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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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 무릉별유천지 방문객 40만명 돌파 눈앞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시장 심규언) 무릉권역 대표 핫플레이스로 꼽히고 있는 무릉별유천지의 이용객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4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는 것을 나타났다. 5월1일 동해시에 따르면 이곳은 지난 1968년 동해시에 문을 연 쌍용C&E가 석회석을 채광하던 무릉3지구로, 지난 40년 간 채광 작업을 마치고 시가 창조적 복구를 통해 다양한 체험시설과 에메랄드 빛 호수를 품은 이색 관광명소로 탈바꿈 시켰다. 특히 무릉별유천지는 각종 액티비티 체험 시설과 이국적 풍광을 자랑하는 에메랄드 빛 호수와 어린이 놀이공간, 힐링쉼터, 산책로 등 다양한 편의‧휴식공간이 갖춰져 있으며, 5~6월경 신들의 화원 및 라벤더 정원에 보랏빛 라벤더와 형형색색의 초화류가 만개해 절경을 이룬다. 또 SNS와 각종 드라마 및 방송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매체에 소개되면서 입소문을 타고 있으며, 지난 3월부터 SNS 인플루언서와 타 지역 여행업체 관계자들의 연이은 팸 투어를 비롯 4월에 만개한 10만본의 튤립이 장관을 연출, 방문객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따라, 개관 2년 5개월만에 350,312명(2024. 4. 30. 기준)이 무릉별유천지를 다녀갔고, 누적 수입금은 59억원에 달했다. 이와함께 방문객은 지난 2021년 8,339명에서 2022년 138,141명, 2023년 178,539명으로 꾸준한 오름세를 보이고 있어 이 같은 추세라면 올해 방문객 5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는 방문객 유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오는 5월5일 어린이(만 12세 이하)를 대상으로 입장료 무료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어린이는 무릉별열차와 라벤더정원 관람 등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특히, 2023년 처음 개최해 성황을 이뤘던 라벤더 축제는 올해 무릉별유천지 운영 및 지역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기존 3일에서 16일로 확대 운영한다. 여기에다 lavender_LOVEnder(라벤더로 두드리는 마음)를 부제로 6월8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행사는 라벤더 음악회, 라벤더 클래스, 해별이와 무별이 찾기, 라벤더 퍼플리마켓, 피크닉 존, 러브 인 라벤더 존, 푸드(food) 존 등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 볼거리를 마련한다. 더나가 시는 지난 7월 국토교통부의 지역개발사업 투자선도지구 거점 육성형에 무릉별유천지 관광자원화 사업이 선정되면서, 2단계 사업과 민간투자사업 유치에 탄력을 받는다. 아울러 앞으로 쇄석장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하는 문화재생사업(2차)을 비롯한 야간경관 조명 및 산책로 가로등, 네트어드벤처 등 체험시설을 확충하고, 휴게시설과 둘레길 추가 조성, 무릉별 열차 개조 등 무릉별유천지를 대폭 업그레이드해 무릉권역 관광벨트를 완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심규언 시장은 “무릉권역 관광벨트의 한 축을 담당하는 무릉별유천지에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을 가미해 더 많은 관광객이 유입, 지역 주민의 소득으로 연결되어 경기 활성화로 이어지고, 사계절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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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24-05-02
  • 강릉시, 모범어린이 및 아동복지 유공자 표창 수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2024년 5월1일(수) 오후 2시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모범어린이와 아동복지증진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수여식은 관내 초등학교에서 남다른 선행과 봉사활동을 펼친 모범어린이 및 아동의 올바른 성장과 육성을 위해 애쓴 아동복지시설의 유공자 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에따라 올해 수상자는 모범어린이 29명, 유공자 7명 총 36명을 선정했다. 특히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에 주문진초등학교 김한별 학생, ▲도지사 표창에 경포초등학교 전아영 학생, ▲강릉시장 표창에 강릉오성학교 선명주 학생 외 26명이며, 아동복지 유공자는 어린이집 5명, 지역아동센터, 보육원 각 1명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모범어린이로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꿈꾸는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는 행복한 강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아낌없이 헌신해 주시는 아동복지 유공자들의 노고도 잊지 않겠다.”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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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4-05-02
