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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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시장군수협, 민선8기 1차년도 제3차 정례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시장군수협의회는 2023년 1월26일 원주시 오크밸리 빌리지센터에서 민선8기 1차년도 제3차 정례회를 개최해 각 시군의 주요 현안에 대해 심의하고 대응책을 논의했다. 이번 정례회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따른 활성화 논의, 지방공무원 신규채용시 인적성검사 실시, 춘천~속초철도건설 용하리 토공구간의 교량 설치 건의 등 총 14건의 안건을 논의했다. 김진하 강원도시장군수협의회장(양양군수)은 “변혁의 시기를 맞아 계묘년 첫 회의에서 시장 군수님들과 지역 현안들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뜻을 모으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올해는 강원도가 628년만에 명칭이 변경돼 강원특별자치도로 출범하는 원년인 만큼, 시군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공동 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 종합
    • 사회
    2023-01-26
  • 양양군, 2023년 군 소음피해 보상금 신청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23년 2월28일까지 ‘군 소음 피해보상금’ 신청을 받는다. 올해 보상금 지급대상은 국방부에서 지정한 소음대책지역에 2022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한 주민과, 2022년 보상금 지급 대상이었지만 신청을 못한 주민이다. 군 소음피해보상지역은 국방부에서 2021년 12월말 지정 고시한 지역으로, 양양군의 경우 속초비행장 인근 강현면 정암리와 장산리이다. 소음대책지역 대상여부는 국방부에서 구축한 군 소음포털사이트를 통해 조회할 수 있다. 보상금은 소음정도에 따라 1인당 1종(95웨클 이상) 월 6만원, 2종(90이상 95미만 웨클) 월 4만5,000원, 3종(80이상 90미만 웨클) 월 3만원으로 지급하며 거주기간-전입시기-사업장 및 근무지 위치 등의 조건에 따라 30%, 50% 또는 전액 감액될 수 있다. 보상금 신청방법은 신청서류를 갖춰 2월28일까지 양양군청 자치행정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또 신청절차, 신청 서류, 감액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양양군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이후 군은 오는 5월 ‘양양군 군소음대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보상금을 결정 통보하고, 8월중 보상금을 지급한다. 양양군청 자치행정과 자치행점팀 관계자는 “군 소음 피해 보상 대상 주민들께서는 빠짐없이 신청해 보상금을 지급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23-01-26
  • 인제군, 고향사랑기부제 알리기 총력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2023년 인제빙어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총력전을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1월20일 남면 빙어호 일원에서 개막한 제23회 인제빙어축제는 원조 겨울 축제의 명성답게 5일 기준 방문객 수 11만명을 훌쩍 넘겼다. 인제군은 축제장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마련해 전국에서 모인 방문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제도 홍보에 나섰다. 특히 홍보부스에 인제군 5대 명품인 황태와 오미자 진액을 비롯 쌀, 잡곡, 천연비누, 인제사랑상품권 등 총 11종의 청정 농특산품으로 구성된 답례품을 방문객들에게 선보였다. 또 방문객들의 관심제고를 위한 룰렛 돌리기 이벤트와 함께 향후 고향사랑 기부금 활용을 위한 설문조사도 진행했다.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방문한 최동철(경기도 고양시, 만37세)씨는 “앞으로 인제군에서 더욱 즐거운 축제를 만드는 데 사용됐으면 좋겠다.”며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이주민 인제군청 기획예산담당관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며 “인제군을 사랑해 주시는 많은 분들께서도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1월29일까지 개최되는 인제빙어축제장에서 얼음낚시, 눈썰매, 얼음썰매, 아르고, ATV 등 다채로운 겨울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28일 인기가수 김희재의 열띤 무대가 영하의 축제장을 한껏 달굴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 지역뉴스
    • 철원/화천/양구/인제
    2023-01-26
  • 세종~포천고속도로 철원연장 조기착공 촉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의회(의장 권혁열)가 2023년 1월26일 울산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차 임시회에서 강원도의회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제안한 ‘세종~포천고속도로 철원연장 조기착공 촉구 건의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안은 접경지역을 수도권과 직접 연결해 강원 영서북부 및 경기 북부지역의 접근성을 제고하고 낙후된 접경지역의 경제 산업 관광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강원도의회 권혁열 의장의 강력한 건의 및 타당성 피력을 통해 최종 의결됐다. 특히 세종~포천고속도로 철원 연장사업은 철원지역의 숙원사업으로 접경지역의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는 중요한 사업이다. 권혁열 의장은 “세종~포천고속도로 철원 연장 조기착공이 지역주민의 오랜 염원실현은 물론 국토균형발전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조기착공을 위해 경기도의회와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임시회는 세종~포천고속도로 철원 연장 조기착공 촉구 건의안을 비롯한 10개 건의안이 상정 의결했으며 의결된 건의안은 국회 및 해당 정부 부처에 공식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강원도의회는 오는 10월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와 연계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임시회를 강원도에서 개최한다.
