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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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군-한반도평화네트워크, 2019년 업무협약 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과 (사)한반도평화네트워크가 2019년 8월20일 오전 10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한왕기 평창군수와 이순재 한반도평화네트워크 총재, 최명복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유산 계승과 통일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평창군과 한반도평화네트워크가 평화와 통일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며, 앞으로 ▲지역주민 통일관함양을 위한 교육사업 ▲남북간 문화적 차이를 해소하고 동질감을 회복할 수 있는 문화공연사업 ▲문화와 스포츠를 통한 남북청소년 교류사업 ▲기타 평창평화도시 조성 및 이미지 구축을 위한 협력과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을 통해 한반도 평화정착과 통일문화 확산에 기여하기로 했다. 평창군은 올림픽 성공개최 이후 평화유산의 계승발전을 위해 올해 2월 제1회‘평창평화포럼’을 개최해 세계평화를 논하는 장을 마련했으며 지난 4월 평창평화도시 선포를 한 바 있다. 이외에도 평화아카데미 교육과정개설, 평화뮤직페스티벌, 평창평화영화제, 평화통일 토크콘서트, 평화 청소년 풋살대회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평화유산 사업을 추진해왔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반도 평화는 물론, 평창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평화도시로 거듭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관계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지훈 올림픽기념사업단 담당자는 “사단법인한반도평화네트워크는 국내외 통일공감대 확산과 한반도평화를 목적으로 2017년 설립해 그동안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한 통일문화 교육사업, 통일준비를 위한 학술활동 지원 및 연구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8-20
  • 강릉시의회, 제277회 임시회개회 상임위별 안건 심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의회(의장 최선근)가 2019년 8월20일 오전 10시 제277회 임시회를 개회해 행정위원회(위원장 조대영)와 산업위원회(위원장 배용주) 별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에 대한 심사를 펼쳤다. 허병관 의원은 행정위원회에서 어린이집 민간위탁 운영 수탁자 선정시, 오랫동안 동일기관에서 운영할 경우 경쟁력, 공신력, 재정능력 떨어지고 안이하게 운영될 수도 있으므로, 수탁자공모 재심사 과정에서 철두철미한 검증을 주문했다. 또 동일기관에서 수탁 운영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인 경우, 집행부에서도 1회에 한해서는 다른 곳에서 운영할 수 있는 묘책 강구 등을 통한 다변화를 기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컨텐츠개발을 통해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정광민 의원은 민간위탁 기관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위탁기간이 끝나갈 즈음, 전문가와 민간인을 포함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 재위탁 심사시, 반영해 부적정 기관이 선정되지 않도록 유의할 것을 강조했다. 또 위탁기관에 대한 정기적인 평가를 주문했다. 김기영 의원은 산업위원회에서 옥계5일장 활성화를 위해 시장내 공연행사를 지원하는 것은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것인데 막상 외지상인들이 와서 장사를 하는 등 지역상인들에게 효과가 미미하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며 집행부는 행사지원으로 끝낼 것이 아니라 사업 후, 어느 정도 경제유발효과가 있는지 문제점을 제대로 분석하고 개선점을 도출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후 대책이 나와야 된다고 주문했다. 이재모 의원은 주문진전통시장 주차타워 설치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 사전에 충분한 여론수렴이 부족했고 그 사업으로 인한 문제점에 대한 대안책도 제시하지 못하는 행정의 미미한 접근방식이 지역주민들의 여론이 분열되는 사태가 발생했다고 강하게 질책했다. 아울러 이제는 지역민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지역민의 합의를 낼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19-08-20