  • 강릉시, 개인지방소득세 및 종합소득세 신고창구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4년 5월 한 달간 강릉시청 1층 세정민원실에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를 원스톱으로 신고할 수 있는 신고창구를 운영해 모두채움대상자 방문신고를 지원한다. 방문신고 지원 대상자가 아닌 자가 신고창구에 방문할 경우 직접 신고할 수 있는 자기작성창구 운영도 병행한다. 특히 온라인을 통해 신고하고자 하는 납세자는 국세청 홈택스(PC) 또는 손택스(모바일)에 접속해 종합소득세 신고 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이동 버튼을 클릭하면 위택스로 자동 연계돼 간편하게 전자신고를 마칠 수 있다. 또 소규모 자영업자 및 수출기업인 대상으로 개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이 소득세와 동일하게 9월2일까지 직권 연장한다. 아울러 직권연장 대상자 외에도 납세자가 납부기한연장 신청해 국세청으로부터 납부기한의 연장·승인 통보를 받은 경우, 개인지방소득세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 승인한다. 김선희 강릉시 세무과장은 “방문 신고보다는 편리한 전자신고, ARS신고를 적극 활용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신고기간 동안 납세자가 편리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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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24-05-02
  • 양양군, 제59회 강원도민체육대회 성화봉송 주자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4년 4월29일부터 5월8일까지 10일간 제59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키고자 대회 성화봉송 주자 56명을 모집한다. 군은 개청 이래 처음으로 개최하는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군민들이 함께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만의 특색있는 이벤트 봉송과 6개 읍⋅면 성화봉송을 통해 군민 참여 붐 조성 및 성공체전 개최를 도모한다. 특히 대회 전날인 5월30일 태백산 천제단에서 성화채화를 시작으로 남애항 · 수산항 송이공원 · 남대천 잔디광장을 요트 · 사이클 · 드론을 통해 이벤트 봉송으로 진행한다. 또 대회 당일인 5월31일 성화봉송 주자 56명이 6개 읍면을 7개 구간으로 나눠 총 4.4km를 달리며 양양군을 밝힌다. 성화봉송 주자 신청자격은 13세 이상 양양군에 주민등록되거나 양양군 소재 사업체 근무자로, 도민체육대회에 대한 관심이 높으며 봉송 완주가 가능한 신체 건강한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양양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한 후, 각 주소지 읍 · 면사무소에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양양군 교육체육과 도민체전TF팀 관계자는 “양양군에서 최초로 개최하는 제59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성공을 위한 의미 있고 뜻 깊은 성화봉송에 함께하고자 하는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24-05-02
  • 강원지방병무청-춘천막국수체험박물관, 업무협약 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지방병무청(청장 김동욱)은 2024년 5월1일 춘천막국수체험박물관과 병역명문가 예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춘천의 대표 먹거리 막국수를 테마로 한 춘천막국수체험박물관과의 이번 협약은 3대(代)가 병역을 명예롭게 이행한 병역명문가의 자긍심을 높이고 이들을 예우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병역명문가 본인 및 가족은 춘천막국수체험박물관에서 20% 할인된 가격으로 막국수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게 된다. 또 할인 혜택을 받고자 하는 병역명문가 본인은 병무청에서 발급한 명문가증을 제시해야 하며 가족이 이용할 경우 가족관계증명서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병역명문가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성실히 병역을 이행한 사람들이 존중받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
    • 사회
    2024-05-01
