가지 장애요소, 뇌의 5가지 특징과 학습의 관계, 학습법의 힘과 핵심 동력, 메타인지 강화 학습법, 동기부여의 방법 등에 대해 들려준다. 태백시청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은 양육자가 아동의 학습법 개선을 위해 꼭 알아야 하는 부분들을 한 번 더 되짚어 보고, 올바른 양육태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드림스타트 등록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돕기 위해 다양한 주제의 부모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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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8-21
  • 춘천남부노인복지관, 2019년 노인일자리활동 참여자 교육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춘천남부노인복지관(관장 박란이)이 2019년 8월20일~21일 춘천동부교회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환경지킴이 외 5개 사업) 참여자 600명을 대상으로 ‘3-4차 활동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교육은 노인일자리 참여자대상 건강관리와 인권보호를 위한 내용을 주로 진행했다. 특히 성폭력 예방을 위한 연극, 치매예방, 노인학대 예방, 건강관리교육 등으로 구성해 총 6시간 동안 춘천시치매안심센터, 춘천시보건소, 강원도노인보호전문기관, 엄마랑극단 역할극단, 춘천동부교회의 인적-물적자원 연계로 원활하게 진행했다. 교육참여자 김모 어르신(퇴계동)은 “어제는 춘천시치매안심센터에서 나와 큰 부채를 나눠주고, 보건소에서 손 근육을 위한 노란 공을 줬다”며 “교육 받으러 와서 선물까지 받으니 더욱 좋다”며 “노인의 성(性)이라는 것이 우리 어른들이 듣기에 민망한 내용이 아닐까? 했는데 연극으로 들으니 재밌고 유익했다”며 “나 뿐 아니라 우리팀원들 모두 교육이 좋았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하늘 춘천남부노인복지관 사회복지사는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노인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제공을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노인일자리 참여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보다 이른 아침 시민들을 위해 거리를 청소하는 어르신들께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권성순 춘천남부노인복지관 복지지원과장은 “우리 기관은 공익형으로 거리를 청소하는 환경지킴이사업, 복지시설 도우미 파견사업, 지역아동센터지원사업단을 운영중”이라며 “인력 파견형 사업으로 민간사업체와 노인 일자리 참여자를 연계해 주는 ‘무료 취업 알선센터’를 운영하며 총 654명의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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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
    2019-08-21
  • 옥상서 즐기는 특별한 영화제, 2019 원주옥상영화제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19 원주옥상영화제가 오는 8월28일(수)부터 31일(토)까지 상지대 한의학관 옥상에서 개최될 예정이어서 큰 관심과 기대를 모은다. 금년 원주옥상영화제는 장편 6편, 단편 22편 총 28편의 독립예술영화들이 옥상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에어소파, 낚시의자 등 재미있는 공간에서 자유롭게 앉아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간단한 먹을거리와 음료, 영화제 기념품을 판매한다. 또 8월28일(수) 개막식에서 음악가 김목인의 공연을 시작으로 강원도 출신 감독들의 ‘강원 단편선’을 상영한다. 올해는 섹션을 늘려 9편의 영화를 만나볼 수 있다. 이에 ‘강원단편선 1’은 가출한 아버지를 찾아 나서며 겪는 이야기를 그린 ‘그러려니’, 발신자 표시제한 문자를 받은 후 불안해져 가는 여대생의 모습을 담은 ‘집착’, 영화를 스스로 선택할 권리에 대해 탐구한 다큐멘터리 ‘작은 영화관’, 금요일이 사라진 회사원의 이야기 ‘금요일에 만나요’를 상영한다. 이어 ‘강원단편선 2는 청소년기에 받은 상처와 불안을 그려낸 ‘여름비’, 장애를 갖고 있다는 이유로 특별관리 대상자가 돼 수능을 치른 학생이 느꼈던 불편함을 담아낸 ‘81’, 도서관의 책에 끼워둔 쪽지를 통해 소통하는 남녀를 그린 ‘책갈피’, 불법 대리운전을 하던 주인공이 우연히 동창과 조우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대리’, 많은 자유가 주어졌던 대안학교를 졸업한 ‘나’라는 존재가 사회에 나선 후 겪었던 혼란과 비슷한 고민을 했던 주변 친구들을 담아낸 ‘자유의 꽃’을 상영한다. 