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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척시, 2023년 제1회 검정고시반 교육생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평생학습관이 2022년 11월21일(월)부터 12월23일(금)까지 학력취득의 기회를 놓친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3년 제1회 중고등졸업학력 검정고시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학력취득을 희망하는 삼척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며, 수강희망자는 삼척시평생학습관으로 직접 방문해 교육과정상담 및 수강신청서를 작성 ,접수하면 된다. 2023년 검정고시반 교육은 중등졸업학력 응시반과 고등졸업학력 응시반 2개 반으로 편성해 매주 화, 수, 목요일 저녁 6시30분부터 9시30분, 주 3회 3시간씩 진행한다. 또 응시반별 7명 이상 교육생이 모집되면 2023년 1월부터 8월까지 운영하고, 시험은 4월과 8월(연 2회)에 치른다. 삼척시평생학습관 검정고시반은 지난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371명(초등졸업학력 31명, 중등졸업학력 150명, 고등졸업학력 190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안덕봉 삼척시청 평생교육과장은 “배움의 때를 놓친 지역 주민들에게 다시 한번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력보완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니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시민들이 평생교육을 통해 성취감 증진과 꿈을 향한 아름다운 도전을 계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평생학습관 검정고시반은 지난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371명(초등졸업학력 31명, 중등졸업학력 150명, 고등졸업학력 190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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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삼척시 2023년도 본예산안 6,221억원 편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는 2022년 11월18일 지방자치법 제127조에 따라 6,221억원 규모의 2023년도 본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2023년 본 예산안은 2022년보다 2.3%, 140억원이 늘어난 규모로 일반회계 5,853억원, 특별회계 368억원으로 편성했다. 세입재원은 지방세 477억원(8.2%), 세외수입 312억원(5.3%), 지방교부세 2,999억원(51.2%), 조정교부금 143억원(2.4%), 국도비보조금 1,922억원(32.8%)이다. 또 세출기능별로 사회복지 1,546억원(26.4%), 농림해양수산 971억원(16.6%), 문화 및 관광 425억원(7.3%), 환경 340억원(5.8%), 국토 및 지역개발 329억원(5.6%) 순으로 편성했다. 주요투자예산으로 취약계층, 노동, 노인, 청소년, 여성, 아동 등 계층별 보건 및 복지 지원을 위해 ▲기초연금, 생계급여, 노인일자리, 보육료, 아동수당, 보육교직원 지원 등 968억원 ▲노인회관 신축, 장애연금, 가족센터 건립, 유공자 수당, 누리과정 등 582억원 ▲출산장려, 산모 및 노인 등 계층별 건강검진, 치매예방 등 보건지원 101억원을 편성했다. 또 교통, 물류, 농림, 해양수산, 중소기업 및 에너지 등 산업별 투자 및 지원을 위해 ▲직불제, 생활환경 정비, 숲 가꾸기 산림단지육성, 어촌뉴딜 등에 973억원 ▲생활문화체육공원 조성, 도호부 관아 복원, 정라초교 지중화,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투자에 674억원 ▲수소전기자동차, 지역상품권, 전기자동차, 중소기업 물류비 등 투자에 197억원을 배정했다. 이와함께 지역개발 및 보전을 위한 국토 및 지역개발, 환경보호 투자 및 지원을 위해 ▲지방하천, 소하천 정비 등 재해예방 및 도시활력증진 지역개발 등에 327억원 ▲상수도 보수, 하수관로 정비, 생활폐기물 연료화 전 처리시설 운영 등에 338억원을 편성했다. 여기에다 공공질서-안전-교육 등 공공분야 투자 및 지원을 위해 ▲남양동 우수저류 설치, 후진-자원-도계 등 자연재해지구정비 등에 182억원 ▲교육경비, 학교급식 및 농산물지원, 장학재단, 평생학습관 운영 및 지원 등에 99억 원을 편성했다. 아울러 예산편성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 예산제를 실질적으로 실행해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을 주민참여 예산기구에서 심의, 선정한 주민밀착형사업도 130건, 73억원을 본 예산안에 반영했다. 이명기 삼척시청 기획조정실장은 “삼척시는 2023년도 본예산 편성 시 재정 운용의 선택과 집중 기조하에 미래 성장동력 산업육성, 사회안전망 공고화, 시민안전과 삶의 질 제고 등에 우선 재원 배분하고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참여하고 세출 구조조정으로 적재적소에 재원을 효율적, 전략적으로 배분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에 중점을 뒀다.”