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꿀벌 개체수 보호 및 산불확산방지 위해 쉬나무’ 식재 밀원숲 조성 목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조익형)는 2024년 (주)한샘(대표집행임원 김유진), (사)평화의숲(대표 김재현)과 ‘국민의 숲(단체의 숲)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월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후변화 등 지구온난화로 인해 사라지는 꿀벌의 개체수를 보호하고 산불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밀원수의 대표적인 ‘쉬나무’를 식재해 밀원숲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협약 기간은 4월 8일부터 2029년 4월 8일까지 5년간이다.
삼척국유림관리소는 국유림이 있는 도계읍 심포리 산115-4 외 4필지 1.5ha를 제공하고 ‘한샘’은 CSR(사회공헌기금)을 통한 재정적 지원을 통해 ‘평화의숲’에서 보유한 자원 · 기술 · 인력 등을 활용, 산림서비스를 강화하며 원활한 국민의 숲 운영을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조익형 삼척국유림관리소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양질의 산림서비스를 국민에게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국민의 숲을 활용해 산림 르네상스를 모두가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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