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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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시의회, 제34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의회(의장 이동호)는 2024년 5월13일(월) 원 포인트(one point)로 열린 제340회 임시회에서 ‘발한지구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안) 시의회 의견청취의 건’에 대한 의견서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동해시장이 제출한 본 안건은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20조 제3항에 따라 시의회의 의견을 청취하려는 것으로, 공모 이후 여건 변동을 반영해 사업 위치 이동 및 규모 변경, 사업비 감액 및 기간 연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대해 동해시의회는 “원도심 공동화 및 지역상권 활성화 차원에서 필요한 조치다.”라며, “국토부 최종 승인으로 주요 단위사업인 마중물 사업의 효율적이고 내실있는 추진을 당부한다.”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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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24-05-14
  • 동해시,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초청 특별 강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2024년 5월14일 오후 2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위원장을 초청,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2023년 7월 발족된 지방시대위원회는 지역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자립적 발전과 지방분권을 통해 어디서든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구현하기 위해 만들어진 대통령 소속 심의 의결기구이다. 이에따라 시는 5월14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전 직원 및 시민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개최해 지방시대위원회의 비전과 국정목표 중 하나인 ‘지방시대’에 대한 정부의 지역 균형발전 정책 방향 및 가치, 철학을 공유하고, 기회발전특구, 교육발전특구 시행 등에 따른 시정 현안 추진과 관련, 방향 수립을 위한 기회를 제공했다. 우동기 위원장은 이날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지방시대를 위한 정부 정책의 방향성, 지방시대 중점 추진과제, 지방 주도의 균형발전, 책임있는 지방분권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성 확보 및 책임의 중요성 등을 전달하며, 지방시대 구현에 앞장서고 적극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심규언 시장은 “이제 각 지자체는 지방 주도의 분권형 균형 발전이라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는 만큼, 이번 특강을 계기로 전 직원들이 지방시대 ‘동해시의 미래 청사진’을 함께 그려보고, 지방 경제 성장을 위한 과제를 함께 고민해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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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24-05-14
  • 제59회 강원자치도민체육대회 사전경기-전국대회 양양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에서 이번 주 제59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사전경기와 함께 파크골프 및 유소년 축구 등 전국대회가 잇따라 열려 지역이 수많은 체육인과 방문객들로 붐빌 예정이다. 2024년 5월31부터 6월4일까지 개최하는 제59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이하 도민체전)는 총 41개 종목 중 양양에서 28개 종목이 열리며, 이중 핸드볼 · 펜싱 · 배구 · 축구 종목이 사전경기로 열려 도민체전의 첫 출발을 알린다. 각 종목별로 핸드볼은 5월17일부터 19일까지 양양실내체육관에서, 펜싱은 5월17일부터 19일까지 양양다목적체육관에서, 배구는 5월18일부터 21일까지 양양국민체육센터, 축구는 5월23일부터 26일까지 공항구장과 양양종합운동장에 진행한다. 또 핸드볼 200명(11팀), 펜싱 200명(15팀), 배구 400명(27팀), 축구 700명(25팀) 등 도내 선수 1,500여명이 경기에 참가한다. 