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19년 9월30일(월)까지 지역특성에 맞는 농림수산물의 중점육성과 장기저리자금 지원을 통한 농업경영 안정화를 위해 하반기 농어촌진흥기금 사업신청을 받는다.
올 하반기 농어촌진흥기금 지원규모는 132억1천3백만원으로, 융자금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삼척시내에서 농어업-식품산업, 농어촌관광휴양사업 등에 종사하는 농어업경영체로 한다.
지원대상사업은 농어업과 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한 생산-가공-제조-유통-수출관련사업, 농어촌 관광휴양단지사업, 관광농원사업, 주말농원사업, 농어촌민박사업, 농어업 시설운영자금 융자사업 등으로 한다.
지원금액은 개인은 1천만원∼3억원, 단체는 5천만원∼10억원이며, 융자조건은 연리 1.0%로 시설자금은 3년 거치 5년 균등분할 상환, 운영자금은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 상환으로 한다.
신청희망자는 삼척시청 농정과 또는 거주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전찬준 삼척시농업기술센터 농정과장은 “삼척시는 사업검토 및 심의를 거쳐 11월에 지원대상자를 확정하고 12월부터 2020년 5월까지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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