상영후 관객과의 대화도 진행한다. 여기에다 장편 프로그램 또한 강원도 출신 감독들의 작품들이 눈에 띈다. 8월29일(목) 상지대의 사학비리를 둘러싼 학생들의 10년간 투쟁을 다룬 박주환 감독(원주)의 ‘졸업’, 8월30일(금) 흩어져 살던 가족들이 모여 아버지의 묘를 이장하러 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정승오 감독의 ‘이장’을 상영한다. 또 8월31일(토) 가족 가운데 유일하게 듣고 말할 수 있는 열한살 소녀 보리가 혼란의 시간을 통과하는 이야기를 담은 김진유 감독(강릉)의 ‘나는 보리’를 상영한다. 더나가 영화제가 진행되는 4일간 다채로운 매력의 단편영화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고 춤추는 소년 유월이 집단무용증(댄스바이러스)의 원흉으로 지목당해 추격당하며 벌어지는 모습을 댄스필름으로 풀어낸 ‘유월’, 각자가 가진 속도를 애니메이션을 통해 풀어낸 ‘움직임의 사전’을 비롯 청년들의 모습을 담은 다양한 단편영화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상영후 관객과의 대화를 마련해 영화에 대한 풍성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외에도 올해는 새로운 부대프로그램 행사도 마련한다. 8월29일(목) 오후 2시부터 상지대 한의학관 1층 강당에서 영화를 매개로 한 콘텐츠를 운영하는 활동가들의 네트워킹 포럼 영사다방(영화를 사랑하는 다양한 방법)이 열린다. 영화잡지 ‘프리즘 오브’, 상영기획단체 ‘낫띵벗필름’, 목포의 독립영화관 ‘시네마라운지MM’이 참여해 서로의 결과물을 공유하고 활동을 지속하기 위한 고민을 함께 나눈다. 아울러 8월30일(금) 인기 섹션이자, 1년에 단 하루 모두극장에서 밤새 영화를 볼 수 있는 모두 밤샘(원주영상미디어센터 모두극장 상영)이 기다린다. 특히 성인이라면 누구나 자정부터 아침까지 영화를 볼 수 있으며 중고 사이트에서 노트북 사기를 당한 복수를 위해 주인공이 무작정 중국으로 떠나는 이야기 ‘오늘도 평화로운’,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의 여름 3부작중 마지막작품인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시대를 앞서간 시네아스트 고 김기영 감독의 ‘하녀(1960)’를 상영한다. 고승현 원주옥상영화제 사무국장은 “원주옥상영화제는 여름의 끝자락에서 어둑한 구도심을 밝히는 야경을 배경으로 영화를 감상하는 낭만적인 경험을 선물할 예정”이라고 전했다.(문의 ☎ 033-733-8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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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19-08-21
  • 원주시 아우름도서관, 2019년 다채로운 행사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 아우름도서관이 2019년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마련한다. 중천철학도서관(사진)은 9월 한달 동안 열리는 레미제라블 원화전시와 함께 천연화장품 만들기 및 식물을 활용한 다육이&스칸디아모스 액자만들기 등의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어린이를 위한 마술극 ‘마니마니 아저씨 키즈쇼’와 스토리텔러가 들려주는 샌드북 공연에 이어 마지막 주말에 가족에게 권하는 인문학 저자초청 특강을 준비한다. 이와함께 태장도서관은 도서관 행사달력 배부 및 책갈피 만들기를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공기청정기와 오토마타 장난감만들기 체험을 비롯 풍선과 그림자를 이용한 가족공연 ‘애니팡팡쇼’, 독서 권장 마술쇼 ‘책 읽어주는 마술사의 마술책방’을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중천철학도서관(☎ 033-737-4480)과 태장도서관(☎033-737-4486)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참조하면 된다. 이훈주 아우름도서관장은 “온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책 읽기의 즐거움’을 전함으로써 도서관을 친숙히 여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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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19-08-21