이와함께 ‘제1회 양양남대천 르네상스배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5월16일부터 17일까지 양양 남대천파크골프장에서, ‘제5회 양양컵 리틀K 전국 유소년축구대회’가 5월18일부터 19일까지 남대천 둔치 축구장과 공항구장에서 열려, 전국 각지에서 2,000여명이 지역을 방문한다. 아울러 군은 이번 제59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와 전국 단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양양이 수려한 자연경관과 더불어 스포츠 도시로서도 각광받으며 미래의 체육인재를 발굴 · 육성함은 물론, 지역 홍보와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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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4-05-14
  • 양양군, 202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4년 5월16일부터 7월31일까지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질병관리청과 함께 전국적으로 실시해 온 지역사회 건강조사는「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지역주민의 건강행태(흡연, 음주 등) 및 고혈압 ‧ 당뇨병 이환, 의료 이용 등을 조사해 지역의 건강통계를 생산하고 보건사업 추진을 위한 자료로 활용한다. 조사는 통계적 방법을 이용해 양양군의 표본 가구를 선정 후, 해당 가구의 19세 성인 866명을 대상으로 건강행태(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생활, 영양 등),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질환(고혈압, 당뇨병 진단경험 등), 사고 및 중독, 의료이용, 신체 계측 등 총 17개 영역, 172개 문항에 대해 진행한다. 조사 방법은 보건소 소속 조사원 6명이 조사 대상 가구들에 직접 방문해 태블릿PC를 이용한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하며, 조사대상자에게 소정의 답례품(상품권)을 지급한다. 군은 표본 가구에 미리 안내 통지문을 발송해 참여 협조를 구하고,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202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대한 사전 안내를 완료했다. 양양군보건소 건강관리과 건강증진팀 관계자는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보건사업의 계획, 수행, 평가 등 지역의 보건사업 수행의 기준이 되는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선정된 건강조사 표본 가구는 조사원이 방문했을 때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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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4-05-14
  • 강릉시 오죽헌시립박물관, 신사임당 관련유물 진품전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오죽헌·시립박물관은 2024년 제1회 사임당주간(5. 17. ~ 5. 26.)을 맞아 신사임당 유물 진품을 만날 수 있는 사임당 ‘봄, 물들이다’ 전시를 율곡기념관에서 개최한다. 사임당주간은 10개의 신사임당 및 양성평등 관련 기관 · 단체들이 각각 진행하던 행사들을 ‘사임당 다시, 날다’라는 주제로 신사임당 기일인 5월17일부터 10일 동안 집중 개최한다. 그동안 각 기관 및 단체별로 행사를 진행해 왔으나 홍보 효과가 미흡했던 만큼, 이번 사임당주간을 통해 여러 행사를 통합해 홍보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려는 의도로 준비해 왔다. 조성각 오죽헌ㆍ시립박물관장은 “신사임당 유물 진품 관람을 원하시는 관람객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해 기쁘고, 매년 사임당주간에 진행될 예정인 진품 전시에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셔서 다른 풍성한 행사를 함께 경험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4-05-14
