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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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평화경제연구소, 강원FC 조 대표 거취표명 요구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사) 강원평화경제연구소가 각종 비위혐의를 받고 있는 강원 FC 조태룡 대표에 대한 즉각적인 거취 표명을 요구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강원평화경제연구소는 2018년 9월19일 언론보도에 의하면 강원 FC 조태룡 대표의 비위행위가 강원도 특별감사를 통해 사실로 확인됐다며 강원도는 그동안 체육과장, 감사실, 체육진흥담당 등 5명으로 구성된 특별감사를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광범위한 비위행위를 사실로 적발했다고 주장했다. 강원평화경제연구소는 조 대표의 비위행위 관련 지난 5월17일 관련한 문제점을 지적했으며 강원도 특별감사실시 조 대표의 책임있는 조치를 요구했다며 프로축구연맹, 유관 단체, 도의회에서도 강한 비판과 문제제기가 있었으나 조 대표는 자신에 관한 인신공격 정도로 치부하며 관련사실을 부정해 왔다고 피력했다. 그러나 이번 특별감사를 통해 지금까지 확인된 것만 해도 구단 항공권 무단 사용, 업무추진비 부당사용, 임원채용과 사무실 임대차 과정에서 발생한 비위행위, 인턴사원을 동생 주점에 근무하도록 한 갑질행위 등 열거하기도 힘든 비위행위가 적발됐다고 설명했다. 조 대표는 이제 거취를 포함한 명확한 자신의 견해를 표명하고, 이에 응당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며 아울러 강원도와 도의회는 도민들에게 고개숙여 사과하고, 환골탈태의 수준의 구조적이고 근본적인 대책안을 이른시일내 제시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한편 조 대표는 이에앞서 프로축구연맹이라는 이름하에 확인되지 않은 의혹을 빌미로 개인의 명예를 훼손하고 구단의 정상적인 경영마저 방해하는 프로축구연맹의 불합리한 공격과 도시민구단에 대한 갑질은 K리그가 건전하게 운영되기 위해서 반드시 사라져야 한다며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이에 단호히 대처할 것이며, 모든 시시비비가 가려진 후에 거취를 표명하겠다고 공식입장을 밝힌 바 있다.
    • 종합
    • 사회
    2018-09-20
  • 동해시, 어린이보호구역 CCTV 추가설치 화질개선
    【동해=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18년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고 각종 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에 CCTV를 추가 설치하고 노후 카메라의 화질개선에 나선다. 동해시는 어린이보호구역 CCTV 추가설치를 위해 올 하반기에 예산 3억3천2백만원(도비 2억8백만원, 시비 1억2천4백만원)을 확보해 초등학교 주변 6개소 13대의 CCTV와 어린이보호구역 과속단속용 CCTV 3대를 추가 설치한다. 이번에 추가 설치하는 과속단속용 CCTV는 전파를 통해 차량의 속도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시속 30km 초과 주행시 도로변에 설치된 전광판으로 초과한 속도를 운전자에게 알려 서행을 유도한다. 또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된 방범용 CCTV 89대중, 노후로 야간 식별이 어렵고 멀리 있는 사물을 분간하기 어려운 CCTV는 2백만 화소 이상의 Full HD급으로 교체한다. 이와함께 도시공원에 23대의 CCTV를 추가 설치해 청소년 비행예방과 야간 방범활동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최성규 동해시청 안전과장은 “어린이보호구역의 주요 통행로와 활동공간에 CCTV 확충과 화질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정연호 동해시청 안전과 담당은 “동해시는 361개소 682대의 사회안전망 CCTV와 235대의 안심비상벨 설치를 통해 강력범죄 2건, 경범죄 1건, 청소년 비위 42건, 재난재해 9건, 교통사고 11건, 시민불편사항 13건, 비상벨 대응 53건 등 총 131건의 관제 실적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8-09-20
  • 동해시-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도서기증 협약체결
    【동해=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18년 9월18일(화) 오후 2시 시청 통상상담실에서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대표 권선복)와 도서기증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학생들의 정서함양과 독서생활화를 위해 도서출판 행복에너지에서 도서 11종 1,320권을 시로 기증키로 하면서 이뤄졌다. 동해시는 기증받은 도서를 기증자의 뜻에 따라 학생들의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관내 6개 고등학교에 배부한다. 또 기증한 도서로 오는 10월 독서감상문 공모전을 개최해 학생들에게 독서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낸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소중한 도서를 기증해 주신데 대해 동해시민과 함께 감사드리며, 기증의 의미를 잊지 않고 누구나 쉽게 독서할 수 있도록 ‘책 읽는 지식도시 동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성운 동해시평생교육센터 소장은 “도소출판 행복에너지는 ‘행복이 깃드는 도서, 에너지가 넘치는 출판’이라는 사훈을 몸소 실천하고 있어 도서출판업체에서 주목받고 있는 기업으로 전국적으로 도서기증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8-09-20
