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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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기 동해시민 독서대학 수강생 40명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19년 9월10일부터 11월26일까지 3개월간 책 읽는 문화를 선도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제6기 동해시민 독서대학을 운영한다. 이를위해 오는 8월8일부터 9월3일까지 선착순으로 강좌참여자 40명을 모집해 9월10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7시∼9시, 2시간 동안 북삼도서관 시청각실 3층에서 12차례에 걸쳐 강연을 진행한다. 특히 강연운영은 3회차로 진행하며, 1주제로 이민용 강원대 교수의 ‘스토리텔링 인문학’이란 주제로 9월10일부터 10월1일까지, 2주제는 정성미 강원대 교수의 ‘通하는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10월8일부터 29일까지 강연을 펼친다. 마지막 3주제는 11월5일부터 26일까지 정락길 강원대 교수의 ‘당신의 마음을 위한 시네마 테라피’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제6기 동해시민 독서대학’ 신청을 원하는 수강생은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로 신청 가능하며, 북삼도서관에 방문 또는 팩스로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033-530-2490)로 문의하면 된다. 김은심 평생교육센터 북삼도서관팀담당은 “지난 제5기 동해시민 독서대학 강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인문학을 통한 삶의 치유경험 및 열린 교육과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이번 6기에도 수준 높은 문화 마인드 함양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모시고 독서문화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품격높은 문화시민 육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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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19-08-05
  • 동해시 대표단, 제7회 국제통상구무역박람회 참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19년 8월6일부터 9일까지 중국 헤이룽장성 쑤이펀허시에서 개최하는 ‘제7회 국제통상구무역박람회’에 대표단을 파견한다. 2013년 처음 개최한 이번 박람회는 문화-관광-전기기계-소비재-친환경 제품 등 다양한 상품을 전시하는 헤이룽장성 최대 무역박람회로 항구도시이미지, 동북아 무역협력, 국경없는 전자상거래협력, 목재 정밀가공, 국제 특산품, 중국과 러시아 문화산업 등의 다양한 컨텐츠를 전시한다. 또 중국 국제무역추진위원회와 중국 국제상회의 주관으로 제12회 중국변경(邊境)항구도시 시장포럼, 제4회 중국 변경(邊境)경제협력구 연례회의, 제3회 중국 러시아 신용협력발전포럼, 러시아 식품(수산물)구매전시대회 등의 비즈니스 행사도 동시에 개최한다. 동해시는 박람회에 참가해 관내 관광 및 투자기업을 홍보하고, 관계자 면담을 통해 도시간 우호협력증진과 관내 기업의 수출판로확대를 위한 업무협의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박종을 동해시청 투자유치과장은 “현지 기업 및 벤치마킹 시설물 견학을 통해 우리시와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관내 기업의 수출 판로확대 업무협의를 통해 내수뿐 만 아니라 외수에도 힘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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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19-08-05
  • 조진웅-최희서, 평창남북평화영화제 개막식 사회자 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배우 조진웅과 최희서가 제1회 평창남북평화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는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영화와 TV 드라마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조진웅과 이준익 감독의 박열(2017) 이후 가장 주목받는 배우가 된 최희서가 2019년 8월16일 오후 6시 평창올림픽스타디움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 마이크를 잡는다.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조진웅은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2011), 용의자 X(2012),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2013), 끝까지 간다(2014), 군도: 민란의 시대(2014), 명량(2014), 암살(2015), 아가씨(2016), 보안관(2017), 해빙(2017), 독전(2018), 공작(2018), 완벽한 타인(2018)은 물론, 드라마 시그널(2016)의 이재한 형사 역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베스트셀러(2010)로 춘사영화상 신인남우상, ‘범죄와의 전쟁: 특히 나쁜놈들 전성시대’로 부일영화상 남우조연상, ‘끝까지 간다’로 백상예술대상 남우주연상과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과 ‘암살’로 춘사영화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했으며 시그널로 tvN 어워즈 연기부문 대상,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드라마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또 8월21일 개봉예정인 ‘광대들: 풍문조작단’에서 광대패를 이끄는 리더이자 주인공 덕호 역으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고, 올해 평창남북평화영화제 상영작인 공작(2018)에서도 그를 만날 수 있다. 