며 “효율적이고 투명한 예산편성 및 집행으로 활력있는 지역경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삼척 구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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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동해시 묵호농협 청년회, 김장김치 후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 묵호농협 청년회(회장 김종섭)이 동호동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위해 전달해 달라며 김치 20박스를 전달했다고 2022년 11월18일 밝혔다. 이번 김장나눔 행사는 동해시묵호농협 청년회, 고향주부회, 농가주부 회원들이 갑작스럽게 다가온 추위에 여건상 직접 김치를 해 드시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진행했다. 김종섭 회장은 “날씨가 추워지는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이나 지역사회에 힘들게 살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고, 마트나 시장 방문이 힘든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등 끼니 해결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대상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순찬 동호동장은 “우리 동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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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동해장로교회 청소년부, 연탄지원 봉사활동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 묵호노인종합복지관(관장 염규성)은 2022년 11월20일(일) 동해장로교회 자매결연 청소년들이 묵호노인종합복지관 사례관리 독거어르신 가정에 사랑의 연탄 300장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해장로교회 청소년부는 묵호노인종합복지관 봉사단체로 등록돼 활동 중이며 올해 네 번째로 진행하는 ‘따뜻한 온돌나눔 연탄지원 봉사활동’으로 총 3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동해장로교회 복지위원회 사회복지팀의 후원으로 복지관 어르신에게 겨울철 따뜻한 온기를 선사하는 기회가 됐다. 수혜자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하시고 외롭게 홀로 지내시는 분으로 “동절기 난방비 걱정으로 마음이 불안했는데 쌓인 연탄을 보니 마음이 든든하고 기쁘다.”라고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창일 학생은 “연탄봉사가 생각보다 힘들었지만 소외된 지역어르신들과 직접 인사하며 연탄을 드릴 수 있어서 보람찼다.”고 말했다. 염규성 묵호노인종합복지관장은 “연탄나눔 봉사활동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낼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해장로교회와 협업으로 진행되는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작은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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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동해시, 제42회 동해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2년 11월17일 동쪽바다중앙시장 공연장에서‘제42회 동해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동해시장애인단체연합회가 주최하고 동해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개최하지 못한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기념해 장애인단체 회원들의 참여와 화합의 장으로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장애인단체연합회를 비롯한 6개 장애인단체 회원 및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여했으며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을 포함한 개회식, 장애인 한마음 문화축제 순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동해시장 유공자인 △동해시장애인단체연합회 민애숙 △사)강원도농아인협회 동해시지회 최선경 △사)강원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동해시지부 손춘희 △사)한국시각장애인협회 강원지부 동해시지회 김미화 △사)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동해시지부 노용주 △사)한국지체장애인강원도협회 동해시지회 김래준씨 등 6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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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8