  • 동해시 2018년 추석맞아 온정의 손길 이어져
    【동해=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심규언 시장)에서 2018년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동해시에 따르면 인터넷 커뮤니티 동해맘스베이비에서 회원들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마련한 현금 100만원을 저소득 아동에 전해 달라며 동해시에 기탁했다. 또 빛맘섬김회(회장 이은미 . 사진)는 추석을 맞아 어려웃 이웃과 훈훈한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온누리 상품권 2백만원을 북삼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외에도 지난 9월17일(월) 대한예수장로회 동해동부교회(담임목사 김상래)는 부곡동주민센터에 홀몸 어르신에게 전달해 달라고 사랑의 쌀 20포대(10kg)를 후원해 미담이 되고 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8-09-20
  • 양양군, 추석연휴 종합대책마련 군민불편 최소화
    【양양=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2018년 추석연휴 5일 동안 행정 공백을 줄이고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마련 추진한다. 올 추석은 연휴기간(9.22~26)이 길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예년보다 크게 늘 것으로 예상한다. 또 농산물 가격상승과 내수경기침체로 서민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돼 이에대한 대책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양양군은 지역주민과 귀성객 등이 안전하고 편안한 가운데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동안 재난안전과 특별교통, 물가안정, 비상진료, 생활환경 등 8개 대책반을 편성, 서민생활과 밀접한 민생분야부터 군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우선 소방-가스-전기-교통 등 각종 안전사고의 위험요인을 미리 차단하기 위해 대형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화재와 산불, 태풍 등 상황관리를 위해 재난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 또 도로교통이 혼잡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9월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명절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상습 정체구간에 우회도로룰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표지판을 설치하고, 주요 도로변의 불법 주정차를 집중 단속해 교통혼잡과 정체를 줄여나간다. 이와함께 응급환자발생에 대비해 보건소 등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비상진료체제도 구축 가동한다. 여기에다 양양군보건소내 응급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을 운영해 연휴기간 의료공백을 최소화한다. 추석 제수용 식품 제조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사전 위생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메르스 등 외부유입 전염병과 가을철 발열성 질환, 수인성-식품매개 전염병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확산을 막는다. 더나가 여름 폭염과 뒤늦게 찾아온 폭우, 유가 상승 등으로 생활물가가 급등해 제수용품 및 서비스 요금 인상이 우려됨에 따라 농축수산물, 생필품 등 중점관리 대상 32개 품목을 선정해 가격동향을 집중 점검한다. 아울러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골목과 나대지, 터미널, 주요 관광지 등을 대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7개조 21명으로 기동청소반을 운영, 연휴 동안에도 생활쓰레기를 처리한다. 김진하 양양군수는 “추석 연휴가 길어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한다”며, “귀성객과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가운데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 분야별로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18-09-19
  • 영월국유림, 추석맞아 어려운이웃 사랑의 땔감 전달