이와함게 최희서는 킹콩을 들다(2009)로 영화와 인연을 맺은 후 이준익 감독의 동주(2015)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고, 2017년 박열의 주연 ‘가네코 후미코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무한한 잠재력을 터트렸다. 최희서는 박열의 에너지 넘치는 연기로 백상예술대상, 춘사영화상, 부일영화상, 청룡영화상,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등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했으며 대종상에서 신인여우상과 여우주연상을 동시에 수상한 배우로 남았다. 아울러 2018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한 아워바디(2018)는 9월2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배우 조진웅과 최희서 두 배우가 포문을 여는 평창남북평화영화제 개막식은 8월16일(금) 오후 6시 평창올림픽스타디움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 종합
    • 문화/생활
    2019-08-05
  • 송기헌 의원 발의, 전기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 국회본회의 통과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전통시장 전기설비 안전점검을 정부가 실시하도록 하는 법률 개정안이 2019년 8월2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국회의원(강원 원주을)이 2018년 1월11일 발의한 ‘전기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본회의를 통과해 전통시장 노후전기 설비합선으로 인한 화재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현행법상 전기설비 20kW 미만 규모 시장의 개별점포는 전기안전점검을 정부에서 실시하고 있다. 반면 전기설비 20kW 이상 규모 시장의 개별점포 전기 안전점검은 전통시장이 자체적으로 실시하도록 하고 있어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었다. 특히 최근 몇 년 사이에 발생한 대구 서문시장, 인천 소래어시장, 여수 수산시장화재는 노후화된 전기설비로 인한 화재로 밝혀진 바 있다. 또 전통시장 전체화재중 전기화재는 45.3%(236건중 107건, 2014~2018년 기준, 소방청)에 달하며, 이중 대부분은 전기설비 노후화로 인한 전기합선으로 발생하고 있다. 2019년 8월2일 통과된 ‘전기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따르면 20kW 이상 규모 시장의 개별점포 역시 전기설비 안전점검 대상에 포함하도록 해 전기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며 노후 전기설비로 인한 전통시장 화재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송기헌 의원은 “대구 서문시장, 인천 소래어시장, 여수 수산시장 등 최근 몇년간 발생한 전통시장 화재 원인이 노후설비로 인한 전기합선으로 전통시장 자체점검의 한계를 보여준 것”이라며 “이번 개정안의 통과로 인해 전통시장내 전기 노후 설비로 인한 화재 발생을 낮추고 이로 인한 상인들의 피해를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종합
    • 정치/행정
    2019-08-05
  • 강원경제인연합회, 제5차 국토종합계획 산적현안 우선 반영 촉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사단법인 강원경제인연합회가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산적한 현안부터 우선 반영할 것을 촉구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사)강원경제인연합회(회장 전억찬)는 2019년 7월16일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토종합계획(2020~2040)에 의하면 ‘평화와 번영, 동북아 중심지대 강원’이라는 비전 아래 강원도를 접경지역 관련 남북경제협력 모델로 철원평화산업단지를 조성하고, 강원도를 강원평화특별자치도로 추진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또 글로벌평화관광지대로서 동해안권인 설악~금강산~원산을 동해관광공동특구로 육성하고, 설악~고성~강릉을 국제관광자유지대로 육성한다고 계획했으며 올림픽특구와 연계한 평화관광벨트로 조성하고, 올림픽 도시인 평창, 정선, 강릉을 평화관광휴양 클러스터로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어 강원혁신성장벨트로 춘천~원주스마트융복합산업벨트, 동해안환동해경제벨트, 원주, 평창, 강릉 등은 스마트생명관광벨트 등으로 추진하며 동해선과 동서고속화철도, 내륙종단선(원주~춘천~철원) 그리고 제천~삼척간, 춘천~철원고속도로를 건설한다고 피력했다. 