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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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양국유림관리소, 목재제품 품질단속 실시
    【양양=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정창덕)가 2018년 목재제품의 품질향상과 유통질서의 올바른 확립을 위해 관내 목재제품 생산-수입-유통업체에 대해 목재제품 품질관리 단속반을 운영한다. 목재제품 품질단속 대상품목은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규격과 품질기준을 정한 합판, 목재펠릿, 집성재, 방부목 등 15개로 품목으로 한다. 품질관리 단속반은 목재생산업등록증, 규격 및 품질검사통지서 등 관련 서류를 확인하고 규격 및 품질표시 유무를 확인하는 등 규격 및 품질기준 적합여부를 확인한다. 정창덕 양양국유림관리소장은 “목재제품의 품질향상과 유통질서의 올바른 확립에 앞장설 것”이라며 “소비자가 안전한 목재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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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8-09-20
  • 인제군,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체 특별점검
    【인제=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2018년 추석을 앞두고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체 점검 및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인제군은 9월21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체 실태를 점검하고 추석연휴인 26일까지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면서 상수원 수계, 공장 주변 하천 등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김혜영 인제군청 환경보호과 환경관리담당은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위반업체 및 불법 행위자에게 행정처분조치 또는 현장 계도할 계획”이라며 “위반업체 시설의 정상운영을 위한 기술지원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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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18-09-20
  • 인제군, 추석연휴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인제=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2018년 민족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5일간의 연휴기간동안 재난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한다. 올 추석연휴는 9월22일부터 26일까지 긴 연휴로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지역을 찾을 것으로 예상해 군민 및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인제경찰서, 인제소방서, 국립공원관리사무소, 내설악산악구조대, 용대산악구조대 등 6개 유관단체와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한다. 인제군은 추석연휴 주민불편해소를 위해 현장중심의 교통, 화재, 상하수도, 도로 등 분야별 비상대책반운영, 종합상황실과 협력체계구축으로 각종 사고와 민원발생에 대해 신속한 상황전파와 대책을 마련하고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24시간 관리체계를 추진한다. 정한영 인제군청 안전건설과장은 “추석연휴 동안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운영을 통해 각종 재난 안전사고의 선제적예방과 신속한 대응으로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재난 안전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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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18-09-20
  • 인제군, 첫 아동수당 추석전 1,451명 지급
    【인제=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2018년 9월21일 아동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아동수당을 첫 지급한다. 인제군은 9월부터 경제적 수준이 전체가구의 90% 이하인 가구의 만6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월 10만원의 아동수당 지급을 추진하며, 매월 25일 지급되지만 이달엔 추석연휴로 인해 21일로 앞당겨 지급한다. 이번에 지급하는 아동수당은 신청인원의 92%인 1,451명이 지급대상이며, 조사가 완료되지 않았거나 9월말까지 신규 신청한 가구에 대해서는 조사후 10월에 9월분을 적용한 수당을 지급한다. 아동수당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을 방문하거나 복지로 아동수당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채명희 인제군청 체육청소년과 드림스타트담당은 “아직 아동수당을 신청하지 않은 170명에 대해서는 안내문 발송, 방문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등 미신청으로 수당지급이 누락되는 대상이 없도록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다”며 “추석전 첫 지급하는 아동수당지원 사업이 저 출산을 극복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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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화천/양구/인제
    2018-09-20
  • 강원도소방본부장, 직급 상향
    【강원타임즈】김장회기자 = 강원도소방본부장의 직급이 소방준감 3급에서 소방감 2급으로 상향된다.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이흥교)는 2018년 9월18일 지방자치단체에 두는 국가공무원의 정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개정·공포되고, 9월21일 강원도 행정기구설치조례 시행규칙이 개정·공포됨으로써 관련법령 정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그 동안 강원도소방본부장의 직급 상향은 그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강원도는 전국에서 경북에 이은 두 번째로 넓은 관할 면적(16,875km2)과 연간 1억명 이상의 관광인구가 방문하고 있으며, 지형적 특수성으로 2002년과 2003년 태풍 루사·매미, 2005년 고성·양양산불, 2006년 인제군 집중호우, 2017년 강릉·삼척산불 등 대형산불, 태풍·집중호우에 따른 수해, 폭설로 인한 피해 등 자연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하며 소방수요가 꾸준히 증가했다. 또 16개 소방서와 1개 소방학교, 70개의 119안전센터, 50개의 119지역대가 설치돼 있으며, 소방공무원 3,000여명과 의용소방대원 9,000여명이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어 그에 걸 맞는 소방본부장의 직급상향이 필요했다. 이에, 2015년 6월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행정자치부, 국민안전처 등 관계부처에 소방본부장의 직급상향을 건의하고, 2018년 5월 세종정부청사를 방문해 직급상향의 조기추진을 요청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했다. 이와함께 강원도의회도 2015년 12월 강원도소방본부장 직급상향촉구 건의안을 채택해 관련부처에 전달했으며 2016년 7월과 10월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이 소방본부장 직급상향의 필요성을 제기하는 등 도내외 각계·각층에서 소방본부장 직급상향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그 결실을 맺었다. 이번 강원도소방본부장 직급상향은 평창에서 시작된 남북 평화분위기로 환태평양 경제교류의 중심축이 될 강원도의 안전과 평창동계올림픽을 안전올림픽으로 성공 개최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의 사기진작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흥교 강원도소방본부장은 “소방본부장 직급상향에 대해 관심과 성원을 아끼지 않은 도민과 강원도, 도의회, 직급상향을 추진한 소방청,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등 관계기관 및 부처에 감사드린다”며 “평창동계올림픽 안전개최로 보여준 강원소방의 저력을 바탕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종합