  • 동해시, 계약실적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2년 강원도 계약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고 11월17일 밝혔다. 도내 최우수 기관은 동해시와 영월군 등 2개 지자체와 우수기관에 속초시와 강릉시, 횡성군과 홍천군 등 4개 지자체가 각각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발주실적 대비 도내업체 계약, 하도급 대금지급, 전년 대비 도내업체 계약, 기관장 관심도 및 우수사례 추진 등 4개 분야로 진행했다. 특히 시는 이번 도내업체 계약실적 평가에서 금액과 건수 모두 전년 대비 상승, 임금체불 방지를 위한 ‘강원대금알림e 시스템’ 적극 활용 등 공정-투명-신속한 계약업무 처리로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따라, 기관 표창과 함께 계약담당자는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이에앞서 시는 올 한해 지역업체 수주 확대를 위해 발주부서, 유관기관 및 관련업체 등과 협업으로 도내 및 군 관내 업체에 하도급을 적극 권장했다. 이어 인력, 장비, 자재는 물론 유류 사용, 식당 이용을 유도해 코로나19로 경기침체에 빠진 지역 건설업체와 소기업, 소상공인들과의 계약을 신속하게 확대 추진했다.아울러 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공동체 회복대책 수립 시 관내 건설업체, 소기업, 소상공인들에게 단 한 건이라도 더 수의계약이 될 수 있도록 현실감 있는 시책을 추진해 왔다. 천수정 동해시청 회계과장은 “도내 및 시 관내 발주가 최대한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사업부서와 협업체계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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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실시간 동해/삼척 기사

  • 동해시의회, 2019년 제290회 임시회 개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의회가 제290회 임시회를 개회해 8일간 일정으로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동해시의회(의장 최석찬)는 2019년 7월23일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비롯 2019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사업현장 및 관광지 점검계획의 건과 최재석 의원의 ‘피해보상 계량화-정량화가 답이다’라는 주제의 10분 자유발언을 가졌다. 이어 자리를 옮겨 소회의실에서 각종 의안을 심의했다. 또 7월24일 오전 10시 LS전선 증설현장, 추암 출렁다리, 촛대바위 등 사업현장 및 관광지 점검한다. 이와함께 7월25일 1차 예결위를 열어 기획감사담당관, 평생교육센터, 홍보소통담당관,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경제과, 투자유치과, 전략사업과, 관광과, 해양수산과 등에 대한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한다. 여기에다 7월26일 행정과, 문화교육과, 복지과, 가족과, 체육위생과, 민원과, 세무과, 회계과와 29일 안전과, 허가과, 건설과, 도시과, 환경과, 교통과, 녹지과, 상하수도사업소에 대한 추경안 심의를 마친다. 아울러 7월30일 오전 10시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해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각종 안건에 대해 의결하고 박남순-이정학 의원의 10분 자유발언을 끝으로 제290회 임시회를 폐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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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3
  • 한국동서발전 동해바이오화력본부, 에너지절약 실천캠페인전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바이오화력본부(본부장 박상준)가 2019년 7월23일(화) 오전 10시 북평민속시장에서 북평동 지역주민과 상인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에너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50001) 활동일환인 하절기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시행해 관심을 모았다. ISO50001은 공인인증기관의 ▷에너지 경영목표(Plan) ▷에너지 절감활동 추진(Do) ▷에너지성과측정(Check) ▷지속적 개선활동(Action)의 PDCA 사이클 구축 및 추진성과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여한다. 동해바이오화력본부는 이날 사무실, 가정, 상점 등의 에너지 절약실천 행동요령인 건강실내 적정온도(26℃~28℃) 준수하기와 안 쓰는 전기코드 뽑기, 문 닫고 냉방 영업하기 등을 소개하는 부채를 시민들에게 배포해 에너지절약 공감대 형성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최용수 동해바이오화력본부 기획파트 차장은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3월28일 ISO50001인증을 획득했다”며 “아울러 ‘에너지 효율적 이용으로 세상을 풍요롭게’라는 비전에 따른 에너지 효율화사업을 다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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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3
