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19년 9월8일(토)부터 9일(일)까지 동해시청소년수련관에서 법의 가치와 올바른 가치관 형성의 계기를 마련하고 청소년들이 생활속 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청소년 법 캠프 ‘솔로몬의 지혜’를 운영한다.
동해시는 이를위해 8월7일부터 8월14일까지 관내 14세∼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캠프참가자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1박2일간 진행하며 참가희망청소년은 동해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1인 20,000원으로 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033-535-2797)로 문의하면 된다.
이지예 동해시청 문화교육과장은 “청소년 법 캠프 ‘솔로몬의 지혜’는 법의 개념과 의미를 이해하고 법 관련 직업세계탐색, 청소년이 직접 만들어 보는 법, 모의재판 역할과 시연 등 토론과 체험중심의 교육과정으로 구성한다”며 “청소년들이 법을 바로 알고 실천함으로써 자신과 타인의 권리를 지키고 책임감있는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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