    【영월=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서은경)가 2018년 추석명절을 맞아 9월19일 사랑의 땔감 30㎥을 고령자, 장애인 등 5가구에 제공했다. 이번 사랑의 땔감 지원가구는 영월군자원봉사센터의 추천을 받아 실사를 거쳐 실제 아궁이나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면서 형편이 어렵거나 고령자로 땔감 수집에 어려움이 있는 가구를 선정했다. 이재형 영월국유림관리소 자원조성팀장은 “요즘 아궁이를 보기 힘든 시대이지만 아직 산촌은 오래전부터 그곳에 살며 화목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계신다”며 “숲 가꾸기 부산물로 만든 사랑의 땔감으로 어르신들이 올해 겨울을 따뜻하게 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8-09-19
  • 속초해경, 속초항내 차량추락 탑승자 구조
    【속초=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해양경찰서(서장 백학선)가 2018년 9월19일 오후 5시15분경 속초 수복탑 인근 부두에서 승용차가 추락해 탑승자 최모씨(50세, 남, 속초시)를 구조했다. 속초해경에 따르면 이날 차량이 추락해 가라앉는 걸 본 인근 관광객들은 신고 후 입수해 구조를 시도하는 한편, 속초해경은 신고 접수 즉시 구조대를 급파해 5분여만에 탑승자 최씨를 구조했다. 이날 구조된 최씨는 양쪽팔에 유리에 의한 외상외에 생명엔 지장이 없으며, 음주상태도 아닌 것으로 확인했다. 속초해경은 자세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하는 한편, 추락한 차량은 보험사에서 사고 접수후 크레인을 동원 인양할 예정이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18-09-19
  • 태백국유림, 추석명절맞아 사랑의 땔감나누기 실천
    【태백=강원타임즈】노주봉 기자 = 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전제은)가 2018년 9월19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태백시-삼척시와 합동으로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땔감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올해 숲 가꾸기 부산물 및 주택·농경지 지장목 등을 수집·활용해 마련한 땔감은 지역 유관기관과 단체로부터 추천받아 민관 합동 현장실사를 통해 엄선된 가구에 전달했다. 전제은 태백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행사로 나무를 이용하는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8-09-19
  • 정선군, 아동-소년 정서함양지원서비스 대상자모집
    【정선=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2018년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음악 및 정서교육을 통해 감성개발 및 정서발달을 향상시키고자 아동-청소년 정서함양 지원서비스인 뮤직케어링 대상자를 모집한다. 아동-청소년 정서함양 지원서비스 뮤직케어링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조손가정 등에 우선순위를 두고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 가구중 만7세~만15세 이하 아동-청소년을 서비스 대상자로 선정한다. 특히 뮤직케어링 서비스는 클래식 등 음악프로그램을 비롯한 자기표현 및 치유서비스 제공 등 정서순화프로그램으로 주 1회(회당 50분) 제공한다. 또 부가서비스로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무상 악기대여, 향상음악회, 공연 관람, 부모 교육 및 상담을 제공하며 서비스가격은 월 20만원(정부지원금 14만원∼18만원, 본인부담금 2만원∼6만원)이다. 정선군은 대상자 30여명을 모집하며 서비스는 정선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맡아 오는 10월부터 서비스 운영에 들어간다. 서비스이용 희망자는 신분증 및 구비서류를 준비해 거주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정선군청 주민생활지원과(☎ 033-560-2965) 또는 읍면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8-09-19
  • 태백시, 2018년 추석 과대포장 지도 점검
    【태백=강원타임즈】노주봉 기자 = 태백시가 2018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20일(목)까지 관내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과대포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태백시는 점검반을 구성, 제과류-주류-화장품류-잡화류 등에 대해 포장재질 및 포장방법 기준 준수여부를 점검한다. 특히 복합합성수지-PVC-합성섬유 재질의 받침접시 또는 완충재를 사용한 경우 포장 공간비율 등 포장공간 비율과 포장횟수 기준 준수여부 등을 간이측정해 기준 초과시 포장검사명령을 시행한다. 또 전문기관인 환국환경공단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 포장재질 및 포장방법 검사를 의뢰해 기준 초과시 과태료부과 등 행정처분을 한다. 태백시청 생활환경담당은 “과대포장으로 인한 자원낭비와 폐기물 발생억제를 위해서는 제조유통업체 관계자들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과대포장 줄이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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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8-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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