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19년 8월20일(화) 오후 5시 교동 동부아파트 경로당에서 수소경제사회 선도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중인 수소생산시설 및 수소버스충전소 구축사업과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강원TP(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수소생산시설 및 수소버스충전소 구축사업을 위해 2018년 11월7일 삼척시-강원TP-삼척농협간 ‘강원도 1호 삼척수소충전소구축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2019년 5월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
이에따라 이번 사업은 삼척시 갈천동 81-1번지 일원에 수소생산시설 1기, 수소버스충전소 1기를 복합으로 설치할 예정이며, 총 사업비 130억원으로 국비 90억원과 도비 13억원을 확보하는 등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강릉수소탱크 폭발사고 원인과 관련, 삼척시 수소생산시설 및 버스충전소 설치에 관한 안정성에 주안점을 두고 설명을 진행했다.
조인성 삼척시청 에너지정책과장은 “우리시에 수소생산시설 및 수소버스충전소를 2020년 10월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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