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미기]삼척지역자활센터-몽크로스레저 위탁생산 계약 체결 사진.jpg](http://www.kwtimes.co.kr/n_news/peg/1908/thumb/d58bb5195ecce7128966c54fa5bd75d9_1VlbouzfmSdvIuQ.jpg)
이번 사업은 삼척지역자활센터, 삼척시, 강원광역자활센터, ㈜몽크로스가 공동으로 협력해 저소득층 대상 중대규모 일자리모델로 개발해 21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
또 매년 사업을 확장한다.
㈜몽크로스레저는 낚시용품산업에 유망한 국내기업이며 국내 낚시용품 제조및 유통판매를 맡은 레저전문 기업으로, 이번 위탁생산 계약을 계기로 자활사업 전반에 걸쳐 일자리 창출에 노력을 기울인다.
류미선 삼척시청 복지정책과장은 “삼척시는 사업화과정에 필수적인 초기 자금 2천만원을 자활기금을 통해 지원하고 20명의 일자리를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저소득주민 일자리창출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성민 성균관대 겸임교수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 따르면 세계낚시용품 교역규모는 2001년 27억9천1백만 달러에서 2017년 59억8천7백만 달러로 연평균 4.9%의 높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낚시용품 수출은 2017년 기준 30억6천7백만 달러로 중국, 일본, 미국 등의 순이며, 우리나라는 1억1천5백만 달러로 6위를 기록해 전체 수출의 약 4%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국내 낚시인구는 7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업계에서 추정하고 있으며 국내외 낚시산업이 가파르게 성장하는 시점에서 이번 자활과 협력을 통한 위탁생산으로 국내 낚시 품의 생산원가를 낮출 수 있어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는 고품질의 국내산 낚시용품이 해외시장에 진출 및 교두보를 확보하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판단되고 앞으로 더 많은 낚시용품 위탁생산을 통한 대한민국 낚시산업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길 기대한다고 진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