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3월까지 겨울철 한파·폭설 등 적극 대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3년 3월까지 겨울철 한파·폭설 등에 취약한 독거노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동절기 취약노인 보호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군은 △혹한기 취약노인 가구 사전 점검 △비상 연락망 정비 △저소득 어르신 대상 서비스 연계 지원 △노인복지시설 점검 △한파 쉼터 운영 등을 중점 추진한다.
특히, 군은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수행인력 51명을 재난문자시스템에 등록해 한파·대설특보 발령 시 재난 상황을 대상 어르신에게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비상 연락망 체계를 구축한다.
또 노인응급안전안심서비스,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등 돌봄 서비스 대상자를 통합적으로 관리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동절기 한파와 대설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피해 상황에 철저히 대비해 어르신들이 보살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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