    • 종합
    • 정치/행정
    2023-01-26
  • 강원도교육청, 종합청렴도 평가 4등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이 2023년 1월26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4등급을 받았다고 공개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002년부터 매년 청렴도 측정과 부패방지 시책을 이원적인 평가체계로 운영했으나 새로운 부패환경과 높아진 국민 눈높이를 반영해 20년만에 종합 평가체계로 개편 시행했다. 이번 평가는 공공기관의 △외부업무, 내부 조직운영 과정에서 체감한 부패 인식/경험을 설문방식으로 조사하고 △반부패 계획/인프라 등 추진체계와 추진실적 평가 △부패방지 시책 효과성 등 3개 분야에 대해 정량 및 정성평가를 진행했다. 이에 강원도교육청은 외부 업무상대방을 대상으로 부패수준을 측정한 외부 체감도와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조직문화 청렴수준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는 2등급을 달성했다. 또 기관장/고위직의 청렴노력도와 반부패 법령/규정 정비 등은 평가점수 만점으로 타 시도 교육청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청렴교육의 실효성/반부패 정보공개 및 접근성제고 노력부분에 낮은 점수를 받아 향후 개선 대책이 필요하고 특히, 2019~2021년 발생한 인조잔디 관련 금품수수 건이 이번 평가에 반영돼 큰 폭으로 등급이 하락하는 원인으로 분석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우리청의 2022년 공공기관 청렴체감도는 2년 연속 2등급을 받았지만, 부패실태 감점으로 다소 낮은 등급을 받아 아쉬움이 많다”며, “2023년은 이번 평가를 반면교사 삼아 부패방지제도 구축 및 청렴교육 실효성 제고 등 강력한 청렴정책을 실시해 강원도교육청 청렴도 향상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 종합
    • 교육
    2023-01-26
  • 강원도교육청 권역별 발주계획 설명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이 2023년 춘천, 원주, 강릉 3개 권역에서 ‘강원도교육청 권역별 발주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강원도 소재 기업에 대한 판로를 확대해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 이행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려는 목적으로 △춘천권은 1월30일(월) 오전 10시 ‘춘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 △원주권은 오후 3시 ‘원주교육문화관 대강당’ △강릉권은 2월3일(금) 오후 2시 강원도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설명회는 참석을 희망하는 강원도내 다수의 중소기업체와 협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23년도 강원도교육청 및 강원도내 교육지원청 발주계획(1,262건, 459여억원)을 안내한다. 최영일 도교육청 행정과장은 “이번 발주계획 설명회는 지역과 상생하는 착한소비 추진을 위해 마련한다”며, “강원도 소재 기업에 대한 판로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종합
    • 교육
    2023-01-26
  • 강원도,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강원도가 2023년 최근 난방비 급등 사태에 따른 정부의 도내 저소득층 에너지 바우처 지원확대 방침에 발맞춰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에너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정부는 1월26일 취약계층 가구에 대한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지원단가를 15만2천원에서 30만4천으로 추가 인상한다는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강원도는 도내 18개 시군에 에너지 바우처, 등유 바우처, 연탄쿠폰 등 취약계층 에너지 지원 정책 대상자들이 모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각 시군의 적극적인 행정을 주문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에너지 바우처는 수혜대상자가 직접 관청을 찾아가서 신청해야 하는데, 이런 제도가 있는 줄 몰라서 신청을 못 해서 못 받는 경우가 있다.”며 “이런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실제 에너지 바우처의 경우, 올 1월4일 기준 추경에 따른 지원대상 확대와 보건복지부 시스템 오류 등으로 인해 발급률이 88.7%로 다소 저조한 상황이다. 