그러나 이 같은 계획은 이미 오랜기간 강원도가 정부에 숙원사업으로 요구해온 것으로 정부차원에서 실질적 계획이나 구체적인 일정도 없이 단지 선언적 내용에 그치고 있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임기응변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강원도민 입장에서 보면 정말 답답하다며 수년간 환동해경제권을 구축하겠다고 하면서 동해안 물류기반의 핵심시설인 항만시설확충마저 전혀 반영되지 않았고, 북한산 원자재와 러시아 가스공급라인 등 북방물류거점인 강원남부지역은 동해항 북방물류전진기지, 호산항 에너지기지 구축, 동해자유무역지대의 콜드체인 동해클러스터화,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활성화, 폐광지 신 성장 대체사업, 국방개혁 2.0에 따른 군부대 축소에 따른 지역 특별대책 등 실질적 강원도 미래 신 성장동력이라고 할 수 있는 사업들이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모두 빠져있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강원도는 환동해안권 경제중심이 되기위해 환동해안권 지방정부회의, 무역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수년간 많은 예산과 시간을 쏟아 부으며 의지를 보여 왔다며 그러나 정부의 무관심으로 더 이상 힘을 싣지 못하고, 환동해안권 중심 타이틀을 내줘야 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정부는 강원도를 평화지역이니, 남북의 창구니 하면서 강원도민에게 호언하고 있지만 이 또한 지역경제발전과 거리가 멀다며 접경지역의 강원도, 경기도, 인천의 남북평화발전 로드맵은 많은 부문이 유사하며, 3개 광역 시도간 남북경협의 경제특구도 중첩되고, 북방물류전진기지 육성도 타도와 경쟁으로 전 국토를 유사하게 만들어 발전시키겠다고 하니 과연 이뤄질 수 있을지도 의문스러운 형편이라고 토로했다. 특히 첫 단추를 꿰지 않고 마지막 단추를 꿸 수 없다며 꼬인 매듭을 풀지 않고서는 새 시대로 나아가지 못하는 것이라며 화려한 청사진은 누구나 제시할 수 있으나 지역의 현실이 실질적으로 반영되지 않은 청사진은 꿈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이에 꿈과 계획은 분명 다르다며 계획은 현실적이며, 실천가능성이 보장돼야 한다고 요구했다. 아울러 150만 강원도민은 더 이상 속지 않을 것이라며 이제 8월 전문가그룹회의 등 걸쳐 연말 최종안이 확정 되기전 반드시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강원도의 현실적인 산적한 지역현안부터 반영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거듭 밝혔다.
    • 종합
    • 사회
    2019-08-05
  • 삼척국유림, 목재제품 품질관리 합동단속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지광성)가 2019년 여름피서철을 맞아 8월5일~13일 7일간 관내 목재제품 품질관리 단속을 실시한다. 목재제품 품질관리단속은 목재제품의 품질향상과 유통질서확립을 통한 소비자 보호를 위해 실시한다. 특히 단속대상 목재제품으로 합판과 파티클보드, 섬유판, 목재펠릿, 목재칩, 목재브리켓, 목탄, 방부목재 등 14개 품목으로 국내에서 생산하거나 수입 유통하는 제품들로 한다. 또 이번 단속에서 사전 품질검사 및 품질표시 여부 등을 점검하며, 단속 중 채취한 목재제품의 시료는 한국임업진흥원에 의뢰해 해당 목재제품에 대한 품질인증 검사를 진행한다. 권태현 산사태경영계획 팀장은 “규격-품질검사를 받지 않고 목재제품을 판매 유통하거나 품질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목재제품을 유통하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며 목재제품 유통업체에서 이점을 유념해 믿을 수 있는 목재 시장이 형성되도록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광성 삼척국유림관리소장은 “관내 생산 및 유통되고 있는 목재제품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단속을 추진해 좋은 목재제품을 소비자가 신뢰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9-08-05
  • 춘천시폐기물처리시설문제해결 시민대책위, 3자 합의 이행 촉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춘천시폐기물처리시설 문제해결을 위한 시민대책위원회가 노동자들과 시민대책위, 춘천시 3자가 이뤄냈던 소중한 성과가 훼손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춘천시폐기물처리시설 문제해결을 위한 시민대책위는 2019년 8월5일 지난 2018년 12월31일 춘천시 폐기물종합처리시설의 민간위탁 철회와 직접고용, 고용승계 문제로 춘천시청앞에서 1년 넘게 천막농성을 하던 노동자들과 시민대책위, 춘천시 3자가 극적인 합의를 해 천막을 철거하는 등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서로 조금씩 양보하면서 이뤄낸 소중한 성과였다고 밝혔다. 그로부터 7개월이 지난 지금 당시 약속했던 것들이 정해진 기간내 정상적으로 지켜질 수 있기를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현재 상황은 낙관적으로 보이지 않는다며 당시 합의의 기본내용은 기존 환경공원의 민간위탁에서 나타난 폐해를 극복하기 위해 연구용역과 공론화과정을 거쳐 합리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하기로 한 것이었다며 기간은 6개월 이내로 하고 불가피한 상황에서 3개월을 연장할 수 있다고 약속했다고 상기했다. 이후 다자협의기구를 구성하고 논의했으며 지난 3월말 춘천시도시형폐기물종합처리시설 운영방식 등 효율화방안 타당성 연구용역이 공고돼 7월말까지 연구용역 결과를 도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런데 아직 연구용역 최종 결과가 나오지도 않았지만 두 차례의 용역 중간보고회의에 제출된 내용이 객관적이고 신빙성있는 연구용역이라고 하기 어려운 수준이어서 그 결과의 신뢰성에 의문을 가질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또 공론화과정에 있어서도 그 속도가 매우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며 2018년 2월31일 약속했던 6월말은 이미 상당한 기간을 초과했으며 두달밖에 남지 않은 9월말까지 완결될 수 있을 지 오리무중인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시민대책위는 2018년 12월31일 노동자들과 시민대책위, 춘천시 3자가 이뤄냈던 소중한 성과가 훼손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요구했다. 