  • 양구백자박물관 2019년 도예강좌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백자박물관이 2019년 8월28일부터 12월4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2019년 하반기 도예강좌를 운영한다. 하반기 도예강좌는 물레반과 조형반으로 나눠 진행하며 수강료는 무료이지만 재료비와 소성비는 유료다. 물레반은 10명, 조형반은 15명으로 구성하며, 물레반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조형반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각각 2시간씩 진행한다. 특히 물레반은 △물레성형의 기초 설명 및 나만의 도장만들기 △물레시연(과정설명 등) 및 중심잡기 △중심잡기 및 컵 만들기 △밥그릇 만들기 △국그릇 만들기 △접시 만들기 △원하는 작품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또 조형반은 △도자공예의 기초이론(흙의 종류, 제작기법 등) △코일링 기법의 이해(컵 , 밥그릇, 대접 , 원통형 화병) △핀칭 기법의 이해(술잔-찻잔 등 작은 잔, 대접-막사발 등) △판 성형의 이해(문패만들기, 각진 기물 성형) △장식 기법(음각기법(소형작품 제작 후 장식), 양각기법, 투각기법, 분장기법) △초벌기물에 전통기법으로 채색(청화안료, 철화안료) △자유 작품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수강료는 무료이지만 재료비와 소성비는 유료로 한다. 이를위해 백자박물관은 8월21일부터 27일까지 백자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수강신청을 접수한다. 특히 수강신청에 있어 물레반은 양구군민에 우선권을 부여하고, 수강신청인원이 10명에 미달하면 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수강신청인원이 초과되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아울러 수강신청인원이 50% 미만일 경우 폐강되고, 수강기간중 3회 이상 결석하면 더 이상 수강할 수 없음을 유의해야 한다.(문의☎ 033-480-2664)
    • 지역뉴스
    • 철원/화천/양구/인제
    2019-08-20
  • 허영 더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 대통령직속 균발위 자문위원 위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허영 위원장이 2019년 8월19일 오전 11시 정부청사 국가균형발전위원장실에서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대통령 직속기관으로 지역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자립적 발전을 통해 국민생활의 균등한 향상과 국가균형발전의 효율적추진을 위한 중요정책에 대해 대통령에게 자문하는 기구다. 허영 도당위원장은 문재인 정부 2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으로서 “각종규제, 접근 SOC 미비, 산업기반 미비 등 강원도 발전제약요건을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평화경제, 생명경제, 자원경제 등 발전전략을 적극 제안해 강원도 발전이 한반도 균형발전의 견인차 역할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사람들
    • 이사람
    2019-08-20
  • 삼척시 근덕면 동막리 대진방파제 70대 남성 추락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소방서에 따르면 2019년 8월20일 오전 9시55분경 삼척시 근덕면 동막리 104-4 대진방파제에서 김모씨(70세 ․ 남)가 추락해 강릉아산병원으로 이송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9-08-20
  • 동해시 모어린이집 교사 2명, 아동학대 혐의 수사 진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최근 동해시의 모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교사들이 아동들을 학대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경찰이 수사를 펼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경찰과 어린이집 관계자 등에 따르면 동해시 모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교사 2명이 담당하고 있는 4세반 아동들을 수십회에 걸쳐 얼굴과 머리를 때리는 등 상습적으로 아동들을 학대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말썽을 빚고 있다. 특히 이들 교사 2명은 말과 행동이 느린 것으로 보이는 어린이 2~3명에 대해 상습적으로 신체를 때리는 장면이 CCTV를 통해 확인되면서 학부모들이 분개해 하고 있다. 이에대해 경찰은 현재 이들 교사 2명에 대한 수사와 함께 학대를 받은 4세반 아동이외에 또 다른 학대가 있었는지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수사를 펼치고 있다. 