이에 총 지원규모는 8만7천가구, 294억원 규모(국비 100%)이며 소외계층에 연료비를 지원하는 공통점이 있으나 중복지원이 안되고 사업별로 세부 조건들이 다르기 때문에 읍면동 사무소에 문의해 사용연료에 따라 혜택을 잘 따져보고 맞는 사업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또 이미 신청된 가구는 별도로 추가 신청하지 않아도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에너지바우처 신청기한은 2월28일(화)이다. 한편 강원도는 도내 사회복지시설 566개소 대상으로 1~2월 난방비를 추가 지원한다. 생활시설은 정원 50명 이하 30만원, 51~100명 이하 50만원, 100명 초과 100만원 추가 지원하며, 이용시설은 규모와 무관하게 30만원 추가 지원한다. 이와함께 필요한 예산은 이미 지원한 운영비 예산을 난방비에 우선 활용하도록 안내한 후, 추후 1회 추경예산에 반영한다. 특히 지난 12월27일, 한파와 폭설에 따른 에너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촘촘히 배려하라는 대통령 특별지시 이후, 강원도는 정부와 긴밀히 협조해 겨울철 한파대비 에너지 소외계층 지원 대책을 촘촘히 수립해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김진태 도지사는 최근 난방비 급등에 따른 도내 취약계층의 피해규모를 정확히 확인하고, 이를 토대로 에너지 지원 강화 방안 수립을 적극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 종합
    • 사회
    2023-01-26
  • 서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 ‘몸펴기생활운동’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서원주 건강생활지원센터가 2023년 몸 펴기 생활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기간은 2월9일부터 4월27일까지이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2층 운동실에서 총 12주간 진행한다. 선착순 15명을 모집하며, 오는 1월31일까지 서원주 건강생활지원센터 1층 건강상담실을 방문해 건강측정 후 신청하면 된다. 길경화 보건소 보건행정과장은 “몸 펴기 운동을 통해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운동습관을 형성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몸 펴기 생활 운동은 실생활에서 할 수 있는 맨손 운동 및 소도구 활용 운동으로 근 골격계 질환 및 통증 예방관리에 효과적이다.
    • 지역뉴스
    • 원주
    2023-01-26
  • 원주시, ‘밀알사회적협동조합’ 신규 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23년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후 활동서비스 제공기관으로 밀알사회적협동조합(대표 최지윤)을 신규 선정했다.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후 활동서비스는 청소년 발달장애인에게 그룹형 활동서비스를 제공해 의미있는 여가활동 및 성인기 자립준비를 지원하는 서비스로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전제천 원주시청 경로장애인과장은 “원주시는 방과후 활동서비스 제공기관으로 더불어봄(우산동), 라온센터(단구동) 등 2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나, 지속적인 서비스 수요 증가에 따라 제공기관을 추가 선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원주
    2023-01-26
  • 원주시, ‘작은도서관 순회 사서지원사업’ 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작은도서관 순회 사서 지원’ 공모 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 이에, 원주시는 3명의 순회 사서를 선발했으며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작은 도서관 6개소에 배치한다. 순회사서는 ▲장서관리 ▲문화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도서관 담당자 및 자원봉사자 교육 등 전문적인 운영을 지원한다. 서재흥 원주시시립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사업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작은도서관 운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도서관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이용자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작은도서관 순회 사서 지원사업’은 작은도서관의 운영 내실화를 도모하고 지역내 공공도서관과 연계-협력기반을 구축하고자 추진한다.
    • 지역뉴스
    • 원주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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