아울러 춘천시는 약속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명심하고 관련된 대책마련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길 강력하게 촉구한다며 시민대책위 또한 사태가 다시 파국으로 치닫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춘천시 폐기물처리시설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대책위원회는 춘천시민사회단체네트워크(춘천경실련/춘천나눔의집/춘천두레소비자생협/춘천민예총/춘천생명의숲/춘천시민연대/춘천역사문화연구회/춘천환경연/춘천YWCA/춘천YMCA)민주노총춘천시협의회/춘천여성회/춘천여성민우회/영상공동체미디콩/전태일노동대학영서학습관/노동자연대춘천모임/노동당춘천시당원협의회/민중당춘천시지역위원회/정의당춘천시지역위원회/춘천녹색당 등 20개 단체가 함께 활동하고 있다.
    • 지역뉴스
    • 춘천
    2019-08-05
  • 삼척시, 2019년 3/4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 추진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19년 8월5일(월)부터 9월27일(금)까지 주민등록의 정확성과 주민편익증진과 효율적 행정업무의 수행지원을 도모하기 위해 3/4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각 읍면동에서 마을 이통장과 담당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주민등록 세대명부에 따른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여부를 현지출장 확인한다. 특히 거주불명자, 사망의심자 및 100세 이상 고령자, 동일 주소지내 2세대 이상 구성세대,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등을 중점 조사한다. 조사결과 무단전출자와 허위신고자 등 주민등록법 위반자에 대해서는 최고-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하고 말소자는 재등록을 적극 유도한다. 아울러 이번 사실조사 기간중 자진신고로 주민등록 사항을 정리하는 대상자에게 과태료 부과금액의 최대 3/4까지 경감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임상민 삼척시청 민원봉사과장은 “삼척시는 이번 사실조사기간중 ‘내 고장 주소 갖기’ 운동과 연계해 미전입자에 대해 전입신고 하도록 중점 홍보하고, 관련지원조례에 따라 신규 전입자에 대해 5~10만원 상당의 전입 장려금과 관광지 무료관람권, 쓰레기 종량제 봉투 등 다양한 인센티브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9-08-04
  • 삼척시, 2019년 하반기 행정인턴 15명 모집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19년 8월5일(월)부터 9일(금)까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학력 청년 미취업자들에게 행정체험을 통한 취업역량강화 및 지역일자리 제공을 위해 하반기 행정인턴 15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만 34세 이하 삼척시민으로, 전문대학교 졸업(예정) 이상의 학력을 소지한 미취업자로 한다. 제출서류는 응시원서 및 자기소개서, 최종학교성적증명서, 자격증 사본 등이며, 삼척시청 경제과로 본인이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행정인턴은 8월19일(월)부터 12월22일(일)까지 4개월간 각 실과소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연수를 실시한다. 정재영 삼척시청 일자리경제과장은 “행정인턴 사업이 청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쌓고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취업역량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9-08-04
  • 평창군, 2019년 3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19년 8월부터 9월27일까지 ‘2019년 3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사실조사는 각 읍면에서 합동조사반을 편성하고 세대명부를 바탕으로 주민의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여부를 확인해 그 결과에 따라 주민등록사항의 정정-말소 또는 거주불명 등의 조치를 한다. 특히 ▲거주불명자 ▲사망의심자 및 100세 이상 고령자 ▲동일 주소지내 2세대 이상 구성세대 ▲장기결석 및 미 취학아동에 대한 조사를 중점 추진한다. 또 사실조사 기간중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 신고하는 경우 최대 3/4 까지 과태료 경감 혜택이 주어지므로, 이번 기회에 재등록-증발급 등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하면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된다. 권혁영 평창군청 종합민원과장은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일치시켜 주민생활의 편익을 증진하기 위해 실시한다”며, “사실조사를 위한 세대 방문시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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