  • 삼척시 가곡면 2019 유황온천 머드축제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 가곡면에서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유황온천 머드축제가 개최될 예정이어서 큰 관심과 기대를 모은다. 삼척시가곡면번영회(회장 김동조)는 가곡면영농조합법인(대표 민경범)과 함께 2019년 7월26일(금)부터 8월4일(일)까지 10일간 가곡면 가곡천로 1476 가곡면행복문화센터 광장에서 가곡유황온천 머드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황토, 백토, 유황수 등 물놀이체험을 비롯 원예체험, 모기퇴치스프레이만들기, 먹거리체험(감자전)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마련해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이용요금은 체험별 3,000원~8,000원이며 튜브와 샤워시설 사용은 각 2,000원이다. 특히 가곡지역내 민박업소 이용시 받은 행운권 지참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축제기간 매일 오후 4시 행운권 추첨을 진행해 3명에게 유황제품을 증정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김동조 가곡면번영회장은 “가곡온천장 개장에 앞서 머드축제를 통해 가곡의 유황온천을 홍보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지역주민의 화합을 다지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민경범 가곡면 영농조합법인 대표는 “노화방지와 만성피로회복에 좋은 가곡유황수를 활용한 이번 머드축제에 시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문의: 010-9057-7044, 010-8918-5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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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3
  • 삼척시, 2019년 도계읍 흥전육교 개축사업 본격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19년 8월1일 시민안전을 위한 ‘도계읍 흥전육교 개축사업 주민설명회’를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간다. 삼척시는 교량 정기점검 중 주요 부재의 노후-부식현상이 상당히 진행된 것을 확인해 정확한 상태진단 및 필요한 대책을 마련하고자 2016년 4월부터 9월까지 실시한 정밀안전진단에서 안전등급이 D등급(미흡)으로 평가돼 재난위험시설로 지정 관리하고 있었다. 이에 교량붕괴 등 재난사고 방지를 위해 2017년 2월부터 2019년 3월까지 용역비 1억1천3백만원을 투자해 교량개축 실시설계용역을 시행하고, 총사업비 71억원으로 기존교량 113.8m를 철거하고, 연장 111m, 폭 12.6m의 철도횡단 고가교량을 개축하는 사업을 2020년 9월말까지 완료한다. 삼척시는 철도를 횡단하는 현장 특성상 고압의 철도전기설비 이설을 선행한 후 교량공사 추진을 위해 2019년 3월 한국철도공사와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해 사업비 2억2백만원을 지급했으며, 7월중 철도전기설비를 이설 완료한다. 아울러 지난 7월19일(금) 도계읍복지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사업내용과 공사추진 일정을 설명하고, 기존교량 철거에 따른 우회도로 이용 및 공사로 인한 주민불편사항 등에 대해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김종섭 삼척시청 건설과장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S형 교량선형이 단일곡선으로 개선되고, 교량 폭은 12.6m로 기존보다 1.65m 확장해 통행에 편의를 제공함은 물론, 통과하중이 40.2톤으로 기존보다 10.8톤 증가해 대형차량 통행불안을 해소할 수 있다”며 “공사중 주민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피해저감 조치 및 공사기간 단축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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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3
  • 2019 동해시 봉정마을 연꽃-천연염색 축제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19년 7월25일(목)부터 7월29일(월)까지 5일간 북평동 봉정마을 연당일원에서 ‘봉정마을 연꽃- 천연염색축제’를 연다. 올해로 여섯번째를 맞는 봉정마을 연꽃-천연염색축제는 동해시 유일의 농촌축제로, 다양한 문화이벤트와 이색적인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해 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이번 축제는 7월25일 오후 5시 봉정장수춤, 도로걸즈, 통기타 라이브 등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각종 체험,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며 7월26일~28일 저녁 6시30분 주토피아, 겨울왕국 등 가족 영화를 상영한다. 또 축제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천연염색 체험장에서 인견의류, 스카프, 손수건 등 다양한 품목의 염색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체험 1시간전 현장 접수만 한다면 축제기간중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와함께 염색체험 외에도 맨손 미꾸라지잡기, 투호놀이-굴렁쇠굴리기-제기차기 등 전통놀이체험, 연꽃 왕관만들기, 효자손만들기, 미니 풀장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한다. 여기에다 눈으로 연꽃을 감상했다면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입으로 즐기는 먹거리로 봉정마을에서 연당의 연잎을 직접 채취해 가공한 연막걸리, 연잎밥, 연콩국수, 연잎 해물전, 연핫도그, 연잎 팥빙수 등 봉정마을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이색음식들을 준비해 관광객을 맞는다. 권인자 봉정연꽃마을축제위원회 위원장은 “봉정마을 연꽃-천연염색 축제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전국 대표 농촌축제로 거듭나고 동해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흥겨운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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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19-07-23