  • 평창군, 제천~평창 고속철도사업반영 범군민 서명운동 전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번영회(회장 장동기)는 2024년 5월1일 평창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3회 평창읍민 체육대회 행사장에서 제천~평창 고속철도사업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범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평창군은 지속적인 인구감소로 지방소멸 고위험지역에 진입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와관련, 국가균형 발전은 물론,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나아가 남북 · 대륙철도 시대를 대비한 한반도 강호(강원~호남)축 완성을 위해 중부내륙과 강원권을 잇는 KTX 철도망 구축은 무엇보다 시급하고 중대한 사업이다. 장동기 평창군 번영회장은 “지역의 생존이 달린 중대한 사업인 만큼, 온 군민의 하나된 의지를 한 곳으로 모으기 위해 범 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한다.”며, “군민 모두의 염원이 중앙정부에 전달해 본 노선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꼭 반영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군민의 자발적 참여로 시작된 범군민 서명운동이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기를 기대한다.”며, “군에서도 본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4-05-01
  • 원주시,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기간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2024년 5월 한 달간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2023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5월 종합소득 확정신고 시 종합소득세는 홈택스, 개인지방 소득세는 위택스에서 편리하게 전자신고를 할 수 있다. 또 단순 경비율 소규모 사업자, 분리과세 주택임대소득자, 종교인 등 모두채움신고서 대상자는 신고유형별로 발송된 사전안내문에 따라 ARS, 홈택스, 손택스 등의 방법으로 간편 신고가 가능하다. 시는 납세자 편의 제공을 위해 원주시청과 원주세무서에 ‘종합소득세 · 개인지방소득세 도움 창구'를 운영한다. 원주시청 도움창구는 5월7일부터 31일까지 시청 1층 세무민원실에 설치 운영한다. 또 모두채움신고서를 받은 납세자 중 만 60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에 한 해 신고를 도와주며, 그 밖의 납세자는 자기작성창구에서 신고를 진행할 수 있다. 이와함께 소규모 자영업자 및 수출기업인 대상으로 개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9월2일까지 3개월 직권으로 연장한다. 김스젠 세무과장은 “앞으로도 납세자들의 편익을 증대시킬 수 있는 세무행정 서비스 마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원주
    2024-05-01
  • 2023년 원주시 사회조사 결과 공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24년 4월29일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인 의식을 조사한 ‘2023년도 원주시 사회조사’결과를 원주시 통계홈페이지에 공표했다. ‘원주시 사회조사'는 지난 2009년 첫 조사를 시작으로 2023년 11회를 맞은 가운데 2023년 8월18일부터 9월5일까지 원주시 표본 1,100가구, 만 13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 내용은 ▲인구 ▲교육 ▲노동 ▲소득과 소비 ▲주거와 교통 ▲주관적 웰빙과 여가 ▲안전 등 시민의 삶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분야 50개 항목이다. 특히 이번 사회조사 결과 주요 내용을 보면 결혼에 대한 인식은 ‘긍정’ 53.1%, ‘부정’ 5.6%로 나타났고, 결혼하지 않는 주된 이유는 ‘결혼자금이 부족해서’ 25.1%, ‘출산과 자녀 양육이 부담돼서’ 23.2% 순으로 나타났다. 또 인구 유입을 위해 필요한 정책으로 ‘일자리 지원’이 54.3%로 가장 높고 그 다음으로 ‘기업유치’ 51.0%로 조사됐으며 가구당 월평균 교육비에서 공교육비는 ‘대학(원)생’이 92만원으로 가장 높고, 사교육비는 ‘고등학생’이 66만2천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와함께 현재 하고 있는 일(직장)의 근로여건에 대해 38.1%가 전반적으로 만족했으며 근로여건 중 하고 있는 일에 대해 43.4%, 임금/가구소득에 대해 30.6%, 근로시간에 대해 37.6%, 근무환경에 대해 39.1%, 고용 안정성에 대해 40.8%가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응답했다. 여기에다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200~300만원 미만’이 16.9%로 가장 높고, ‘300~400만원 미만’이 16.9%를 차지했으며 향후 10년 이후에도 강원특별자치도에 계속 거주 의사는 66.7%, 원주시에 계속 거주 의사는 64.6%로 밝혀졌다. 더 나가 대중교통의 이용 만족도(5점 만점)는 ‘택시’가 3.28점으로 가장 높고 ‘시외/고속버스’ 3.16점, ‘기차’ 3.10점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주말이나 휴일에 주로 여가를 활용하는 방법은 ‘TV 시청’이 39.9%로 가장 높고 ‘휴식 활동’ 15.4%, ‘컴퓨터 게임, 인터넷 검색 등’ 13.0% 순으로 집계됐다. 