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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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항 3단계 5만톤급 잡화부두 반영 개발
    【동해=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동해지방해양수산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7개 선석 규모의 동해항 3단계 민자부두내에 컨테이너 처리도 가능한 잡화부두를 개발하는 항만기본계획 변경안이 중앙 항만정책심의회를 통과해 9월14일 변경 고시됐다고 밝혔다. 기존황만기본계획은 10만톤(1)(석탄), 7만톤(1)(기타광석), 5만톤(5)(기타광석3, 시멘트2)이었으나 변경안은 10만톤(1)(석탄), 7만톤(1)(기타광석), 5만톤(5)(기타광석2, 잡화1, 시멘트2)으로 변경됐다. 이번 고시를 통해 2019년 상반기중으로 사업자를 선정해 2023년까지 부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며, 발전소의 친환경 연료인 우드팰릿과 강원권에서 생산하는 공산품의 수출입 부두로 활용한다. 특히 동해항 3단계 개발사업은 오는 2021년까지 국가예산 8,235억원을 들여 외곽 및 접안시설, 임항 교통시설, 친수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며, 민자 7,658억원을 유치해 5만톤급과 7만톤급, 10만톤급 규모의 부두 7개를 2023년까지 확충한다. 동해시는 2017년 2월 대우건설컨소시엄과 MOU를 체결하고 우드팰릿 등 컨테이너 신규 물동량 창출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해 지난 9월14일 대우건설컨소시엄에서 동해지방해양수산청에 사업의향서를 제출했다. 아울러, 이번 5만톤급 잡화부두 지정으로 동해항이 우드팰릿, 콜드체인 농수산물 및 공산품 등 컨테이너 화물처리가 가능한 복합항만을 갖춰 인근 북평산업단지 및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등 배후지역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지난 9월20일 국회를 방문해 안상수 예결위원장, 정성호 기획재정위원장, 이철규 지역 국회의원을 만나 동해 및 묵호항이 북방경제 중심항만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4, 5번 선석을 국가 재정사업으로 추진해 줄 것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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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18-09-21
  • 춘천남부노인복지관, 추석맞아 무료급식행사 진행
    【춘천=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이 2018년 9월21일 민족 대 명절 추석을 맞아 복지관 이용어르신 6백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주택금융공사 강원지부, 강원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실, 개인후원자, 신한은행 강원본부 지원으로 진행했다. 이에앞서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명절을 맞아 이번 한주 동안, 지역사회 독거노인 2백명 대상으로 생필품 11종을 담은 추석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복지관 회원 남복순(소양로, 76세)씨는 “오늘 특별히 밥값이 공짜라서 그런지, 밥에 누가 꿀을 탄 것 같다”며 “오늘 밥이 꿀맛이야! 꿀 맛!”이라며 무료 급식행사 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박란이 춘천남부노인복지관장은 “온 가족이 모이는 명절에 가족에 대한 그리움으로 노인 자살이 많이 발생하며, 그 수치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지역사회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소외받는 어르신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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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
    2018-09-21
  • 원주우편집중국, 추석맞이 사회공헌활동전개
    【원주=강원타임즈】박현주 기자 = 원주우편집중국(국장 이상환) 행복나눔봉사단이 2018년 추석명절을 맞아 9월21일 원주시 단계동 사랑의 집(노인요양원)과 지역사회 불우이웃 두 가정을 방문해 생필품 및 후원금을 전달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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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18-09-21
  • 강원도 속초의료원, 진로체험활동진행 호응
    【속초=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 속초의료원(원장 김진백)이 2018년 9월21일(금) 속초중학교 1학년 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활동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속초의료원 응급의료센터와 물리치료실, CT, MRI 등의 주요시설을 둘러보고 지역유일의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또 병원을 구성하는 다양한 직업군을 알아보고 올바른 직업관을 갖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각 실과별 담당자들이 함께 진행해 교육효과를 극대화했다. 김진백 속초의료원장은 “지역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체험과 학습을 통해 자신을 소질과 적성에 맞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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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8-09-21
  • 강릉과학산업단지 기업투자협약체결
