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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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척시, 2018년 환경부 주관 그린시티 선정
    【삼척=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18년 제8회 그린시티(환경관리 우수자치단체)에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받는다. 제8회 그린시티’는 삼척시를 비롯한 전국 6개 시군이 선정됐으며 강원도내 시군중 삼척시가 유일하다. 삼척시청 환경보호과(과장 박경자)에 따르면 그린시티(Green City)는 환경부가 환경관리기반과 환경시책이 우수한 지자체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것으로 2004년부터 격년제로 시행해 올해 8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그린시티(Green City)는 환경, 생태, 도시, 경제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그린시티평가단이 1단계 정량 및 정성평가 2단계 현장평가 후 그린시티선정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한다. 삼척시는 환경행정 ISO 인증도시로 자연과 함께하는 생태탐방로, 미로정원, 천년학 힐링타운, 대규모 힐링숲 조성사업과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등 환경 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시책을 다양하게 추진했다. 특히 ‘생태환경과 6차 산업을 연계한 국내유일 민물김 증식 및 보전사업’으로 생태환경을 이용한 생태관광자원 확보는 물론 주민참여를 이끌어 내는 환경시책이 매우 인상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10월16일 있으며, 선정된 지자체에 그린시티 현판과 포상금을 지원하며, 향후 환경부의 사업예산 배정 및 환경관련 평가사업에서 우선 고려대상으로 분류해 지속적인 지원을 한다. 박경자 삼척시청 환경보호과장은 “시민이 공감하고 함께 이뤄 갈 수 있는 친환경 시책을 계속 발굴 추진하여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생태도시, 살기 좋은 친환경 명품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국 삼척시청 오수관리담당은 “삼척시는 강원환경대상에서 환경보전분야 대상 수상과 행복홀씨사업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데 이어, 제8회 그린시티 선정됨으로써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환경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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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18-09-20
  • 삼척교육문화관 청춘만개 교가발표 최우수상 수상
    【삼척=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교육문화관(관장 홍성래)이 2018년 9월18일(화) 춘천호반체육관에서 개최한 강원문해자랑대잔치 청춘만개에 문해학습자 37명이 참가해 교가발표부문에서 최우수상 수상, 시화전 부문에서 이선녀(70세)씨가 우수상, 이옥자(64세)씨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발표작품은 ‘나는 행복합니다’ 로 캐스터네츠 박자에 맞춰 가사에 즐거움과 행복을 담아 율동과 함께 노래해 관심을 모았다. 또 배우지 못해 어둠의 세상에 갇혀 주눅 든 삶을 살아왔던 지난날, 무지의 한을 배움으로 승화해 노래하는 모습은 삶의 연륜과 배움의 기쁨으로 빛이 났다. 남금랑 지도교사는 “더 많은 어르신들이 용기를 내어 한글공부를 시작해 배움의 기쁨을 나누고 싶다”며 “제게 이런 보람을 주신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학력인정 과정은 배움의 때를 놓친 성인을 대상으로 평균연령이 높은 비문해자를 고려한 교육과정이며 매년 2~12월까지 초등은 연 240시간 중등은 연 450시간 운영한다. 삼척교육문화관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 초등학력인정기관으로 지정돼 총 34명의 어르신들이 초등학력을 인정받았으며 2018년 중학교 과정(1단계)도 개설해 16명의 만학도가 배움을 이어가고 있다. 주요 교과목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기타과목(한자, 미술 등)으로 중학과정은 과목별 전문 교사가 수업을 진행한다. 입학관련 자세한 삼척교육문화관 문헌정보과(김연수 ☎ 033-570-55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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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18-09-20
  • 정선국유림관리소, 목재제품 품질단속실시
    【정선=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김용진)가 2018년 안전한 목재제품의 유통과 소비자보호를 위해 관내 지역의 목재제품 생산수입업체를 대상으로 품질단속을 실시한다고 9월19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특별사법경찰관으로 구성된 전담 단속반을 투입해 제재목, 목재펠릿, 방부목재, 합판 등 총 15개 품목의 규격과 품질기준을 점검한다. 앞서 정선국유림관리소는 상반기 2회에 걸쳐 목재제품 품질단속을 실시한바 있으며, 관내 3개 업체에 대해 점검 및 계도를 추진했다. 목재생산업을 등록하지 않고 경영하거나, 규격·품질검사를 받지 아니한 목재제품을 판매하는 등 위법사항을 발견했을 경우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제45조에 의거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아울러 이번 단속은 8월 21일부터 시행된 ‘목재등급평가사 제도’와 10월1일부터 시행하는 ‘불법목재 교역제한제도’ 등 목재이용법의 주요 개정사항에 대해서도 홍보를 병행한다. 김용진 정선국유림관리소장은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목재제품의 안정성과 유통질서의 올바른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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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8-09-20