    • 사회
    2018-09-20
  • 강원지방병무청, 9월 병무 홍보 주간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지방병무청(청장 정영창)이 2018년 9월19일(수) 한국폴리텍대학 춘천캠퍼스에서 9월 병무 홍보주간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병무행정의 실수요자라고 할 수 있는 대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복무기간단축, 취업맞춤특기병, 동원훈련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군 장병 감사편지를 현장접수해 나라를 지키는 군 장병들에 대해 국민들의 감사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진수 강원지방병무청 운영지원과장은 “매월 셋째주 실시하는 ‘병무 홍보주간’을 통해 다양한 현장에서 병무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병역이행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춘천
    2018-09-20
  • 심규언 동해시장 국회 방문 지역현안사업 협의
    【동해=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장(시장 심규언)이 2018년 9월20일 국회를 방문해 안상수 예결위원장, 정성호 기획재정위원장, 이철규 지역 국회의원을 만나 남북협력과제와 지역현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고 지원방안을 협의했다. 먼저, 최근 3차례의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 등을 통해 남북경제협력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른 가운데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동해항과 묵호항과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동해자유무역지역이 선도적으로 활용될 경우 남북경제협력 사업의 가시화는 물론, 더욱 효율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설명했다. 특히, 동해항 3단계 개발사업중 4선석과 5선석이 정부 재정사업으로 우선 추진해 실질적인 남북경제협력 거점항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묵호항 해상낚시공원 조성사업,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최근 동해시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내년도 예산에 우선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힘을 보태줄 것을 건의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향후, 남북경제협력 선도 지역으로서의 역할수행과 무릉3지구 선도사업 등 신 성장동력사업을 본격 추진해 강원남부권, 나아가 강원도의 북방경제 중심도시이자 명실상부한 관광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심재희 동해시청 기획감사담당관은 “동해시는 2021년까지 삼화동 산110-3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무릉3지구 선도사업에 특별교부세 10억원이 확보되는 등 지역의 균형발전과 지역상권 활성화에 속도가 붙게 됐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8-09-20
  • 강릉시주문진사회단체장, 주문진오징어축제 새 활로모색
    【강릉=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안의 대표적인 축제인 주문진오징어축제의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주문진사회단체장 회의가 2018년 9월20일 주문진읍사무소에서 개최했다. 최근 오징어 어획량의 감소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분위기를 일신하고 새로운 활로를 찾기 위해 기존의 축제를 전면 재검토하는 등 신선한 해산물 시식과 자율적 할인행사를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많은 관광객이 체험행사에 동참할 수 있도록 체험용 해산물 수량도 대폭 늘려 행사장을 찾는 주민 및 관광객에게 푸짐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 또 기존 행사성 경비를 대폭 축소하고 할인 및 체험행사비를 증액하는 등 축제현장에서 판매하던 오징어 활어판매 부스를 폐지하기로 했다. 이와함게 상대적으로 저렴한 인근 횟집을 이용하도록 유도하는 등 지역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향후, 주문진 오징어 어획량의 감소로 인한 대체 해산물로는 방어, 광어, 멍게 등 여러 해산물을 추가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주문진 일원에서 소규모로 개최되는 복어축제 등 중복된 성격의 축제는 통폐합하고, 축제를 일원화할 것을 검토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이종태 강릉시청 관광개발과장은 “주문진오징어축제의 새로운 시도로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먹거리 제공에 있어 주문진지역에 생산하는 다양한 해산물 홍보의 장을 마련해 지역경제활성화와 주문진권역의 관광지도 함께 전국적으로 홍보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 지역뉴스
    • 강릉
    2018-09-20
  • 강릉문화재야행사업, 4년 연속 문화재청사업 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문화재청이 2018년 9월17일 발표한 2019년 지역문화재활용 공모사업에 강릉시가 주최하고 강릉문화원이 주관하며 문화재청과 강원도가 후원하는 강릉문화재야행 사업이 4년 연속 선정됐다. 지역문화재활용 공모사업은 문화재청의 대표적인 문화재활용사업으로 각 지역이 품고 있는 문화재의 의미와 가치를 재발견하고 야간문화향유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이에 문화재청의 공모사업에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총 424건이 제안서가 접수됐으며 콘텐츠우수성과 사업추진체계운영 적정성, 사업효과성 및 발전성 등 평가항목을 기준으로 관계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문화재 야행' 27선, '생생문화재' 132선,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 97선, '전통산사 문화재활용' 34선 등 총 290선을 최종 선정했다. 강릉은 문화재 야행사업인 ‘강릉문화재야행(夜行)’이 2016년, 2017년, 2018년에 이어 4년 연속 선정돼 2019년 사업비 5억8천8백만원을 확보했다. 특히 강릉문화재야행은 ‘다시 깨어나는 천년의 관아, 강릉대도호부’ 라는 주제로 강릉대도보후관아와 임영관 삼문 일원에서 개최하는 야간 문화프로그램으로, 2017년 문화재청이 전국 문화재야행사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평가에서 최우수 야행으로 선정됐다.
    • 지역뉴스
    • 강릉
    2018-09-20
  • 산단공 동해지사 추석맞이 사회공헌활동 실시
    【동해=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권지역본부 동해지사(박덕경 지사장)는 2018년 9월20일 동해YWCA 민들레밥상을 방문해 사랑의 성금을 전달하고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점식식사를 대접하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박덕경 산단공 동해지사장은 “추석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의 참된 의미를 깨닫는 시간” 이었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8-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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