또 4세반 학부모 13명 전체를 대상으로 평소 아동들이 귀원 후 집에서의 특이 반응이라든지, 신체에 상처들이 있었는지 등에 대한 참고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관련 경찰서 사건담당자는 “현재 피해아동들에 대한 수사를 진행중이어서 수사결과를 공개하기는 어렵다”며 “다만 학부들에 대한 참고인 조사 등 수사가 완료되는 9월중에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경찰 관계자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에 종사하는 교직원들이 아동에 대해 신체적으로 강하든 약하든 폭행 그 자체가 죄가 된다는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며 “현재 진행상황으로 봤을 때 해당 교사들에 대한 처벌이 어떤식으로든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며 “철저한 조사를 통해 아동과 학부모들에게 억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건은 해당 교사들의 학대정황을 포착한 이 어린이집 관계자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학대혐의를 받고 있는 교사들은 현재 어린이집을 그만뒀으며 불구속 상태에서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종합
    • 사회
    2019-08-20
  • - 김명희 국민건강보험공단 동해지사 과장
    ❍문재인 케어는 국민들의 높은 의료비 부담률을 대폭 낮춘다는 의료정책이다. 모든 선택에는 대가가 따르기 마련이라서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는 법이다. 최근의 여론 조사결과 국민의 80% 이상이 보장성을 확대하는 문 케어에 대해 찬성한다고 답했다고 한다. 하지만 대다수의 국민들은 보장성 확대는 찬성하겠지만 자기 주머니에서 자기 돈을 더 내는 것은 아깝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보장성 확대에 소요되는 재정이 2022년까지 총30조6천억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면 여론 조사결과는 달라졌을지도 모르겠다. 대다수의 국민들은 자기 주머니에서 나가는 돈만큼 정부도 같은 무게의 책임을 지기를 원한다. 그래서 국민들은 늘어나는 건강보험의 재정적 부담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가입자의 보험료 인상만큼의 국고 지원금 인상도 같이 추진되길 원하는 것이다. ❍국민건강보험법(제108조) (국고지원금)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한다. 국민건강보험법과 건강증진법에서는 건보료 예상 수입액의 20%에 해당하는 금액을 정부가 예산으로 지원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이 규정이 지켜진 적은 없었다. 이러한 결과들로 인해서 정부가 건강보험공단에 지급하고 있지 않은 건강보험료 국고지원금이 최근 13년간(2007년∽2019년) 24조원에 이른다고 한다. 이는 아마 건강보험료 국고지원과 관련된 법령(건보법 제108조)에 ‘예산의 범위에서’ 라는 애매한 문구 때문에 당분간에는 이런 상황들은 개선되지 않을 것 같다. 이 애매한 규정 때문에 예산당국이 국고에서 지원해야할 재정규모가 ‘예산의 범위’밖이라고 판단한다면 건강보험 국고지원을 20%보다 적게 지원하더라도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얘기가 된다. ❍가입자 건강보험료 확 올리면서 국고지원금 찔끔 올려서는 안된다. 정부는 내년도 건강 보험료율을 3.49% 인상하겠다고 계획하고 있지만 가입자 단체인 경영계와 노동계의 반발로 아직까지 보험료 인상률을 구체적으로 확정짓지는 못하고 있다. 이는 정부가 ‘건강보험료 보장성을 70%까지 끌어 올리겠다’고 하면서 정작 건강보험료 국고지원금은 아주 적은 수준만 올려주겠다고 하여 가입자 단체들이 반발하면서 생긴 일들이다. 가입자 단체들은 가입자 보험료가 오르는 만큼 국고지원금 규모도 따라 올라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건강보험료를 올리기 전에 정부의 국고지원금부터 정상화 하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다시말해 가입자가 부담하는 건강보험료를 확 올리면서 국고지원금은 찔끔 올려서는 안된다고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건보 국고지원 비율 20% 의무지원 규정이 마련되어야 한다. 각국의 건보 국고지원금 비율은 네덜란드 55.0%, 프랑스 52.2% 일본 38.8% 등으로 우리나라 보다 매우 높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정부는 올해도 ‘건보료 예상 수입액의 20%보다 훨씬 낮은 13.62%를 국고지원금으로 정했다’고 한다. 이렇게 국고지원금 축소 지급이 계속된다면 문재인 케어로 건강보험 보장성을 확대하겠다는 정부정책에도 역행할 뿐만 아니라 인구노령화 및 저 출산 현상 등에 따라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재정지출에 대비하는데도 역행하는 것이다. 건강보험 보장성을 확대하려면 돈이 더 들 수밖에 없다. 이러한 재정지출의 일정부분을 가입자들의 건강보험료 인상으로 매울 수는 있겠지만 건강보험 재정의 지속가능한 건전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우선 정부가 지난 13년간 미지급한 건강보험 국고지원금을 지급해야 하고 더 나아가 건강보험 재정 20%에 대한 국가책임을 의무화하고 지속적으로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는 방향으로의 법제화가 반드시 필요하다. 그래서 건보 국고지원이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가 무리 없이 진행된다면, 우리가 꿈꾸는 ‘의료비 걱정이 없는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대한민국’이 될 것이다.