  • 속초시, 바다향기로 외옹치구간 전면 재개방
    【속초=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8년 추석연휴를 맞아 9월22일부터 바다향기로 외옹치구간의 시설물 복구공사를 완료함에 따라 전면 개방한다. 속초시는 지난 제19호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외옹치해수욕장 방면 데크기초가 유실돼 지난 8월 말부터 방문객 안전을 위해 일부구간 폐쇄하고 방문객을 통제했었다. 그로인해 한동안 방문객들이 바다향기로 전 구간을 구경하지 못해 아쉬운 발걸음을 돌렸었으나, 연휴시기에 맞춰 복구공사를 완료함에 따라 시민과 관광객들이 바다향기로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정순희 속초시청 관광과장은 “이번 시설물 복구공사를 통해 일부 유실된 데크기초를 보강해 바다향기로 이용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들이 바다향기로를 이용하는 데에 불편이 없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송태영 속초시청 관광개발담당은 “바다향기로 조성사업은 65년여간 민간통제였던 외옹치 해안을 개방해 시원한 푸른 바다가 산책로 바로 아래 펼쳐지는 천혜의 비경을 드러내고, 각양각색으로 생긴 바위에 부딪히는 청량한 파도소리와 울창하게 자리잡고 있는 해송들로 개방 이후 지속적으로 많은 방문객들이 찾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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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8-09-20
  • 속초시, 도문교 추석 연휴부터 임시 개통
    【속초=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8년 현재 마무리 공사가 진행중인 도문동과 설악동을 잇는 도문교를 추석연휴가 시작하는 9월23일(일)부터 임시 개통한다. 속초시청 건설도시철도과(과장 윤종선)에 따르면 2017년 11월부터 총 45억원을 투입해 공사에 착수한 도문교 재가설공사는 길이 117m, 폭 12m의 콘크리트교로 당초 올 상반기 준공 예정이었다. 그러나 동절기 공사중지 및 공법변경 등으로 공기가 늦어져 11월 초 준공예정을 앞두고 있다. 이에따라 속초시는 인근 주민들의 장기간에 걸친 통행불편 해소와 추석 연휴기간중 귀성객 및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자 현재 도로포장까지 완료한 공정율 90%로 9월23일(일) 아침 9시부터 임시 개통한다. 속초시는 임시개통이후 잔여공정인 교통시설물과 경관조명 등 부대시설공사를 10월중 완료해 11월초 완전 개통한다. 윤종선 속초시청 건설도시철도과장은 “그동안 가장 밀접한 생활권을 형성하고 있는 도문동과 설악동 주민들께서 불편을 감수하고 원활한 사업진행에 협조해 주신데 감사드린다”며 “임시개통으로 연휴기간 설악산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 차량의 원활한 소통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학봉 속초시청 토목담당은 “도문교는 30년 이상 된 노후화된 교량으로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 판정을 받은데다 중대한 결함이 발생해 2017년 10월부터 통행을 전면 통제하고 재 가설공사를 진행해 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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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8-09-20
  • 동해문화원, 2018년 가을맞이 묵호등대음악회개최
    【동해=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문화원(원장 홍경표 . 사진)이 2018년 9월22일(토) 오후 1시 묵호등대 광장에서 관광객과 귀향객을 대상으로 묵호등대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동해시의 대표관광지로 자리매김한 논골담길과 묵호등대마을에서 가을의 청명한 하늘과 검푸른 바다를 보러오는 주말관광객과 추석 귀성객에게 가치있는 묵호의 이야기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동해지방해양수산청과 동해문화원이 공동 주관으로 진행하는 이날 행사는 최고의 버스킹 세션 ‘야니 김도연’, 인디밴드 ‘레드로우’, 스프라노 강남희와 테너 김창열 등이 출연해 묵호등대를 배경으로 감성음악회을 펼친다. 홍경표 동해문화원장은 “논골담길과 묵호등대가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잡도록 이번 음악회 프로그램을 알차게 구성해 1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문화행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8-09-20
  • 동해시, 제12회 자랑스러운 동해여성상 수상자 선정