    【강릉=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시장 김한근)가 2018년 9월21일 오후 3시 강릉시청에서 ㈜프랜드, 강릉명인푸드(주)와 강릉과학산업단지내 신규 투자와 관련, 상호협력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한다. ㈜프랜드는 2013년 화장품 소재개발 및 제조업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후 강릉과학산업단지내 강원테크노파크 벤처공장에 입주해 무기물을 기본으로 하는 화장품 소재 및 무기수분산제품을 주력제품으로 연구개발 및 사업을 영위중이다. 최근 생태계에서 분해가 되지 않아 세계적인 환경문제로 드러나 규제되는 스크럽제품 플라스틱 알갱이의 대체재 개발을 통해 프랑스를 중심으로 해외 진출을 위한 계약 성사단계에 있다. 신제품 출시와 기존제품 생산량 증가에 따른 시장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총 15억원을 투자하고 10명을 신규 고용한다. 강릉명인푸드(주)는 2017년 창업기업으로 전통과자제조의 5대 가업 전수 경험을 바탕으로 젊은 세대의 취향에 부합하고 신규 소비자들의 입맛도 사로잡을 수 있는 퓨전 한식 디저트를 개발한다. 또 한식 디저트 시장확대를 위한 시설투자를 위해 총 30억원을 투자하고 20명을 고용한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시정 제1의 목표로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선언했다. 아울러 지역성장을 안정적으로 견인하고 선도할 기업을 중점 유치할 계획이며, 행재정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릉과학산업단지는 기업, 벤처공장, 연구소, 지원기관 등 1백70개 업체에 1,400여명이 입주하고 있으며 분양률은 8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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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18-09-21
  • 양양군, 본인서명사실확인제 홍보강화 조기정착유도
    【양양=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인감증명제 대체제도로 도입한 본인서명사실확인제 조기 착을 유도하기 위해 홍보강화에 나섰다. 본인서명사실확인제는 본인이 서명했다는 사실을 행정기관이 확인해주는 제도로 인감 사용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지난 2012년 12월부터 시행해 왔다. 특히 대리발급으로 인한 사고의 우려가 없고, 사전신고 절차가 없어 편리하고 안전한 제도이다. 그러나 군민들이 제도 자체를 잘 알지 못하고 있을 뿐 아니라 인감사용에 대한 오랜 관행이 자리하고 있어 아직까지 이용실적이 저조한 실정이다. 2018년 7월 기준으로 인감대비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률은 3.40%로 2015년 2.54%보다는 다소 증가했지만, 강원도 평균 4.32%와 전국 평균 5.22%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양양군은 본인서명사실확인제가 도입된 지 4년이 지났지만 활성화되지 못함에 따라 보다 실효성있는 정책을 통해 서명확인서 제도를 활성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차량등록과 인허가 신고부문의 이용률이 상대적으로 저조함에 따라 차량등록의 경우 위임인의 경우를 제외하고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사용을 원칙으로 하고, 기타 인허가 직원을 대상으로 자료를 배포해 본인서명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관내 공인중개사와 금융기관, 법무사 등 수요기관에 공문을 보내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의 취지를 알려 적극 권고해 나가기로 했으며, 군청 홈페이지와 소식지, 전광판 등에 홍보자료를 게재해 이용을 촉진해 나가기로 했다. 박학원 양양군청 허가민원과장은 “본인서명사실확인제는 인감 분실과 위변조 피해 등 위험성과 불편을 개선하고자 도입된 편리하고 안전한 제도”라며 “전국 시군구청 민원실 및 읍면동 어디서나 쉽게 발급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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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8-09-21
  • 동해지방해양수산청, 여객선 이용객편의 위한 특별수송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유상준)이 2018년 추석연휴를 맞아 9월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연안여객선 이용객들의 해상교통 편의제공을 위해 특별수송대책을 수립 운영한다. 현재 강원도내는 ‘동해-울릉-독도’ 항로에 2척, ‘강릉-울릉-독도’ 항로에 2척 등 총 4척의 연안여객선이 운항중이며, 이번 추석연휴 특별수송기간에 전년 동기 대비 110% 증가한 31,500여명이 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이용객들의 안전하고 원활한 수송을 위해 특별수송 대책반을 편성운영해 여객폭주, 긴급 상황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한다. 김일기 동해지방해양수산청 선원해사안전과장은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추석 연휴기간 중에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망 및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해 여행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종합
    • 사회
    2018-09-21
  • 걷기만 해도 힐링 은빛 가을여행, 민둥산 억새꽃축제