이와 더불어 지난 1년 동안 공연 및 스포츠를 1회 이상 관람한 비율은 44.5%로 나타났으며 가장 자주 관람하는 문화예술행사는 ‘영화’가 연평균 4.3회로 가장 높게 조사됐다. 아울러 거주지(동네)에서 가장 안전하지 않다고 인식하는 자연 재난(5점 만점, 낮을수록 불안)은 ‘폭염’ 3.15점, ‘한파’ 3.44점, ‘대설’ 3.53점 순이었으며 대표 관광자원으로 홍보, 육성해야 할 관광지는‘치악산’ 57.3%, ‘간현관광지’ 57.0% 순으로 높게 답했다. 이 밖에 대표 음식으로 ‘치악산 한우구이’가 37.3%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원주 추어탕’이 24.9%로 그다음을 차지했다. 원주시 사회조사 결과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원주통계사이트에서 누구나 열람 가능하다. 원민철 원주시 기획예산과장은 “통계에 담아 주신 원주시민의 소중한 생각을 새로운 변화의 원동력으로 삼아 시민이 더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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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4-05-01
  • 원주시 강원지역혁신플랫폼, RIS사업 ‘전국 최우수’ 달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지역혁신플랫폼이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사업(RIS) 2024년 연차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등급(A등급)에 선정됐다. 원주시와 연세대 미래캠퍼스가 운영하는 디지털헬스케어사업단은 전국 최우수(A등급) 선정과 함께 인센티브 총 69억중 사업별 예산 비율에 따라 추가 사업비를 확보한다. 또 RIS는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춘천시, 강릉시, 삼척시가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인재 수도권 유출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지자체-대학 협업 체계 구축사업이다. 이와함께 총괄운영센터, 대학교육혁신본부, 디지털헬스케어사업단(원주), 정밀의료사업단(춘천), 스마트수소에너지사업단(강릉, 삼척)을 운영한다. 디지털헬스케어사업단은 지역 밀착 디지털헬스케어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관내 대학 4개를 포함해 도내 14개 대학과 협력한다. 특히 2024년 연차평가 시 디지털헬스케어사업단의 ▲지역혁신 인재 양성 ▲디지털헬스케어 기술고도화 ▲데이터 중심 산업전환 지원 ▲창업생태계 구축 등의 추진과제가 높은 성과를 달성해 최우수 등급 선정에 크게 기여했다. 아울러 추가 확보된 예산은 기업 투어, 세미나 참석 등 교육생들의 역량 강화 및 견문을 넓히는 과정에 쓰일 예정이며 내년 미국에서 개최되는 CES에 참가해 ‘디지털헬스케어 원주관’ 부스를 운영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RIS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창업생태계를 구축하는 등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겠다.”며, “원주시 디지털헬스케어 플랫폼 선도도시로 성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원주
    2024-05-01
  • 양구군, 양구레포츠공원 경관조명 설치 완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바치도 양구군이 레포츠공원 일대에 빛 터널 조성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이 산책로로 많이 이용하고 매년 지역축제가 열리는 레포츠공원 일대를 환하게 밝혀 체류형 야간 관광객을 증대하고 지역 특화 거리로 조성하고자 추진했다. 양구군은 지난 2월부터 총사업비 1억5천만원을 투입해 레포츠공원 내 국민체육센터 부근 약 100m에 터널 형태로 빛 터널 조성 사업을 추진해 4월30일 사업을 완료했다. 특히 양구군은 빛 터널을 청정 양구에서 관찰할 수 있는 은하수와 국토정중앙 양구의 이미지를 조명으로 형상화해 다채로운 빛으로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변화하는 조명으로 재미를 더했다. 또 양구군이 빛 터널 조성 사업과 함께 사업비 4억원을 들여 추진한 레포츠공원 경관조명 사업으로, 레포츠공원 산책로에 살구조명나무, 레터링 큐브조명, 벤치 간접 조명, 살구길과 어울리는 채널 조명 등을 곳곳에 설치했고 보행자 도로와 자전거도로 일부 구간에는 고보조명을 설치해 생동감을 더했다. 양구군은 이번 사업으로 레포츠공원 일대가 한층 밝아져 주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분위기 있는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새로운 야경 명소, 힐링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이번 경관조명 설치는 아름다운 분위기의 조명으로 주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양구의 아름다운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볼거리, 즐길거리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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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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