  • 강릉시 초당동, 제2회 초당 미식로드축제 초당도시락(樂)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초당동은 2024년 5월18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강릉원주대해람홍보관(초당순두부길86)에서 제2회 초당 미식로드축제 「초당도시락(樂)」을 개최한다. ‘초당미식로드 축제 초당도시락(樂)’은 초당동의 다채로운 맛과 멋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축제로, 그냥 지나치는 마을이 아니라 머물고 싶고 따뜻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초당동 주민과 상인들이 힘을 합해 준비한 마을 축제이다. 이에 아름다운 솔밭에서 솔향과 함께 차의 향기에 흠뻑 취해보는 찻자리 체험, 난설헌의 시를 만나보는 목판인출 체험, 국산콩 강정만들기 등 초당동의 문화를 담은 체험행사를 펼친다. 또 맛으로 추억할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초당동 셰프들의 고민을 담은 미식프리마켓, 초당 맛집 이용권 등 100여 개의 보물을 찾는 초당마을 보물찾기 등의 다양한 이벤트들과 초청공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및 주민 공연이 어우러져 초당동을 ‘맛’과 ‘문화’로 이어 풍성하게 채운다. 특히 초당동 주민들과 강릉바우길 사무국이 함께 준비한 ‘동보동락’을 통해 강릉바우길을 걸어 초당동 행사장까지 이어지는 아름다운 강릉길을 맛볼 수 있으며, 이외에도 초당동 소상공인들이 이벤트에 쓰일 미식 쿠폰을 직접 준비하는 등 힘을 보탠다. 최종길 초당동 주민자치위원장은 “2023년 처음 개최했던 초당도시락(樂」은 초당동 주민들이 준비한 축제로 의미를 더 하며 많은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이끌었다.”며 “올해는 주민이 직접 오프닝 무대를 꾸미는 등 더욱 풍성하게 준비한 만큼 초당동 주민과 소상공인이 마련한 축제에서 강릉, 초당동을 찾는 관광객들이 아름답고 가치있는 재미를 경험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24-05-14
  • 창영운수 공릉공대위 기자회견-강릉시 반반 입장문 밝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창영운수 대량해고 문제 해결을 위한 강릉공동대책위원회가 노동자의 절규를 외면하고 탄압하는 반노동 및 행정 권력 남용한다는 내용으로 강릉시를 규탄하고 나선 것과 관련, 강릉시가 입장문을 통해 공대위의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하고 나서는 등 해결점을 찾지 못한 채 장기간 갈등의 골이 깊어만 가고 있다. 이와관련, 창영운수 대량해고 문제 해결을 위한 강릉공대위는 2024년 5월13일 오전 11시 강릉시청 앞에서 업체엔 특혜감차, 해고노동자 시장 면담 요구는 1년 넘게 외면하는 반노동과 고용문제 협의 약속하고 뒤로는 형사 고소하는 저열한 행정 권력 남용 및 공공예산 들여 택시 폐업 돕고, 노동자는 거리로 내모는 택시 감차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공대위는 지난 2023년 1월, 강릉 최대 택시 사업장 창영운수의 전 차량 감차로 인한 폐업으로 대량의 해고와 실업이 발생했다며 불과 보름도 안 되는 기간에 졸속적으로 이뤄진 유례없는 감차로 일터에서 내쫓긴 노동자들이 고용과 생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청을 찾았지만 강릉시는 철저히 외면했고, 오히려 탄압으로 일관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2024년 5월9일 민주택시노조 창영운수분회 노동자들은 1년 넘게 진행해온 시청 앞 투쟁을 마무리했다며 더 이상 강릉시를 통한 고용문제 해결과 대량해고를 양산하는 감차 정책에 대한 대책 요구가 무망하다고 판단했다며 창영운수 감차 이후 최근까지 강릉시의 행보는 감차로 인한 대량해고 문제를 의도적으로 외면했고, 반(反)노동적인 입장에서 제도와 행정 권력을 동원해 이를 조장하고 부추기고 있기 때문이라고 피력했다. 또 일부 언론에서 창영운수 분회의 농성장 정리를 두고 '갈등이 해소됐다'라는 보도를 내보냈지만, 이는 사실과 완전히 다르다며 강릉시는 해고 노동자들의 생계 문제와 관련해서 어떤 역할도 하지 않았고, 겉으로는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척하면서 뒤로는 농성장 강제 철거 통보, 형사고소 등으로 오히려 갈등을 더욱 키웠으며 그 핵심에 행정 권력을 남용해 권위적이고 반노동적인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그동안 창영운수분회와 ‘창영운수 대량해고 문제 해결을 위한 강릉공대위’는 줄곧 ‘강릉시장과의 면담’을 요구했다며 창영운수 택시 노동자들의 해고는 강릉시의 졸속적이고 무리한 택시 감차 추진이 결정적인 원인이기 때문이라며 해고노동자의 고용과 생계 문제를 강릉시와 대화로 풀어보고자 열 번이 넘는 면담 요구 공문을 보냈고, 매일 아침과 점심 피켓팅을 진행하고, 농성장을 차리고 폭염과 폭설도 견뎠으며 그래도 꿈쩍 않는 강릉시장을 만나기 위해 강릉시의회와 정당 등을 통해 대화 주선을 요청하기도 했다고 상기했다. 