  • 협동조합 노조, 옥계농협정상화와 노동자건강권 확보요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민주노총 전국협동조합노조 강원지역본부가 강릉시 옥계농협 정상화와 노동자 건강권확보를 요구하고 있으나 정작 당사자인 옥계농협측은 모든 법적, 제도적 범위내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문제될 게 없다는 상반된 입장을 밝혀 공방이 계속되고 있다. 전국협동조합노조 강원지역본부는 2019년 8월21일 오후 1시 농협중앙회 강릉시지부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해 전 조합장의 지시로 이뤄진 횡령 등 관련자에 대한 징계가 형식적인데다 현 옥계농협 경제사업장 부지 폐아스콘 포장재 철거와 농협중앙회의 감사가 봐 주기식이라며 개선을 요구했다. 노조는 옥계농협 직원 2명이 2018년 9월경 사망한 전 조합장의 지시로 보험사업증대를 위한 사은행사비 명목으로, 또는 지역식당과 거래업체 등에서 회의 및 접대명목으로 현금영수증을 허위로 발급받아 지급하는 방식으로 횡령했다며 농협중앙회 감사위원회는 2018년 11월 26일부터 11월30일까지 감사를 진행한 결과 전 조합장의 지시가 부당함에도 불구하고, 보험연도대상 및 특별승진의 대상자로서 이를 거부하지 못하고 부당하게 처리한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주장했다. 또 전 조합장은 부당하게 집행하도록 지시해 1천5백만원을 용처불명의 용도로 사용한 것으로 농협중앙회 감사결과 드러났다며 이후 옥계농협은 직원 2명에 대해서도 각각 ‘견책’과 ‘주의촉구’라는 경징계로 마무리했다며 노조는 관련 지급회의서 제출을 요구했으나 현재까지 제출을 거부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결국 이 같은 솜방망이 처벌의 빌미를 제공한 건 농협중앙회의 부실감사와 봐 주기식 감사결과로 밖에 볼 수 없다며 따라서 노조는 농협중앙회의 부실감사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와함께 옥계농협은 2017년 6월 농기계수리센터 뒤편 부지를 매입해 총 면적 1천여평의 부지에 600여톤 분량의 폐아스콘을 성토했다며 지역 환경단체에서 2018년부터 옥계농협에 폐아스콘의 유해성 문제를 제기하고 노조도 2019년 7월 폐아스콘 유해성을 인지하고 철거를 요청했으나 옥계농협 사측은 재활용 처리한 자재임을 사유로 철거를 미루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노조는 건설폐기물의 재활용촉진에 관한 벌률 시행령 제4조 1항에 의거해 폐아스콘은 도로공사용과 동법 시행령 제3조의 2에 따른 순환골재 재활용제품(아스팔트콘크리트 제품)으로만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현재 경제사업장 예정부지에 폐아스콘을 성토한 것은 적법행위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이에따라 노조는 옥계농협이 비위행위 관련자료를 모두 공개하고 주민건강을 위협하는 폐아스콘 포장재를 지금 당장 철거할 것과 옥계농협 정상화를 위한 노동조합과의 대화에 성실히 임할 것을 촉구했다. 그러나 옥계농협은 노조의 주장에 대해 이미 법적인 절차에 따라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은 개선하고 수용할 수 있는 부분은 수용해 현재로서는 문제될 게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에대해 옥계농협 임원은 “사망한 전 조합장의 지시로 발생한 손실액은 관련자들이 변상하거나, 변상을 진행중에 있으며 관련자들이 이미 법의 심판을 받아 법원으로부터 벌금형에 처해지는 등 처벌을 받았다”며 “아울러 폐아스콘은 기층재로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 기층재로 사용한 뒤 그 위에 정상적인 아스콘을 덮 씌워 사용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아울러 이 임원은 “노조가 옥계농협내 관련 자료를 모두 공개하라고 하는데 직원이 공무상 취득상 정보를 외부로 유출하라고 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말해 노조와 옥계농협간 이견차이를 좁히기에 쉽지 않음을 예고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19-08-21
  • 제205차 강원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2019년 8월21일 오전 11시 원주시시의회(의장 신재섭) 1층 모임방에서 제205차 월례회를 개최했다. 강원도 18개 시군의장들은 이날 일본 정부의 부당한 경제도발규탄성명서, 2사단 해체철회를 위한 건의문, 설악산 오색삭도 설치사업 이행촉구 건의문, KBS원주방송국 폐지철회촉구 성명서 등 총 4건의 안건에 대해 원안 가결했다. 아울러 의장협의회는 지역현안해결 및 지방자치분권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도모하기로 했다.