  • 동해시, 2019년 재난극복 관광포럼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19년 7월22일 현진관광호텔에서 ‘재해복구에서 재해관광으로’라는 주제로 한림대, 강원연구원 등이 주최하는 제2회 강원발전을 생각하는 국제지역인문학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 4월 발생한 산불로 동해시 대표관광지인 망상오토캠핑리조트 피해사건을 배경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관광자원개발에 ‘안전’을 접목시켜 지역발전과 재해대책을 동시에 실천하는 ‘관광방재’와 ‘관광복구’ 또는 ‘관광안전’에 대해 시민과 함께 고민하자는 취지로 개최했다. 이에 전문가를 초청해 재해극복과 관련한 성공과 실패사례를 듣고, 지역실정에 맞는 방책에 대해 국내 연구자들의 구체적인 제안을 수렴했다. 특히 첫째 동해휴게소 뒤편 국내 최대 규모의 산림화원(녹색휴양단지)조성, 둘째 400억원을 투자해 소방시설의 현대화 및 야외수영장건립 등 캠핑의 성지인 망상오토캠핑리조트의 완전복구, 셋째 산불에 견딘 숙박시설을 활용한 이야기가 있는 공간조성 등 다양한 의견을 도출했다. 신영선 동해시청 관광과장은 “동해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망상오토캠핑리조트 복구진행에 있어 단순한 재해복구를 넘어 지역개발, 관광 등 정책에 대한 방향성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향후 관광자원에 안전을 접목시켜 지역발전과 재해대책을 동시에 실천하는, 산불피해가 전화위복이 되는 대한민국 1등 힐링관광지로 재탄생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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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19-07-23
  • 강원민예총 동해지부, 국민참여기념사업 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사)강원민예총 동해지부가 진행하는 환경문화예술행사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로부터 국민참여기념사업으로 선정됐다. (사)강원민예총(이사장 김흥우) 동해지부 2019 환경문화예술행사 ‘아끼고 싶은 땅’이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한완상)의 국민참여기념사업으로부터 선정, 인증서를 받았다. 특히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는 환경문화예술행사 ‘아끼고 싶은 땅’이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의미를 널리 알리는데 크게 기여한 점을 들어 선정했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9-07-23
  • 동해항, 북방물류전진기지 제 기능 역할 촉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경제인연합회(회장 전억찬)가 동해항이 북방물류전진기지로서 역할과 기능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정부에 요청했다. 동해경제인연합회(회장 전억찬)는 2019년 7월22일 강원도 동해시의 묵호항 개항 80년(1941년), 동해항 개항 40년(1979년)을 맞아 근대산업을 이끈 관문이자 명실공히 환동해권 북방물류교역의 중심이라며 2018년도 동해항의 처리물량은 33,323,000으로 전국 31개 항중 8위에 올라있으며, 강원권 물동량의 55%를 취급하며 강원도 유일의 국가관리 무역항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오늘날 동해항은 벌크화물 위주로서 국가관리항이라는 명칭뿐 여전히 진일보하지 못하고 있다며 현재 전국 국가관리항중 컨테이너 정기선과 전용부두가 없는 곳은 동해항이 유일하다고 지적했다. 또, 강원도민이 수십년간 염원했던 북방물류전진기지조차 동해항 중심에서 경북 포항 영일항으로 지정되면서 특정지역 여론에 떠밀려 국가의 중대정책이 정치적 도구로 변질되지 않나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며 현 정부도 정치력 부재인 강원도에 수십년간 이어온 무대접, 푸대접의 단면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어 답답한 심정이라고 토로했다. 특히 동해항은 2021년 방파호안 축조공사가 마무리되고, 2023년 민자부두 2선석이 완공될 예정으로 3단계 확장공사가 쉼 없이 달려가고 있다며 정부는 지금이라도 국제무역항답게 북방물류기지로서 제 기능과 역할을 발휘하도록 정책적 평등과 함께 강원도 경제발전에 획기적인 신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와함께 작금에 동해항이 북방물류전진기지의 전기가 될 수 있는 동해북부선 강릉~제진간 예비타당성 조사면제로 조기착공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국토부가 통일부에 건의해 승인하면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 안건으로 상정되고, 예타 면제가 조기 확정되면 동해북부선은 한반도를 넘어 유라시아 대륙을 횡단하는 북방경제 중심의 인프라가 구축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로써 동해항은 복합물류항으로 북한의 원자재 및 소비재 공급거점 항만에서 북방물류전진기지로서의 역할을 다 할 것이 당연한 만큼, 동해항의 면모를 일신해 북방물류전진기지로서 제 역할을 하는데 정부의 선택과 집중을 촉구한다고 피력했다. 