그러나 창영운수 해고노동자들이 고용문제 해결을 위한 시장 면담 요구를 해오는 동안 강릉시는 창영운수 노동자들과 강릉지역의 시민사회 단체에 행정 권력을 동원해 위협과 탄압으로 일관했으며 해고노동자들의 요구를 담아 내 건 현수막에 대해 수백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하고, 농성장에 대해서도 과태료와 강제 철거로 협박했다며 항의 서한 전달을 위해 강릉시 청사로 들어가는 것을 가로막고 정당한 언론 기자회견을 방해하고 급기야 프레스센터를 폐쇄했으며 그것도 모자라 약속한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한창 협의 중이던 2024년 1월9일, 강릉시는 몰래 창영운수 해고노동자들과 공대위 관계자들을 불법집회, 공무 방해, 건조물 침입 등으로 형사고소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감차 정책이 노동자들의 대량해고와 실직을 초래하는 등 심각한 갈등을 양산한다는 것이 드러났지만, 이에 대한 아무런 반성도 대책도 없이 강릉시는 또다시 감차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난 5월1일 강릉시는 2024년 택시 감차를 공고했으며 이미 노동자들에게 해고를 통보하고 폐업 절차에 나선 택시업체의 자산 매각에 택시 한 대당 5,000만원이라는 강릉시의 공공예산을 낭비하는 데 제약도 조건도 없는 것은 물론이고, 반면 창영운수 사례가 있었음에도 노동자들의 대량해고와 실직 문제에 대해서는 아무런 대책도 없는 행정을 반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함께 택시 수요와 공급을 맞추기 위한 택시 감차라는 제도 취지와도 무관하게 감차 된 차량은 고스란히 개인택시 면허 등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강릉시민과 강릉을 찾는 관광객들의 택시 수요와 동떨어진 정책을 위해 시민의 혈세를 동원해 택시 사업주들의 폐업과 자산 매각을 도우려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공대위는 강릉지역의 택시 노동자들과 노동조합, 시민 사회단체들은 이처럼 반(反) 공공적인 감차 정책의 무분별한 추진을 규탄한다며 강릉시민을 위해 제대로 예산이 사용될 수 있도록 택시 감차정책 추진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강릉시는 반성 없는 반노동적이고 무소불위 독단적 행정 권력 남용에 맞서 끝까지 투쟁해 나갈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대해 강릉시는 이날 오후 공대위의 주장에 대해 입장문을 배포하고 ▲택시감차 배경을 비롯 ▲창영운수 감차관련, ▲창영운수 고소고발 관련, ▲불법 시설물(현수막, 천막 등) 철거 및 감차보상사업 중단요구, ▲2024년 택시 감차 관련 등 항목별로 조목 조목 반박했다. 강릉시는 먼저 택시 감차 배경과 관련해서 첫 번째,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택시감차보상사업’과 관련, 제4차 택시 총량제 결과에 따라 오는 2025년까지 총 166대의 택시를 감차해야 하는 지역으로 지정했다며 2021년 21대, 2022년 2대, 2023년 92대(창영운수 91대, 기타 1대) 감차를 이행했고 2024년 35대, 2025년 39대를 감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두 번째, 창영운수 감차 관련해 창영운수 관계자의 생계 문제를 외면하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 2023년도 감차보상사업 추진시 각 택시업체를 통해 재 취업을 희망하는 운수종사자의 적극적인 고용을 요청하는 등 운수종사자의 실직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으며 현재 해고 및 실업 문제에 대한 사항은 모두 해소된 것으로 확인했다고 해명했다. 세 번째, 창영운수 고소 고발 관련 주장에 대해서는 창영운수 관계자의 고용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창영운수 대량해고 문제 해결을 위한 강릉공동대책위원회 관계자 등은 2023년 9월부터 12월 기간에 시청사 무단 진입, 공무집행방해, 불법 옥외집회 등 불법적 행위를 지속해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러 고육지책으로 2024년 1월경 불법적 행위에 대해 고발했으며 수사가 진행 중인 사항이라고 반론을 폈다. 시는 향후에도 모든 불법적인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처해 나갈 예정이라고 못박았다. 네 번째, 불법시설물(현수막, 천막 등) 철거 관련, 청사 내 시유지 불법 천막은 2024년 5월9일(목) 민주노총 강원본부 강릉지역지부 사무처장 외 1명과 (전) 창영운수 분회장이 관련 부서와 협의해 과태료 부과 없이 자진 철거한 사항이라고 전 했다. 다섯째, 감차보상사업 중단요구 관련, 감차보상사업은 국가에서 추진하는 정책으로 현행 법령상 강릉시는 감차 사업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감차사업을 통하지 않고서는 택시면허 양도 ․양수 등이 이뤄지지 않아 택시업계에서 요청하는 사항들이 충족되지 않는 문제점 이 발생한 것이며 여섯째, 2024년 택시 감차 관련, 관내 택시 산업의 발전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올해 35대의 택시 감차보상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택시 운수종사자와 택시업체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향으로 사업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는 등 적극 해명에 나서 주목을 받았다.
