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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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시 관내 경로당 난방비 긴급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태백시(시장 이상호)가 난방비 대란으로 위기를 맞은 어르신들의 관내 경로당 105개소에 난방비를 긴급 지원한다고 2023년 1월27일 밝혔다. 시는 영하 10도를 웃도는 한파에 가스요금 인상 등으로 난방비 폭탄을 맞아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쉼터인 관내 경로당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난방비를 긴급 지원한다. 특히 긴급 지원 대상은 태백시 관내 총 105개소로 기존 지원했던 경로당 난방비 200만원에 긴급지원금 30만원을 추가해 선제적 지원한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경로당은 어르신 여가 시설 뿐 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안전을 보호하는 한파 쉼터로서 기능을 한다”며,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선제적 지원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독거노인 및 어르신 사회적약자 취약계층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노인 복지 태백실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3-01-29
  • 평창군, 고속도로변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3년 고속도로변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월29일 밝혔다. 옥외광고물법상 표시 및 설치가 불가능한 야립(野立)간판과 광고시설물을 철거한 후 적법한 표시 방법으로 개선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고속도로 환경을 조성한다. 군은 2월부터 현장조사 및 소유주와 협의를 통해 상반기에 정비를 완료한다. 오현웅 평창군청 도시과장은 “고속도로변 불법광고물을 정비함으로써 거주자와 방문객에게 쾌적한 도시경관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운전자의 주행 안전 확보에도 기여하기 때문에 교통사고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3-01-29
  • 평창군, 동절기 취약노인 보호대책 본격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3년 3월까지 겨울철 한파·폭설 등에 취약한 독거노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동절기 취약노인 보호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군은 △혹한기 취약노인 가구 사전 점검 △비상 연락망 정비 △저소득 어르신 대상 서비스 연계 지원 △노인복지시설 점검 △한파 쉼터 운영 등을 중점 추진한다. 특히, 군은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수행인력 51명을 재난문자시스템에 등록해 한파·대설특보 발령 시 재난 상황을 대상 어르신에게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비상 연락망 체계를 구축한다. 또 노인응급안전안심서비스,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등 돌봄 서비스 대상자를 통합적으로 관리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동절기 한파와 대설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피해 상황에 철저히 대비해 어르신들이 보살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3-01-29
  • 고태인 정선중고,정보공고총동문회장
    “기수별 화합과 소통에 기여하고, 탄탄한 응집력과 결속된 총동문회를 만들겠습니다” 고태인 정선중고,정보공고 총동문회장(만 64세 ·사진)은 “활기찬 동문회, 참여하는 동문회, 힘 있는 동문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고 회장은 정선JC 회장, 정선중고, 정보공고총동문회 상임부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정선군관광협회 회장과 ㈜정선에코리조트 아리힐스 대표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가족은 배우자 안진희씨외 1남 2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독서.
    • 사람들
    • 이사람
    2023-01-29
  • 영월군, 인구감소대응 5개년 기본계획수립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영월군이 지방소멸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으로 그간 단기적 시책에서 벗어나 중장기적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권역별 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영월군 인구감소대응 5개년 기본계획 수립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2022년 처음 시행된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의한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으로 276억(광역계정 136억, 기초계정 140억)의 대규모 사업비를 확보해 본격 사업추진에 나선 가운데 기금사업과 민선8기 핵심사업간 유기적 연계성을 강화하고 관계인구의 확대 및 생활인구에 대한 맞춤형 지원으로 돌봄, 정주여건, 청년일자리 등 분야별 사업을 강화해 인구유입을 최대화하고 유출을 최소화해 능동적으로 대응한다. 또 영월군 관내 인구의 인구이동 흐름을 분석한 결과 인근 원주시와 춘천시, 정선군으로의 전출이 높고 전출 사유는 직업 및 가족에 따른 비중이 높은점을 착안 특화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에 적극 나선다. 이와관련 군은 1월25일 대회의실에서 영월군 인구정책의 지속가능하고 실효성 있는 추진을 위한 장기적 대응계획 수립을 준비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일자리, 정주여건, 문화‧관광 등 6개 분야와 관련된 인구감소대응추진단(TF) 54개 팀의 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를 통해 올해부터 시행되는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례방안과 지역활력타운 공모에 사전 전략을 모색하며, 중장기 인구계획 수립을 위한 부서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군은 앞으로 지역주민과 전문가 등 민간부문의 참여와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1월27일부터 시행되는 군정 주민설명회를 통해 읍면별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필두로 본격 계획 수립에 나선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전 부서의 유기적인 협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관계인구 확장 및 생활인구 지원을 통해 장기적 안목에서 분야별, 계층별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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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3-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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