아울러 동해항 3단계 확장으로 동해항은 시설기능 편제가 새롭게 이뤄진다며 동해항 개항 이래 40년간 분진, 소음, 진동으로 인한 송정동 주변의 환경피해 해소를 위해 제4차 전국항만기본계획에 기존 동해항의 기능을 재배치해 동해항 3단계의 벌크화물 전용과 이를 위해 동해항 3단계 부두의 벌크화물을 취급하는 민자부두의 국비부두 적극 추진과 송정동 인근의 기존의 서부두와 북부두는 분진피해가 없는 친환경적인 잡화 및 컨테이너 부두로 지정 고시돼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이외에도 기존 항내로 진출입하는 인입 철도가 필수적이고, 고정식 크레인과 항만확장으로 인한 컨테이너 야드가 하루속히 확보돼야 함에도 현재 뚜렷한 대책이 나오지 않고 있다며 동해항이 하루속히 국제항만으로서 제 기능과 위상을 회복해 정치적 소외가 없도록 정부에 강력히 촉구한다고 거듭 호소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9-07-22
  • 삼척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 교육문화프로그램 참가자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청소년수련관이 2019년 하반기 청소년 교육문화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삼척시청소년수련관은 7월24일(수)부터 8월2일(금)까지 문화-예술-체육-정보화 등의 다양한 수련활동제공으로 청소년의 문화적 감수성배양과 지성을 함양할 수 있는 자기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문화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청소년 교육문화프로그램은 8월19일부터 12월14일까지 관내 청소년 168여명을 대상으로 스포츠클라이밍외 12개 강좌로 총 17주간 동안 운영한다. 특히 유형별 강좌내용으로 스포츠클라이밍, 배드민턴, 첼로, 플루트, 바이올린, 관현악합주 등 예체능 강좌를 비롯 코딩으로 배우는 한국사, 컴퓨터 자격증반, 컴퓨터 C언어, 유니맷 만능목공작소, 창의공예, 홈패션, 오감쑥쑥 요리 등 특기적성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개설해 청소년의 자기개발기회를 제공한다. 또 특기적성분야의 강좌들은 대회참여 기회제공 및 자격증과정으로 연계해 삼척시 관내 청소년들이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한다. 김계희 삼척시청 청소년담당은 “토-일요일 및 1인 2강좌 신청접수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삼척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신청 또는 참가신청서 작성 후 직접 방문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9-07-22
  • 삼척시, 2019년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적극 홍보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19년 불법 주정차 근절과 시민의 안전의식고취를 위해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를 적극 홍보한다. ‘불법 주정차 주민 신고제’는 누구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 불법 주정차된 차량을 요건에 맞게 신고하면, 공무원의 현장단속이 없어도 해당 차량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한다. 신고대상은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인 ▲소방시설 주변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소 ▲횡단보도에 주차한 차량으로 24시간 단속대상이다. 특히, 오는 8월1일부터 소방시설 주변 5m 이내 불법 주정차시 과태료를 승용차의 경우 기존 4만원에서 2배 상향한 8만원을 부과하며, 승합차의 경우 9만원을 부과한다. 신고방법은 위반지역과 차량번호 식별이 용이하도록 ‘안전신문고 앱’이나 ‘생활불편신고 앱’을 이용해 동일한 위치에서 1분 이상의 간격으로 사진 2장 이상을 찍어 신고하면 된다. 단, 인도나 택시승강장에 불법 주차하는 경우 5분 이상의 간격으로 동일한 위치에서 촬영한 사진 2장을 첨부해야 하며, 이 경우엔 아침 8시에서 저녁 8시 사이 신고건에 대해 부과가 가능하다. 아울러 별도의 신고보상금은 없으며 악의적 반복 및 보복성 신고를 막기 위해 동일인이 동일차량에 대해 신고하는 경우 최대 3회로 제한한다. 안도영 삼척시청 교통행정과장은 “불법 주정차 관행이 개선되고 올바른 주정차 문화의 정착을 위해 주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형대 삼척시청 교통지도담당은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첫 시행일인 지난 4월23일부터 현재까지 접수된 삼척시의 신고건수는 279건”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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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19-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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