    【정선=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걷기만 해도 힐링할 수 있는 은빛 가을여행, 정선 민둥산 억새꽃 축제가 2018년 9월21일 개막과 함께 가을 산행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정선 민둥산 억새꽃 축제는 9월21일부터 11월4일까지 정선군 남면 민둥산운동장 및 민둥산 일원에서 열린다. 파란 가을하늘, 시원한 바람과 함께 은빛 물결 출렁이는 가을 산행의 묘미와 즐거움이 가득한 정선 민둥산은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가을이 오는 소리와 끝없이 펼쳐진 억새 물결로 영화같은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전국 최고의 가을 산행지이다. 올해로 23회를 맞는 정선 민둥산 억새꽃 축제는 등반대회를 비롯 산상엽서 보내기, 사진전, 정선아리랑 공연, 노래자랑, 떡매치기, 감자·옥수수 화로에 굽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민둥산은 전국 5대 억새 군락지로서 가을 억새 산행지 이자 국내 대표 철도관광 산행지로 유명하며, 해발 1,119m로 8부 능선에서 정상까지 약 20여만평의 광활한 능선이 억새로 덮여 있어 은빛과 황금빛 물결이 가을바람과 함께 일렁이는 모습이 장관을 이뤄 전국 최고의 힐링 산행지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또 민둥산은 가을이면 은빛과 황금빛으로 옷을 갈아입으며 민둥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가슴 벅찬 감동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민둥산 억새는 오전과 오후 가을 햇살을 받으며 은빛으로 해질녘에 석양과 함께 황금물결이 장관을 이뤄 사람들을 유혹하며 감탄사를 자아내게 한다. 특히 가을 억새꽃이 연출하는 은빛과 황금물결의 황홀한 장관을 눈으로 보고 몸과 마음으로 느끼며 힐링을 즐기기 위해 기차여행객은 물론 가족 단위 및 연인, 친구, 모임 등 민둥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매년 30만명에 달한다. 민둥산 정상을 오르는 길은 3개 코스가 있으며, 남면 증산초교를 출발해 쉼터를 거쳐 정상에 이르기까지 2.6km(1시간30분)코스와 3.2km(1시간 50분) 코스를 이용해 가장 많은 사람들이 등산을 한다. 아울러 능전~발구덕~정상까지 2.7km(1시간30분), 삼내약수~삼거리~정상까지 4.9km(2시간 30분) 코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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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8-09-21
  • 강릉시의회 제269회 제1차 정례회 폐회
    【강릉=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의회(의장 최선근)가 2018년 9월21일 제26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19일간의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는 제11대 의회가 지난 임시회 이후 첫 정례회로서 행정사무감사를 비롯 결산심사와 현안사항에 대한 간담회실시, 상임위원회의 현장방문, 사회복지시설 위문 등 바쁜 일정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2017회계연도 결산승인안’등 총 12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김복자 의원, 강희문 의원 순으로 시정질문과 김기영 의원, 이재모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또 본회의에서 처리된 12건의 안건으로 행정위원회 소관 강릉시 민원콜센터 민간위탁 운영동의안 등 3건, 산업위원회 소관 강릉시립복지원 민간위탁 운영동의안 등 5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관 2017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등 3건, 일반안건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승인의 건 등 1건 이었다. 이중 신재걸 예산결산특별위원회장은 심사보고에서 순세계 잉여금의 과다발생을 지적하고 섬세하고 정확한 세입추계 등 철저한 예산분석과 예산전용에 대해 지방회계법의 범위내에서 허용되더라도 전용사유 등을 다시 한번 자체 분석해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후 시정질문에 참여한 행정위원회 김복자 의원이 민선7기 강릉시의 정책방향과 주요정책과 강릉문화재단의 운영방향, 2018년 7월3일자 강릉시 인사에서 4급 직무대리를 결원 보충한 법적근거, 강릉시 산하기관에 대한 인사 방향에 대한 질의가 있었다. 이어 강희문 의원이 강릉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과 문화관광 활성화방안과 관련, 질의응답과 산업위원회 김기영 의원과 이재모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김기영 의원은 강릉시의 상수원보호구역 주민들의 식수난에 따른 고통에 대한 몇 가지 대안을 제시하고, 이 긴급한 사항에 대해서는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조속히 예산을 투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모 의원은 그동안 소외된 강릉북부권의 지역경제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대책이 시급함을 토로하며, 하루라도 빨리 북 강릉지역의 관광활성화 대책이 필요하다고 집행부에 주문했다. 최선근 강릉시의회 의장은 “이번 정례회 기간내내 일반안건 심사와 행정사무감사 등 열과 성의를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넉넉한 마음으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생안정 대책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18-09-21
  • 평창군, 추석연휴 하도급대금 불공정행위신고센터 운영
    【평창=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18년 추석 명절을 맞아 연휴기간인 9월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하도급대금 불공정행위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이번 신고센터는 강원도 및 평창군 발주공사와 강원도 소재 종합건설업체가 시행중인 공사가 해당이 되며, 하도급대금, 노무비, 장비대, 자재대 등에 대한 불공정행위를 신고대상으로 한다. 특히 불법하도급, 대금미지급 및 지연지급 등에 대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평창군청 전화 033-330-2222번으로 신고 가능하며 운영시간외에 강원도청 홈페이지 전자민원란에서 불법하도급신고를 직접 할 수 있다. 김찬수 평창군청 안전건설과장은 “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하도급 불공정행위를 방지하고, 추석연휴 민생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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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8-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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