    • 지역뉴스
    • 원주
    2019-08-21
  • 삼척지역자활센터-(주)몽크로스레저, 위탁생산 계약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지역자활센터(대표 오강석)가 2019년 8월20일 오후 4시 삼척지역 취업취약계층의 중대규모 일자리창출 및 자활지원을 위 ㈜몽크로스레저(대표 신천주)와 기업연계 투자형 낚시용품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삼척지역자활센터, 삼척시, 강원광역자활센터, ㈜몽크로스가 공동으로 협력해 저소득층 대상 중대규모 일자리모델로 개발해 21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 또 매년 사업을 확장한다. ㈜몽크로스레저는 낚시용품산업에 유망한 국내기업이며 국내 낚시용품 제조및 유통판매를 맡은 레저전문 기업으로, 이번 위탁생산 계약을 계기로 자활사업 전반에 걸쳐 일자리 창출에 노력을 기울인다. 류미선 삼척시청 복지정책과장은 “삼척시는 사업화과정에 필수적인 초기 자금 2천만원을 자활기금을 통해 지원하고 20명의 일자리를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저소득주민 일자리창출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성민 성균관대 겸임교수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 따르면 세계낚시용품 교역규모는 2001년 27억9천1백만 달러에서 2017년 59억8천7백만 달러로 연평균 4.9%의 높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낚시용품 수출은 2017년 기준 30억6천7백만 달러로 중국, 일본, 미국 등의 순이며, 우리나라는 1억1천5백만 달러로 6위를 기록해 전체 수출의 약 4%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국내 낚시인구는 7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업계에서 추정하고 있으며 국내외 낚시산업이 가파르게 성장하는 시점에서 이번 자활과 협력을 통한 위탁생산으로 국내 낚시 품의 생산원가를 낮출 수 있어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는 고품질의 국내산 낚시용품이 해외시장에 진출 및 교두보를 확보하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판단되고 앞으로 더 많은 낚시용품 위탁생산을 통한 대한민국 낚시산업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길 기대한다고 진단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9-08-21
  • 삼척시, 유리조형 권위자 고성희 교수 홍보대사 위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19년 8월22일 유리조형전문가로 명성을 떨치는 남서울대 고성희 교수에게 삼척시 홍보대사 위촉패를 수여한다. 삼척시는 다양한 분야의 인사를 활용해 삼척시의 대외적인 이미지를 높이고 정책홍보활성화를 위해 홍보대사를 위촉해 오고 있다. 이번에 재위촉하는 고성희 교수는 2017년 7월 홍보대사로 위촉해 2018년 3월 폐광지인 도계지역의 경제회생과 미래발전 인프라로 건립된 도계유리나라의 유리공예 작품 전시-연출-제안, 작품유치, 자문 등에 중요한 촉매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오는 8월25일까지 열리는 개관 1주년 기획전시회에 국내는 물론 해외 유명 유리공예작가들과 연계해 독창적-이색적인 창작활동을 통해 도계유리나라의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간다. 이진환 삼척시청 총무과장은 “앞으로 삼척시는 도계유리나라가 폐광지역 활성화 성공작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홍보대사를 활용해 대한민국 최고! 최대의 유리공예도시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심춘자 삼척시청 자치행정담당은 “삼척시는 임기 2년으로 2001년부터 올해까지 체육, 문화예술, 교육, 경제 등 각계각층에서 홍보대사 65명을 선정했다”며 “도계유리나라는 개장 이래 관광객 14만3천여명이 다녀갔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9-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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