    • 지역뉴스
    • 강릉
    2024-05-14
  • 강원 고성군 대진항, 저온-친환경 위판장 조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 고성군 대진항이 해양수산부 유통단계 위생안전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저온 ․ 친환경 위판장 현대화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5월14일(화) 밝혔다. 저온 ․ 친환경 위판장 현대화사업은 국내 생산되는 연근해 수산물을 육지로 옮기는 단계부터 위생적으로 유통하기 위해 경매장 및 냉동․냉장 시설의 현대화를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에따라 이번 선정으로 고성군 대진항 위판장에 총사업비 30억원(국비 18, 지방비 9, 자부담 3) 을 투입해 안전한 수산물 공급을 위한 저온 유지체계 산지위판장을 조성한다. 고성군 대진항은 북방한계선(NLL)과 불과 1km 떨어진 동해안 최북단 어장을 보유한 어항으로 주 어종인 문어는 전국의 6%, 방어는 12%를 생산하고 있으며 특히, 저도어장의 문어는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2025년 저온․친환경 위판장이 조성되면 기존 오픈형 위판장이 실내온도 15℃ 이하로 유지할 수 있는 폐쇄형 구조로 전환돼 위생적이고 신선한 수산물 공급은 물론 위판규모도 연 4% 이상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함께 이번 해수부 공모사업에 속초시 역시 저온차량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3천5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강원자치도는 공모 신청 2개소가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정일섭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수산물 유통의 첫 시작점인 산지 위판장부터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수산물 먹거리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 종합
    • 경제
    2024-05-14
  • 강원특별자치도정 2기 특보단 12명 인선 완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2024년 5월13일 비상근 특보단(특별보좌관) 인선을 마무리하며 민선 8기 도정 핵심 목표를 향해 한층 더 박차를 가한다. 앞서 특보단 1기는 정책 및 소통 기능에 중점을 두고 새로운 강원 도정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나가는 데 일조해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국제 행사 등을 성공적으로 치러내는 등 굵직한 성과를 함께 했다. 이번에 구성된 특보단 2기는 강원특별법 시행과 민선 8기 반환점에 맞춰 본격적으로 성과를 내기 시작하는 시기임을 고려, 도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도정을 만들기 위해 도민 민생경제와 연결되는 분야를 세분화해 정책 자문과 대외 협조 기능을 강화했다. 또 장애인, 어르신, 관광수산, 소상공인, 기획특보를 신설했으며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다양한 경험을 중점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특보단은 12명 중 여성이 기존 1명에서 3명으로 늘어났으며, 각 세대를 아우를 수 있게 30대부터 70대까지 폭넓은 나이대로 구성했다. 이에 청년특보는 최진영(40세) 주브라더스 인테리어 디자인 대표가 임명돼 청년정책 자문을 담당한다. 이어 여성특보는 김금분(69세) 김유정기념사업회 이사장이 임명돼 도내 여성 · 가족 관련 자문을 담당하며 농림특보는 최종태(61세) 전 강원농업기술원 원장이 임명돼 농업 · 임업 정책 자문을 담당한다. 이와함께 보건체육특보는 이범연(61세) 평창장애인자립지원위원회 위원장이 임명돼 보건 및 체육진흥 정책 자문을 담당하며 안전건설특보는 김인배(60세) 전 삼척시의회 의장이 임명돼 안전과 건설에 대한 정책 자문을 담당한다. 여기에다 관광수산특보는 김필수(39세) 어업회사법인 ㈜대일수산 이사가 임명돼 관광 · 수산에 대한 정책 자문을 담당하며 장애인특보는 박용근(65세) 지체장애인협회 강릉지회장이 임명돼 장애인복지 정책 자문을 담당하고, 어르신특보는 함몽인(72세) 대한노인회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 노인지도자 대학장이 임명돼 노인복지에 대한 정책 자문을 담당한다. 더나가 소상공인경제특보는 황재득(41세) 강원특별자치도 청년소상공인협회 18개시군 연합회장이 임명돼 소상공인 경제정책 자문을 담당하며 기획특보는 김흥섭(38세) ㈜바로이길 대표가 임명돼 정책기획 자문을 담당한다. 아울러 대외협력특보는 안은정(52세) 원주문화재단, 원주시체육회 이사가 임명돼 대외협력 자문을 맡을 예정이며 문화예술특보는 정미숙(59세) 가톨릭관동대학교 미디어예술대학장이 임명돼 도의 문화예술 분야 발전을 위해 노력한다. 함종국 도정협력관은 “이번 특보단 구성을 기점으로 도정 분위기가 성과 중심으로 쇄신될 것”이라며, “도민이 공감하는 성과를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 종합
    • 정치/행정
    2024-05-13
  • 삼척시의회 제253회 임시회, 기업체 및 주요사업장 답사 제3일차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의회(의장: 정정순)는 2024년 5월13일(월) 제253회 임시회 기업체 및 주요 사업장 답사 제3일차 일정으로, 흥전4리 삭도마을 새뜰마을사업장, 도계복합체육문화센터 건립사업장 등 5곳의 기업체 및 사업장을 답사하고 주요 현황을 청취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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