    【동해=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18년 9월19일(수) 동해시 양성평등위원회의를 개최하고 동해시 부곡동 김혜숙씨(61세)을 ‘제12회 자랑스러운 동해여성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자랑스러운 동해여성상은 2007년부터 시작해 2018년까지 12명의 지역사회발전 및 동해 여성의 자긍심고취를 위해 헌신한 여성을 선정했다. 이에따라 수상자는 지난 7월16일부터 8월17일까지 추천·접수기간을 통해 부곡동에 거주하는 김혜숙씨 1명의 후보자가 추천·접수됐다. 김혜숙씨는 동해시의회 최초의 여성시의원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며 여성의장과 최초 여성 3선 의원으로서 탁월한 지도력을 발휘해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권익신장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 또 소비자·청소년·여성일자리 운동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헌신적으로 활동했을 뿐만 아니라 현재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 동해시법원 민사조정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사회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동해시는 오는 10월24일(수) 오후 1시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하는 ‘제20회 동해양성평등대회’에서 ‘제12회 자랑스러운 동해여성상’을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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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18-09-20
  • 수품원 강릉지원, 2018년 수산물 원산지표시 우수음식점공모
    【강릉=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강릉지원이 2018년 9월20일부터 10월12일까지 강원지역 수산물 원산지표시 우수음식점을 선정하기 위해 신청자를 공모한다. 수산물 원산지표시 우수음식점 지정은 음식점 운영자의 책임감있는 자율적 이행을 촉진하고, 소비자에게 선택권을 보장함으로써 음식점 운영자와 소비자와의 신뢰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에따라 수산물 원산지표시 우수음식점으로 선정된 음식점에 대해 우수음식점 지정서 발급과 우수음식점 현판제공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현재까지 강원지역 16개소를 포함해 전국에 231개의 우수음식점이 지정돼 있으며, 음식점을 찾는 소비자들이 믿고 드실 수 있도록 신뢰를 주는 한편 선정된 우수음식점에 홍보 및 매출증가의 효과를 주고 있다. 아울러 음식점의 수산물 원산지표시제는 2012년 최초로 시작해 현재 넙치, 조피볼락, 참돔, 미꾸라지, 뱀장어, 낙지, 명태, 고등어, 갈치, 오징어, 꽃게, 참조기 등 다소비품목 12개를 의무표시 대상으로 하고 있다. 수산물 원산지표시 우수음식점 공모는 신청서 제출일 기준으로 동일업종 음식점을 2년 이상 운영하고, 2년 이내 원산지표시 위반사실이 없는 업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에 9월20일부터 10월12일(금)까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강릉지원을 직접 방문해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절차는 신청서 기재내용과 원산지 위반현황 등을 확인하는 서류심사와 원산지표시의 적정성, 명확성 등 현장심사 후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하도록 한다. 아울러 수산물 원산지표시 우수음식점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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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2018-09-20
  • 동해우체국 우정사회봉사단, 2018년 사랑의 물품전달
    【동해=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동해우체국(국장 함기철) 행복나눔봉사단이 2018년 추석명절을 앞두고 9월20일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동해시지회를 방문해 지체장애인 5가구에게 쌀, 라면, 휴지 등 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일 동해우체국 지원과 홍보담당은 “동해우체국은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위로하고 주민들 가까이에서 함께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온정있는 서비스기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8-09-20
  • 한국광물자원공사, 직원간 협업 포인트제도 도입
    【강원타임즈】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 직무대행 남윤환 기획관리본부장)가 2018년 회사동료를 도와 성과를 높이는 직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협업 포인트’ 제도를 도입키로 했다고 9월20일 밝혔다. 협업포인트는 부서 업무과정에서 도움을 주고받거나 지식·정보·장비 등을 공유해 협업하는 경우 직원들이 서로 포인트를 주고받음으로써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협업직원은 감사 메시지와 함께 1회 10포인트를 받을 수 있으며, 광물공사는 연말에 가장 많은 포인트를 적립함 직원을 협업 챔피언으로 선정하고 포상금도 지급한다. 이종기 광물자원공사 경영혁신팀장은 “그동안 협업에 적극적이거나 유용한 정보와 지식을 공유한 직원에 대한 실질적인 보상과 평가가 이뤄지지 못했다”며 “이번 협업 포인트 제도가 협업을 가로막는 부서간 칸막이를 없애고 업무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종합
    • 사회
    2018-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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