    • 종합
    • 기고/칼럼
    2019-08-20
  • 인제군, 2019년 미국서부 LA지역 6차 수출선적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에서 생산하는 건강식품인 ‘생칡즙 및 야관문즙’ 등이 미국 LA현지에 신규 수출품목으로 확대하며 현지의 건강식품 반응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제군은 2019년 8월19일 북면 원통농공단지 입주기업인 대륭영농조합법인(대표 최종국)에서 대륭외 관내 업체, 인제군수출협회 임원 및 수출업체, 군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LA수출 6차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에 수출하는 품목은 ‘황진이(맥주안주류), 황태포, 황태채, 오미자 진액, 생칡즙, 야관문즙, 건표고’ 등 4개 업체 12개 품목으로 40피트 컨테이너 1대 분량, 9천260여만원 상당이다. 특히 이번 6차 수출을 포함해 올해 미국 시장으로 수출되는 농특산품이 총 3억여원에 달하며 미국 전역으로 판매를 확대하고 있어 지속적인 수출 성장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황태윤 인제군청 경제협력과 기업지원담당은 “현지 판매촉진행사 등을 통해 인제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해외시장에 널리 홍보해 보다 다양한 수출품목 및 물량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철원/화천/양구/인제
    2019-08-20
  • 인제군, 2019년 씨 없는 삼색포도 본격 출하 시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에서 2019년 신품종 작물로 육성중인 ‘씨 없는 삼색포도’가 본격 출하를 시작한다. 삼색포도중 청포도가 제일 먼저 개별 직거래와 농협 하나로마트, 내린천 휴게소를 통해 판매를 시작했으며, 8월22일경부터 블랙스타(흑색), 스위트드림(흑색)과 레드드림(적색)은 8월말부터 순차적으로 출하해 오는 9월 하순까지 판매한다. 특히 현재 본격 출하를 시작한 ‘청향’ 포도는 1kg당 1만원선에 거래하고 있으며 기존 품종인 캠벨얼리 보다 2배 이상의 높은 소득을 창출하는 작목으로 농가소득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또 올해 인제에서 재배하는 씨 없는 삼색포도는 2018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재배면적 3.5ha에 이르는 시설하우스에서 26농가가 재배중으로, 12톤, 2억8천여만원의 조수입을 올릴 것으로 전망한다. 이와함께 인제 씨 없는 삼색포도는 당도가 높고 향이 좋으며 씨가 없어 어린이들은 물론 노년층까지 선호하는 품종으로 특히 늦여름 주야간의 온도차로 인해 포도의 색깔과 당도가 타 지역에 비해 우수, 소비자들의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여기에다 각각의 색이 청색, 검은색, 빨간색으로 색을 달리해 삼색포도로 불리며 타 지역과 차별화를 꾀하고 있어 인제군은 고소득 작물로 육성을 추진한다. 아울러 올해 출하중인 삼색포도는 당도가 19브릭스 이상 높게 형성되는 등 품질도 예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최재용 인제군농업기술센터 작물지도담당은 “현재 출하를 시작한 청향으로 불리는 청색포도 등에 대한 다양한 판로확대를 위해 내린천휴게소, 농협 하나로마트, 로컬투어 행복장터 등에 납품될 예정”이라며 “지역에서 생산하는 삼색포도 전량이 판매될 수 있도록 유통채널을 확대해 농가의 새로운 고소득 수입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철원/화천/양구/인제
    2019-08-20
  • 동부지방산림청, 2019년 산사태현장예방단 모집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이 2019년 산림재해 예방활동과 추경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사태현장예방단’을 모집해 운영한다. 이번에 선발하는 모집인원은 28명으로 동부지방산림청 소속 7개 국유림관리소에서 모집 공고후 선발 운영한다. 자세한 모집 및 선발기준은 산림청 홈페이지 공고란의 모집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 접수는 해당 관리소별 방문신청 및 우편접수로 하면된다. 특히 ‘산사태현장예방단’의 주요임무는 산사태의 예방 및 응급복구활동이며, 산사태위험 예경보 발령시 취약지역 순찰과 주민대피 안내 및 산사태 예방복구에 대한 지역주민 교육홍보 등을 수행한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산사태현장예방단 운영으로 산사태 사전 예방은 물론 산사태취약지역 주민의 안전과 산림분야 일자리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종합
    • 경제
    201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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